이번 올스타 게임때 샘카셀이 엔트리에 빠진 것을 보고 조지 칼 감독은 매우 흥분했었죠...
카셀만한 PG가 어딨냐고 이러면서...
그러나...
카셀같이 못생긴 얼굴은 또 어딨겠습니까?
그때 올스타 선수는 기자,감독,팬들이 뽑았습니다.
기자,감독은 모두 남자입니다.(기자 중에 여자도 있남?)
감독은 모르겠지만 기자들은 아무리 객관적으로 본다 하더라도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를 뽑게 마련이죠.
거기다가 팬투표시에 투표하는 性은 아무리 못해도 50%는 남성일 것입니다.
다들 동감하실 겁니다.
아무리 남성이라도 잘생긴 선수에게 정이 간다는 사실을...
그보다 못생긴 선수에게는 별로 정이 안간다는 사실이 더 옳은 표현일 수도 있습니다.
거기다 미국에서 농구는 우리나라보다 더욱 여성들이 좋아합니다.
여성들은 화려한 플레이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가장 먼저 선수를 보는것은 '얼굴'이죠.
지금까지 쓴 내용을 종합해보면...
카셀이 코비나 카터같이 화려한 플레이를 한다면 모를까...
지금같이 평범한(?) 올스타 플레이를 펼칠 경우에는 올스타게임에 진출하기가 여간 쉽지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카셀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적습니다.
"NBA에 아무나 가는것도 아니고 거기서 잘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생긴게 죄다"
"부모님을 원망하고는 싶겠지만 너의 타고난 농구실력을 얻은것은 매우 감사해야 할 일일 것이다."
그러니까...
"그냥 살아라..."
내친김에 NBA에 기록하나 세우면 되지 않겠느냐?
"NBA사상 가장 못생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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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게 이렇게 恨이 될 줄이야...
bib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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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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