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9대 회탐주자 일본어과, 실연클럽팀장-_-, 랩동부원 김영천입니다.
저의 회탐 테마는 열과 성을 다하는 백문답입니다.
최대한 자세히 쓰겠습니다. 열심히.
지루해하실까봐 걱정입니다만--;..
●●●●●●●●●●●●●●●●●● (私 の 顔) ●●●●●●●●●●●●●●●●●●
1. 이름이 무엇인가요? (한글, 한문, 영어, 한자 뜻풀이까지) +별명
김영천 - 金榮泉 영화로울 영 + 샘 천 입니다.
영화로운 샘..이 되겠죠.
혹자는 "돈이 쏟아져나오는 샘이냐"라고.. ;
영어 ; Kim Young cheon이라는 약간 복잡한 표기가.
별명 ; 얼굴색에서 나온 "검정이",
누구누구가 놀리기 위해 부르는 "귀염둥이"
초등학교 시절에 이름 탓으로 생긴 "영비천" ㅡ_ㅡ
어쩌다가 생긴 "앵천" ← 제가 참 좋아합니다. 앵천.
2. 아이디와 이유는?
flyb1002 입니다. fly.b는 날 비(飛)에서 만든 건데
좀 유치하지만 한 때 즐겨 썼었구요.
그 때 만든 아이디를 여태 그냥 유지하고 있습니다.
1002도 중학교 때 즐겨 쓰던 겁니다. 이것도 유치한데-_-;
김영천 → 영천이 → 천이 → 1002
훗--..
3. 생년월일은요? (별자리까지)
1984년 8월 28일. 처녀자리입니다.
처녀자리 성격 분석 뭐 이런 거 보면 나랑은 참 다르다는 생각이..
음.. 이 질문에는 별로 할 말이 없다..
4. 가족관계는?
서열순으로 아버지 어머니 언니 오빠 나 다섯명입니다.
삼남매 중 제가 막내죠. 세살씩 터울입니다.
아버지어머니는- 53년생 동갑이시고.. blah blah..
5. 태몽은요?
아. 태몽-.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난 태몽이 없는 줄 알았는데.
"꽃" 이었다는군요-_-.. 별로 맘에 드는 태몽은 아니에요.
재미없고 난데없죠.
친구들 중에는 이무기나 실뱀 같은 재밌는 태몽도 많은데.
6. 혈액형은?
A형입니다. 아마 AO인 듯. RH로는- 뭐더라. 암튼 흔한 쪽입니다.
A형 성격 분석 같은 거 보면 한 70%정도 맞는 것 같습니다.
좋은 혈액형이죠 A란.. ㅋㅋ..
7. 키& 몸무게& 발싸이즈는?
키 161. 몸무게 52(-_-). 발싸이즈 245.
몸무게 써야되나? 안써도 되나?.. 하다가 그냥 씁니다.
키는 저 정도면 보통은 되는 것 같은데-
별로 크고 싶은 생각은 안듭니다.
이런 이유라면 좀 욕먹을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이 이상하게 다 키가 좀 작더라구요--;
남자가 여자보다 더 커야 된다,라는 건 물론 아니지만
그래도 왠지. 늘씬한 것보다는 차라리
좀 작은 게 안전하겠다 싶어서.
8. 종교는?
이제 이 질문에 대답하기도 좀 부끄러운 처지지만.
사실은 기독교인이랍니다-_-; 저보고 불교인처럼 보인다는
애들이 있는데. 아무리 사이비라도 기독교인 맞구요.
평생 다른 종교 가질 것 같진 않습니다.
기독교에서 요구하는 교인은 못되지만
기독교가 진리라고 '믿기' 때문에.
9. 취미와 특기는?
취미는- 음악듣기. 그리고 편지나 일기 같은 거 끄적거리는 거.
따지고 보면 취미생활 즐기는 맛으로 사는 듯한.
제 일상에서 참으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특기는. 글쎄.. 이런 거 속으로 하나씩 생각하고 있다고 해도
쓰기 민망하겠죠? PASS~
이상형 ; 생긴 건 그냥 남아답게 생긴 얼굴. ;;
왠지 고집세 보이는 사람을 좋아하는 듯도 한데. 잘 모르겠어요.
연예인으로 따지면 이현도 혹은 박진영 혹은 해철님, 의 얼굴들.
그렇지만 생긴 걸로 사람 좋아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같이 있으면 재밌고 좋은 사람이 좋거든요=.=;
저런 거랑은 별개로. 나랑 말 잘 통하고 나랑 비슷한 사람..
/ 싫어하는 이성상 ; 연약해보이고 호리호리한 타입.
얼굴 새하얗고 잡티 하나 없는 남아.
