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2기 합격생입니다.
최선을 다해 수험생활을 보냈지만 운 좋게 생동차로 합격한 것 같습니다. 생동차 합격수기를 적는 것을 수험생활 내내 꿈꿔왔습니다. 막상 적으려고 하니 60점이 넘지 못한 과목도 있어서 고민을 했지만..저 역시 수험 기간 내내 노길사 카페를 통해 도움을 많이 받았고 강사님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그간의 많은 합격생 분들의 합격수기 중의 일부이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Ⅰ.Intro
솔직한 합격수기를 위해 베이스 유무를 정확하게 설명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자세하게 적었습니다.
(혹시나 더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다면, 댓글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1. 자기소개 및 인적 사항
인서울 4년제 / 어문계열 및 경영학 부전공 / 학부시절 법과목 수강경험 有 / 수능 선택과목: 법과 정치 / 입시 때 논술 경험 있으나 광탈 / 학사 졸업논문 작성 경험 有 -> 경영, 법 과목을 수강 경험도 있다 보니 수험을 시작하면서 법, 경영 과목에 대해 외계어처럼 이해가 가지 않거나 그런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행쟁은 제외입니다..ㅠㅠ )
2. 수험 기간
2022.06-2023.09 (총 1년 3개월)
2022.06-2022.07 (직장 병행) / 2022.08-2023. 09 (퇴사 후 전업) / 생동차 치고 수험 기간이 긴 편!? 입니다.
3. 진입 계기
약 3년 정도의 직장 생활을 겪으면서.. 현타와..회사 내 주변에 전문직분들이 계시다 보니 필요를 느꼈습니다.
어떤 전문직으로 준비할지에 대해 며칠간 고민하던 끝에 법 과목과 경영 과목의 경험이 있다 보니 노무사를 진입하는 것이 적성에 맞는다고 판단하여 진입하였습니다.
4. 수험생활
(1) 스터디 x (혼자 스카에서 공부)
(2) 2기 중반 이후부터는 강의 수강 x (돈은 아까웠지만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정말 이해 안 가고 필요한 부분만 수강했습니다.)
(3) 온첨과 실강을 병행했는데 스케쥴은 아래와 같습니다.
실강 (노동&행쟁은 평일반 / 인사& 경조는 월요시험반)
노동: 0기, 2기 / 행쟁: 0기 / 인사& 경조: 2기 (월요시험반-> 프라임법학원에서만 주관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의는 인강으로, 시험만 학원에서 보는 형식입니다.)
온첨 (3기부터는 체력이슈로..전과목 온첨반으로 했습니다!)
노동: 1기,3기 / 행쟁 1기, 2기, 3기 / 인사&경조: 0기,1기, 3기
Ⅱ. 생활패턴
※절대적인 공부시간 확보는 필요하지만 오늘 하루 정한 목표를 얼마나 달성했는지를 체크했습니다.
GS 0기-GS 3기 (총 공부시간 : 최소 9시간-최대 11시간)
07:30-08:30 아침식사 및 스카 갈 준비
9:00-13:00 오전 공부
13:00-14:30 점심 식사 및 낮잠 (낮잠은 최소 15분 최대 30분)
14:30-18:30 오후 공부
18:30-20:30 저녁식사 및 운동 (운동은 30분 러닝머신으로 주 3회 정도 했습니다. 3기부터는 운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20:30-11:30 저녁 공부
시험 한 달 직전 (총 공부시간: 최소 11시간-최대 13시간)
07:00-8:00 아침식사 및 스카 갈 준비
8:30-12:30 오전 공부
12:30-13:30 점심 식사 및 낮잠
13:30-18:30 오후 공부
18:30-19:30 저녁식사 및 휴식
19:30-22:30 저녁 공부 (스카)
23:00-24:30 자기 직전까지 / 주로 단권화된 경조 책을 보거나 혹은 사례집 5-10개 정도 보곤 했습니다.
Ⅲ. 휴식 및 슬럼프 관리 (슬럼프 없는 즐거운 수험생활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슬럼프가 있다는 것= 내가 열심히 했다는 방증..)
<휴식>
1. GS 0기 (2022.09-2022.12)
주말 하루 혹은 주말 이틀 내내 쉬었습니다.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밖에 나가서 친구들도 만났습니다. (이때가 그나마 조금 행복한 수험 기간이었던 거 같아요..)
2. GS 1기 (2023.01-2023.03)
주말 하루 혹은 주말 반나절씩 나눠서 쉬었습니다. 밖에 나가서 노는 건 체력적으로 지치고 다음날 공부에 지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가고 싶을 때에는 동네에서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3. GS 2기 (2023.04-2022.06)
중간에 1차도 겹치기 때문에 최대한 쉬는 걸 자제하고 싶었지만.. 거의 평일 반나절/ 주말 반나절 이렇게 쉬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1차 시험 당일과 그 담날까지 완전히 푹 쉬고 둘째 날부터는 공부 시작했습니다.
