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선
해남 북일 대성 마트
061-533-0039
010-4527-6177
김치, 김 된장국, 생강차, 핫브레이크 7개 후원
<이날 아침 밥을 하면서 종원 오빠의 인생칼럼을 읽었습니다. 종원 오빠의 강점을 서로 지지하고 격려했었는데... 그렇게 밖에서 밥을 준비하고 있던 우리가 안스러우셨는지 가게 주인 아주머니께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는 따뜻한 김 된장국과 김치를 주셨습니다. 다들 태어나서 처음 먹는 국이라며 어찌나 맛있게 먹었는지... 상상하니까 또 먹고 싶어지네요. 아침 밥을 맛있게 먹고 떠날 준비를 하는 우리들에게 아주머니께서 직접 만드신 생강차를 주셨습니다. 그렇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나오는 길... 병기 오빠의 인사에 감동하신 아주머니께서 핫브레이크 7개를 넣어주셨습니다. 아주머니께 감사 전화를 드렸는데, 나중에 시간되면 같이 놀러오라고 하셨습니다. 김 된장국이 그리울 때, 아주머니의 사랑이 그리울 때, 우리 함께 가요. >
061-432-4020
011-640-402
떡, 따뜻한 물 후원
<웰빙을 강조하신 선생님 덕에 8차 복지 순례단은 전국의 떡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방금 해서 김이 모락 모락 나는 떡 맛이란... 참새 떡 방앗간은 우리가 처음으로 떡을 먹은 곳이예요. 대부분 시골의 떡집은 떡을 주문해서 만들기 때문에 소량으로 떡을 살 수 없는 곳이 많았습니다. 참새떡방앗간 역시 주문한 떡만 판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순례단은 오전에 받은 생강차를 먹기로 했습니다. 동숙이와 혜교 오빠가 차를 타는 동안 사장님께서 나오셔서 인절미를 주셨습니다. 제 기억엔 선생님께서 무척 좋아하신 것 같아요. 따뜻한 생강차와 함께 먹었던 인절미 생각에 침이 고이네요. >
061-433-4466~7
<모텔 파파야는 6차 복지순례단이 묶었던 곳입니다. 이 곳에서는 후원을 따로 받는게 없는데 제가 수첩에 모텔을 적어뒀더라구요. 왜 적어뒀냐구요? 이 날은 이제까지와 다르게 많이 걸었던 날이예요. 저녁 늦게 숙소를 도착해서 인지 다들 피곤했습니다. 선생님께서도 많이 피곤하셨을 텐데 선생님께서는 저와 함께 순례단에게 줄 과일과 파자마(이날 순례단 모두 파자마를 구입했습니다.)를 사러 나가셨습니다. 그리고는 약국에 들르셔서 음료수 1병을 사셨습니다. 그때, 저는 좀 의아했어요. 누구를 위해서 음료수를 사실까 생각했었는데, 선생님께서는 그 음료수를 모텔 주인에게 건내셨습니다. 그리고는 아주 정중하게 감사의 인사를 하셨습니다. 그때 생각했지요. 고마움을 잊지 않고 표현하시는 선생님을 보면서, 나도 선생님처럼 살고 싶다고... >
1월 5일
061-433-5787
물 후원
<아침에 함께 모여 체조를 하고 걸어가던 중이었습니다. 사진에 언니가 없는걸 보니 물 사러 갔나봐요. 수현 언니가 물을 먹고 싶다며 가게에 갔다오겠다고 했어요. 그리고는 언니가 물 한 병을 손에 들고 엄청 기분 좋아하며 돌아왔습니다. 물을 공짜로 주셨다면서 좋아했던 언니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 하군요. 한마음 슈퍼에 감사 전화를 드렸는데, 아주머니 목소리가 어찌나 따뜻하던지... 실제로 보지 않았지만, 언니가 왜 그렇게 좋아했었는지 상상이 갔습니다. 아주머니께서는 감사하다고 하는 저에게 별일 아닌데 감사 전화를 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짧은 대화였지만, 따뜻함이 묻어나는 전화였습니다.>
천정자
BH KOREA(주)
016-676-0031
안마 발 마사지, 안창 후원
<목욕을 하고 김밥천국에서 저녁을 먹었던 날이예요.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곳!! 먼저 천정자 선생님에게 우리 몸에서 발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지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각자 몸에 맞춰서 무료로 안마를 받았어요. 그리고 이날 병기오빠에게 안창을 빌려주셨답니다.>
1월 7일
011-250-6777, 061-853-5423
배즙 7개, 쌀, 김치 후원
<처음으로 오른 산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요. 산을 오르고 나서 눈길을 어찌나 재밌게 내려왔는지... 내려와서 아침에 남은 누릉지에 물을 끓여 먹기로 했습니다. 아주머니께서는 물도 끓여 주셨고, 저희에게 배즙도 주셨지요. 쌀과 김치까지 넉넉히 담아 주시던 아주머니... 아주머니와는 전화 통화를 못했지만, 아저씨께서는 감사인사에 대한 대답을 이렇게 해 주셨습니다. “ 좋은 것은 더 좋게 해 해주시고, 좋지 않은 건 고치도록 노력해 주세요. ”라고 하시면서 열심히 하라고 하셨습니다. >
