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망은 블루하와이 정모에 가보는 것과 신기원음양사단이 완결이 되면 제본을 구입해서 평생 소장하는 것이에요!
제가 블루하와이에 처음 가입했을때가 2013년, 17살 고등학교 1학년 때였어요 지금은 벌써 6년이 지나 23살 대학교 4학년, 졸업을 앞두고 있네요 2013년 17살 고딩은 당시에 올라왔던 사유님 정모 후기 글에 저는 고등학생이라 못가서 3년 뒤 제가 성인이 되면 꼭 다시 정모를 해달라고 댓글을 썼었고 사유님께서는 3년뒤에 꼭 다시 정모 하겠다고 말씀하셨어요! 23살 성인이 된 지금까지 저는 그 말씀을 마음 한켠에 두고 있답니다
또 나이가 들면서 제가 어릴때 재밌게 봤던 팬픽 작가님들의 홈과 카페가 하나,둘 소리없이 사라지기 시작하고 문득 생각나서 들어갔는데 없는 사이트라고 뜰 때마다 다시는 그 작품을 읽을 수 없다는 상실감에 슬프곤 했어요 혹시 블루하와이도 그렇게 될까봐 불안감에 휩싸일때가 종종 있답니다 블루하와이와 사유님께서 쓰신 모든 작품을 사랑하지만 특히 신기원음양사단은 도저히 잃고싶지가 않아서 제본을 꼭꼭꼭 소장하고싶어요
문득 이런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지금 '현지에서 먹힐까?-미국편'을 보고있는데 에릭오빠와 민우오빠를 보니 신기원음양사단이 다시 보고싶어지고 사유님과 블루하와이 생각이 났어요 혹시 사유님께서도 지금 '현지에서 먹힐까'를 보고 계시지 않을까요? 에릭오빠와 민우오빠를 보시고 신.음과 블루하와이 생각이 나셨을까요?
오늘따라 사유님의 근황이 궁금하고 사유님이 보고싶은 날이네요 저는 이제 신.음 정주행하러 갈거에요 횡설수설 의식의 흐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ㅠㅠ 저도 원해요 정모. 수요조사를 한다면 저도 꼭 참여할게요 정민님 우리 그때까지 존버해보아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