아무리 성격이 좋아도 이런 사람은 못좋아할겁니다. -_- 싫다..
/ PS 그런데 이런 얘기 하는 거 좀 민망해요. -_-.
왠지 비웃음 살 듯한 기분이.
12. 학교내에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있나요? 있다면 누구인가요?
세 명 있는데-.-;
한 명은 3학년인데 이름을 몰라서 뭐라고 못하겠구요.
과는 아는데 말안할래요;;
다른 한 명은 우리반의 강봉수군. (--*)
제 이상형에 참 가깝습니다만.그렇다고 오해는 마시고. 아니니까..;
(강군! カノジョトヨクシテミテ.nah mean~)
나머지 한 명은 절대로 못밝힙니다..;
13. 첫사랑의 경험이 있나요? 있다면 그 끝은 어떠하였습니까?
나랑 좀 아는 사람이면 다 알텐데..
경험은 있구요. 정말 커서도 부정 안할 자신 있구요.
좋게 말하면 첫사랑다운 첫사랑이었고 사실대로 말하면 지랄이었죠.
끝을 확실히 맺을 생각입니다 조만간.
14. 현재 좋아하는 사람이 있나요? 누구 인가요? (구체적으로)
없습니다. -.-; 제 입장에서 보는 '좋아한다'의 기준으로 재면.
없으므로. 구체적으로 말할 껀덕지가 없군요. 캬캬..
15. 연상(여자일경우 연하)의 커플에 대한 생각은?
나이차건 무슨차건 좋아하면 상관없다는 생각입니다만.
솔직히 연상연하 커플 보면 좀 특별하게 느껴지는 건 사실이에요.
여튼 자기들이 좋다는데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16. 이성친구에게(없다면 생길경우) 해주고 & 해보고 싶은일은?
해주고 싶은 일은. 그냥 상대방 맘을 정확히 알고
제대로 배려해주고 싶어요. 모든 일에서.
그리고 기쁘게 해줄만한 가능한 모든 걸 해줄겁니다-.-;
부모형제 버리는 일 말고는 다 할 수 있죠. --..
해보고 싶은 일은- 놀이공원 같이 가보는거. -_- 한이 됐거든요. 쯧.
17. 그대에게 스토커가 생긴다면 어쩔건가요?
'그대에게'-_-; 느끼..
스토커라니. 물론 '가정'이겠죠. 생긴다면?
아마 그 사람 좋아하도록 노력.
안되면 어떻게든 떼내려고 노력. 음.
아 근데. 실은 내가 누구를 스토킹(--..) 비스무레하게 해본 적이
있어서. 그 심정을 약간은 알죠.
그러니까 저한테 별 피해 안주면 냅둘 겁니다.
18.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싫어한다면?
비참하죠.. 겪어봤는데. 어떻게든 겪어내야죠.
어차피 시간이 흘러야 될테니까.
근데 소심해서 물고 늘어지는 건 못할 것 같습니다.
싫다는데 더 싫게 만들 용기는 없으므로. 쯧.
19. 내가 싫은 남자or여자가 끝까지 좋아한다면?
난 나를 좋아해준다면-.- 별로 안싫을 것 같긴 한데.
특별한 경우 정말정말 싫다면. 서로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정말 싸가지없게 대할 자신도 있고.. 흠.. 제발 좀 누가 그래줘라. -_-.
20. 내가 첫눈에 반할 남자or여자가 생긴다면?
친해지면서 좋아하게 되는 성격이라.. 어.. 첫눈에 반할 일이
없을 것 같긴 한데.. 혹시 생긴다면 우선 어떻게든 친해질
구실을 만들 겁니다.
아. 우연히 봤는데 누구랑 똑같다 싶으면 첫눈에 반할지도. ㅋㅋ..
21. 받아보고싶은 & 해보고싶은 프로포즈는요?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냥 진심만 담을 수 있다면 좋을텐데.
어떻게-.-; 생각을 해볼라구 해도 잘 안되네요. 막연해서.
이 질문은 패스~
22. 사랑하는 사람이 고무신을 거꾸로 신는다면?
헛.. -_- 어쩔 꺼에요 맘이 변했다는데. 잊어야죠.
달리 방법이 없을 듯. 배신감 같은 건 안느낄 것 같습니다.
감정이 그렇게 되는데야 도리가 없으니까.
단 결혼 후라서 책임을 지어야할 놈이 그런다면
얘기가 좀 달라지겠죠.
로맨스고 뭐고 다 결혼 전 얘기지 결혼 후에도
감정놀음을 한다는 건. 안되죠.
철이 덜 든 게 아닐까. -_-..
23. 첫키스 경험은? 있다면 누구랑? 느낌은?
