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음체질
금양체질(Pulmotonia) 1
뒷머리 아랫부분이 윗부분보다 나왔다. 자기를 나타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모방을 싫어하고 창의적 인 것을 좋아한다. 육식을 하면 알르레기성 질환으로 변하여 편한 날이 없다. 아토피성 피부질환은 이 체질이 육식을 많이 했을 때 생기는 특유의 병이다. 금니가 체질에서는 독으로 변한다, 인공섬유를 입으면 유난히 전기가 일어난다. 모든 약이 효과가 없고 오히려 해가 된다. 왼쪽에 병이 많다. 무슨 약을 쓰든지 효과보다 해가 더 많고 육식 후에 몸이 더 괴로워지는 것은 체질적으로 간이 약하기 때문이므로, 항상 채식을 주로 하고 허리를 펴고 서는 시간을 많이 갖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다. 일광욕과 땀을 많이 내는 것을 피해야 한다.
● 해로운 것
모든 육류, 모든 기름, 커피, 차류, 인공 조미료, 가공 음료수, 술, 밀가루, 수수, 후추, 마늘, 버섯, 무, 율무, 당근, 도라지, 검정 포도, 밤, 사과, 수박, 은행, 계란 노른자, 녹용, 인삼, 장어, 모든 약물, 비타민 A,B, 영지버섯, 금니, 아트로핀 주사, 술과 담배 등.
● 유익한 것
모든 조개종류, 쌀, 메밀, 보리, 팥, 계란 흰자, 쑥, 오이, 배추, 카베쓰, 기타 푸른 채소, 고사리, 게, 새우, 굴, 젖갈, 기타 대부분의 생선, 코코아, 초콜렛, 복숭아, 바나나, 파인애플, 딸기, 포도당 주사, 비타민 C, 심호흡 운동은 내뱉는 숨을 길게.
금양체질(Pulmotonia) 2
금양체질은 그 수가 많지 않다. 한 마디로 특이한 체질인데 양약은 해가 많다. 체질을 모르고 쓴 한약 또한 이득보다는 실이 많은 체질이다. 몸에 아토피성 피부병이 있는 사람, 코가 막히는 사람, 여러 가지 알러지성 질환이 있어 고생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이 금양체질이다. 그 금양체질은 가난한 집에 나서 고기도 못 먹고 야채나 먹고 살면 아주 건강한데 집이 좀 넉넉해서 육식을 한다든지 풍부하게 먹으면 견디어 낼 수가 없다. 코가 막히고 눈물이 나오고 피부가 헌다. 뒷머리 아랫부분이 윗부분보다 나왔다. 자기를 나타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모방을 싫어하고 창의적인 것을 좋아한다. 육식을 하면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변하여 편할 날이 없다. 아토피성 피부질환은 이 체질이 육식을 많이 했을 때 생기는 특유병이다. 금니가 이 체질에서는 독으로 변한다. 모든 약이 효과가 없고 되려 해가 됩된다.
금양체질(Pulmotonia)은 비현실적이고 비노출적(非露出的)이며 비사교적이다. 그러므로 금양체질인 사람이 자신이 노출되는 사교적인 직업을 갖게 될 때 그들의 특성인 독창성은 무뎌져 버리게 된다. 그러므로 아무렇게나 직업 선택을 해서는 안 되는데 물리학자, 의사, 작곡가, 종교인 등이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이 체질의 사람은 육식을 할 경우 건강을 잃게 되므로 그들의 성공여부는 식사습관에 달려있다고 하겠다. 만일 금양체질 실업가가 그의 비현실성과 독창성을 발휘하여 무엇인가 한가지에 집중한다면 크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금양체질(Pulmotonia-肺性體質)의 '금양'(金陽)은 폐가 제일 강하다는 뜻이고, 간이 제일 약한 체질입니다. 당신이 무슨 약을 쓰든지 효과보다 해가 더 많고 육식 후에 몸이 더 괴로워지는 것은 체질적으로 간기능이 약하기 때문이므로, 항상 채식을 주로하고 허리를 펴고 서는 시간을 많이 갖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다. 일광욕과 땀을 많이 내는 것을 피해야 한다.
● 해로운 것
육류, 어류 : 모든 육식(생선 제외), 순대, 계란 노른자, 장어, 미꾸라지, 메기
과일류 : 사과, 귤, 수박, 검정포도, 밤, 잣, 은행, 땅콩, 살구씨
야채류 : 버섯, 마늘, 무우, 당근, 도라지, 고추, 생강, 호박, 더덕 등 뿌리채소
곡물 : 밀가루 제품, 수수
약물 : 인삼, 모든 약물, 비타민 A,B,D, 영지버섯, 아트로핀주사, 마, 칡
기타 : 모든 기름, 커피, 차류, 설탕, 인공조미료, 가공음료수, 금니, 술과 담배, 싸우나
● 유익한 것
육류 : 계란 흰자
어패, 해조류 : 대부분의 생선, 게, 새우, 굴, 젓갈, 모든 조개 종류, 해조류
야채류 : 배추, 양배추, 케일, 고사리, 상추, 오이, 쑥 등 푸른잎 채소
과일류 : 복숭아, 바나나, 파인애플, 앵두, 다래, 청포도, 딸기 등 대부분의 과일
곡물 : 쌀, 메밀, 보리, 팥
약물 : 포도당(주사)
기타 : 코코아, 모과차
섭생법 : 심호흡 운동을 내뱉는 숨을 길게 하고, 목욕은 가급적 냉수욕으로 하라.
색깔 : 푸른 색깔
금양체질 3
몸에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사람, 코가 자주 막히는 사람, 여러 가지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는 사람이 금양체질이다. 그렇다고 이런 병이 금양체질에만 오는 것은 아니다. 금양체질은 고기를 못 먹고 야채만 먹고 살면 아주 건강하다. 기름기를 풍부하게 먹으며 오히려 병이 되고 코가 막히거나 눈물이 나오고 피부가 헐기도 한다
● 금양체질(pulmotonia)의 섭생법
무슨 약을 쓰든지 효과보다는 해가 더 많고, 육식 후에 몸이 더 괴로워지는 것은 체질적으로 간 기능이 약하기 때문이다. 항상 채식을 위주로 하고 허리를 펴고 서 있는 것을 많이 갖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다. 일광욕이나 땀을 많이 내는 것을 피해야 한다.
● 해로운 것
모든 육류와 기름, 커피, 차류, 인공조미료, 가공음료수, 술, 밀가루, 고추, 마늘, 버섯, 설탕, 무, 율무, 당근, 도라지, 검정포도, 밤, 사과, 수박, 은행, 계란
노른자, 녹용, 인삼, 모든 약물, 비타민A, D. 영지버섯, 금니, 아드로핀주사, 술과 담배
● 유익한 것
모든 조개종류, 쌀, 모밀, 보리, 팥, 계란흰자, 쑥, 오이, 배추, 양배추, 기타 푸른 채소, 고사리, 게, 새우, 굴, 젓갈, 기타 대부분의 생선, 코코아, 초코렛, 복숭아, 바나나, 파인애플, 딸기, 포도당주사, 비타민 C, 심호흡은 내는 것 길게 내 쉬는 것이 좋음
금양 체질의 특징 4
● 금양경락
5장 6부 중 폐가 제일 크고 간이 제일 작아, 간과 폐에 병이 잘 온다.
