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로 드러난 '의료봉사'가 아닌 '선교missionary/evangelist'라고 정확히 썼구요
역시 세계에서 손꼽히는 언론입니다.
제목
Korean Missionaries Under Fire : 한국의 선교단이 집중 포화를 맞고있다.
사진설명
A group of South Korean evangelical Christians pose for a memorial photo before leaving for Afghanistan at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in Seoul.
한국 기독 선교단이 인천 국제 공항 출발 전에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With the fate of 22 South Korean hostages in Afghanistan still uncertain, the hostage crisis is finally forcing South Korea's Christians, the world's second-largest group of proselytizers after Americans, to rethink their evangelical ambitions.
아프가니스탄에서 아직도 운명이 불분명한 스물두명의 한국인 인질 사태는 결과적으로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큰 해외선교 파견국가인 한국의 선교 야망을 재고하게 하고있다.
Since the start of the hostage crisis last week, when 23 Korean Christian volunteers were captured by Taliban insurgents on a road south of Kabul, the Seoul government has had to ask Korean bloggers to back off from online attacks on the hostages.
지난주 스물 세명의 한국 기독봉사단이 카불 남부지역에서 붙잡힌 이후, 한국 정부는 한국의 인터넷 사용자들의 인질들에 대한 비판을 막아서기에 급급했다.
Family members of the missionaries — as well as members of the Sammeul Community Church south of Seoul, which sent the mission — also issued public apologies for causing the country so much grief.
선교를 파견한 서울 남부 샘물 교회의 교인들로 구성된 피랍자 가족들 역시 국가에 큰 슬픔을 안긴데 대해 사과했다.
This is not the first time Korea's Christians have found themselves in strife. In 2004, a Korean interpreter and aspiring Christian missionary was taken hostage and beheaded by militants in Iraq. Seven other missionaries have been kidnapped but later released in that country. Afghanistan also deported more than 1,000 Korean Christians, including children, for gathering at a peace festival there last summer.
한국 기독교인들이 스스로 위험에 처하게 된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4년 한국의 선교를 열망하던 한 통역사가 이라크에서 참수되었다. 일곱명의 다른 선교자들도 납치되었다가 풀려났었다. 아프가니스탄 역시 작년 여름'평화대축전'을 위해 입국한 아이들을 포함한 1000명 이상의 한국기독교인들을 추방했다.
(워싱턴 포스트에는 조금 더 자세하게 이들이 카불 시내에서 단체로 과격한 선교활동을 벌이다가 주민 불만 폭증때문에 행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모두 쫒겨났다고 조금 더 자세하게 보도되었습니다.)
Many of Korea's Christians are passionate evangelists, exhibiting the zeal of the newly converted... An unfortunate side to the evangelical movement in Korea is increased competition.
많은 한국 기독교인들은 새신도 전도 의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열정적인 전도주의자들이다... 하지만 그 한국내의 전도 운동이 경쟁 과열로 치닫는 어두운 면이 있다.
Churches number in the tens of thousands here, and are competing so intensely for members that pastors feel pressured to engage in a kind of one-upmanship: sending congregants on as many overseas missions as possible. New markets and riskier missions tend to garner more publicity, which until now has translated into more kudos and ultimately more money for the pastor and the church.
교회 숫자는 수만개에 달하며, 그들 모두 치열하게 선교 경쟁을 벌이는 통에 목사들은 다른 교회보다 앞서나가기 위해 가능한한 많은 선교단을 해외로 파견하는 술책을 쓰지 않을수 없는 처지가 된다. 새로운 시장, 더욱 위험한 선교가 더 많은 유명세를 모으고, 그 유명세는 교회의 명예가 되고 궁극적으로 더 많은 돈이 교회와 목사 앞으로 들어온다.
Will the hostage crisis put a damper on Korea's missionary zeal? Some say the crisis will certainly reduce the desire of would-be missionaries to go abroad, particularly since Seoul has been unable to secure the release of the hostages thus far. The widespread public criticism also may force Korea's spirited Christians to recalibrate their strategies.
인질 사태가 한국의 선교 열풍에 일침을 놓을 것인가? 이번 사태에 대해 한국 정부가 인질 석방 해결을 아직도 이뤄내지 못하는 상황이 확실히 해외 선교에 관심이 있던 이들을 돌아서게 만들거라고 말한다. 사회 전반적으로 퍼진 비판적인 여론도 한국의 열렬한 기독교인들이 다시한번 그들의 전략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할것이다.
"It will definitely lead to a purge at churches" on the peninsula, says Douglas Shin, a pastor involved in missionary activities with North Koreans. "People will wonder if it is worth the risk now, and donors will probably withhold more funds because they fear they could be causing someone harm."