4. GS 3기 및 시험 직전 (2023.07-2023.09)
3기는 전 과목 온첨반이라서 타수강생분들에 비해 시간적 여유가 있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75분, 100분 분량의 답안지를 연이어서 쓰다 보면 온몸이 저릿해지는 등 체력적으로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보통 일요일 오후 1시 이후부터 쭉 쉬었습니다. 그리고 파이널 모고를 신림에서 봤는데요.. 너무 힘들어서 막판 2주 전인데.. 그때만 유일하게 주말 이틀 내내 쉬었습니다.
<슬럼프 관리>
이렇게 휴식기간을 가져도 슬럼프는 매 시기마다 왔던 것 같아요. 그때의 저의 극복 방안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무조건 이건 금지"항목을 따로 만들지 말기
절대 하지 말자!라고 다짐할수록 더 하고 싶어져서 감당 가능한 선에서 적당히 잘 즐겼습니다. (예를 들어, 유튜브를 삭제한다-> 자기 직전 30분만 하고 자기 이런 식으로 조금은 풀어주었습니다.)
2.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일찍 자기
공무원 회계학 강의하시는 오정화 강사님이 추천해 주신 방안입니다! 단순한 게 제일 효과 직빵입니다. 제일 추천드리는 방안이에요.
3. 동기부여 영상 보기
다른 합격생분들 수기에서도 많이 본 극복 방안이라 저도 따라 했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영상은 "이윤규 변호사님", "선생 우비", "전효진 변호사님", " 오정화 회계사님" 입니다.
4. 노래 들으면서 산책하기
한 공간에서 오랫동안 공부를 하면 집중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확실히 몸을 움직여야지 머리도 잘 돌아가고 에너지가 생깁니다. 30분이라도 좋으니 절대 ! 시간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잠깐이라도 시간 내십시오.
제가 시험 열흘 전에 두 번째 코로나에 걸려서 멘탈이 많이 무너졌습니다. 누군가 내 뇌를 압박하는 것 같이 머리도 아팠는데.. 잠깐 산책을 갔다 오고 나서 훨씬 괜찮아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Ⅳ. 공부 방법
※ 전략적으로 합격하기 위해서 공부법을 먼저 익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참고한 책과 유튜브 채널입니다.
이윤규 변호사님의 "나는 무조건 합격하는 공부만 한다"/ 이형재 작가님의 "나는 무조건 한 번에 합격한다"/ 유튜브 채널 "연수남TV,연세대 수석남자"
1차 시험 (평균 70점/ 선택과목: 경영학개론 / 민법 제외 2달 소요)
올해 1차 시험은 역대급 합격률로 (35프로..ㄷㄷ) 저 또한 놀랐습니다...작년 합격률 (60프로) 믿고 열심히 기출만 돌렸는데 왜 시험은 항상 제가 공부한 데에서 나오지 않는지.. 각설하고 1차 시험공부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내년엔 각 과목별로 40문항으로 늘리기 때문에 제 공부법은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1차 시험 합격만 확인하고 따로 합격 내역을 캡처하지 않아서 세부적으로 공유하기가 어렵네요. 합격 조회 기간이 지났는데 혹시 조회 기간이 지나도 1차 합격 조회를 별도로 할 수 있는 방안을 알고 계시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1. 공통사항 (제일 중요)
시험 2주 전부터 7개년 전과목 기출문제집을 돌렸습니다. 문제집은 "2023 EBS 특강 공인노무사 1차 시험 전과목 7개년 기출문제 해설" 입니다. 5회독을 목표로 했지만 4회독으로 끝냈습니다. 그리고 저는 2차 병행을 시험 10일 전까지 하고 시험 10일 전까지는 1차에만 매진했습니다.
이 시기가 제일 고비고 힘드시겠지만 최대한 2차와의 병행을 놓치지 않고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이 시기만 넘기신다면 2차에만 집중하실 수 있습니다.
1차와 2차 병행 비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2023. 02월 말- 2023.03: 1차 20% / 2차 80%
2023. 04첫째 주- 2023.04넷째 주: 1차 30 % / 2차 70%
2023. 04 마지막 주- 2023.05둘째 주 :1차 70%/ 2차 30% (이 시기에 2차는 모의고사치고 리뷰만 했습니다.)
이후 시험 막판 열흘 전까지 1차에만 매진 (2차 모의고사는 못치고 이 부분은 GS 2기 방학 때 보충했습니다.)