● 외형
눈꼬리가 위로 올라갔으며 눈빛이 무섭다.
뒷머리에서 어깨쪽으로 근육이 발달했으며, 뒤통수가 나왔다.
마른 사람이 많고, 뚱뚱한 사람도 제법 있다.
눈두덩이 튀어나오고, 광대뼈도 나왔다.
● 성격
8체질 중 독창성이 가장 뛰어나다.
비현실적, 비노출적, 비사교적이다.
대체로 내성적이지만 한번 화내면 무섭다.
완벽주의자가 많으며 짜증을 잘 낸다.
음악가나 발명가가 많다.
● 생․병리
알레르기성 질환이 가장 많다.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에 걸린 대부분의 어린이는 대부분 금양체질이다.
몸이 아프면 대변부터 불쾌해지고 알레르기가 생긴다.
사우나를 하면 몸이 쳐진다.
겨울에 정전기를 잘 탄다
■ 금양체질의 특징
저 금양체질이라고 하는 체질있죠. 금양체질은 어떻게 되는고 하니, 이상주의, 이상주의에요. 어디 나타나길 싫어하고 조금 괴벽해. 그런데 머리가 좀 이상한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근데 이 병중에는 아토피라고 하는 병, 혹은 백혈병, 이런 병이 누구에게나 생기는 것이 아니에요. 금양체질에 골수성 백혈병이라고 하는 것은 금양체질의 병입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안가는 병이에요. 임파구성 백혈병이라고 하는 것은 수음체질의 병이에요. 그것은 아주 딱 정해져 있어요. 체질을 모르면 그것이 누구에게나 다 생기는 것인줄 알지만은 딱 정해져 있어서. 골수성 백혈병 그러면은 금양체질입니다.
■ 금양체질과 금
그러나 금에도 분명히 독이 있다. 모든 사람에게는 아니라도 인간 8체질 중의 하나인 금양체질(Pulmotonia)에게는 금이 무서운 독이 된다는 사실을 8체질론이 발견하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1965년(8체질론 국제발표의 해)이래 그것을 금양체질 환자에게만 이라도 알려주지 않을 수 없었으며 그 결과 원인을 알 수 없었던 질환들이 금니를 제거하므로 치유되는 사실이 나타났다. 금의 독이 얼마나 무서운가에 대한 인식을 짙게 한 계기가 된 것이다.
금에는 불치의 병인 류마치스를 낳게하는 치유력이 있다는 것도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것을 사용하기가 어려운 것은 때로는 류마치스 환자에게 금을 썼을 때 효과보다는 부작용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금의 작용이 금양체질에는 독이 되고 다른체질에는 치유력이 된다는 결론인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분석 불가능한 금의 효능이, 선천적으로 폐를 강하게 타고 난 금양체질에게는 강한 폐를 더 강하게 하여 장기들의 불균형을 더욱 조장하는 반면 다른 어떤 체질(폐가 약한)에게는 그 强肺力이 장기들의 불균형을 평준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어 류마치스 같은 병을 낫게 한다고 볼 수 있다.
선천적으로 폐를 가장 약하게 타고난 체질은 목양체질(Hepatotonia)로 그 약한 폐와 길항관계(Antagonism)에 있는 간이 가장 강한 체질이다. 이 체질의 경우 금양체질과는 다른 반응을 보이는데 그 실례를 하나 들어보기로 하자.
이상과 같은 사실에서 보더라도 목양체질에게는 금은 분명 귀금속이다. 그러나 금양체질에게는 금이 분명한 독이다. 8체질 중에는 목양체질만큼 금의 이익이 크지는 않지만 그편에 속하는 체질이 목음체질, 토양체질이고, 금양체질만큼 금의 독성이 심하지 않으나 그 대열에 속하는 체질로 금음체질, 토음체질, 수양체질이 있다.
■ 금양체질과 비타민
그러나 폐와 대장이 강하고 간과 담이 약한 금양체질이나 금음체질이 비타민 A와 D 를 취할 때 그들이 강한 폐와 대장은 더욱 강력한 기능을 발휘하여 길항 관계에 있는 약한 간과 담은 더욱 약화되므로 부작용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그것을 소위 '과잉증'이라고 말하지만 그 체질들에게는 많이는 고사하고 조금만 비타민 A와 D가 들어가도 심한 거부반응이 일어나는 독물로 변할 수 밖에 없게 된다.
비타민 C에 대하여는 아직 불분명한 바가 있으나 장도항해선원에게 잘 걸리는 괴혈병(壞血病)과 인공영양아에게 잘 걸리는 묄러 발로우씨병(Moller Barlow's disease) 등이 야채식 결여에서 오는 것으로 봐 비타민 C는 간과 담을 돕는 영양소 가 아닌가 생각되며 그렇다고 할 때 그것은 간과 담이 약한 금양체질과 금음체질에 맞는 영양소가 아닌가 생각한다.
비타민 E는 일반적으로 불임중에 쓰는 영양 물질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건강한 몸으로 임신이 안되는 불임자 100명 중 거의는 토양체질이다(토양체질이 다 그렇다는 것이 아니고 불임자 중에는 다른 체질이 없다는 말이다).그것은 토양체질이 선천적으로 신장을 가장 약하게 타고 났기 때문에 불임증이 잘 오고 또 비타민 E는 신장기능을 돕는 물질이기에 불임증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토음체질, 금양체질, 목음체질은 불임증은 아니나 신장이 약하므로 비타민 E가 유익하다. 그러나 그 밖의 체질들은 비타민 E가 불필요하며 혹 신장이 약하지 않은 체질이 다른 이유로 불임증이 왔다 할 때도 비타민 E는 불필요한 것이다. 비타민은 분명히 체질에 따라 분류되어야 하는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이 있으며 그것은 모든 영양소가 다 그와 같은 법으로 공급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해 주기도 한다. 이와 같은 영양의 체질적인 공급방법은 단순히 영양만이 아닌 병의 예방법도 되고 병을 고치는 치료법도 된다.
■ 금양체질과 소아난치병
금양체질의 경우 대개 골수성 백혈병이나 백혈구 감소증, 또는 재생불량성 빈혈로 나타난다.
금양체질의 부부 사이에서는 천재가 태어날 수 있는데 그 아이는 어려서부터 육식을 싫어하고 잘 때는 이불을 덮지 않고 찬 곳에서 자는 습관이 있다. 그 아이를 지켜보는 부모의 마음으로는 아이에게 육식을 하게 하고 싶고, 밤에는 따뜻한 곳에서 이불을 덮어서 재우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할 경우, 건강이 나빠질 뿐 아니라 몸에는 아토피스 피부염 (Atopic dermatitis)이 찾아오고, 뛰어난 머리는 보통 아이들보다도 못한 상태가 되고 만다. 그 아이가 육식을 싫어하는 것은 금양체질의 체질적인 특성이 강한 사람의 자연적인 현상이고, 몸은 표열(external fever)이 높기 때문에 더운 것을 싫어하는 것인데 그런 자연적인 욕구를 억제할 때 병이 생기는 것이다.