"이번 사건은 분명 한국 교회를 정화시킬겁니다"라고 북한 선교 활동에 관여하는 더글라스 신 목사는 말한다. "사람들은 이 일의 가치에 대해 의문을 품고있고, 교회 기부자들도 선교자들이 어떤이들에게는 해가 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더많은 헌금을 자제할것으로 보입니다"
Though Shin believes the Afghanistan mission was sincere, he expects that what he calls "camcorder missions" — assignments that are more or less photo ops for groups looking money for supporters — to wane in the near future.
신목사는 아프가니스탄의 선교활동은 순수했다고 믿지만, 후원자들로부터 더많은 돈을 타내기 위해 행해지는 사진,비디오 찍기에 불과한"캠코더 선교"는 단시간 내에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첫댓글 우리나라 언론들은 진짜.... 언론과 권력과 돈의관계.. 어떻게 깰수 없나-_-
근데 저 기사 일부중에 '2004년 한국의 선교를 열망하던 한 통역사가 이라크에서 참수' 이부분 김선일씨를 말하는건가요?;;; 아무리 봐도 김선일씨가 아닌 것 같은데;;
김선일씨 아닌거 같아요..;;
어떻게된게 남의나라 기사가 더 속시원해.....;;;
222 제 말이;;; 국민의 속을 알아줘야 할 국내언론은 입닥치고 있는데, 남의 나라가 가려운 데를 긁어주는군요.
333이런게 언론이지 딴게 언론이냐고
44444444우리는 지금 옛날처럼 정부가 가지고 놀아도 가만있는 국민이 아니라는걸 ...
5555555555 쓰잘데기 없는 허위기사좀 쓰지마셈
666666 우리나라 언론 진짜 문제 -_-
77777777777
88근데쪽팔리다
99999999999..
10101010101010 뭐하니 우리나라 언론은...진짜 썩었다
1111111111
1111111111111111111111 당신들은 작가들이 아니라고
121212121212121212121212121212121212
13131313131313131313 아 우리나라 언론 진짜 속터짐 연예인들 쓸데없는거에 기사쓰지말고 저딴거 쓰라고 !!!!!!!!!!!!!!!!!!!!!!!!!!!!!!!!!!
1414141414 니들이라도 속시원하게 기사써줘서 고맙다
1616161616
171717171717
181818181818............정말 욕나와...-_-
191919....정말 욕나와.....
20202020202020 속이 다 시원하네..
엥? 가족들이 사과했나요?
대국민호소문중에 사과한걸 뜻하나봐요;;;;
우리나라 언론...이번에도 그렇고 평소에도 외신보도는 그렇게 죽어라고 따오면서 이런건 또 안보여주겠죠-_-
진짜 지금 언론을 보면 아직도 군사정권 하에 있는 것 같아요. 인터넷이라도 이렇게 발달하지 않았으면 국민 모두가 언론 보도대로 질질 끌려다녔을걸요.
진짜 이런 기사가 나와줘야지!!!칼보다 강한 것이 펜 아닌가요!쓸때 써야지 쓸대없는 언플은 잘만 해대고
역시.. 저 조선일보 보는데 요즘 아예 신문 안봐요-.,- 보면 혈압 올라서
3333조선일보는 완전 정부비판 엄청나요..-_-;; 보다가 내 던짐.
동아도 완전 심함....ㄷㄷㄷ
조선일보...최강이죠 ㅋㅋ
전설의 조중동 조선 중앙 동아
전 동아 조선 둘다 봅니다. ................ 읽을수록 혈압 급상승
조선일보 받아보지 마세요.... 자기도 모르게 세뇌가 됩니다...친일 신문임.....
아놔 우리집 조선일보보는데........
아...진짜 그 유명한 조선일보....자기도 모르게 세뇌 된다고 하더라구요
아오 이게 무슨 망신이야 진짜 -_-
헐................................
한국언론 썩은지 오래죠.. 얼마전 보니까 뉴욕타임즈는 60년전 기사라도 틀린게 있으면 고친다고 기사까지 냈더구만 이건 뭐-_-;;
나같으면 타임지 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없다..............만약 저 사람들 돌아오면 또 상처준다고 진실 안밝힐꺼 뻔히 아는데
이런 ㅈㄱ.....
영어공부 열심히 해서 타임지나 읽어야지 이건뭐..
조중동 쓰레기 신문 때려치고 영어공부해서 타임지 봐야되나? ㄱ-
방송이나 신문이나 그 사람들 잘못은 싹 잘라버리고=ㅅ=..... 제대로된 기사 한겨레에서 딱 하나봤다 진짜 =ㅅ=....
신문사들은 무슨 연예인 치켜세울줄만 알지ㅡㅡ타임지 속시원
시사저널이 사실상 죽어버려서 ...
어휴 쪽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