2. 민법 (64점)
민법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지만, 결과는 투입 대비 좋지 못했습니다. 저는 수강하지 않았지만, 다른 1차 합격생 분들께서는 신정운 법무사님의 4Days 도움 많이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2022.08-2022.09 : 신정운 법무사님의 민법 기본이론 수강 및 OX 문제 풀이
2022.09-2022.11: 민법 기본이론 회독 및 OX 문제풀이 2회
2023.01-2023.02: 민법 기본이론 회독
2023.03-2023.05 : 객관식 민법 3회독 (1회독: 전체 풀이 / 2회독: △나 x 위주로 / 3회독: x랑 난이도 "상" 위주로)
2. 노동법 (노1: 72점/ 노2: 84점)
노동법 2차가 노동법 1차와 약 50프로 정도 겹치긴 했지만 그래도 기타 잡법은 생소하기 때문에 별도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노동법에서 점수를 많이 확보해야 민법이나 사회보험법에서의 실수를 보완하실 수 있습니다! 노동법은 꼭 고득점을 목표로 하시기 바랍니다.
2023. 02월 말-2023.05: 전시춘 에센스 3회독 (1회독: 전체 풀이 / 2회독: △나 x 위주로 / 3회독: x 위주)
2023. 05월 초: 김광훈 노무사님 부속법령 수강 및 프린트 회독 ( 노무사님이 강조해 주신 거 위주로 회독 및 산안법은 패스)
3. 사회보험법 (64점)
그동안 사보법에서 연금과 보험은 항상 4문제 출제되는 것이 국룰이었는데, 올해는 6문제로 늘어나서 꽤나 당황했습니다. (시험보면서 집에 가고 싶었어요.. 하필 시험 끝나고 비도 와서 집 오는 길에 엄청 우울했습니다.)
사보법은 제일 나중에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적어도 3주에서 1달 정도 시간을 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연금과 보험은 아예 제쳤습니다.
2023. 04월 말: 이진아 노무사님의 사보법 인강 수강했습니다. 빨리 감기로 해서 완강하는데 6일 걸렸습니다.
2023. 05월 첫째주-시험직전: 이진아 노무사님 기본이론 회독+ OX 프린트 (노무사님이 주신거)+전시춘 객관식 사회보험법 (시간이 없어서 기출 위주로 1회독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시춘 사보법은 비추천 드립니다.)
4. 경영학개론 (72점)
제가 학부시절 경영학 부전공 했을 때의 내용이랑 겹치는 부분이 있어 선택과목은 경영학개론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경영학개론도 2차 과목인 인사와 경조와 상당수 겹치기 때문에 "계산문제"를 제외하고는 내용은 무난했습니다.
해선쌤 적중률이 꽤 높아서 만족했습니다.
2023.04-2023.05: 최중락 경영학 2000제 3회독 (1회독: 전체 풀이 / 2회독: △나 x 위주로 / 3회독: x 위주)
2023.05월 초: 이해선 노무사님 4Days 수강 및 4Days 회독
2차 시험 (평균 60.98)
1. 2022.06 -2022.08
노무사의 길을 걷는 사람들 카페 합격수기를 많이 참고하였고, 진입 시기가 22년도 1차 시험을 지났기 때문에 2차 시험과목을 일찍이 맛보기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대신, 민법만은 좀 일찍 수강을 했습니다.
1) 21년 노동법 GS 0기 수강(인강)- 김기범 노무사님
2) 22년 행정쟁송법 동차반 수강(온첨)- 윤성봉 변호사님
3) 23년도 민법 기본이론- 신정운 노무사님
사실 이때는..인강을 듣는 것만이 공부라고 생각한 허수 시절이라 ㅋㅋㅋㅋ 그닥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완강은 23년도 GS0기 시작 직전에 겨우 겨우 끝냈습니다. 두 달간의 직장 병행과 전업 기간의 첫 달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기범쌤과 성봉쌤은 일타 강사님이시지만, 양이 너무 많고 보강도 좀 있다고 들어서 이후에 23년도 GS0기 시작 직전에 노동과 행쟁은 손승주 변호사님으로 변경하였습니다.
2. 2022.09-2023.09
※ 4과목 공통사항 : 저는 암기를 먼저 하고 이해는 나중으로 했습니다. 암기를 통해서 과목의 큰 틀을 잡고 계속 반복하다 보니 자연스레 이해되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극히 저의 주관적인 공부 방식입니다! 다들 암기보다는 이해를 선행하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저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습니다.)