1월 8일
061-754-6636
김치, 점심 후원
<청년회가 활발했던 교회...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시던 분들 생각이 납니다. 청년회실에서 같이 소개하며 노래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이날 송충기 선생님께서 오셔서 같이 점심을 먹었습니다.>
1월 9일
아침밥, 약혼 후원
<가난하게 살고 싶어서 산에 오셨다는 한원식 선생님, 선생님께서는 사회복지는 자족(누리는것)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회복지도 근본을 다뤄야 해결된다고 하시면서 선생님의 인생 철학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밥 먹는 것은 받드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병은 병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앓이로 봐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안에 병을 이겨낼 힘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자연에게 배우신다는 선생님은 생명 자체에 중심을 줘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태평농법 이야기와 함께 지금 농공에서 공농으로 변화되고 있는데 다시 공농에서 농공으로 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메통쌀 (현미쌀)을 먹어야 건강해 진다고 하시면서 저희에게 아침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밥을 씹을때는 120번정도 씹는게 몸에 좋다고 하시길래 한번 시도를 해봤지만 실패했습니다. 대접해 주신 아침을 거하게 먹고 선생님께서 주신 약혼을 들고 다시 산을 올라갔습니다. >
1월 11일
이정일 선배님 (2차복지순례단)
010-6797-7406
베지밀, 귤 후원
<2박 3일 동안 지리산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던 날, 이정일 선생님께서 저희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하시는 일을 설명해 주셨지요. 농촌복지를 하고 계시는 선생님은 1차 복지순례를 하셨습니다. 사회복지 정보원은 지지와 격려를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는 곳이라 말씀하시며, 좋은 사람들과의 네크워크라고 하셨습니다. 대학교 다닐때는 열심히 강의 다니고 사람들과 토의 공부를 하던 중 우연히 생태 운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던 중 한덕연 선생님의 자연주의 사회사업을 알게 되었고, 지금도 사회사업을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주변에 같이 공부할 사람이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농촌복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복지와 농촌을 어떻게 볼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마을 공동체가 가졌던 공동체성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복지가치를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이 중요하다고 하셨고, 관계를 잘 형성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소농, 누가 지구를 지켜왔는가와 쌀과 민주주의라는 책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 꿈을 갖고 어떤 방향으로 가는 것이 옳은지를 생각하고 나중에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많은 고민,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하고 싶은지 생각하고, 자기 비전을 세우고 사회사업가로서 가고자 하는 길을 찾고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하라고 하셨습니다. 선생님 강의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을 짜야 할지 생각하게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1월 12일
