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고
오랜만에 죠스바를 먹었는데
샤베트 식감이라 씹을 때마다 소름돋아요
제가요
오늘 마라탕도 먹고 소염제랑 뿌리볼륨 집게랑 다이소 종이택이랑 펜을 사려고 외출을 계획했었어요
근데 1시간만에 일기예보가 바껴서 제가 나가기로 한 시간에만 비가 온다는 거에요
화장 다 했는데
소염제 사야하는데....
결국 안 나가고 소염제는 아빠가 사온다고 약속을 했지만 그 약속은 3일 째 지켜지지 않고 있어요
하도 말로만 사온다 하니까 직접 가려고 한건데 참😑
시골이라 마을버스 배차간격이 3시간 쯤 되거든요 정확하지도 않고
근데 결국 비 안옴!!ㅠㅠ
그래서 친구랑 놀러갈 약속 잡고있어요
뭔상관인가 싶겠지만
뭐 어쨌든 내일 볼지 15일에 볼지 부터 정하고 있어요
펜 충동구매 할거임!!
제가
시그노 라고 문구 브랜드가 있는데
거기 펜으로만 5만원 이상 질렀어요
근데? 시그노만 있는게 아니죠?
겔리롤, 피그마, 파버카스텔 등등 완전 큰 필통을 가득 채워서 그거만으로 7, 8만원 ~~
참..그만 사야하는데 색이 너무 이뻐요ㅠ
근데 사도 안 씀ㅜ 보관용
약간 탁한 파랑 있는데
메모할 때 쓰면 그렇게 이쁠수가 없어요
파란 펜들은 자주쓰는 필기구용 필통에 각각 다른색으로 3개 쟁여져 있음ㅠ
기본 파랑, 탁한 파랑, 남색
짱예뻐요
친구랑 내일 보기로 했어요ㅋㅋ
같이 비상선언 보고 밥먹고 놀다가 오기로 했어용
내일 일찍 일어나려면 일찍 자야겠어요
놀면서도 3시에 응수씨네 챙겨볼건데
혼나진 않겠죠 👀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