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0월 4일...일본에서의 마지막 날.
시간은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같이 일본에서 지낸 언니를 보는 날도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여행만 다니느라 언니랑 제대로 놀지도 못한 것 같아 미안하지만
어쩔수가 없다.. 직장인이 여행을 다니는건..하늘의 별따기..
그래서인가 언니 왈.. 너무 여행이 보고 즐기자가 아니고..
보고 보고 보고..같다고..한다.. ㅎㅎ
난 언제쯤 시간이라는 글자를 무시하고 즐길수만 있는지.ㅎㅎ
하이튼 잡생각은 그만두고 일기를 시작한다.
아침에 일어나니 피부가 말이 아니다..
뭐 남들..천원 이천원짜리 가짜 귀걸이해도 잘하고 다니는데
난 진짜 14K 금해도.. 귀가 부은다.. 목걸이도.. 가짜하면
오후가 안되서 막 간지럽게 일어나는게 내 몸이다.
즉.. 약간의 민감성이다.. 하지만 여드름은 안난다..신기하다.
일본가기전에 상태도 약간의 피곤의 모드였는데 일본에서 하루 하루가
지나갈 수록 뽀드락지에 저번 여름에 하도 더워서 땀띠인줄 알았던 곳이
또 빨갛게 나기 시작하고 간지러운거다.. 알고보니 물이 안맞는거..
역시나 이번도.. 얼굴 몸..간지럽고 난리도 아니었다..
하이튼 오늘은 나리타랑 그나마 가까운 우에노를 가는날~!
그 전에..가야 할 곳~! "드래곤 사쿠라"에서 아베 히로시..
극 중에선 사쿠라기 켄지 변호사가 항상 하는말~!!
"바보나 멍청이는 도쿄대학에 가라~!!" 던가;;
평균 편차치 36. 대학 진학율 2%..인 류잔 고등학교의 학생들을
사쿠라기 변호사가 도쿄대학에 보내는 학원 드라마이다.
여기서 도쿄대학에 들어갈 수 있도록 공부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실제 일본에서는 이 방법이 현실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드라마를 보면서 정말 도쿄대학이 어떻길래 그러나..하면서 가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뭐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대학 정도겠지만..
J여동에서의 Q&A를 통해 어렵사리 우에노역에서 學01번 버스 타는 곳을 알아내서 갔다.
버스 기다리는 중 보이는 빨간 기둥.. 헤멜때 기억해두자~!
기다리니 드디어 오는 녹색 學01번 버스^^ 참고로 도쿄대학은 종점이다.
그걸 알면서도.. 종점 전인..도쿄 대학병원에 내린 나;; 걸어서 도쿄대학까지갔다.
누군지는 몰라도.. 유명한듯.. 고등학생들이 올라가서 사진을 찍길래 나도;;
설립자인가..
도쿄 대학의 포인트 중 하나인 야스다 강당..
학생운동의 현장이었으나 지금은 졸업식, 교내 행사장으로 이용된다고 한다
겉모습은 되게 오래되면서도 세련된 모습이다^^
야스다 강당은 멀리서도 멋지지만.. 가까이 갈 수록 더 멋지다..
저곳을 통과하면..어디로 갈까.ㅎㅎㅎ
게시판도 있고.. 알림문구도 있고..들어가는 문도 있던데..소심한..
나는.. 패스했다;;
야스다 강당도 봤겠다 2번째 포인트인 아카몬을 찾아갔다.
그전에 발견한 것은~~
도쿄대학 정문이었다. 알고보니..난..후문쪽에서 온듯..-.-
참고로 도쿄 대학은..무지하게 크다.. 뭐 대학치고 작은 대학은 없지만..
너무나 컸다..덕분에 무지하게 해맸다;; 학생들 막 지나가는데도..
도움도 못했다.. 디카로 찍은 안내판!!!