1. 노동법: 58.8 (손승주 변호사님) / 모의고사 성적: 상위 20%-30% (대체적으로 이 구간에서 잘 벗어나지 않았습니다..그래서 모의고사랑 시험 성적이랑 별개인 거 같기도 합니다.)
GS0기: 아무래도 0기를 수강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수업을 들었을 때 비교적 무난했습니다. 승주쌤이 내주는 쓰기 숙제가 있습니다. 풀답안을 필사하는게 손목이 아프긴 했지만 답안을 본격적으로 써보는 1기에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지금도 숙제를 계속 내주시는 지는 모르겠어요..) . 저는 판례를 0기때부터 암기했습니다. 디테일하게 현출하기 위해서 일찍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하지만 어느 파트에 속한 판례인지를 유념하지 않은 채 무지성으로 판례를 암기해서 나중에 헷갈려서 힘들었어요..목차는 중요합니다!)
GS1기: 강의 당일 복습/ 0기때 판례 누적 암기(A급 위주)/ 최신 판례 암기 및 타이핑 현출+ 작년판 사례집을 통해 쟁점잡기 연습을 했습니다.
GS2기: 모의고사 범위 위주로 공부& 모고 분석/ 판례 암기 및 구술로 현출 / 구조화(책을 빠르게 넘기면서 목차와 키워드 보기)/ 사례집으로 쟁점잡기 & 답안쓰기 연습/ 1차와의 병행으로 인해 2기 중반부터는 실영상도 인강도 수강하지 않음 / 서브노트로 단권화
GS3기: 전범위로 모고 준비 (4일에 1회독 가능했었음) 및 모고 분석 / 판례암기 및 구술로 현출/ 구조화( 이 시기에는 책 보기 전에 머릿속으로 목차와 판례 키워드를 현출) / 인강 X (필요한 부분만 수강) / 사례집과 모의고사 n회독 / C급 쟁점 눈에 바르기 (산재, 기간제, 노동조합 설립과 운영 등등)
노동법 서브노트 단권화 예시
판례전문 중에서 포섭에서 활용하기 좋은 부분이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사실관계를 포스트잇에 붙혀서 익혔습니다.
2. 행정쟁송법: 60.18 (손승주 변호사님) / 모의고사 성적: 최고 상위 20%- 최하 하위 80%..
GS0기: 성봉쌤의 동차반 수업을 들었어도 내용이 완전하게 이해가 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승주쌤이 예시를 통해서 쉽게 설명을 해주신 덕에 동차반에서 이해가 가지 않았던 부분들이 메꿔지는 느낌이었습니다. (EX. 기판력이나 집행정지) / 매수업 복습만 했습니다.
GS1기: 강의 당일 복습 / 승주쌤이 내주신 필사 숙제 / 학설과 판례 암기 / 기출문제 풀이 (승주쌤이 풀이 해주신거 복습) / 1기 방학때는 이해가 잘 가지 않은 부분은 “문일 변호사님” 유튜브도 참고했습니다. (ex. 선결문제)
GS2기: 모의고사 범위 위주로 공부& 모고 분석/ 판례 암기 및 구술로 현출 / 사례집으로 쟁점잡기 / 기본서 회독하기 (승주쌤이 늘 강조하시는 것처럼 "음미하듯이" 기본서를 회독했습니다.) / 기출문제 풀이 (GS1기때 풀이했을 때랑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한층 더 이해가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GS3기: 전범위로 모고 준비 (3일에 1회독 가능했었음) 및 모고 분석/ 구조화( 이 시기에는 책 보기 전에 머릿속으로 목차와 판례 키워드를 현출) / 인강 X (필요한 부분만 수강) / 모의고사 프린트 2개 n회차 풀이 (이거 진짜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문제만 봐도 어떤 것이 쟁점인지 툭하고 나올 정도였습니다.) / 케이스(기본서 뒤에 있는 사례모음) 와 모의고사 n회독
행쟁 기본서 단권화 예시
헷갈리고 까먹는 부분은 책 겉표지에 포스트잇 붙히고, 답안 구성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적어두었습니다.
