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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도와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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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A 단전호흡을 하면 왜?
용맹정진 추천 0 조회 380 06.06.16 17:32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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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6.16 18:01

    첫댓글 맞아요..질문의 수준이 높아서 답글달기 조심스럽지만,,단전은 인체의 무게중심자리라고 들었습니다.오뚜기가 넘어져도 일어설수 있는 원리처럼 단전자리에 중심이 잡혀가면서 기운도 하단전에 머물고,따라서 마음의 안정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수련하면 자연스럽게 차분해지고 마음이 안정되는 걸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 용맹정진님처럼 연구하는 분들의 활발한 연구가 필요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06.06.17 00:07

    오뚜기 비유가 맞긴 맞는 것 같아요. 단전에 기운이 있으면 모든게 평온해 지죠.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 06.06.16 21:44

    그냥 행동으로 하는 거예요.. 아무 것도 모르는 개도 먹으면 배 부른 건 알듯이 말이죠.^^

  • 작성자 06.06.17 07:06

    카페들의 여러 글들을 읽어 보았을때 이 질문의 답을 아이수님께서는 해 줄수 있을 거라고 기대 했었었는데 쩝..

  • 06.06.17 11:33

    100마디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니까요..^^ 모르면서 떠드는 것보다 가만히 있는 게 나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 06.06.17 11:34

    단전호흡에 대한 설명 중 어느 것 하나 논리적으로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게 있을까요?? 다 자기 주장일 뿐이죠. 그냥 하루하루 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06.06.17 17:34

    알고 있는 만큼이라도 알려주시지..

  • 작성자 06.06.16 22:11

    혹시 위의 글이 폰트가 크게 보이나요? 회사에서는 제대로 보였던 것 같은데 집에와서 보니 글자의 폰트가 크게 보입니다. 메일에서 옮겨온 글인데..

  • 06.06.16 22:17

    괜찮은데요...제 컴은 좀 고물이라서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게만 보입니다..

  • 06.06.17 08:15

    제가 공부를 해서 얻은지식과 경험에 의하면 사람몸은 지구의 축소판 소우주입니다 지구는 절대적으로 태양의 영향을 받듯이 사람의 몸도 태양의 영향을 받을수밖에 없다는 이론입니다 즉 낮에는 태양의 기인 양기가 강하고 밤에는 밤의 기인 음기가 강해짐니다 예를 들어 음식은 양기이고 물은 음기인데 낮에 물을 마시면 양기가 식으면 기의 순환이 안되고 소화 불량이 일어나고 만병의 근원이 됨니다 음식물을 때에 맞게 먹지 않으면 기의 순환이 막혀 안정감을 못찾고 마음이 불안해짐니다

  • 06.06.17 08:14

    창조의 원리를 보면 차가운공기는 올라가고 더운공기는 밑으로 내려오기 때문에 사람은 머리가 차갑고 하반신은 따듯해야 함니다 이 상태가 가장안정되고 편안한 상태 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살면서 이걱정저걱정하고 음식물을 절제해서 못해서 신경이 머리에 집중되어 머리가 아품니다 그때 단전호흡을하면 그 열이 단전으로 내려와 머리는 서늘해지고 하반신은 더워지니 근본상태로 돌아오니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는 것 이지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겟습니다

  • 06.06.17 08:32

    수승화강이 이럴때 적절한 답이 될수 있는 군요. 일편님 도움 말씀 배웁니다.고맙습니다.

  • 작성자 06.06.17 17:32

    '창조의 원리'가 인체에 그대로 적용된다는 말씀 감사합니다.

  • 06.06.17 08:45

    그리고 우리 몸이 완전히 이완되었을 때 세포들이 가장 활성화된다고 들었습니다

  • 작성자 06.06.17 17:33

    몸의 이완과 세포의 활성화와 관련이 있군요. 도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06.06.17 17:36

    저는 원리가 뭔지 물어본건데..

  • 06.06.17 12:51

    아무리 생각해도 일편님은 초보가 아니신 거 같애...흠...속세로 내려온 옛 도인이 아니신지..

  • 작성자 06.06.17 17:26

    우선 많은 도움 말씀들 감사 드립니다. 윗 글에도 말씀 드렸듯이 세상의 모든 것에는 원리가 있고 단전호흡도 예외일 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이 신묘한 단전호흡의 원리를 좀 더 정확히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질문을 올렸습니다. 이것은 개인의 국선도 수련과 그것을 통한 체험하고는 전혀 별개 문제입니다. 사실 원리를 안다는 것은 결과를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것이고, 정확한 지식은 오류를 근원적으로 방지하죠. 정확한 원리를 알고 국선도를 수련한다면 잘못된 수련이 있을 수 없겠죠.