아카몬..찾느라.. 헤메고..;;
디카로 찍은 안내판 보다가 찾음;; 여기서도 길치가;;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는 학생들도 발견한다는데.. 나밖에;;
그리로 도쿄대학 관람 포인트 중 한곳~!!
바로 도서관~!!! 도서관을 찾아갔다~~~
저 멀리 분수대와 멋진 조화를 이루는 도서관^^
도서관에서 지나쳐 온길을 바라보면 이러한 멋진 장면이 나타난다.
다들 도서관을 지나가는 나무길이 멋지다고 했는데..역시나 멋졌다^^
이런 도서관이 있다면.. 나같아도 공부 열심히 하겠다^^
잔디밭에 있던 야스다 강당은 너무나 이쁘다..
이런 잔디밭에서 한번 굴러줘야하는데...-.-
도쿄 대학 헤메다 보니 지쳐진..시간..
버스타러 가는 길에 본.. 캠퍼스..중.. 한곳이다.
방학이 아니라..다른 사람들은 공부하러 가던데..축구하더라..ㅎㅎ
똑같은 버스라도..내부는 너무나 귀엽다^^
깨끗하고..쓰레기가 없었다..
우에노 역에 내려서 발견한 영화간판^^ 삼류영화관 밀집 지역인데
오다기리 죠랑..나카마 유키에가 주연한 영화가 개봉 예정 중이었다.
저 영화 재미있을 것 같았는뎅..
어서 우에노 공원을 봐야했다.. 시간이 없었다.
가장 먼저 발견한 사이코 타카모리 동상..
역시나 목욕 가운은 아직도 입고있었다.. 큰 바위 얼굴-.-
키요미즈 관음당~
용이 뱉고 있는 물... 안마셨다;;
여기 소원을 적는 곳에도 한국어가 있었다..
그 중에서 발견되는건..."독도는 한국땅"^^
왕인 박사 비도 있었궁...
한자를 전래해준 학자의 인물이라는데..한자+_+ 너무 싫다
길을 따라따라~~ 발견한 국립 서양 미술관
여기엔 무료로 볼 수 있는 작품이 있다.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칼레의 시민
지옥의 문..
지옥의 문이 가장 멋진듯.. 사람하고 동물들이 엉켜서 아파하는 모습을
보면서..먼가...... 슬펐다.
길따라 쭉~~ 가면...내가 가고 싶어했던..도쿄 과학 박물관이 나온다..
다들 국립 박물관을 가고 싶어하던데.. 난..;; 입장료는 420엔..하지만
시간이 여의치가 않아서 그냥 겉만 볼 수 밖에 없었다.
1939년 제작된 증기 기관차다.. 지금도 달릴수 있을듯..ㅎㅎ
길이 30m의 고래 모형도 볼 수 있는데 공사 중이어서 그런가..
저렇게 밖에 볼 수 없었다.. 아쉽지만.. 다음에 꼭 들어가 볼것이다.
그리고 우에노 공원의 포인트.. 국립 박물관..
무슨 전시를 하는 듯 하였다..한국 사람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들어가던데..
쩝..
공원 중간에는 큰 분수대도 있다.. 아니..물만 많고
작은 분수대가 하나있다;; 그리고 역시나... 홈리스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았다-.-
분수대 앞에는 저렇게 천막을 치고 행사를 했다..들어가보니.. 그릇, 자기, 유리인형,
약간의... 음식 등을 팔았다..
우에노 동물원.. 여기 주변에서 판다는 맛나는 팝콘을..사러 왔다..
하지만 그 주변에는.. 약간의 조그마한 가게뿐.. 팝콘 파는데는 보이지 않았다.
먹고 싶었는데..
이제 토쇼구 갈 차례다~!!
가기 전에 보이는..
평화기념비의 비둘기 조형물이다..
비둘기 안에는 조그마한 불꽃이 있다
금색전이라 불리는 사당이 있다..