3. 인사노무관리 : 62.26 (김유미 노무사님) / 모의고사 성적: GS 2기 최고 상위 30%- 최하 60% GS3기에는 최고 상위 1% -최하 상위 10% 내외
※워낙에 답이 없는 과목이라고 악명이 자자해서, 저도 수험 진입 전에 인사과목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사는 유기적 연결+답안에 적재적소로 활용 가능한 키워드(키워드는 유미쌤이 다 만들어 주십니다..!) 만 준비해 두신다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GS0기: 주말반으로 인강 수강. 주말반은 교수저로 진행하는데 유미쌤의 기본서로 시작하는 것보다 교수저로 인사의 흐름을 익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미쌤이 내주시는 10분 모의고사 풀이 및 복습 / 개념 암기
GS1기: 강의 당일 복습 / 유미쌤 오픈카톡방에 백지복습 제출 (괜한 경쟁심에 많이 쓰고 싶어서 무리하다가 손목이 아팠습니다. 우리는 손목을 최대한 아껴야 하기 때문에 이 방법은 타이핑으로 대체하시는 걸로 추천 드립니다.) / 개념암기 및 단권화 작업(형광펜으로 대/중/소 목차 구분 및 키워드 표시)
GS2기: 모의고사 범위 위주로 공부& 모고 분석 (이 시기에 2차도 같이 병행하다 보니 A급 쟁점만 찍어서 공부했습니다. 정말로 하지 말아야 하는 공부법입니다. 모의고사를 위한 공부로 전락하게 됩니다. 그런 공부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 1기때 유미쌤이 나눠주신 각 챕터별 프린트 참고하여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회독 / 유미쌤 모범답안과 최고답안 중 참고할만 내용 가필 / 보충 모의고사 풀기 (목차+키워드 정도로)
GS3기: 전범위로 모고 준비 (4일에 1회독 가능했었음) 및 모고 분석/ 구조화( 이 시기에는 책 보기 전에 머릿속으로 목차와 키워드 그리고 관련 이론 현출) / 인강 X (필요한 부분만 수강) / 유미쌤 모범답안과 최고답안 중 참고할만 내용 가필 / 보충 모의고사 풀기 (목차+ 키워드 정도로) / 기출문제 풀기 / 모의고사 n회독
사실 인사라는 과목에 대해 이제 가이드가 잡힌 상황이라 행쟁 다음으로 시간이 덜 들일 수 있었습니다.
인사관리 단권화 예시 (전략노트)
4. 경영조직론 : 63.79 (김유미 노무사님) / 모의고사 성적: GS 2기 최고 상위 30%- 최하 80% , GS3기에는 최고 상위 20% -최하 50% 내외
※ 경조는 무조건 암기입니다! 두문자를 미리 따두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는 GS 2기부터 두문자 따고 외우느라 고생했습니다. 개념만 최대한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책에 있는 대로 외우려고 하고 그 외의 컨텐츠는 키워드 위주로 외웠습니다.
GS0기: 인사와 마찬가지로 주말반으로 인강 수강. 주말반은 교수저로 진행하는데 유미쌤의 기본서로 시작하는 것보다 교수저로 인사의 흐름을 익히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유미쌤이 내주시는 10분 모의고사 풀이 및 복습 / 개념 암기
GS1기: 강의 당일 복습 / 유미쌤 오픈카톡방에 백지복습 제출 (괜한 경쟁심에 많이 쓰고 싶어서 무리하다가 손목이 아팠습니다. 우리는 손목을 최대한 아껴야 하기 때문에 이 방법은 타이핑으로 대체하시는 걸로 추천 드립니다.) / 개념암기 및 전략노트 단권화 작업(형광펜으로 대/중/소 목차 구분 및 키워드 표시
GS2기: 모의고사 범위 위주로 공부& 모고 분석 (이 시기에 2차도 같이 병행하다 보니 A급 쟁점만 찍어서 공부했습니다. 정말로 하지 말아야 하는 공부법입니다. 모의고사를 위한 공부로 전락하게 됩니다. 그런 공부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 A급 쟁점 (ex. 리더십, 동기부여, 조직구조의 설계) 80% 암기/ 시험에 안나온 주제 암기 ( 태도, 신뢰, 조직문화 등등) / 유미쌤 모범답안과 최고답안 중 참고할만 한 내용 가필 / 목차 키워드 책에 단권화 / 보충 모의고사 풀기 (목차+키워드 정도로)
GS3기: 전범위로 모고 준비 (5일에 1회독 가능했었음) 및 모고 분석 / 구조화( 이 시기에는 책 보기 전에 머릿속으로 목차와 키워드 그리고 관련 이론, 학자 현출) / 인강 X (필요한 부분만 수강) / 유미쌤 모범답안만 참고 / 보충 모의고사 풀기 (목차+ 키워드 정도로) / 기출문제 풀기 / C급 쟁점 눈에 바르기 (집단 개요, 갈등과 협상, 지각과 가치관 등등) / 모의고사 n회독
경조 목키 단권화 예시
Ⅴ. Outro
간단하게 적어야지 했는데 주절주절 너무 길었네요..합격수기를 적으면서 그간의 수험생활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습니다. 모든 수험생분들이 그러하겠지만 저 역시 진입하면서 생동차를 목표로 수험을 시작했습니다.