서하면사무소
055-960-6586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 1242-7
엽차 7잔 후원
<끝도 없는 길... 빼빼재를 넘었던 날입니다. 사진은 빼빼재를 오르는 모습입니다^^;; 이 날은 처음으로 선생님께서 길을 잃으신 날이기도 하죠.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대접해 주신 차를 마시며, 난로가에서 이야기 나눴던 생각이 나네요. >
이명숙
대성성품
055-962-7521
귤 28개 후원
<저녁 늦은 시간이라 더 이상 걸을 수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어쩌다 보니 또다시 걷게 되었습니다. 귤을 먹기로 생각하고 들어갔던 곳... 아주머니께서 추운데 고생한다고 하시면서 저희에서 귤을 후원해 주셨지요. 걸어 갈 길이 막막했었는데... 아주머니께서 주신 사랑을 벗 삼아 즐겁게 걸었습니다. 사진은 저희가 밤에 걸어갔던 길입니다. 전화를 드렸더니, 여름에도 오라고 하시네요^^*>
1월 13일
덕유 떡집
055-963-0360
김치 후원
<선생님과 종원 오빠, 혜교 오빠, 병기 오빠가 함께 김치를 얻어 온 곳이예요. 종원오빠^^* 제가 저번에 번호를 적어 둔다는게... 적어두지 못했네요. 번호 좀 꼬리말로 올려주세요.>
이삼 식당
055-3150-9960
김치 후원
<동숙이와 수현 언니가 김치를 얻어온 곳^^* 사진은 후원받은 김치로 주먹밥을 만드는 모습입니다.>
1월 14일
이순조
대추나무민박
063-322-2449
011-9278-2449
김치 후원
<이날 어떻게 김치를 받게 됐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기억 나시는 분^^* 꼬리말 달아주세요^^* 그래도, 전화는 드렸어요. 나중에 또 오라고 하십니다. 사진이 없어서 덕유산 정상에서 찍은 사진 올립니다^-^>
1월 15일 ~ 1월 16일
이경희 권사님
보석미용실
016-9899-9963
063-322-2583
이불 후원
전북 무주 교회
063-322-3790
1월 15일, 1월 16일 아침, 잠자리 제공
<숙소를 찾아 헤매던 저희에게 이경희 권사님께서 전북 무주 교회로 함께 가자고 하셨습니다. 밝게 웃으시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이야기 하시던 권사님 생각이 납니다. 저녁과 다음날 아침까지 챙겨 주시던 권사님. 교회에서 더 공부하려고 했는데, 거기에 계속 있으면 소식이 안 될 것 같아서 오후에 교회를 나왔습니다. 저희를 위해서 기도 해 주신다는 권사님께서는 순례 중에도 전화를 해 주셨습니다. 반딧불 축제 때 꼭 놀러 오라고 하시네요^^* >
1월 17일
충북여관
043-542-2807
김치, 저녁밥, 국 후원
<순례 동안 잊을 수 없는 곳이 많지만, 그 중에서 충북 여관은 정말 잊을 수 없는 곳입니다. 더구나 그날은 마음이 많이 아팠던 날이라, 더 기억에 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따뜻한 국을 먹으며 맛있게 밥을 먹었지요. 수현언니랑 저랑 동숙이는 따뜻하게 잤는데, 선생님과 오빠들은 많이 추웠다네요.>
1월 18일
윤봉의
송학장민박
054-533-6968
016-498-6968
저녁밥, 된장찌개, 김치, 곶감 후원
<속리산을 내려오던 날... 이날 쑥떡도 한 가득(?) 사고, 아주머니께서 해 주신 밥과 된장찌개를 맛있게 먹었어요. 저희 밥그릇까지 씻어 주셨습니다. 아들 걱정 하시는 아주머니 말씀을 들으며 집에 계시는 부모님 생각을 했었지요. >
1월 19일
김순숙
문경 휠 모텔
054-571-6007
미에로 화이바 8개, 배 2개 후원
<순례단이 처음으로 온천 했던 날입니다. 아주머니께서 저희를 보시며 집에 있는 딸 생각이 난다고 하시더니 미에로 화이바와 배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이제까지 걸으면서 모텔에서 많이 잤지만, 그렇게 대접 받은 건 처음이었습니다. 전화를 드렸더니 어찌나 고마워 하시는지... 이제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베풀었지만, 이렇게 전화 받은 건 처음이라고 하셨어요. 전화 한통 해 드린 것 밖에 없는데, 정말 기뻐하시는 목소리에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사진은 후원 해 주신 배를 ?A는 모습^^;;>
1월 20일
석종오
전망 좋은 집 민박