여기서 또 유명하고 멋지다 하는 곳..
토쇼구까지 이어지는 숲 길이 너무나 멋지다.
50여개의 청동이 세워있으며.. 나무들.. 멋지다..
시노바즈 연못으로 가던중...만난 분..
딸과 연주를 하시던 아저씨~
우에노 공원엔 홈리스가 많아서..돈도 별로 되지도 않을텐데..
하지만 노래 소리하나는 좋았다
빨간 도오리를 지나가면..드디어 시노바즈 연못이 슬슬 나온다.
한가로운 오리들..
정말..연꽃 천지다.. 무서울 정도다..
시노바즈 근처의 절.. 벤자이텐도??
여기에 은근히 이쁜 핸폰 줄을 팔았다.. 8복이던가..
8개의 복이 들어오는 그런 핸드폰 줄..
물속에 거북이도 있었다.. 오리말고도.. 잉어..엄청 많다-.-
첨에는 신기했다..하지만.. 얼마나 못먹고 살았는지..사람들이
빵을 던지니깐 서로 먹을려고 싸우고.. 몰려들고..으윽..
여긴 보트타는 곳이다. 여긴 그나마 연꽃이 없다..
긴 건물이 호텔 소피텔... 여기서도 사람들이 먹을걸 던지니깐
잉어는 물론.. 날아가던 새들도 오더라.. 저 네모난 나무막대기 때문에
빵을 못먹으니깐 자기가 새인줄 알고..잉어가 날았다..신기+_+
하지만 한참보다보면 징그럽다..
예상했던 시간보다..늦어버린.. 우에노..
얼른..밥을 먹고.. 시장을 가야했다..
우에노에서 먹을 수 있는 유명한 이찌란~!!
시험도 봐주고..
독서실 분위기로 되어 있는게 이찌란의 특성이다.
라면의 고유의 맛을 느끼게 하고자..이렇게 한단다.
너무나 맛있었던 계란~!! 반숙을 좋아하는 나인데..
딱 반숙이다.. 입속에서 스르륵..녹는것이ㅠ.ㅠ 하나에 100円이던가..
너무 맛난다~!!! 꼭 드시길!!!
드디어 시험보고 답안지인...
라면이 나왔다^^
일부로 느끼하지 않게 시켰는데 입맛에 딱딱~!! 맛난당~
배도 불렀겠다~ 아메요코 시장으로 갔다~
한국에서 신을 신발을 사러갔다.. 여기가 좀 싸다하길래..
초콜렛을 한봉지에 1,000円하는 가게도 봤당.. 사가라고 막 담았다..
아무도 반응이 없음..하나씩 초콜렛을 더 비닐에 넣고.. 살까 말까하다가..
다이어트중이라..-.- 그냥 참았다..ㅎㅎ 간식으로..파인애플 꽃이 하나 묵고
여기 과자가 무지 싼 곳이 있다고 하길래 갔다..
다이어트 중이기도 하지만..그리 눈에 들어오는 과자는 보이지 않았다;;
그나마 좋아하는 과자가 있길래 몇개 사고.. 온통.. 신발에 집중..
ABC마트에서 괘안은 아디다스 신발을 하나 구입~!!
출국시간이 6시 30이라.. 얼른.. 게이세이를 타고 가야했다..
긴급히 신발을 구입하고.. 게이세이를 탔다..
원래 사고 싶었던..내 무 인형...
이걸..역시나 또 못샀다..
키티랜드에 있는걸 알지만.. 저런 느낌의 인형이 아니라 들었다..
우에노에... 인형샵..큰게 있었는데..시간의 압박으로 가보질 못했다ㅠ,ㅠ
이번에 친구 일본갈때 부탁해야겠당.. 키티랜드에서라도ㅠ,ㅠ
이렇게 부랴부랴 달려가서.. 출국심사하고..
1공항이라 사람 별로 없어서.. 좀더 늦게 올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게 끝이 아니었다..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거의 도착 할 때 쯤..