매일 외워도 매일 까먹는 일상을 반복하다 보니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이유없이 눈물이 흘렀던 적도 종종 있었고요. 직장 생활을 하면서 모아둔 돈으로 전업으로 수험을 시작했기 때문에 생동차 합격이 절실했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생동차는 불가능의 영역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시험 막판에는 너무나 지친 나머지 마음속으로는 내년을 기약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공부 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었습니다. "못 먹어도 고"의 정신으로 멘탈을 간신히 부여잡으면서 버텼던 것 같습니다. 그간의 노력과 운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족과 친구가 없었다면 버티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수험생활을 응원해 준 가족과 친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수험생분들께,, 포기하지 마시고 주어진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공개로 댓글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합격 축하드립니다 합격수기 잘 봤습니다 많음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수험생활 힘내시길 바라요~
유미쌤 단권화 무슨 책에 하셨는지 어쭤봐도 될까요..? 합격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사는 전략노트에 하고 경조는 목키에 단권화 했습니다!
인사도 목키에 잠깐 단권화 했었는데 뭔가 흐름이 끊기는 느낌이라 2기 방학때다시 전략노트로 돌아왔습니다.
경조는 목키로도 충분히 방어하실 수 있습니다. 전략노트에서 플러스 알파 될만한 키워드 정도만 목키에 따로 가필했습니다. (이건 개인적으로 취사하시면 됩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dkdl8686 앗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인사가 내용은 이해가 잘 가는데 막상 떠올리면 남는게 없는 느낌이었던 거 같아요..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시기에는 1. 목차와 개념 암기! 혹은 2. 흐름 파악으로 둘중에 하나만 완성하셔도 0기 방학은 잘 보내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하면 부담만 되서 지치더라구요 ㅠㅠ
저는 0기 방학때는 개념만 암기해서 흐름 파악을 2기에서야 완성했습니다.
흐름 파악은 1기때 유미쌤이 나눠주시는 챕터별 지도찾기 프린트를 먼저 읽고 그리고 단권화된 책을 회독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합격 수기 작성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김유미 교수님 경조와 인사는 최중락으로 가는 전략은 어떻게 보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또한, 경조 개념을 암기를 아무리해도 계속 까먹는데 특별한 암기 비법이 있으셨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두가지 문의 주신 거 같아서 답글 남깁니다!
1. 제가 최중락쌤 강의를 들어본 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이번에 중락쌤이 바이오데이터 절차를 모고에 내셔서 적중률이 좋으시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유미쌤도 수업 중간에 단문형 출제 가능성 있다구 말씀 주시긴 했습니다!
이번 시험에 출제된 내용은 유미쌤 강의랑 교재에 다 있었습니다. 😊
제가 이번에 인사를 공부하고 시험치면서 느낀 점은 모든 범위를 다 보시되, 유기적 연결+필살기 키워드(여러 파트에도 두루 적용할 수 있는)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2. 경조는 외우고 까먹고를 계속 반복했습니다..제일 힘들었던 과목이었어요 🥹🥹 진짜 시험 전날에야 비로소 완성..!?되었던 거 같아요.
(1)경조는 0기부터 일단 “목차와 개념부터” 암기 시작했습니다.
(2)1기에는 중요성, 장단점 등의 컨텐츠 등을 암기했는데 “키워드” 위주로 암기를 했습니다.
(3)그리고 점차적으로 키워드 수를 2-3개 정도 늘려갔는데 저는 단어장 같은 거 만들어서 수시로 들고 다니면서 볼 수 있도록 외웠습니다.
(4) 두문자 적극활용하고 도식 그리면서도 컨텐츠를 현출하려고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합격 정말 축하드립니다!! 다름 아니라 1기 수강 전, 여쭤보고 싶은 점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저는 내년 생동차 합격을 목표로, 작성자님과 모든 과목 동일한 강사님의 0기 강의를 듣고 있는 한 수험생입니다.
작성자님께서 과목별 1기 강의를 평일반/주말반 어떤 것으로 수강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시 추천해주실 분배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ex) 노동-행쟁(평일), 인사-경조(주말)
안녕하세요!
엇..수기에 빠진 부분이 있었네요 ㅠㅠ
1. 1기는 모두 다 ”평일반“ 으로 인강 들었습니다. 1기가 한 과목을 좀 딥하게 공부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라고 들었어서 평일반으로 들었습니다.
2. 저는 그래서 4과목 모두를 평일반 수강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1기에도 평일/주말반 병행 수강을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1기에는 기존의 0기 내용과플러스 알파로, 더 세부적으로 배우는 시기라서 하나씩 끝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dkdl8686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말씀 참고하여 1기 강의 잘 수강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합격축하드립니다^^ 혹시 신정운쌤 민법OX문제풀이라는게 교재가 별도로 있는건가요? 검색해도 따로 나오지않아서요 ㅠㅠ
안녕하세요!