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196번지
043-651-1912
019-651-1912
김치, 고추장 후원
<참 묘한 맛의 고추장을 먹은 곳^^;; 사진은 후원받은 김치로 김치찌래를 만드는 모습입니다.>
1월 21일
양은희 선배님
011-9848-0600
떡, 삶은 고구마, 귤 1박스, 김치, 고추장, 된장, 김, 양갱 후원
<순례단과 함께 걸어주신 양은희 선배님^^* 8차 복지 순례단 여러분^^* 혹시 후원물품 중에 빠진게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제일 왼쪽에 계시는 분이 양은희 선배님이십니다^^* >
김밥천하
0130-284-2223
043-423-5060
김밥 2줄 후원
<도착해서 김밥을 먹은 곳!! 친절하신 아주머니께서 김밥을 더 주셨습니다. 그때 이사하신다고 하시실래, 혹시나 전화번호가 바뀌었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스럽게 번호는 안 바꿨다고 하시네요. 근처 사거리로 이사했다고 하십니다. 사진은 밤에 숙소에서 땅끝마을에서 통일전망대까지 지도를 펼쳐놓은 모습입니다^^*>
1월 24일
최종태
단양군 영춘면 사지원 2리 97번지
043-422-8916
점심, 고추장 후원
<정말 평화로운 길을 걸었던 날... 길의 아름다움 때문인지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할말을 잃게 하는 길을 걷다가 점심을 대접 받은 날입니다. 선생님께서 감기가 드셔서 다들 걱정하고 있었는데, 마침 아주머니께서 콩나물 국을 주셨습니다. 국에 고춧가루 넣어서 맛있게 드시던 선생님 모습이 생각납니다.>
전종환 집사님
단양군 영춘면 사지원 2리 66-2번지
043-421-0679
김치, 귤 후원
<영월가는 길을 찾는 중이었는데, 전종환 집사님께서 산을 넘으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김치와 귤을 후원해 주셨지요. 사진은 집사님께서 설명해주신 길을 걸어가는 모습입니다. >
최장춘
동아파크
033-373-4247~8
돼지고기, 저녁 먹을 수 있는 장소 제공
<영월에서 묶었던 숙소입니다. 동숙이와 혜교오빠가 준비한 맛있는 김치찌개를 최장춘 선생님과 함께 먹었습니다. >
1월 25일
연덕 1리 경로당
033-372-3938
김치, 김치찌개, 물 끓여 주심
<날씨가 엄청 추웠던 날^^* 이 날 생각하면, 혜교오빠가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저도 몰라요ㅋ” 저희에게 이렇게 추운데 왜 걷냐고 물으시는 할머니에게 혜교 오빠가 한 말이 예요. 그때 직접 현장(?)에 있었던 동숙이랑 수현언니가 어찌나 웃던지... 지금도 생각하니까 웃기네요. 경로당에서 할머니께서 끓여주신 김치찌개 생각이 납니다.>
1월 31일
송충기 선배님
019-9158-1214
점심후원
<순례 때 처음으로 먹어본 부폐^-^ 선배님께서는 지금 하고 계시는 일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2월 6일
평창경찰서 방림 경찰 초소
김영복
033-334-2319
음료수, 녹차 후원
<오대산을 향해서 걸어가던 중에 잠깐 쉬었던 곳, 대접해 주신 차를 마시며 김영복 선생님 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등산을 좋아한다고 하시면서 이제까지 이곳을 걸어가셨던 분들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전화를 드렸는데 선생님께서 다른 곳으로 발령났다고 하시네요.>
2월 8일
이상진
오대산 타운
033-435-9626
011-9795-9626
튀밥, 땅콩, 김치 후원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가? 가장 기억에 남은 산입니다. 러셀(눈 덮인 산에서 길을 만드는 일)은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저녁 늦게 내려와서 묶었던 숙소예요. 전화 드렸더니, 나중에 또 놀러 오라고 하시네요^^* 사진은 오대산에서 찍은 겁니다.>
2월 10일
탁은기
033-673-4200
011-9792-4200
강원도 양양군 서면 송천리 우)215-813
칡차 후원
<떡 마을... 이 날은 떡 사재기(?) 했던 날이예요. 탁은기 선생님댁에서 직접 만드신 칡차도 마셨지요.>
2월 12일
참사랑 교회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 동사무소 옆길 57
033-638-2691, 637-2691
나물, 오곡밥, 오뎅 반찬 후원
<정월대보름^^* 교회 갔다가 오곡밥을 먹었습니다.>
최원진선배님 (6차복지순례단)
011-9797-4725
오징어, 쥐포 후원