창문으로 비치는 야경이 너무 이쁜것~!! 긴급히 디카를 꺼낼려하는데..카메라가 사라진것~!!!!
가방을 뒤져도.. 안보인다..
비행기 타기전에 한방 찍었는데.. 무거운 짐때문에 혹시 게이트 앞에 놓고 온건지..
사진 찍은 이후에 생각은 하나도 없었다... 땅에 떨어졌나..뒤져봐도 없었다..
이륙하는데 서있지는 못하고.. 반쯤 일어나서 찾는 바람에..속이 갑자기 미슥미슥..
멀미가 나는것이었다..ㅠ.ㅠ 결국 이륙... 사람들이 슬슬 가방을 꺼낸다..
머리속에선.. 일본 게이트에 전화를 해야하나..이번 여행은 왜이러나..
디카가..얼마짜리인데..별별 생각이 들었다..결국 승무원한테..말해서.. 뒤지고 뒤져서
발견된..내 디카.ㅠ.ㅠ
알고보니..가방 지퍼를 열어뒀는데.. 그게 굴러서.. 내 뒷사람 의자 밑에 있는거..ㅠ.ㅠ
백년..감수했었다...죽다 살아난 그 기분이란..
다행히..비행기에 있었지..일본에 놓고 온거였다면..ㅠ,ㅠ
다들 이런.. 짓을 안하길 빕니다.
일본에서 사온거에요.. 몇개 더 있는데 안찍었네요;;
오로나민 C도 한박스 사오고..
공항내에서 팔던..기념품.. 그냥 샀다..
돈 조금 남았길래..
디즈니랜드에서 산..푸.. 머그컵과 미니마우스 샤프..
그리고 맛나는 캔디^^ 노란색이 가장 맛난다~!!!! 꼭 드세요
그리고 시장에서 산 신발.. 대략.. 6,900円 준듯.. 다들 비싸다고 하지만..
그래도 잘 신어야하는데.. 발 뒤가..무지하게 아파서 한번 밖에 못 신었다..
이렇게해서 4박 5일동안의 도쿄 여행기가 끝이 났다..
집에 오니 10시.. 새벽에 자서.. 그 담날..회사에서 뻗었다는..전설이;;
이번 여행서 가장 좋았던 점을 뽑자면..
가고 싶었는데 미처 못갔던.. 곳을 가서 제일 좋았고요~!!
디즈니랜드나 디즈니씨는 돈이 비싸지만 그만큼의 가치와 추억을 주기에 강추!!
그리고 또한... 요코하마.... 일에 찌는 직장인들이 가기엔..최고인듯^^
또한... 이번 여행의 핵심이 되었던..그 일본.. 분..을 못만난게..너무나
아쉽네요.. 다시 못 볼줄 알았음.. 이메일이라도 물어보는거였는데..
휴.... 힘내잣~!!
드디어 여행기가 끝이 나네요.. 여행기..쓰는거 너무 힘든듯..
담 여행은... 아마도..
요코하마나.. 오사카가 될 듯 싶네요.. 언제가 될진 몰라도..^^
지금까지 읽어주신분들 고맙습니당~~~~^^
아!! 제 카메라가 뭐냐고 여쭤보시던데요..
캐논 익서스50이에요.. 무지 작은 넘이죠.. 그럼 수고하세요^^
저 무인형 천느낌의 아이가 아닌 거라면 오사카 여행때 로프트에 가보세요. 저 거기서 여러 크기에 종류도 다양하게(수건,샤프, 스티커 등등)저 무인형 봤거든요. 동경에서도 봤는데 거긴 생각보다 종류가 적었어요. 다음에 오사카 가신다기에 말씀드리는 거에요~ 여행기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첫댓글 빽~!! 님의 여행기 다 잘 봤어요^^* 저도 친구랑 내년에 일본갈껀데, ㅋㅋ 사진이 다 예뻐요^^~~
방금 다시 수정했는데 긴급히 올리셨네요^^ 고맙습니다~!! 기회가 있다면 혼자서라도 한번 가보세요 혼자..가 은근히 좋다죠^^ 고맙습니다.