앗! 교재 이름은 기출 모의지문사전 민법입니다. 교재 내용이 ox 문제풀이로 되어 있어서 그렇게 적었네요..🥹
감사합니다. 😊
합격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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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승주쌤 교재나 수업이 컴팩트 하다고 해서 절대 양이 적은 것도 아니며 정말 수험적합적이라서 추천 드립니다. 제 점수는 60점이 안됐지만 노동법에 가장 시간을 많이 투자했습니다. 2차가 초시인 분이라면 승주쌤을 더욱 추천 드리는 바입니다.
교재 오타는 좀 있는 편이지만 ,,😅 그래도 피드백이 빠른 분이셔서 공부하는데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제 주변의 수진쌤 수험생이었던 분들은 노동법 고득점자 분들이지만, 수험기간이 유예 이상이었습니다.
25점 문제에 쟁점이 2-3개 이상으로 정말 시험에는 적합하지 않고, 오히려 모고 답안을 제시간에 못쓰는 것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전략적인 수험을 위해서라면 저는 투승주를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필사 숙제 어떤부분에서 도움이 되셨나요,,? 저도 승주샘쉅 듣고 있는데 필사 그냥 한번만 했는데... 복습할때 그냥 연수남 타이핑복습만 하는중이거든요 !!..
안녕하세요!
필사 하면서 답안 분량이나 구성에 있어서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목차는 자연스럽게 내재되고 특히 논점의 정리에서 어떤 부분을 키워드로 가져가야 할지와.. 사소하게는 어떤 문장으로 시작해서 끝맺음을 지어야 할지에 대해서도 내재화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dkdl8686 감사합니다 ㅎㅎ 오늘부터 해야겠어요
축하드려요~~ 많이 참고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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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한 수기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되어 감사드립니다!
질문이 있는데
1. 6-8월에 행쟁은 왜 0기가 아닌 동차반을 들으신건가요?
2. 합격의 법학원 사이트 승주쌤 강의를 보니 gs 0,1,2,3기가 있고, 온첨반, 동차반강의 이렇게 따로 더 있던데 아직 이 gs 0-1기의 강의와 온첨반, 동차반의 차이를 잘 모르겠어서,, 혹시 어떻게 다른건지 그리고 이중에 강의로 따지면 어떤 순서대로 들으신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3. 인강은 그냥 단과? 로 그때그때 하나씩 구매하신건가용?
안녕하세요!
1. 답안 작성을 해보고 싶어서 동차반을 들었는데 0기를 듣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2. 0기는 개념 위주이고 1기는 개념과 약간의 심화를 다룹니다.
실강반은 학원에서 강의를 들으면서 수업이랑 모의고사를 보는 커리큘럼이고
온첨반은 강의는 인강으로 듣고 모의고사는 자체적으로 보고 온라인으로 첨삭을 듣는 과정입니다.
동차반은 1차 시험 직후에서 2차 시험 보기 전에 짧게 그 과목을 경험하는 커리큘럼입니다. 개념설명과 함께 모의고사를 보면서 답안작성 연습을 하는 과정으로 당해연도 1차를 붙으신 분들이 주로 많이 수강합니다.
3. 네! 인강은 단과로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dkdl8686 앗 제가 오타가 있었는데 gs 2,3기와 동차반, 온첨반을 보통 다 수강하는지 동시에 수강하는지가 궁금합니다! Gs 0-3기는 기본으로 다 듣는거고 보통 추가로 동시에 동차반과 온첨반도 수강하나요?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멋있습니다 ..!
@ljm4087 답글이 늦었습니다..!
온첨반은 모든 수업에 포함되어 있고 동차반은 주로 올해 1차를 합격 하신 분들중에서 2차는 경험삼아 보시는 분들이 듣는 커리큘럼입니다.
대체적으로 0기부터 3기까지 풀커리큘럼을 듣지만 개인에 따라 다르게 수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잘 모르시겠으면 학원에 상담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늦었지만 합격 축하드립니다!! 후기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실례가 되지 않으시다면 몇 가지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먼저 22.06~22.08까지 노동법 행쟁을 수강하셨는데 이 때 교재를 구매하셨는지 궁금합니다. 9월에 gs 0기가 시작되는데 작년 교재를 올해에도 사용해도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노동법 0기 교재를 새로 시작되는 0기에도 사용하셨나요 아니면 새로 시작되는 학기의 교재를 따로 구매하셨나요? 같은 경우에 민법 교재는 어떻게 하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22.06-22.08까지 노동법은 전년도 0기 교재, 행쟁은 당해연도 동차반 교재를 샀었습니다.
gs0기부터 교재는 웬만하면 새로운 굦로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새 판례도 추가되고 주로 새로운 판례가 에이급 쟁점이라서요!
