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입시 정리
로스쿨 이야기
간단히 말하면 옛날처럼 사법고시를 통해서 변호사 자격을 부여하는 대신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해서 3년간 공부 한 다음 졸업할 때 변호사시험을 볼 자격을 주고 변호사시험 합격시 변호사 자격을 부여하게 바뀌었다. 즉, 사법시험을 대체하는 게 바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다.
그렇다면 이 로스쿨에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건 뭐가 있을까?
반드시 필요한 것들
1. 4년제 대학 학위
전문'대학원'에 들어가는 거니까 당연히 4년제 학위가 필요하다. 외국대학교 졸업자도 포함되며 법령에 의하여 동등한 학력, 즉 학점은행제, 독학사, 사이버대학 등을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한 경우도 인정된다. 그러나 실제로 학은제, 독학사 등으로 4년제 학위를 취득한 다음 로스쿨에 입학하는 사례는 극히 적다. 아래에도 후술하겠지만 여러 정성요소에서 점수가 높게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2. 법학적성시험(LEET, 리트) 성적(참고)
1년에 한 번 7월 중순~말쯤에 법학적성시험(LEET, 흔히 리트라고 부른다)이 있는데 그걸 봐야한다. 성적이 높고 낮고 문제가 아니라 일단 봐서 그 성적을 제출해야한다. 대학교 수시에서 수능성적 안들어가는 경우에도 수능을 일단 봐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3. 공인영어시험 성적(보통 토익, 텝스, 토플)
보통 일정 이상의 성적을 제출해야 하며 그 아래는 아예 원서 자체를 받아주지 않는다. 예를 들어 2021학년도 기준 경희대 로스쿨은 토익 700점 이상, 뉴텝스 300점 이상을 요구하며 성균관대 로스쿨은 토익 800점 이상, 뉴텝스 348점 이상이 되야한다. 대부분 토익or토플or텝스를 받아주지만 서울대의 경우 텝스, 토플만 받고 토익은 인정하지 않는다. 서울시립대, 아주대, 원광대, 이화여대, 인하대, 전북대, 한양대의 경우 최저 조건이 없지만 성적표 자체는 제출해야한다.
입시에 중요한 것들
사실 위에 나열한 것들은 대학교 들어가는데 고등학교 졸업장이 필요하다는 것 만큼 당연한 소리로 기본 중의 기본이다.
진짜 입시에서 변별력을 주는 것들, 실제 로스쿨에 들어가는데 어떤게 중요한지 알아보자.
입시에 들어가는 여러 스펙들은 크게 정량적 요소, 정성적 요소로 나뉜다.
정량적 요소
정량적 요소는 줄여서 정량이라고도 하는데 계량이 가능한 요소를 말하며 대학입시로 치면 내신등급, 수능점수 같은 것인데 로스쿨 입시에서는 학점, LEET점수, 공인영어점수를 가리킨다. 이를 3정량이라고 부르며 이 3가지 점수의 조합으로 로스쿨을 간다고 보면 된다. 이 3가지 요소를 보는 건 법으로 정해져 있어서 무조건 어떤 방식으로든 반영은 해야한다.
1. 평균평점(흔히 이야기하는 학점, GPA)
학생의 기본적인 성실성을 파악할 수 있으며 대학에서 얼마만큼 공부를 했냐는 지표로 사용한다. 당연히 고고익선, 높으면 높을 수록 좋으며 보통 4.5만점, 4.3만점인 학점을 100점 만점인 백분위로 변환하여 사용한며 로스쿨 관련 사이트에서도 그렇게 변환해서 비교하고 있다. 대학마다 반영비율이 다르지만 보통 25%~30%정도 된다. 백분위 변환식은 대학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은 다음과 같다.
4.3 만점: 원점수*10+56
ex) 3.6/4.3인 경우 3.6*10+56=92
4.5 만점: (원점수-1)*40/3.5+60
ex) 3.6/4.5인 경우 (3.6-1)*40/3.5+60=89.7
다만 반영비율이 높아도 반영 방식이 변환점수를 그대로 적용하는게 아니라 급간표로 적용하는 경우가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ex. 경희대, 건국대 등)
예를 들어 2021학년도 기준 경희대의 경우 백분위 90(4.3만점 기준 3.4정도)이 넘으면 4.3/4.3이든 3.4/4.3이든 만점으로 취급한다.
그러므로 경희대 로스쿨 지망인 3학년인데 자기 학점이 3점 후반정도인 학생의 경우 기를 쓰고 학점에 매달리는게 아니라 LEET나 다른 요소에 힘을 쓰는 전략을 써야한다.