잘봤습니다^ ^ 사실 빽님의 여행마지막날부터 보게되었네요~ 앞에 부분 지금 다 보러 갑니다!
하하하 저도 한번 봐서 괜찮다 싶음 검색해서 다 본다죠..^^
사진이 다 엑박이네요 ㅜ_ㅜ
엇!!! 엑박이라고요?? 다 계정받아서 올린건데.. 아마 님이 보신 시간대가..다음이 불안정했을때인가봐요..다음 계정이거덩요.. 보이실거에요
에헤헹 잼있어요~ 저도 저 무인형 갖고싶어요!
저 너무너무너무너무 갖고 싶다죠..어디 회사..이고 이름까지 알아내서 거기서 파는 인형 다보고있다져;; 친구시켜서 사오게할려고요
우에노공원~빽~!!님의 여행기 읽으면 얼른 다시 여행가고 싶어져요; ㅅ; 그, 국립박물관엔 미이라가 전시되어 있는데, 그래서 많이 가는 듯 해요! 그리고, 이찌란라멘, 저는 찾다가 못찾고 그냥 모스버거로 때웠다는 우울한 얘기가; ㅁ;
이찌란 라멘이..시노바즈출구로 나가도 찾을수있더군요.. 극장..관 바로 맞은편이에요.. 모스버거는 먹어본적이 없네요^^;
우에노 동물원 앞에 맛나는 팝콘이라.. 혹시 제가 사 먹은 그곳일까요? 동물원 못 가서 왼쪽에 있던 곳인데..
혹 여행기 올리셨나용~? 검색해봐야겠어요^^ -> 검색한 결과..님의 여행기를 보고 사먹어야지~! 했네요.. 먹고싶었는데.. 님의 여행기 재미나던데요^^
잘보았습니다아아아 ^ㅡ^
고맙습니다^^
ㅋㅋ~~ 님이 사오신 기념품 저도 샀는뎅~~ 식구들 가져다 드리니 죠아라들~~*^^*
떡여?? 전 예의상 산건데.. 제가 다 먹었다는 소문이;;
벌써 끝나다니!!ㅠㅠ 넘 잼났고 저 푸우 허니컵 원츄임돵~^^
맘같아선..정말 일본을 다~~돌아보고 싶지만..ㅠ.ㅠ 저도 푸우 허니컵 원츄라죠~!! 회사에서 잘 쓰고 있다는^^
디카는 다행이네요~잃어버렸으면 여행갔다와서 찍은사진 그거 아까워서 ㅠ잠도못잘거같아요.ㅋㅋ
천만다행이죠..만약 비행기서..잃어버린거 몰랐다면..지금쯤..울고 불고겠죠^^ 다행이에요..ㅎㅎ
ㅋㅋ 저도 도쿄대학가서 밥먹고... 우에노공원에서 막친구랑 뛰어다니다가 가이드북잊어버리고 했는데..ㅋㅋㅋ 전 2일날 한국으로 돌아왔거든요.. 사진보니 또 가고싶어요..
헉.. 제 여행기였다니..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해서 찾지를 못하셨다니 죄송하네요. 잼나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저 무인형 천느낌의 아이가 아닌 거라면 오사카 여행때 로프트에 가보세요. 저 거기서 여러 크기에 종류도 다양하게(수건,샤프, 스티커 등등)저 무인형 봤거든요. 동경에서도 봤는데 거긴 생각보다 종류가 적었어요. 다음에 오사카 가신다기에 말씀드리는 거에요~ 여행기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슈퍼스타6900진짜싼거에요.. 우리나라에선109,000나129,000에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