없으므로. 누구랑 및 느낌도 없습니다. -.-
난 애들이 유치원 때 해봤다는 흔한 "뽀뽀"의 기억도 없는..
24. 사랑과 우정을 택하라면?
아무래도 여기서 사랑이라고 하면 치사한 애 같겠죠. 음.
그렇지만 보통 사랑보다 우정이 오래 간다는 이유로
(혹은 여타의 이유로)
우정을 무조건 우위의 감정으로 보는 건 싫습니다.
상황 따라 다르겠지만. 쩝. 참 고민 많이 될 거에요. ㅎㅎ..
아직은 그런 상황을 잘 모르니까.. 노코멘트~
25. 사랑이란 과연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제가 겪은 것의 경우에는 굉장히 아프고 힘들고 견디기 괴로운-.-;;
뭐 그게 전부는 아니겠죠만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대강 저 나름대로의 기준은 있는 것 같은데 말로 하기가 힘드네요. -0-
26. 진정 사랑을 해본적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ハイ-_-! 정말 웃기고 이해 안되는 것 중 하나가.. 나이든 사람들이
지금 우리 때 진짜 사랑을 해봤다고 하면 무시하고 비웃는 심리--..
만약 그들의 생각이 맞아서 제가 겪은 게 진짜 사랑이 아니라면
전 그 놈의 '진짜'를 버텨낼 자신이 없습니다.
음 그리고. 남이 누굴 좋아해서 힘들어하는데 거기다 대고
그건 진정한 사랑이 아니야 어쩌구 하는거 굉장히 싫어합니다.
27. 남녀간의 우정이 과연 가능할까요?
예. 이건 장담하는데 저한테는 가능해요.
지금 친구 중에 남아가 있으므로.
그렇다고 걔네가 나한테 흑심 품었을 거라고는 죽어도죽어도 생각안됨.
28. 이성을 볼때 제일먼저 시선이 가는곳은?
글쎄요.. '눈'이라는 대답이 많던데. 나도 그런가.
그냥 얼굴이랑 표정이랑 보겠죠. 그 외의 신체상으로
꽤 개성있는 특징이 없는 한. 별로 주의해서 보는 곳은 없습니다.
29. 사랑고백을 들어본 적이 있나여? (구체적으로)
에-_-; 있는데. ㅋㅋ 비웃지 말고.. 짚신도 제 짝이 있는 것이므로.
중 3 겨울 때, 라고 까지만 해두겠습니다. 구체적은 무슨!
그냥 참 감동적이었죠. shit.. -0-.. 그 시절 다 어디 가고~
30. 미팅 경험 있어요? 있다면 언제?
없습니다. 죄송해요 길게 쓰고 싶은데 이런 질문에는 할 말이..
미팅이라. 별로 하고 싶다는 생각도 안드는..
31. 하룻동안 다른 성(남자는 여자로..여자는 남자로)이 되어본다면?
가끔 남자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해봅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같은반 여아들이 참으로 짜증나게 굴어서
남아들의 세계를 동경했던 적이. -_- 지금 생각하면 제가 오바한 거지만.
근데 뭐. 하룻동안만 바꿔준대면 별로 좋을 것 같지 않네요.
그냥 여자애랑 한 번 놀아보면 참 재밌을 듯.. 캬캬..
목소리 깔고 랩해보는 것도 좋겠죠.
32. 가장 좋아하는 가수 & 탤런트 & 개그맨 & 스포츠 선수는?
가수는 듀스. (한팀씩만 해야되죠?)
탤런트는 조민기. 유동근도. 참고로 영화배우는 케빈 베이컨. ㅎㅎ..
스포츠 선수는 잘 모릅니다. 한때 신진식.
근데 백문답 보니까 신진식 인기가 많은 듯.
33. 커서 뭐할꺼여?
국어국문학과 진학해서. 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원 가서.
북조선어 연구하고 국문학과 교수 되는게 꿈입니다.
그리하여 남북통일이 되는 날 이질화된 남북언어를 화합시키는데
일조하고 싶은 것이 바램입니다-_-;; 진심으로.
원래 더 먼저 있던 꿈은 포기됐구요. 젠장--..
요새는 다른 생각도 하는 중인데
그래도 기본적으로 국문학연구 및 북조선어 연구에는 변함이 없을듯.
34. 좋아하는 음식은?
으.. 요새 한약 때문에 먹고 싶은 거 다 못먹고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 중에서 먹을 수 있는건 달랑 초콜렛.
아. 먹을 수 있는 것 중에. 성심당의 해물볶음밥 정말 좋아합니다-.-;
35. 좋아하는 음악 장르는?
hiphip - you know what I'm saying.. 캬캬.. 랩 좋아하는 거 아시죠.