<동해에서 오신 최원진 선배님^^* 처음, 동해라고 하셔서 동해바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속초 밑에 있는 지명이름이었습니다ㅋ차를 마시며 각 학교의 사회복지과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했었죠. >
2월 13일
최금자
현대 목욕탕
033-681-2557
오뎅 , 미역, 김치전 반찬 후원
<통일 전망대 도착하기 하루 전 날 묶었던 숙소예요. 전화를 드렸더니 반가워 하시면서 나중에 또 들리라고 하십니다. 사진은 숙소 가기 전에 지났던 동굴(?)에서 찍은 거예요^^*>
2월 17일
김양수
태양농장
064-739-0026
011-698-7702
귤,한라봉 후원
<직접 귤을 따 먹고, 각자 집으로 한라봉과 귤을 보냈던 날입니다^^*>
무 2개 후원
<마라도를 향해 걷던 중 무 밭을 보신 선생님께서 무를 먹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동숙이와 함께 부탁을 드렸습니다. 솔직히 어떻게 생각하실지 걱정했는데... 대답은 의외였습니다. 밭에 있는거 다 먹어도 좋다고 하시면서 웃으시던 양순자 선생님... 전화를 드렸더니 반가워하시며 나중에 제주도 또 오라고 하십니다.>
김기태
화순장 식당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화준리 1063-7
064-794-8678
011-691-2205
저녁 후원
<8차 복지 순례단이 처음으로 식당에서 밥을 먹은 곳입니다. 화순장 식당은 다른 복지순례단도 방문한 곳이었습니다. 사진은 식당 가기 전에 찍은 제주도 모습입니다^^;;>
조영표 · 고시완
바다스케치 민박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사제리 산빙산 밑
064-794-0030
011-691-7878
info@jejuoo.com
한라봉 3개, 사과 2개
<전망이 아름다웠던 곳^^* 마라도 가기 하루 전 날 묶었던 숙소예요. 이 날은 선생님께 이제까지 복지 순례단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순례단이 선생님을 위해서 준비한 깜짝 선물이예요^^*>
2월 18일
진성우 선배님
010-3119-8098
점심(우럭조림, 쥐치찌개) 후원
<마라도에서 나오자말자 저희를 반겨 주신 진성우 선배님^^* 선배님께서 일하시는 곳을 둘러보고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사진은 마라도에서 찍은 거구요, 세번째 사진 제일 오른쪽 진성우 선배님 모습입니다^^* 선배님은 저희와 함께 제주도 여행도 함께 해 주셨습니다. >
2월 19일
고승주 선배님
011-9663-6150
저녁(오리두루치기) 후원
<순례단이 처음으로 먹어 본 오리두루치기^^* 선배님께는 순례단이 좋은 추억이고, 그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보물이라고 하셨습니다.>
2월 20일
서문환 선배님 011-9884-9907
송지희 선배님 011-639-5722
김경란 선배님 010-9904-1484
저녁(삼겹살), 커피 후원
<선배님들과의 나눔을 통해서 많은 것을 생각한 시간이었습니다^^*>
2월 22일
송지희 선배님 011-639-5722
페리카나 통닭 5마리, 김치 후원
<순례단을 정말 예뻐해 주시던 송지희 선배님의 어머님 생각이 납니다^^*>
2월 24일
이우석 선배님(6차복지 순례단)
아침(국밥) 후원
011-9522-5602
<순례단을 보기 위해서 잠도 주무시지 않으셨다는... 이때까지 먹은 국밥 중에 젤 맛있었습니다.>
첫댓글 열심히 적는다고 적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워크샵 때 후원해 주신 분들 기록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1월 3일부터 후원자 명단을 쓰기 시작했기 때문에 그 전 기록도 없네요^^;; 생각나시는 분 꼬릿말을^^* 종원오빠, 혜교오빠^^* 1월 13일 덕유떡집 연락처와, 2월 12일 동해에서 오신 선배님 연락처 좀 올려주세요
그리고, 후원해 주신분들에게 감사 전화 드렸습니다. (두 분은 연락이 안 되서 계속 시도중이예요^^*) 다들 어찌나 고마워 하시는지... 전화 하는 내내 몸둘바 몰라서 당황스러웠습니다. 많은 걸 베풀어주셨음에도 오히려 저희에게 더 고마워 하시는 분들이었습니다^^*
사진이 안뜨네요~ 사진경로가 임현미님의 컴퓨터로 되어있어서 그렇습니다~ 인터넷에서 계정을 받아서 사진을 올려야 다른 분들도 함께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_^
다섯손가락 현미야 수고했다. 특히 전화를 드린 건 참 잘했다고 생각한다. 사진은 다시 올려보렴.