■ 금양체질과 알레르기
예를 들면 체표에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비염은 폐를 강하게 타고난 금양체질(Pulmotonia)이 육식을 많이 하므로 폐가 지나치게 강화되었을 때 나타나는 율이 가장 많고 반대로 폐를 약하게 타고난 목양체질(Hepatotoina)이 육식하지 않고 채식만 하므로 폐가 지나치게 약화되었을 때도 나타나는 것이 혈관신경성 비염 (allergic coryza)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치료하는 방법은 금양체질의 경우, 항히스타민 요법으로 더욱 악화될 뿐 낫지 않으며 육식을 전폐하여 폐기능을 억제하는 방법으로만 가능하고 , 목양체질의 경우는 항히스타민 요법으로 도움이 되나 그것으로 약화된 폐기능을 강화시킬 순 없으므로 완치의 방법은 육식을 상식으로 하는 것 밖에 없다.
■ 금양체질과 섭생
담즙을 생산하는 간이 약하여 육식의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은 폐가 강하고 대장이 길어 육식 대신에 채식을 해야 한다. 그것은 채식이 그 약한 간과 담을 보강하는 영양소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간이 강하고 폐가 약한 목양체질(Hepatotonia)과 담이 강하고 대장이 약한 목음체질(Cholecystotonia)은 육식을 해야 하고, 폐가 강하고 간이 약한 금양체질(Pulmotonia)과 대장이 강하고 담이 약한 금음체질(Colonotonia)은 채식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배추, 상치, 오이 등은 금양, 금음체질에 최상 상품이며
■ 금양체질과 결혼
그렇다면 인간결합의 비결은 없는 것인가?
그것은 바로 8체질에서만 찾을 수 있는 신비요, 비결이다. 목양체질(Hepatonia) 의 가장 완전한 짝은 금양체질(Pulmotonia)로, 그들간에는 서로 합하려는 인력이 발동한다. 목양체질의 강한 장기들은 금양체질에서는 약한 장기들이며 금양체질의 강한장기들은 목양체질에서 약한 장기들이기 때문에 그 두 체질의 결합은 자체의 강한 것을 상대방에게 줌으로써 자체는 감하여지고 상대방은 강화된다. 또 상대 방의 강한 것을 받음으로써 자체의 약한 것이 강화되고 상대방은 감하여지므로 서로 인력을 발동하여 더욱 가가워지려고 하는 것이다.
반면에 장기 구조가 서로 가까운 체질들의 결합은, 강장기는 더욱 강하여지게 하고 약한 장기는 더욱 약하여지게 하므로 서로 거부하게 된다. 그러나 8체질 안에 있는 인력과 항력은 두가지가 다 필요하여 있는 것이며 인간결합이 그 중 하나만을 택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남녀의 인력을 따질 때 밖은 무시하고 안의 평화만을 보는것도 좋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이기적인 결합이며, 남녀의 항력은 안보다 밖과 남을 더 보는 이타적인 결합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인간의 결합이 이기적인 결합만으로 되어서는 안되고 이타적인 결합만으로 되어서도 안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남녀의 결합에 있어서, 자연스럽고 조심스러운 교제로 선택되어진 인격적 결합을 그들에게 부여된 사명과 함께 천생연분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수양체질은 토양체질과 만났을 때 제일 좋고 그 다음이 목음체질이며 세번째는 토음체질이다. 수음체질의 경우는 제일 좋은 것이 토음체질이고 두번째 토양체질, 세번째 금양체질이다. 목양체질은 금양체질이 제일 좋고 다음이 토음체질, 그 다음이 토양체질이다. 목음체질의 경우는 금음체질이 제일 좋고 수양체질, 수음체질 순으로 좋으며 토양체질은 수양체질, 금음체질, 목양체질 순으로 좋다. 토음체질은 수음체질이 제일 좋고, 다음이 목양체질, 그 다음이 수양체질이며 금양체질은 목양체질, 수음체질, 수양체질 순으로 좋다. 금음체질에 제일 잘 맞는 체질은 목음체질이며 다음이 토양체질, 그 다음이 목양체질이다.
이상의 체질적 배합은 그 배합 자체가 그들의 '이상의 실현'이다. 그 이상 더 바랄 것이 없다. 그들은 함께 만나고 함께 일하며 함께 기쁨을 누린다. 다른 열 사람의 조언이 아무리 훌륭해도 반대의사를 말하는 배우자 한 사람의 말에 따르며 또 그 결과도 놀랄 만큼 좋은 것을 경험한다. 그들의 모든 것은 어떻게 보면 이기적이다.그들에게는 다른 이상(理想)이 없다. 그래서 그들에게 사회적으로 크고 획기적인 것을 기대하기 어렵다. 그들은 현실에 만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순풍을 타고 가는 이 평화의 쌍들이 주의해야 할 것은 기쁨에 너무 심취할 때 건강하면서도 얼굴에 잔주름이 많아지고 빨리 늙는다는 것이다. 기쁨도 조절이 필요하다.
위대한 목표로 인도하는 역풍
반대로 순풍을 타고 가는 체질들의 만남 이외의 다른 만남들은 그들 자신을 위한 만남이라기 보다는 사회와 역사가 요구하고 하늘이 요구하는 만남이다. 거기에는 순풍이 아니라 '역풍'이 있다. 그러나 그것이 무서워 이혼한다든가 아예 처음부터 방법을 달리하는 동성애의 풍조는 자신들 뿐만 아니라 가정과 자녀와 사회를 망치는 결과를 초래한다. 역풍(逆風)은 인성을 깨운다. 지혜를 일깨우며 높은 데를 바라보게 한다. 새것들이 보이며 그것을 향해 가고 싶게 만든다. 거기에 인류의 발전이 있고 희생이 있으며 참 행복이 있다. 그러므로 하늘이 변화를 섭리할 때는 그것을 담당할 역군들에게 순풍 아닌 역풍을 안겨주는 것이다. 역풍으로 깨우친 지혜는 높은 차원의 행복을 느끼게 하며 주어진 사명을 받아들이게 한다. 역풍은 목표를 향해 가는데 방해의 바람이었지만 지나고 보면 그것 때문에 목적을 향하여 가속도로 왔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역풍을 타고 가는 길에서는 신변에 있는 작은 것들에 한눈을 팔지 않고 멀리 있는 위대한 목표만을 보게 된다. 쾌속으로 가는 항해에서 그들은 소리를 맞춰야 하며 환호를 불러야 한다. 그 때 그들은 참 기쁨을 느끼고 행복을 느끼며 감사를 느낀다.