  • 작성자 06.06.17 17:27

    그냥 체험해라 하는 것은 종교에서 그냥 믿어라 라는 말과 같습니다. 알 수 없으니, 알 필요가 없으니, 혹은 아는 것과 알려고 노력하는 것이 종교의 본래 목적에 방해가 되니 알려고 하지 말고 그냥 믿어라, 그런 말인 것 같고요. 국선도는 오로지 체험할 뿐이다, 알려고 하지 마라. 이 말도 지식은 국선도 수련에 아무 도움이 안 되는 것이니 알려고 하지 말고 그냥 시키는 대로 그냥 해라. 이런 말이고, 그 말은 국선도 수련의 본래 목적을 생각하면 정확히 맞는 말입니다. 체험하면 그뿐이니까요.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 작성자 06.06.17 17:27

    위의 말들은 어찌 보면 현재까지 책에 쓰여진 국선도에 관한 지식은 지식이라기 보다 말장난이다 라는 말인 것 같네요. 결국 말장난 치는 사람들이 많으니 정통성 시비도 계속 생기는 거구요. 알아도 정확하지 않으니 수련에는 아무 도움이 안 된다는 거죠.

  • 작성자 06.06.17 17:28

    제가 말하는 지식은 말장난이 아니고 단전호흡 효과에 대해서 인체의 구조에 근거한 혹은 실험에 근거한 설명을 말하는 겁니다. 과학적인 사실과 설명 앞에서는 장난을 칠 수가 없죠. 누가 장난을 치더라도 금방 진실이 드러납니다. 단전호흡의 과학적인 설명의 한 두가지 예를 들면,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단전호흡을 하게 되면 가슴 밑에 있는 횡경막이 상하로 움직여서 위장, 비장 등의 장부를 자극하고 이에 따라 장부의 기능이 활성화 된다는 겁니다.

  • 작성자 06.06.17 17:28

    또 하나의 설명은 역시 횡경막에 대한 것으로 횡경막 바로 아래 태양신경총이라는 자율신경계가 있는데 단전호흡을 하면 횡경막이 상하로 움직이며 자율신경계를 자극하여 심신을 조절하는 기능이 활성화 된다는 겁니다. 극히 초보적인 설명이죠. 그러나 어찌 되었건 이건 과학적으로 분명히 일리가 있는 설명인 것 같습니다. 이런 이론과 연구는 일본에서 나온 것 같고요, 이런 과학적 설명이나 단전호흡에 대한 연구가 더 진보된 것이 있느냐 하는 것이 질문의 요지 입니다. 만일 있다면 그것을 읽어보면 저 같은 일반 사람에게는 단전 수련을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06.06.17 17:28

    만일 안되어 있다면 분명히 연구 할 가치가 있는 새로운 연구 분야가 될 것인데, 현재 지구상의 누군가가 열심히 하고 있는지 모르죠. 그래서 어느 날 누군가 ‘단전호흡의 신비를 과학적으로 밝혔다.’ 라는 말도 나올 수 있을 거구요. 그러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단전호흡에 관심을 가져서 국선도 등을 찾게 될 거고 구활창생의 길이 좀더 크게 열릴 것 같고요. 너무 요원한 일인가요?

  • 06.06.18 01:02

    올초였던가요? TV일요다큐멘터리로 '마음'에 대한 변화내용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기를 시도한 프로그램에 우리카페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졌었죠. 그걸 보면서 단전호흡도 기흐름이나 마음의 안정을 갖게 되는 과학적인 증명을 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답니다.정진님 말씀처럼 이걸 연구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줄수 있다면 국선도의 구활창생의 길은 훤하게 열리게 될거예요. 그게 과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06.06.18 21:46

    이왕이면 국선도하는 분이 이런 문제에 해답을 줄 수 있으면 더욱 좋겠네요. 성명쌍수에 더하여 과학적 증명까지 말입니다.

  • 06.06.17 17:35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란말이 있습니다 수련할려면 먼져 먹는것을 다스리지 않으면 깊은 수련의 세계를 들어갈수 없다고 봅니다 수련도 중하지만 먹는것을 가리지못하고 다스리지못하면 한게를 넘지못할것 입니다 제가 몇칠 경험해보니 때에 맞게 음식을 조절하지 수련을 안해도 손발이 뜨거움을 느끼고 수련했을 때와같이 머리가 맑고 개운함을 느낌니다 그것은 기가 원할하게 소통됨을 말함니다 그 상태에서 수련을 해야 깊은 단개를 들어갈수 있다 봄니다 그렇지 않으면 학교다닐때 영어공부는 늘해도 말못하는 영어가 될것 같습니다

  • 작성자 06.06.18 21:49

    맞는 말씀입니다. 음식의 조절이 모든 면에서 중요한 것 같구요, 그렇게 하려면 역시 절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일편님, 그런데 음식을 어떻게 조절할때 수련했을 때와 같은 효과를 가졌었나요?

  • 06.06.18 14:28

    덕분에 저도 많은 정보 얻어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06.06.18 21:54

    윗 질문의 대부분이 아래 정연호님의 답글에서 논의되어 있습니다. 동일한 의문을 가지신 분들은 정연호님의 답글에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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