현미는 사랑이 많은 사람이다..현미와 함께 올 겨울을 보낼 수 있던 것은 행운이야..현미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참 따뜻해졌어.. 고마워..^^ 속초에서 만난 6차 순례단 최원진 011-9797-4725
덕유떡집 055-963-0360 입니다. ^^,, 정말 수고했다. 이렇게 많은 후원을 받고 다녔네...... 우와~~
은희가 김도 가자고 왔습니다. 비록 먹지는 못했지만요. 그리고 양갱도 사줬죠.. ^^..
평화의 마을에서 2박 3일동안 쉈습니다. 식사와 잠자리를 그곳에서 했죠. 그리고 서광서리교회에서 밥도 먹었습니다.
충기형이 저와 병기를 위해 깔창을 따로 사오셨습니다. 그리고 현미를 위해서 스피치를 가지고 오셨죠.
저에게도 깔창을 선물해주었습니다.
승주의 로즈모텔(?)에서 4만원인가 5만원의 저렴하게 숙박하게 해주셨습니다. 같이 사회복지공부하신 분이지요.
낙안 중앙교회에서 사진을 뽑아 드릴 예정입니다. 곧!!
생일도 나올 때 쯤에 영례가 5만원 후원을 또 해줬습니다. 우와~~~ 영례가 저에게 개인적으로 후원한 것까지 총 3번 후원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속리산 천황봉에서 등산객이 주신 광천수가 생각납니다.
생일도로 출발할 때 충기형이 준 핫브레이크가 생각납니다. 결국 누군가가 다 먹었지만...ㅋㅋ...
생일도 김치, 장아치, 멸치 등이 생각납니다. 그 김치를 참 오래도록 먹었습니다.
항상 끝없이 먹었던 떡과 과일이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사주셨습니다. 산책갔다올께 하면 한봉지씩 사오셨지요. 선생님 먹을 것은 안사온다하셨지만 결국 꺼내보면 선생님 것도.... 요플레, 우유, 약과 등
핫브레이크는 순례단에 쥐가 있어서 다 먹었습니다. ^^ 종원이형이 준 순례단 모두에게 준 현수막이며 수료증..
“저도 몰라요ㅋ” -> 추워서 정신없어~
이정일 선생님은 2차 순례단입니다.
현미야~ 기억나는 대로 지명을 적어다오. 예를 들어, 대추나무민박은 무주구천동. 덕유떡집은 서상인가? 지역을 알아야 다음에 다시 들러볼 수 있지.
다시 보니까 사진이 하나도 안 뜨네요.. 역시나 컴퓨터가 저를 사랑하지 않나봅니다ㅜ.ㅜㅋ 힘내서 다시 올려야지^^*
현미야.. 정말 수고했어..^^ 순례때 생각하니까 또 그립고, 보고싶고, 눈물이 나려고 한다..
사진 3장 보인다. 현미야 나머지도 어서 올려다오.
우와~ 현미야.. 정리도 잘하고, 전화로 감사인사도 잘 드리고.. 멋지다~ ^^ 수고했어.. / 혜교오빠.. 그 쥐의 특징이 아마 추우면 정신없어진다지..? ㅋㅋ
두루치기가 넘 맛있었다고 해서 넘 고맙고 좋았는데 이케 ~~ 글도 올라와 있네용~~ 사진이 안떠서 아쉽다잉~~
참 풍요로웠을 것 같아요. 몸과 마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