■ 금양체질과 직업
* 금양체질(Pulmotonia)은 비현실적이고 비노출적(非露出的)이며 비사교적이다. 그러므로 금양체질인 사람이 자신이 노출되는 사교적인 직업을 갖게 될 때 그들의 특성인 독창성은 무뎌져 버리게 된다. 그러므로 아무렇게나 직업 선택을 해서는 안되는데 물리학자, 의사, 작곡가, 종교인 등이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이 체질의 사람은 육식을 할 경우 건강을 잃게 되므로 그들의 성공여부는 식습관에 달려있다고 하겠다. 만일 금양체질 실업가가 그의 비현실성과 독창성을 발휘하여 무엇인가 한가지에 집중한다면 크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 금양체질과 호흡
전래의 단전호흡은 익숙하여 질수록 흡기하여 폐에 공기를 담고 있는 시간이 호기로 폐를 비우는 시간보다 길게 하는 것을 요령으로 한다. 그러나 체질 중에는 폐에 공기를 채우고 있는 시간이 오랠수록 좋은 체질이 있고 반대로 폐를 비워서 오랠수록 좋은 체질도 있다. 전자는 선천적으로 폐를 약하게 타고난 목양체질, 목음체질, 토양체질, 수음체질이다. 이 체질들은 공기가 폐를 채우고 있는 동안 유휴혈의 순환과 함께 약한 폐가 힘을 얻어 장기들의 기능 불균형도 완화되는 일거양득의 효과로 강한 건강력을 발휘하게 된다. 그러나 선천적으로 호흡기를 강하게 타고 난 금양체질, 금음체질, 토음체질, 수양체질은 폐에 공기를 오랫동안 채우고 있을 때 유휴혈의 순환은 될지 몰라도 강한 폐가 더욱 강화되어 장기기능불균형이 심화되는 결과를 초래 하므로 유휴혈 순환도 장기 불균형을 돕는 결과가 되고 만다.
7~8년전 고려대학에서 강연할 기회가 있어 단전호흡도 체질적으로 구별이 있어야 한다고 언급한바 있었다. 그 후 학생 몇 사람이 찾아와 다음과 같은 말을 한다. 단체적으로 단전호흡훈련을 받는데 도저히 견뎌 낼 수가 없어서 지도하시는 분에게 그런 말을 했더니 고비를 참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책망만 받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필자에게 그 이유를 묻는다. 그들의 체질을 보니 전부 호흡기를 강하게 타고난 체질들이었으므로 그 이유와 방법을 설명해 주었다.
절에서 중이 독경할 때 한숨에 긴 경을 읽고 숨이 멎으려 할 때 단숨에 공기를 들이 마시는 흡기는 깊고 강력한 힘으로 횡격막을 밀어 장간막의 유휴혈을 짜낸다.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독경은 폐를 비우는 시간을 길게 하여 강한 폐기능을 억제하므로 유휴혈 순환과 함께 건강을 촉진하고 경에 통달하게 하는 금양체질, 금음체질, 토음체질, 수양체질에 맞는 호흡법이 된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있어서 독경은 할수록 힘이 나고 지칠 줄 모르며 경에도 통달 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폐를 약하게 타고 난 목양, 목음, 토양, 수음체질에 있어서의 독경은 힘이 빠지고 갈수록 머리가 캄캄하게 되는 실패자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단전호흡은 약폐자만의 것이고 강폐자는 독경 외에 적절한 호흡법이 없다는 것인가? 물론 약폐자가 체질에 맞추기 위해 경을 읽는 시간을 짧게 하고 숨을 들이마시는 시간을 길게 할 수는 없다. 따라서 독경은 약폐자에게 적합한 호흡법이 될 수 없으며 강폐자에게 독경이 적절한 호흡법이라고는 하나 그렇다고 아무나 호흡만을 위하여 독경자가 될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단전호흡은 약폐자를 위하여서는 전통 그대로 적절한 호흡법이 될 뿐만 아니라 강폐자에게 있어서도 전통과 반대로 호기를 길게 하고 흡기를 짧게 하므로 적절한 호흡법이 될 수 있다. 좀 더 부연하면 강폐자가 최대한 호기를 길게 하여 숨이 급하게 될 때 들이 마시는 강한 흡기는 깊이 들어가 강력하게 장간막을 눌러 유휴혈을 짜내는 힘이 되며 바로 이어지는 호기로 긴시간 숨을 뿜어내므로 강폐자를 위한 단전호흡법이 된다. 이렇게 단전호흡을 체질에 맞추어 할 때 단전호흡은 쉽고 어느 때나 어디에서나 할 수 있는 모든 체질의 융통성 있는 건강법이 될 것이다. 즉, 혈색을 좋게 하고 피곤 을 없애 주며 정신을 맑게 하고 잠을 잘자게 해주는 것이다.
■ 금양체질과 보약
녹용 종류의 보약이 맞는 체질(태음인 : 목음․목양체질)
인삼 종류의 보약이 맞는 체질(소음인 : 수음․수양체질)
숙지황 종류의 보약이 맞는 체질(소양인 : 토음․토양체질)
오가피(인삼과 유사한 성분의 보약재)종류의 보약이 맞는 체질(태양인 : 금음․금양체질)이 각각 따로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보약도 증상과 맥을 보아야 할 뿐만 아니라 반드시 체질검사로 체질을 구별한 후 자신의 체질에 가장 맞는 보약을 선택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 금양체질과 목욕
땀을 흘려야 하는 목양체질 등 4체질은 비교적 체구가 크고, 땀을 흘려서 안되는 수양체질 등 4체질은 비교적 체구가 작은 편이다. 그런데 땀을 흘릴 수 없는 북구, 핀란드, 러시아 등의 북방에서 땀을 흘려야 하는 큰 체구의 체질들이 번성하는 것은 핀란드에서 보는 대로 사우나탕 등 더운 목욕을 즐기는 때문일 것이며 땀을 흘릴 수밖에 없는 남방 더운 지방에서 땀을 흘려서 안되는 작은 체구의 체질들이 번성하는 것도 그들이 항상 찬물 속에 몸을 담그고 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을 하여 본다.
결론적으로 8체질 이론에 근거하여 목양체질 등 4체질은 건강한 때나 병 중에나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계절에도 온수욕을 즐겨 하여야 하고 수양체질 등 4체질은 반대로 냉수욕을 즐겨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목양체질, 목음체질, 토양체질, 토음체질은 더운 목욕을 해야 하고 냉수마찰이나 수영은 피해야 한다.
그러므로 목양체질, 목음체질, 토양체질, 토음체질은 더운 목욕을 해야 하고 냉수마찰이나 수영은 피해야 한다.