민법도 마찬가지로 올해 나온 교재로 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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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월에 진입하는 수험생입니다. 자세한 수기 감사합니다. 몇가지 질문드려요
1. 저는 현재 민법을 듣고 있는데, 7~8월 기간동안 추천하시는 공부계획이 있으실까요?
수기를 보니 노동법 작년 gs0기, 행쟁 동차반 들으셨더라구요. 7~8월 기간동안 노동법 0기 행쟁 0기를 수강하는건 어떻게 보시나요?
2. 그리고 이때 강의 수강하면서 9월부터 시작하는 0기에 도움될만한 공부법이 있을까요?
3. gs 0~3기 과정에서 3기만 강의추천을 안하시는걸까요? 노베이스 기준 0~3기 과정에서 어느 과정을 선택적으로 듣기 추천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답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1. 7~8월 기간 동안에는 노동법과 행쟁 작년 0기 듣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전체 흐름을 파악하시기에 좋습니다. 올해 0기는 보통 9월에 개강하니까 작년 0기 수업 들으셔야 합니다.
2. 법이나 경영과목이 처음이시라면 암기보다는 이해 위주로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목차와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하시고 가능하시다먄 법과목은 에이급 판례, 경영과목은 개념은 외우고 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3. 2기부터는 0,1기에서 다룬 내용과 많이 겹치기 때문에 강의를 듣기 보다는 그시간에 더 외우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강의를 듣지 않았습니다.
노베 기준이라면 무조건 0,1기는 들으셔야 합니다. 2기와 3기는 본인이 부족한 파트나 혹은 답안을 좀 더 풍성하게 하기 위해서 취사해서 듣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kdl8686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
ㅠㅠ 이런 정성스러운 합격후기라니 덕분에 공부 계획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무사님! 혹시 몇가지 질문해도 될까요?
이번 7월에 처음 수험 진입하게 된 직장병행 공무원입니다. 저도 마음 같아서 노무사님처럼 생동차 합격하고 싶어 회사 근무시간도 주24시간으로 전환하고 퇴근 후 열심히 공부중에 있습니다.
저는 지금 gs0기 정기 커리큘럼 시작 전 <2차 동차반(노동법, 행쟁, 인사) + 1차 민법 기본이론 강의> 수강 중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하고
- 이 커리 이후 정기커리큘럼 + 1차 병행 하려고 하는데 노무사님이라면 저의 1년 계획 어떤식으로 짜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 1차 과목 공부를 어떻게 병행하면 좋을까요?
- 답안 현출은 언제부터 어떻게 연습해보면 좋을까요? 지금은 강의 열심히 수강해도 답이 적어지지가 않아 그저 모범답안 필사를 하고 있습니다ㅠ
- 저는 직병을 하고 있는데(일주일 순공시간 30-40시간 나올 수 있음) 내년에 생동차 목표로 하면 면직이나 휴직을 하는게 맞을지 아님 그냥 직병인 상태로 계속 하는걸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공무원 일반행정 9급시험은 전업으로 6개월만에 합격한 수험경험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답이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일단 제노무사님은 수험경험이 있어서 수험공부에 대한 나름의 노하우가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 지금 하고 계시는 커리큘럼은 정말 괜찮은데 물론 잘 아시겠지만! 진도 나가는 거에만 급급하지 않고 그날 분량은 충분히 복습하는 시간을 가지셨음 좋겠습니다. 0기 전에 못 끝내더라도 괜찮습니다!
-저라면 이번 1차 합격률이 워낙 극악이었다보니 연말까지는 민법은 병행하되 나머지 1차 과목들은 1월부터 1차와 2차 비중을 2:8부터 시작해서 막판 한달은 1차에만 전념할 거 같습니다.
-모범답안 필사 아주 좋습니다! 현출은 1기 방학때부터 하셔도 충분합니다만 에이급 판례나 키워드는 정규 0기부터 반복 노출하는게 좋습니다. 지금 시기에 현출은 어려우니 내용 목차와 함께 내용 전반을 이해하는 과정이라 생각해주세요~
-생동차 목표라면 전업이 필수입니다. 수험경력이 있어 아시겠지만 저는 생동차로 전업하면서 몸이 많이 상했습니다. 병행은 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 병행으로 생동차 동기가 있지만 체력과 기본 학습능력 등의 조건들을 고려했을 때 정말 극소수입니다.
도움이 되시기 바라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