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생각과 열정을 버리고 죽기까지 순종해야 구원을 얻습니다
성경말씀: 에스겔 44장
본문에서 “그가 나를 데리고 성소의 동쪽을 향한 바깥 문에 돌아오시니 그 문이 닫혔더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 문은 닫고 다시 열지 못할지니 아무도 그리로 들어오지 못할 것은 이스라엘 하나님 나 여호와가 그리로 들어왔음이라 그러므로 닫아 둘지니라. 왕은 왕인 까닭에 안 길로 이 문 현관으로 들어와서 거기에 앉아서 나 여호와 앞에서 음식을 먹고 그 길로 나갈 것이니라(44:1-3)” 하였듯, 그리스도의 성령을 임마누엘 하나님으로 받아들였다면, 세상 지식이나 사람의 생각이 들어오거나 오염시키지 못하게 마음의 문을 닫고, 겸손하게 섬기는 임마누엘의 왕 성령 하나님만 드나들게 해야 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그가 나를 데리고 북문을 통하여 성전 앞에 이르시기로 내가 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한지라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니,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전심으로 주목하여 내가 네게 말하는 바 여호와의 성전의 모든 규례와 모든 율례를 귀로 듣고 성전의 입구와 성소의 출구를 전심으로 주목하고, 너는 반역하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의 모든 가증한 일이 족하니라. 너희가 마음과 몸에 할례 받지 아니한 이방인을 데려오고 내 떡과 기름과 피를 드릴 때에 그들로 내 성소 안에 있게 하여 내 성전을 더럽히므로 너희의 모든 가증한 일 외에 그들이 내 언약을 위반하게 하는 것이 되었으며, 너희가 내 성물의 직분을 지키지 아니하고 내 성소에 사람을 두어 너희 직분을 대신 지키게 하였느니라(44:4-8)” 하였듯, 할례 받지 않은 이방인과 같은 세상 지식과 사람의 생각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임마누엘 하나님의 성전과 믿음이 오염되고 변질되어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을 받습니다.
그래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이스라엘 족속 중에 있는 이방인 중에 마음과 몸에 할례를 받지 아니한 이방인은 내 성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44:9)” 하셨는데, 성령께서 인정하고 허락하는 세상 지식과 사람의 생각만 받아들이라는 뜻이고, 그럴지라도 한번 오염되고 변질된 믿음은, “이스라엘 족속이 그릇 행하여 나를 떠날 때에 레위 사람도 그릇 행하여 우상을 따라 나를 멀리 떠났으니 그 죄악을 담당하리라. 그러나 그들이 내 성소에서 수종들어 성전 문을 맡을 것이며 성전에서 수종들어 백성의 번제의 희생물과 다른 희생물을 잡아 백성 앞에 서서 수종들게 되리라. 그들이 전에 백성을 위하여 우상 앞에서 수종들어 이스라엘 족속이 죄악에 걸려 넘어지게 하였으므로 내가 내 손을 들어 쳐서 그 죄악을 담당하였느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내게 가까이 나아와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지 못하며 내 지성물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그들이 자기의 수치와 그 행한 가증한 일을 담당하리라. 그러나 내가 그들을 세워 성전을 지키게 하고 성전에 모든 수종드는 일과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맡기리라(44:10-14)” 하였듯, 하나님의 용서를 받더라도 임마누엘 은혜와 사랑에서 조금 멀어진 가운데 성령께서 가르치고 인도하며 맡기는 일에만 죽도록 순종해야 간신히 구원을 얻습니다.
그러나 세상 지식이나 사람의 생각을 따르지 않고 어렵고 힘들어도 믿음을 지키면, “이스라엘 족속이 그릇 행하여 나를 떠날 때에 사독의 자손 레위 사람 제사장들은 내 성소의 직분을 지켰은즉 그들은 내게 가까이 나아와 수종을 들되 내 앞에 서서 기름과 피를 내게 드릴지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내 성소에 들어오며 또 내 상에 가까이 나아와 내게 수종들어 내가 맡긴 직분을 지키되, 그들이 안뜰 문에 들어올 때에나 안뜰 문과 성전 안에서 수종들 때에는 양털 옷을 입지 말고 가는 베 옷을 입을 것이니, 가는 베 관을 머리에 쓰며 가는 베 바지를 입고 땀이 나게 하는 것으로 허리를 동이지 말 것이며, 그들이 바깥뜰 백성에게로 나갈 때에는 수종드는 옷을 벗어 거룩한 방에 두고 다른 옷을 입을지니 이는 그 옷으로 백성을 거룩하게 할까 함이라(44:15-19)” 하셨듯, 삼위일체 하나님 임마누엘 은혜와 사랑 안에서 섬기는 직분을 맡게 됩니다.
그럴지라도 “그들은 머리털을 밀지도 말며 머리털을 길게 자라게도 말고 머리털을 깎기만 할 것이며, 아무 제사장이든지 안뜰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를 마시지 말고, 과부나 이혼한 여인에게 장가 들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족속의 처녀나 제사장의 과부에게 장가 들 것이며, 내 백성에게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구별을 가르치며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분별하게 할 것이며, 송사하는 일을 재판하되 내 규례대로 재판할 것이며 내 모든 정한 절기에는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킬 것이며 내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며, 시체를 가까이 여 스스로 더럽히지 못할 것이로되 부모나 자녀나 형제나 시집 가지 아니한 자매를 위하여는 더럽힐 수 있으며, 이런 자는 스스로 정결하게 한 후에 칠 일을 더 지낼 것이요. 성소에서 수종들기 위해 안뜰과 성소에 들어갈 때에는 속죄제를 드릴지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44:20-27)” 하셨듯, 성령이 가르치는 진리를 따라 죽기까지 순종해야 구원을 얻는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기업이 있으리니 내가 그 기업이라 너희는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그들에게 산업을 주지 말라 내가 그 산업이 됨이라. 그들은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을 먹을지니 이스라엘 중에서 구별하여 드리는 물건을 다 그들에게 돌리며, 또 각종 처음 익은 열매와 너희 모든 예물 중에 각종 거제 제물을 다 제사장에게 돌리고 너희가 또 첫 밀가루를 제사장에게 주어 그들에게 네 집에 복이 내리도록 하게 하라. 새나 가축이 저절로 죽은 것이나 찢겨서 죽은 것은 다 제사장이 먹지 말 것이니라(44:28-31)” 하셨는데, 육신의 생각이나 열정을 모두 버리고 맡기고 의지하며 순종하는 믿음에만 삼위일체 하나님이 되고 임마누엘 왕이 되어 이루는 것이 그리스도의 대속과 구원이란 뜻이므로, 세상 지식과 사람의 교훈과 열정을 모두 버리고 맡기고 의지하며 죽기까지 순종하고 구원 얻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