■ 금양체질과 질병
그 첫째가 피부병 중에 불치병으로 알려져 있는 아토피성 피부염(atopic dermatitis)이라고 하는 것으로 다른 체질에는 없고 다만 금양체질(Pulmotonia)에만 있는 병이다. 금양체질도 누구나가 다 걸리는 것이 아니고 어려서부터 육식을 좋아하는 사람만이 걸리는 병이다. 따라서 그 병을 고치는 방법은 현재로는 없으며(물론 8체질론적으로는 치료법이 연구되었다) 다만 육식을 완전히 끊음으로만 고쳐진다. 따라서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는 사람은 자기가 금양체질이라는 자가판별도 될 수 있다는 것이다.
■ 금양체질과 생명의 신비
생명의 신비를, 나이 어린아이들에게는 말해도 알아들을 리 없지만 인생 경험이 있는 나이든 사람들에게는 이 말이 거부할 수만은 없는 여운이 되기도 하리라 믿어 이 글을 계속한다.
木陽 체질과 金陽 체질
전술한 木陽 체질과 정반대 위치에 있는 체질은 金陽 체질로, 그것도 반드시 그 부모 중 金陽 체질이 있어 유전되는 것이며 시간적으로도 다른 7체질이 태어날 수 없는 정해진 시간에 태어난다. 우주적으로 봐도, 공간적으로는 木陽 체질과 정반대인 서남(西南)에 속하고 시간적으로는 입추(入秋)에 속하는 금(金)장기인 폐(肺)의 강함을 가리킨다.
폐가 강하다는 말은 그 기능이 강할 뿐만 아니라 실제 폐의 크기가 다른 체질보다 큰 것을 뜻한다. 키가 작아도 키가 큰 다른 체질의 사람들 보다 폐가 크며 자체의 모든 장기 중에서도 그러하다. 따라서 그 체질명 또한 金陽 체질이라 이름한 것이다.
木陽 체질의 경우에는 간이 최강 장기이기에 체질의 주도권을 간이 갖지만, 金陽 체질의 경우는 최강 장기인 폐가 아니라 최약 장기인 간이 주도권을 가지며, 각 체질의 질병에 대한 책임을 물을 때에도 木陽 체질의 경우와 金陽 체질의 경우가 다 같이 간을 향하여 그 첫 번째 책임을 묻는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민주 정치 체제에 여당과 야당이 있는 것처럼 각 체질의 10장부 중 '6장부의 다수 주도체' 와 '4장부의 소수 비주도체'가 있는데 木陽 체질의 경우에는 강 장기만으로 조직된 다수 주도체의 지배역이 간이고, 金陽 체질의 경우에는 약 장기만으로 조직된 다수 주도체의 지배역을 오히려 최약 장기인 간이 맏는다. 왜냐하면 최강 장기인 폐의 정면 길항자인 간이 비록 최약 장기이지만 주도체 내에서는 그 책임이 가장 중하기 때문이다.
체질적인 치료에서는 전술한 대로 모든 병의 첫 번째 책임을 묻는 각 체질의 기본 치료방이 있는데 그것들이 木陽 체질에서나 金陽 체질에서 다 같은 간 치료방이라는 것이다. 다만 木陽 체질에서는 간의 폭력을 억제하여 다른 데로 확산되지 못하게 하고, 金陽 체질에서는 간의 무력을 도와 폐의 폭력으로 입은 피해에서 벗아나게 하는 것이 다르다.
테이핑요법과 8체질 처방
이런 말은 마치 만들어낸 조작극 같아서 어디에서도 언급할 수가 없었는데, 최근 이것을 증명하는 듯한 사실이 드러났다. 한 젊은 소아과 의사가 藥 物치료 아닌 다른 방법으로 병을 고칠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에서 재활의학, 전통 침 치료법, 테이핑 요법 등을 연구하였는데, 테이핑 요법 연구중 테이프 색깔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검은 테이프가 어떤 사람에게서는 효과가 나고 어떤 사람에게는 부작용이 나는 것이었다.
그 원인을 찾아 헤매다가 그는 우연히 8체질 이론에 접하게 되었고, 색갈 테이프의 효력이 체질과 관계 있지 않을 까 하는 생각으로 많은 사람에게 시험해 보았다. 그러나 푸른 테이프가 木陽 체질에는 잘 듣는데 木陰체질에서는 부작용을 일으키고, 오히려 정반대 되는 金陽 체질에서 효과가 나는가 하면 金陰체질에서는 부작용이 나는 결과를 보고 테이프와 체질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한때 판정을 내렸었다.
그러나 그가 놀란 것은 8체질의 침 치료 처방들에서 테이프의 색깔들이 8체질의 기본방과 일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뒤였다. 다시 말해서 木陽 체질과 金陽 체질에 푸른 테이프가 잘 듣는것처럼 그 두 체질의 기본방이 같은 간 치료방이며, 기타 6체질도 다 그렇게 합치됨을 확인한 것이다. 그 의사는 필자에게 찾아와 각 체질의 기본 치료방들을 그렇게 조직한 이유를 물었다. 필자도 너무 반가워 큰소리로 말하였다.
'간(肝)과 푸른색의 부호는 같은 목이다. 그러므로 木陽 체질의 경우는 온몸에 퍼져 있는 간독(木毒)을 푸른 테이프(木氣)가 흡수하므로 편하여지고 金陽 체질의 경우는 강한 폐독(金毒)에 취하여 피곤한 간(木氣)을 푸른 테이프(木氣)가 보충하므로 깨어나는 것이다. 木陽 체질과 金陽 체질의 기본 치료방도 같은 원리이며 그 내용의 신비함은 더욱 놀라운 것이다'라고.
그러나 이렇게 같은 푸른 테이프로 통하는 목양체질과 금양체질은, 동에서 서가 먼 것같이 실지로 하나는 동북의 체질이요 하나는 서남의 체질로, 가장 거리가 멀고 정반대인 체질이다. 체형적으로 보면 목양체질은 중하체가 발달하고 체구가 크며 다혈질인데 반해, 금양체질은 상체가 발달하고 체구가 비교적 작고 빈혈질이다. 목양체질은 본태성 고혈압으로 수툭기와 이완기가 180에서 90까지도 문제가 없으나 금양체질은 저혈압으로 80-40으로도 잘 지내는 사람이 있다. 목양체질은 육식을 하면 건강하고 생선은 몸에 해가 되지만, 금양체질은 생선과 채식이 몸을 좋게 하고 육식은 만병을 초래한다.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아토피스, 길리암 바레신드럼 등은 육식을 과하게 했을때 오는 금양체질만의 질병이다. 목양체질은 더운 목욕으로 땀을 내야되고 금양체질은 미지근한 물로 땀이나지 않도록 목욕해야 한다. 목양체질은 포도당 주사가 해가 되지만 금양체질에게 는 영양소 차원을 넘어서 유일한 약이 되며, 금은 목양체질에게 복이 되고 건강에도 유익하나 금양체질에게는 독소로 화한다. 정신적으로도 목양체질은 현실적이고 사업적인데, 금양체질은 독창적인 것을 좋아하는 비현실적인 체질이다.
이렇게 만 가지에 정반대가 되는 목양과 금양이지만 두 체질의 기본 치료방이 같은 간(肝)방이고 푸른색 테이프가 서로 맞는 것같이, 이 두 체질이 만나면 모든 것이 잘 풀리고 서로 만족하며 서로 건강도 증진된다.