반면 한양대의 경우 백분위당 환산점수 0.4점씩 꼬박꼬박 반영한다. 만약 한양대 지망인 2~3학년이라면 기를 쓰고 학점을 올리는게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최근 들어서 학점 반영 비율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다. 이는 전체적으로 대학에서 평점을 높게주는 방식으로 완화하면서 학점의 변별력이 줄어들었고 초기부터 학점을 관리하기 시작하면서 사실상 학점의 변별력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현재는 반영은 하지만 LEET 반영비율을 상당히 높게 책정하여 LEET를 잘 봤다면 저학점이라도 상위권 로스쿨에 진학할 수 있는 구조가 되어있다.
2. LEET(법학적성시험)
법학적성시험의 점수이다. 세 영역이 있는데 언어이해(70분), 추리논증(125분), 논술(110분)이며 이 중 논술은 1차적으로 법전협에서 점수를 매기고 이후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심사하는데 평가가 애매모호하고 일반적으로 크게 반영되지 않는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리트점수라고 하면 언어이해 영역과 추리논증 영역의 합산점수이다. 언어이해 30문제, 추리논증 40문제로 서로 문제수가 다르고 표준점수 책정 방식이 달라서 문제 수가 많고 문제 당 주어지는 표점이 더 큰 추리논증의 중요성이 좀 더 높은 편이다.
보통 입시에서는 표준점수를 활용하며 언어는 평균 45, 편차 9/추리는 평균 60, 편차 12로 계산한다. 2020학년도 기준으로 언어이해 35문제 만점이 표점으로 71.9, 추리논증이 92이었으므로 2020 리트 만점은 163.9가 된다.
2020학년도부터 표준점수 계산식이 바뀌었는데 정확하지는 않지만 보통 2020학년도 이전 리트점수에서 +5점을 하면 2020학년도 이후 리트점수라고들 본다. 즉 2020학년도 표점 합 135=2020학년도 이전 표점합 130쯤 되는 셈이다. 다만 편차 때문에 상위권으로 갈 수록 점수차이가 벌어져서 더 큰 차이가 나기도 한다. 예를 들어 2018학년도 LEET의 언어, 추리 각각 백분위 99의 표점합은 141점 정도였다. 하지만 2021학년도의 경우 151점으로 10점 가까이 차이가 났다. LEET를 표점반영하는 경우 이전보다 LEET의 중요성이 더 커진 셈이다.
상당수의 로스쿨에서 환산점수 기준으로 리트 표준점수 1점이 학점 백분위 1점과 비슷한 경우가 많다.(ex. 강원대, 경북대, 전남대 등) 문제 하나당 표점 2점 가량이니까 LEET를 1문제 더 맞추는게 4.3만점 기준 3.5에서 3.7로 올리는 것과 똑같은 셈이다.
최근 LEET 점수와 변호사시험 합격간의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조사나 학교의 입시 후 분석 등으로 인해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런 경향성은 최근에 더 강해져서 경희대, 서울시립대 등 일부 대학에서는 학점 90, 93 등 일정 수준 이상이면 만점주고 영어도 P/F, 또는 토익 900 정도를 만점으로 놓아 사실상 LEET 단일 입시도 치르고 있는 추세이다.
3. 공인영어점수
토익, 텝스, 토플이 보통 통용되며 서울대는 토익을 받지 않아 텝스를 취득해야한다. 당연히 고고익선...이지만 일부 로스쿨에서는 아예 Pass/Fail 그러니까 기본 점수만 넘으면 되고 고득점이어도 반영하지 않는 경우가 꽤 있다.
최근 들어 이런 경향성은 점점 강해지는 추세로 P/F로 보거나 토익 점수를 급간으로 적용하여 일정 수준(900점 등)이상이면 사실상 불이익이 없어지는 방향으로 가는 추세이다.
예를 들어 2018학년도 입시 기준으로는 강원대,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 4개교만 영어를 P/F로 반영했지만 2021학년도에는 4개교에 더해 부산대, 서강대, 연세대도 P/F로 바뀌었다.
2021학년도 기준 만점급간이 있는 대학은 건국대(950), 동아대(700), 시립대(935), 아주대(900), 영남대(950), 원광대(950), 아주대(950), 전남대(980), 제주대(980), 중앙대(965), 충남대(850), 충북대(960), 한국외대(900), 한양대(970) 등이 있다.
이렇게 급간을 나누거나 만점 급간을 낮게 두는 경우가 많아 3정량 중에서는 대체적으로 가장 비중이 낮은 영역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보통 기본적으로 950정도는 맞추고 입시를 보는 경우가 많다.
