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과 함께 하는 착한 여행
200년 광주전남녹색연합은, 두 달에 한번씩 '착한여행'으로 여러분을 만나려고 합니다.
지구별의 상처를 의식하고 최소한의 흔적으로 떠나는 첫 번째 봄 나들이에 함께 해주세요.
햇빛이 간질거리는 봄이예요. 자꾸 밖으로 밖으로 나가고만 싶어집니다.
그래서, 첫 번재 나들이는 봄 볕이 잘 드는 남쪽마을.
장흥의 산골짜기로 길을 잡았습니다
참꽃이 그득 그득 피었을 산길을 걷다가,
곧 물의 마을이 될 수몰지구까지 숨겨진 길을 따라갑니다.
이제 10월이면 지붕 끝을 넘어 물이 찰방찰방 차오를 텐데,
아직 그 땅이
일구던 밭과 논의 모습으로 남아있을 때,
그 길에 돋아난 풀꽃향기를 함께 맡아보고 싶어요.
일시 : 3월 28일(일) 오전 9:00 무등경기장 앞
장소 : 장흥 유치면 일대
준비물 : 점심 도시락(일회용품 사용은 피해주세요!)
참가대상 : 누구나 환영해요(가족과 함게라면 더욱 좋겠죠?)
참가비 : 회원15,000원/ 비회원20,000원/ 가족 50,000(4인)
광주은행 019-107-316136 광주전남녹색연합
프로그램 : 유지 자연휴양림에서 숲체험
마동욱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수몰마을 이야기
새싹 올라오는 봄둑에서 쑥이랑 냉이 만나기
접수 : ~ 23일 화요일까지, 선착순(40명)
문의 : 녹색연합 062-233-6501/ 김선희magic@greenkorea.org 011-9439-8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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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착한여행에 많이 이들 함께 동참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