체질별로 다른 인간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인간이 다 그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지 어떻게 체질적으로 그렇게 구분할 수 있느냐고 할 것이다. 종류별로는 달라도 같은 종 끼리는 모든게 똑같은 것이 동물이지만, 인간은 체질별로 서로 이해하기 어려운 차이점이 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이 민주주의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개성이요 인권이 된다. 뿐만 아니라 이것은 거처나 운동, 직업, 영양, 섭생, 병 치료까지 달리 해야 하는, 체질을 알아야만 이해되는 인간의 신비성이다.
이것을 아는 자는 남을 이해하는 현명한 사람이나, 이것을 모르는 자는 외고집이요 이기주의며 독재자인 것이다.
■ 금양체질과 바람
북향 집에 채워진 복쪽공기는 신장을 강하게 타고난 수양체질과 방광을 강하게 타고난 수음체질에게는 그 강장기들을 더욱 강하게 하여 병리적인 내장 과불균형을 초래 하므로 불행의 집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며, 반대로 금양체질과 토음체질에게- 는 그 북향집이 더없이 행복한 집이 되는 것은 그들이 신장과 방광을 약하게 타 고 낳기 때문이다. 같은 이치로 동향집은 목양체질과 목음체질에게는 흉가가 되 지만 금음체질에게는 행복을 주는 집이며, 남향집은 토양체질과 토음체질에게 흉 가이지만 목양체질, 수양체질 수음체질에게는 복가가 되며, 서향집은 금양체질과 금음체질에게 흉가이나 토양체질과 목음체질에게는 복가라는 것이다. 사람이 자기체질을 알아 거기에 맞게 집향을 택할 때 모든 집은 다 행복의 집이 될 수 있는 것은 체질을 따라 음식을 가려먹으므로 건강하여 지는 것과 같으며, 새싹을 틔워야 할 식물들이 따스한 동풍을 만나고 익어야 할 곡식들이 시원한 서 풍을 만나는 것과 같다. 그러나 인간의 사물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신비는 체 질을 모르고는 해석이 불가능하여 북향의 집은 뉘에게나 불행의 집이요, 기타 향 의 집은 누구에게나 행복의 집으로 될 수밖에 알 도리가 없으며, 불행의 집이 되 어야할 북향의 집에서 건강하게 잘 사는 사람을 볼 때 그 불행을 눌러 이길만한 기가 강한 사람이라든가,또는 귀신을 잘 사귀어서 되어진 결과라는 그릇된 인식 속으로 빠져들어 그 미신에서 헤어날 수 없게 된다.
■ 금양체질과 디스크
디스크이 경우, 수양, 목양, 금양, 토양은 좌측에 발병하는 경향이 높고 수음, 목음, 금음, 토음은 우측에 발병하는 빈도가 높다는 것을 임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금양체질과 갑상선항진증
갑상선기능항진은 체질의학적으로 폐의 기능이 항진된 태양인과 소양
인에게 다발합니다.
■ 금양체질과 국화차
국화는 '감국'이라는 이름의 한약재로 사용합니다.
이는 반대 체질에 사용하는 약재이므로 금양체질에는 해로우니 복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금양체질과 산후조리
금양체질인데 산후에 호박, 미꾸라지, 흑염소, 십전대보탕 등을 먹으면 해롭습니다. 약도 부득이한 경우 체질약으로 소량만 써야 하고 될 수 있는대로 안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 금양체질과 식생활
금양체질의 변비에는 키위를 갈아먹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수영을 권하고 싶습니다.. 금양체질은 체질상 땀을 흘리는 것이 별로 좋지 않습
니다..목욕도 냉수욕을 권합니다..
금니는 좋지 않습니다..은은 괜찮구요..
자두는 괜찮고 오미자는 좋지 않습니다.
비타민 c는 괜찮구요...
■ 금양체질과 율무다이어트
그러니 금양체질이 맞으시면 율무와 콩으로 하는 다이어트는 해가 될것이라고 예측이 됩니다만, 어떤 병이나 상황이 벌어질지는 정확히 말씀드리기가 힘이듭니다. 아마 간이 나빠지거나 대장등에 이상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 금양체질에 알로에
알로에는 금양체질에 이로운 음식입니다.
수가 강한 금음체질에는 이로운 음식이 아닙니다.
■ 금양체질과 녹용
녹용은 태양인을 제외한 모든 체질에 쓸수 있는 약입니다. 이중 태음인에게 더욱 좋습니다. 태양인이 녹용이나 녹혈을 먹어 간혹 코피가 생기거나 다른 출혈이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녹용의 부위에 따라 본인의 증상과 가장 잘 맞는 부위가 있으므로 그런 점을 고려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복용할 수 있습니다. 일단 본인의 체질을 알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금양체질과 다한증
다한증의 경우, 체질에 따라서 소양인의 경우는 심장의 열이 원인이 되고, 태음인의 경우는 간의 열이 원인이 된다. 소음인의 경우는 신장의 열이 원인이 되지만 소음인과 태양인의 경우 다한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다. 태음인이나 소양인의 경우는 내부가 더운 체질이어서 다한증이 건강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소음인이나 태양인이 다한증이라면 건강이 매우 안 좋다.
■ 금양체질과 육식
닭고기 개고기는 비위를 주로 보하고
소고기, 우유는 폐(肺)를 주로 보하고
돼지고기는 신(腎)을 주로 보하니
같은 육류라 할 지라도 복용시 체내에서의 작용이 각기 다른 것입니다.
금양체질은 간(肝)이 허한 체질이니 간을 보하는 음식을 먹어야 유익한 것입니다.
금양체질은 폐가 실한데 소고기, 우유를 먹으면 실한 것을 더욱 실하게 만드니 내부장기의 불균형을 초래하므로 해로운 것입니다.
생선과 해산물의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부분의 해산물에 간을 보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금양체질에는 유익한 것입니다.
■ 금양체질과 정전기
이런 사람은 몸의 열이 있다고 자꾸 찬 얼음을 먹으면 몸이 많이 쇠하게 됩니다. 바로 소음인입니다. 반대로 태음인은 땀을 적극적으로 내야합니다 소양인은 실제 찬음식을 많이 먹어도 괜찮습니다. 귀하도 자신의 체질을 알고 섭생을 하시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금양체질과 시력
특히 태음인의 경우 눈의 시력이 떨어질 경우 간유구(비타민 a.d), 소양인일 경우 구기자, 결명자 등이 눈에 도움이 되며 소음인, 태양인일 경우 체질한약, 체질침등이 효교ㅏ가 있습니다.
■ 금양음체질과 변비
만약 체질이 태양인이라면 양배추 녹즙을 매일 복용하시는 것이 좋으며 태음인이라면 생고구마나 당근즙을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음인은 생감자즙이 효과가 있습니다. 단순히 복용하는 변비약은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부작용으로 설사를 나게 하는 것이므로 장이 무력해지게 됩니다. 그러나 음식으로는 시간이 걸려서 시간이 촉박할 때는 장이 무력해지는 피해가 없는 체질변비약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분명히 좋아지시므로 체질적으로 치료를 받아보십시오.