정성적 요소
3정량만으로 학생을 판단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대학들에서 중요하게 보는 요소들이다. 예를 들어 학점은 학점 퍼주는 대학VS그렇지 않은 대학, 일반적으로 명문대일수록 다른 대학보다 학점받기가 어려우므로 그에 따른 역차별 등의 문제가 있고, 공인영어점수는 점수 산출과정이나 그 공인성 자체야 문제가 없지만 법조인이 되는데 영어가 큰 상관이 있냐는 문제가 있으며 LEET는 지성이나 독해력 측정에 가깝지 법조인 적성시험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톡 까놓고 말해서 완전히 변별력이 없는 건 아니지만 누가 똘똘한 녀석인지 구분해내기 미묘한 점수라는 것. 또한 그냥 머리 똑똑하고 영어 잘하는 사람이 아닌 '법학적성'을 가진 사람을 다시 걸러낼 요소가 필요하다고 보는 경우도 있다.
대학 입장에서는 1)적어도 법학지식이 충분히 높거나 머리가 좋거나 법학적성이 맞아서 변시합격률을 높여줄 학생이나 2) 로스쿨 졸업 후 좋은 직장(대형로펌, 검사, 로클럭)으로 취업해서 로스쿨을 드높일 학생을 원하는데 그런 학생을 저 3정량만으로 골라내는건 사실 힘들다고 봐야한다.
그래서 3정량 말고도 다른 평가요소들이 등판하는데 보통 점수로 잘 계량되지 않는 요소이기 때문에 정성적 요소라고 부른다.
1. 출신 대학
여러모로 가장 큰 변별 요소 중 하나이다. 대표적으로 서울대 로스쿨의 경우 정원의 66%(법률상으로 2/3까지만 자교생을 뽑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를 자교생(즉, 서울대생)으로 채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게 아니더라도 대체적으로 SKY로 대표되는 고학벌일 수록 적어도 학점 평가에 있어서는 재평가를 받으며 어느정도 정성에서 가산점이 있다는 게 정설에 가깝다. 다만 이는 어느정도 다르게 생각할 만한 면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로스쿨 입시 후기에서 자세히 다루겠다.
지방 로스쿨의 경우 다른 의미로 출신 대학이 중요한데 이는 지역인재 우대제도 때문이다.
현재 지방로스쿨의 경우 정원의 20%(강원, 제주는 10%)를 해당 지역 대학 출신자를 선발하도록 되어있다. 정확히 말하면 1차(보통 3~4배수)에서는 따로 지역학생을 선발하지 않고 1차합격자 중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때 지역대학을 20% 합격시키도록 되어있다.
보통 지방로스쿨이라고 해도 대형로스쿨(부산/경북/전남/충남) 기준으로 따지면 SKY서성한에서도 어느정도 우수한 학생이어야 들어갈 수 있다. 그래서 정량 컷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 20%를 지방 전체도 아니고 특정 지방 출신의 학생만 선발하다보니 지방 출신이라면 정량 컷이 굉장히 낮아진다.
예를 들어 2021학년도 입시에서 모 지방로스쿨 경우 1차 배수(보통 3~4배수)안에 드는 지역대학출신 학생 수가 정원의 20%보다 더 적었다. 즉 올해 입시에서 그 지방로스쿨을 쓴 학생들은 3배수 안에 들어가기만 한다면 지역대학출신 학생들은 결격사유가 있지 않는 이상 로스쿨에 합격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로스쿨의 경우 SKY 출신 학생들보다도 낮은 정량으로 자교 학생들이 합격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처럼 출신대학이 무척 중요하기 때문에 가급적 학벌로 우대되는 SKY를 위시로하는 상위권 대학, 또는 적어도 로스쿨 설치대학으로 가야 그나마 우대를 받을 수 있다.
+ 참고로 특정대학에서 선호하는 출신학교가 있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경북대에서 지난 3년간 성균관대 출신보다 한양대 출신을 더 선호했다면 올해, 내년에도 그럴 확률이 높다. 비슷한 급인데 비슷한 모의지원 배수를 보이는 두 로스쿨 중 고민하고 있다면 이런 것도 생각해서 원서를 넣는것도 한 방법일 것이다.
2. 나이
1. 나이가 많은 데 2. 별다른 경력이 없는 사람이 마이너스 당하는 정성요소이다.
즉 P/F의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30 아래라면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가점을 주거나 하지는 않는다. 29살이나 23살 조졸이나 그게 그거라는 것. '나는 학벌이 좋거나 고릿은 아니지만 조졸+학은제라서 나이가 어리니까 가산점을 받을 꺼야'라고 하면 오산이다.