■ 금양체질과 몸무게
일반적으로 8체질중에 수음체질은 소화기가 약해서 좀처럼 살이 찌지않습니다. 또 금음체질도 비만경우보다는 체중이 좀 덜나가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또 목양체질에 비해서 목음체질이 체중이 덜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질적으로 살이 많이 찌는 체질과 좀처럼 살이 찌기 어려운 체질이 있습니다. 체질적으로 태음인은 간장, 소장등이 발달하여 영양분을 흡수저장하는 기능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체질중에 태음인 그중에서도 목양체질이 가장 살이 많이 찌는 경향을 보입니다. 한편 위장이 약한 소음인과 성질이 급한 소양인은 태음인에 비해서 살이 덜 찌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편 태양인은 살이 찌면 건강이 나빠지므로 항상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데 신경을 써야 합니다.
■ 금양체질과 밀가루
밀가루는 팔체질중에서는 태양인에게 해로운 음식이지만,
소화기능이 않좋은 사람들에게는 누구나가 탈이날수있는 음식입니다
■ 금양체질과 근무력증
근육질환도 간주근이라하여 간의 약점이 근육으로 나타납니다. 체질의학적인 측면에서 근육무력증은 태양인 체질에게 많이 발견되는데 매우 난치병에 속하는 질환입니다. 본원에서는 10여전 전부터 개원이래 체질의학만으로 질병을 치료해온 한방의원인데 이제까지 수명의 근무력증 환자를 보아왔습니다. 양약을 과도하게 쓰지 않았던 아이라면 철저한 체질한약과 음식등으로 불균형을 개선 시킨결과 호전된 Case가 많았습니다. 참고하시어 치료에 임하도록 하십시오.
■ 금양체질과 아토피성피부염
꼭 금양체질이 아니더라도 현대에는 공해물질, 음식에 첨가되는 인공첨가물, 농약, 각종 화공약품 양약 전자파등으로 백년전에 인체와는 사뭇 다른 환경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독성물질에 대한 알러지 반응으로 각종 피부질환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간기능이 약한 금양체질에 다발하지만 다른 체질에도 최근에는 많이 나타남을 임상에서 볼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인의 체질을 정확히 진단받아 그 증상에 맞는 해독약과 체질약을 복용하며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아토피는 체질을 모르고는 완치가 안 되는 질환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아토피피부는 단지 피부만의 증상이 아니라 내부 장기의 균형이 깨져서 오는 것이므로 내부 장부의 균형을 바로잡는 치료를 하면 당연히 닭살, 손발 찬것은 해결이 되겠지요.
■ 금양체질과 냉증
뱃속 과 자궁이 시려워서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한방 치료를 받을때만 잠간 좋아 졌다가 다시 안 좋습니다 지금은 집에서 신기구 햇님뜸을 중완 배꼽 단전 음부에 뜨고 있으며 요즘은 가슴에서 울컥 울컥 울음이 치밀어 오릅니다
답변: 체질적으로 귀하의 복냉, 자궁냉증은 태음인 한증과 소음인 한증에 많으며 신장기능이 약한 소양인의 경우에도 그런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본원은 체질을 전문으로 감별하여 치료에 임하는 한의원이므로 체질이 결정되어야만 정확한 치료법, 섭생요법을 지시할 수 있습니다.
지금 귀하께서 하시는 단전에 뜸을 뜨는 요법은 체질을 불문하고 다소의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귀하가 태음인 중 목음체질이라면 반드시 복대를 하여 배꼽주위를 보온시키면 목음체질의 최약장기인 대장이 보강되므로 다른 모든 신체기능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우선 빠른 시일내에 체질을 정확히 감별 받는게 중요합니다.1차 진찰하여 "척 보면 압니다"식의 체질감별은 오류가 많으므로 충분히 내원 및 재진을 하여 침반응, 약물반응, 흉곽관찰법, 관형찰색등을 토대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 금양체질과 변비
혼자 끙끙거리고 산지 어언 이십여년이 흘렀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변비 때문인데요, 정확히는 가스 때문이기도 합니다. 어릴적부터 변비가 심했습니다. 더 고통스러운 것은 가스가 안 나와서 온몸이 붓기도 한답니다. 건드리면 아플 정도로요.
나름대로 고민이 많으셨겠습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인해 장의 병이 더 깊어졌다고 봅니다. 이런 경우는 장이 많이 무력해져있을 것입니다. 일단 체질을 정확히 진단받으신 후체질에 맞게 식이요법을 하시면서 장의 기능을 도와주는 한약을 2-3개월간 복용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체질이 태양인이라면 양배추 녹즙을 매일 복용하시는 것이 좋으며 태음인이라면 생고구마나 당근즙을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음인은 생감자즙이 효과가 있습니다. 단순히 복용하는 변비약은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부작용으로 설사를 나게 하는 것이므로 장이 무력해지게 됩니다. 그러나 음식으로는 시간이 걸려서 시간이 촉박할 때는 장이 무력해지는 피해가 없는 체질변비약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분명히 좋아지시므로 체질적으로 치료를 받아보십시오.
■ 금양체질과 빈혈
빈혈은 실제로 혈액이 부족하다기 보다 혈액속에 피를 나르는 역할을 하는 혈색소라는 성분이 부족해진 상태를 말합니다. 빈혈은 또한 그 원인이 무척 다양하답니다.
빈혈의 수치는 심한경우를 제외하고 임상적으로 큰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빈혈을 치료한다의 의미도 단순히 철분공급이나 비타민 공급보다는 그 원인을 일으킨 내부 장기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지요. 임신으로 인한 빈혈의 경우 출산이후 흔히 발생합니다. 시일을 두고 몸이 회복되어 감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회복될 수 있습니다. 물론 빈혈로 인한 특이증상들이 나타날 경우는 자세한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빈혈약은 물론 그 병원에 문의해야겠지만 대개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과 무기물이 복합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금양체질에 해로운 성분들도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한번 자신의 증상들을 다니시던 한의원에 문의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파는 금양체질에 해로운 음식입니다.
■ 금양체질과 체중
한편 태양인은 살이 찌면 건강이 나빠지므로 항상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데 신경을 써야 합니다.
■ 금양체질과 아토피성피부염
최근에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또한 현대의학에서 거의 효과를 보지 못하는 병입니다.
체질 의학적으로는 아토피 피부염은 태양인 중의 금양 체질에게 빈발하지만 태음인과 약간의 소양인에게서도 발병 환자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이 이런 피부병에 걸리면 심지어는 자살까지도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으로 딱한 일입니다. 그러나 아토피 피부염은 반드시 체질적인 치료로 실패없이 치료됩니다.
아토피는 피부병이므로 병이 걸리면 정신적으로도 날카로워지고 짜증이 나고 우울해지기도 하는 등 그 고통이 큽니다. 아토피는 체질치료외에는 온전한 치료가 없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만약 확실히 금양체질이라면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아토피피부증상이 반드시 금양체질에만 오는 것은 아닙니다. 아토피피부는 단지 피부만의 증상이 아니라 내부 장기의 균형이 깨져서 오는 것이므로 내부 장부의 균형을 바로잡는 치료를 하면 당연히 닭살, 손발 찬것은 해결이 되겠지요. 대부분 한약만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단 한약을 드실 때 자기의 체질에 맞는 음식섭생을 지켜주셔야 합니다.
환자는 현재 스테로이드제를 사용 중이지만 사용할 때뿐이며 근본적 해결책은 절대로 되지못합니다. 따라서 체질을 안후의 체질탕약, 체질섭생법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만약에 금양체질이 맞는다면 일체의 육식밀가루, 인스턴트음식, 색소가 들어있는 음식은 금하고 생선과 푸른잎 채소, 과일위주로 식단을 조정하셔서 한 달 간 철저히 지키신 후 결과를 기다려 보십시오. 만약, 금양체질이라면 반드시 증상호전이 있고, 그렇지 않다면 타 체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피부병을 외부의 공해 물질과 나쁜 음식, 나쁜 환경에 대한 자가 면역 질환이라고 봅니다. 또한 그런 개념 하에 치료를 하면 효과가 우수합니다. 물론 고질적인 피부병은 암 다음가는 난치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체질의학적 치료로 반드시 성공을 거두며 이미 성공 사례도 많이 쌓여져 가고 있습니다.
■ 금양체질과 근무력증
간의 병은 눈에서 나타나듯이 내부장기의 불균형이 질병을 초래합니다.
근육질환도 간주근이라하여 간의 약점이 근육으로 나타납니다.
체질의학적인 측면에서 근육무력증은 태양인 체질에게 많이 발견되는데
매우 난치병에 속하는 질환입니다. 본원에서는 10여전 전부터
개원 이래 체질의학만으로 질병을 치료해온 한방의원인데 이제까지
수명의 근무력증 환자를 보아왔습니다. 양약을 과도하게 쓰지
않았던 아이라면 철저한 체질한약과 음식 등으로 불균형을 개선
시킨 결과 호전된 Case가 많았습니다.
■ 금양체질과 천염섬유
여러체질중에 금체질즉 태양인은 폐의 열이 많아 천연섬유가 아닌 것에 대해 피부의 반응이 유달리 민감하게 됩니다.
금양 체질은 8체질 중에 폐의 열이 가장 많은 체질입니다. 폐는 피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한의학에서는 폐주피모라는 이론이 있음) 폐에 열이 있으면 피부도 열에 민감합니다. 그래서 심한 아토피성 피부염은 금양체질에게 가장 다발하게 됩니다. 합성섬유도 자연섬유와는 달리 피부에 마찰열을 일으키기 쉬우며 또한 정전기를 일으켜 금양체질의 피부를 자극시킵니다. 그래서 팔체질 중에 정전기에 가장 민감한 체질이기도 합니다. 합성섬유가 천연섬유에 비해 금양체질에 자극을 주지만 모든 체질에 있어서 합성섬유는 천연섬유보다 나쁘다고 보아도 됩니다. 그래서 피부에 열이 많은 금양체질이 확실하다면 냉수욕을 평소 즐기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금양체질과 청포도요법
아토피성피부 질환은 금양체질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타 체질이라고 해서 전혀 오지 않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금양체질로 진단을 받으셨다면 먼저 철저하게 식이요법을 하시길 바랍니다. 또 북어국을 통째로 조선간장으로 간을 해서 드셔도 큰 효과가 있을 겁니다. 몸을 해독하고 정화시켜 주는 작용이 뛰어나거든요. 청포도 요법도 나쁘지는 않을 것같 으나, 음식만으로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 금양체질과 금목걸이
금목걸이가 어떤 체질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다만 금양체질의 경우 폐기운(한의학에서 금기운에 해당합니다.)이 강하기 때문에 금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 금양체질과 키토산
키토산은 금체질에 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금양체질과 양약복용
8체질의학에서는 먼저 체질진단을 시행하고, 그 체질에 관한 체질식을 시행하면서 8체질침과 그에 따른 동원요법으로 치료를 합니다. 금양, 금음 체질에는 주로 약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체질에는 약물치료를 병행하고 그런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음식인지 다른 생활방법인지를 찾아내 제거합니다. 이 정도가 8체질의학의 치료의 개괄입니다. 8체질의학에서는 8체질침과 약물치료 그리고 그 원인이 되는 것을 제거합니다.(예를 들면, 금니나 목욕법, 가족과의 체질적 관계, 식사법, 해로운 음식, 해로운 약물 등등..)
■ 금양체질과 햇빛알레르기
햇빛알레르기는 태양인(금양체질. 금음체질)에 흔한 질환입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체질을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 하면 타 체질에서도 그러한 증상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체질진단을 위해서는 체형. 성격. 체질맥진. 체질침 반응. 체질 약물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 혈액암과 금양체질
왜 혈액암은 금양체질의 고유질환입니까? 골수세포와 간세포의 근원이 같다고 하던데 맞는지요? 한의학에서 암 가운데 특히 골수계통의 암은 근치가 어렵던데요. 체질침은 어떤 방법으로 치료하나요. 가능성은요? 그리고 골수이식은 정말 최후의 선택인가요? 현재 식이요법은 하고 있는데요. 콩 특히 흰콩으로 만든 두부나 청국장도 그다지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던데 왜 그렇죠? 골수세포와 간세포의 연관성 질문에 대한 답변을 다음글로 대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 : 골수세포가 간(肝)세포를 만든다는 사실이 동물실험에서 밝혀져 생물학과 의학교과서가 다시 쓰여져야 할 것이라고 AP통신이 최근 보도.
미국 뉴욕대와 예일대의대 연구팀은 미국의 의학전문지 "간장학" 최신호에 쥐실험에서 골수세포로부터 간세포가 만들어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암컷 쥐에게 방사선을 쬐어 골수를 완전히 없앤 뒤 수컷 쥐의 골수를 이식하고 6개월 동안 변화를 조사했더니 암쥐의 간세포 중 최고 2.2%가 수컷에서 이식된 골수에서 만들어진 것을 확인했다. 즉 간세포에서 수컷에만 있는 Y세포가 발견된 것.
뉴욕대의 닐 세이즈교수는 '간세포가 기간(基幹)세포 뿐 아니라 줄기세포에서도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라면서 '간줄기세포를 분리하면 간 전체를 이식하는 대신 유전자 치료나 간줄기세포 이식으로 간질환치료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생물학 및 의학 교과서에는 태아발생 때 간과 같은 장기는 오로지 내배엽에서만 만들어지고 골수는 중배엽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실려 있다. 세이즈교수는 중배엽에서 만들어진 골수세포가 간세포로 발전한 것은 세포의 분화가 태아단계에서 완전히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