3. 특별한 자격증, 경력
의사, 변리사 등이 있으면 거의 최고고 회계사도 재직 경력이 있다면 알아주는 편이다. 치과의사, 약사, 한의사 같은 의료자격, 법무사, 세무사, 관세사, 노무사, 감평사 같은 법조자격증도 유리하며 특정 대학에서는 중요요소가 된다고들 한다. 가급적 실무경험이 있는 편이 좋고 +요소가 되는 경우가 많다. 사실 학벌을 블라인드 처리해야하는 기조가 점점 강해지는 현 입시에서 합법적으로 사실상의 학벌우대(ex. 의대-의사)를 할 수 있는 케이스이기도 하고 학생의 수험적합성(머리+성실성)을 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2021학년도 입시에서도 성균관대 로스쿨을 비롯한 상당 수 로스쿨에서 의치한+변리/회계 있으면 당연히 우대한다. 라고 할 정도니 적어도 학벌우대효과+공부적성인증 정도의 역할은 한다고 보면 된다.
특이하게 로스쿨에서 잘 먹히는 경력으로 사시 1차, 법원 행시 1차 합격 등 1차 합격 경험 경력이 있는데 법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있음을 입증함은 물론 자연스럽게 변호사 시험에서도 합격할 가능성이 높은 재원이기 때문이다. 영남대의 경우 사시 1차경력자, 법조자격증 소지자에 대한 우대로 유명하다.
4. 제2외국어 최고등급
제2외국어의 경우 몇몇 대학의 경우 가산점을 준다. 그나마 전문자격증과 함께 보편적으로 +요소로 이야기하는 것 중 하나. 예를 들어 자소서 등에 국제 통상 변호사가 되고싶다고 이야기하면서 JLPT N1+일본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다면 상당한 가점 요소가 될 수 있다. 대다수의 로스쿨에서는 자격증 소지+면접에서 해당 언어를 유창(Fluent)하게 할 때 가점을 주는 경우가 많다. 모 로스쿨에서 유출된(적어도 한겨레에서는 그렇게 주장한) 로스쿨 평가 항목에서도 그렇게 나와있으며 성균관대 등의 로스쿨 모집요강에서도 서류 항목의 예시로 '제2외국어'를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주의할 것은 보통 최고등급이 아니면 별 쓸모 없다는 것(JLPT N2니 HSK 5급이니 하는 건 쓸모 없다. 물론 TORFL 4단계 같은 미친 수준의 난이도는 예외).
5. 학점이수이력, 봉사활동, 인턴경력, 대외활동(각종 공모전 수상 등)
자소서나 면접에서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에 따라 갈리는 요소이다. 이런저런 경력이나 활동들을 활동 자체보다는 자기소개서 안에서 어떻게 풀어나가냐가 중요하다. 즉, 자소서 재료에 가깝다. 사실 일반적으로 정성요소라고하면 보통 이걸 의미하지만 다들 하는 거라 스펙으로 따지면 별 의미가 없긴 하다. 스펙 자체로 놓고 보기보다는 자신의 스토리를 보강하는데 쓰는 자료로 생각하시는게 바람직하다. 그 자체만으로 가점이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법학과목 이수 및 받은 학점 정도가 있지만 학교에 따라 갈리는 편이다.
6. 논술성적
LEET 중에 3교시에 보는 논술 성적이다. 이게 한 기관에서 점수를 내긴 하지만 결국 각 대학에서 평가하는 거기 때문에 어떻게 평가될지 아무도 모르며 미지의 영역이다. 하지만 보통 비중을 크게 두지는 않는다. 다만 성균관대 등에서 점수 배점이 컸다는 말도 있는 만큼 대학마다 다를 수 있다.
7. 자소서, 면접
요즘은 상당히 중요하다. 어차피 메가로스쿨 등에서 점수를 맞춰보고 다들 비슷한 정량으로 지원을 했기 때문에 여기서 변별력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학교별로 성향이 꽤 다르고 중요시하는 부분(특성화를 의미하는게 아니다)도 다르기 때문에 그걸 잘 찾아내서 자료를 정리하고 많이 연습하는게 포인트이다. 이 부분은 로스쿨 입시에서 후술하도록 하겠다.
요약: 3정량으로 로스쿨 레벨을 가늠하고 기타 정성요소로 자기 레벨보다 높게 쓸지, 맞게 쓸지, 낮게 쓸지 결정하며 정량에 따른 등수 대비 정원 0.7~1.3배수(학교에 따라서는 0.5~1.5배수)에서 면접, 자기소개서로 갈리는 입시라고 보면 된다.
알고 있으면 좋은 사이트
http://cafe.daum.net/snuleet: 서로연이라는 일종의 로스쿨계의 수만휘같은 입시카페. 어그로꾼이 많긴 하지만 합불자료나 도움되는 정보도 꽤 있는 편.
http://www.lec.co.kr/: 로스쿨 입시관련 이슈, 자료들이 많이 올라오는 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