랩동아리 부원이랍니다.
뭐 근데. 솔직히 잡식이라 이것저것 좋아합니다.
단 아무런 감흥을 주지 못하는
바보같은 발라드랑 내 귀엔 쓰레기인 댄스음악. 싫 어 요 -_- !!
36. 좋아하는 색깔은?
검정.. --.. 어쩐지 친근해진 듯.
까만색 중에- 구린 거 말고 좀 깊으면서 반짝거리는 까만색.
37. 좋아하는 계절은?
겨울이요.. ㅠㅠ 여름 너무 싫은데.. 괴롭습니다 요새.
찬바람 씽씽 부는 겨울이 좋아요. 0_0
38. 좋아하는 꽃은?
꽃? 단답형 문제들이 나오네요. -_-.;
꽃에는 청탁이 없습니다;; 음.. 다 좋아한다는 건 아니고..
목련 빼고는 그냥 보면 다 이쁘니까.
39. 좋아하는 숫자는?
8484.. 흑..
아니고-.-; 2나. 별 거 없는데..
기본적으로 숫자가 좀 싫거든요? --+
40. 좋아하는 과자 & 음료수 & 아이스크림은?
과자 - 요새 맛본 빈츠. 맛있던데..
/ 음료수 - 이프로 즐겨 마시는데. 좋아한다기보단 만만해서.
/ 아이스크림 - 아이스크림 대부분 못먹어요.
유지방 들어간 것도 먹지 말래서.
특별히 좋아하는 건 없습니다.
41. 좋아하는 동물은?
미소씨 덕분에 고양이.. 세뇌당한 듯.. -_-.
근데 고양이가 이쁘긴 해요. 그쵸? ^^;
음. 특히 까만고양이. 쿠로네꼬노 영천!
42. 싫어하는 계절은?
흐윽.. 여름..
43. 싫어하는 숫자는?
8484. --+ 그리고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숫자들;;
위에서도 말했듯이 숫자는 기본적으로 좀 싫어해요.
44. 하루중 가장 행복할때는?
밤에 세수 하고 로션 바르고 침대에 누울 때!
천지뻐쓰 탈 때.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놀 때.
음악 들을 때.
45. 하루중 가장 짜증날때는?
아침에 일어나서 허겁지겁 준비할 때..
수업시간에 졸릴 때. (거의 항상이죠.)
보기싫은 것들이 자꾸 눈에 밟힐 때. (故 김성재 "힙합정신" 中)
그리고 7교시 보충시간 참 싫어요. 쯧.
46. 하루 통신시간(카페등등) 및 주로쓰는 시간대는?
집에 컴퓨터가 없는 관계로. 시간대는 대중 없습니다.
그냥 어디든 가서 컴을 잡을 수 있는 시간.
그래도 일주일에 두세시간은 할껄요? -.-
아.. 랩동에 관한 이런저런 복잡한 생각.
수학공부에 대한 생각.
그러나 일상 중 태반의 시간에 아무 생각 없음.
49. 지금 가장 큰 고민은요?
랩동 문제요. 이씨.. 죽겠어요. ㅠㅠ
그리고 이게 만약 윤리시험 주관식이라면.
지금 졸려 죽겠고 엄마가 불 끄자고 찡찡대는데
이걸 어째야 하는 고민.
50. 징크스는 있나요? 있다면 뭔가요?
아뇨 없어요. 아침마다 동네 흰(못생긴) 개가 나한테 달려들어서
겁주면서 같잖게 놀면 그냥 기분이 안좋은 정도.
51. 좌우명은 뭔가요?
남한테 기대지 말고 폐끼치지 말고 살자. 쯧-_-;
이걸 좀 거창하게 옮긴 것이 "完全なヒトリになるように"
52. 지금 가장 갖고싶은 것 3가지은?
갖고 싶은 것.. MD. 수학 만점받은 성적표. 돈. --..
돈만 있으면 대강 되죠.
53. 키우고 싶은 or 키우고 있는 애완동물은?
어머니 탓으로 키우는 애완동물은 없습니다.
기회가 닿으면 아무래도 고양이 한 번 키워보고 싶은데..
54. 컴플렉스는?
웃.. 역시 피부.. 색깔보다는 질이-_-;
그리고. 이건 중학교 때부터 생긴 것 같은데.
어쩐지 '범생*밥'이라는 컴플렉스. 외모 전반적인 데에 대해서
보잘것없고 구리다는 느낌의.. 훗훗..
55. 스트레스 해소법은?
음악을 크게 듣습니다.
아니면.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과 그 원인 및 대책을 정리하는
메모를--; 저한텐 적으면서 푸는 게 좀 효과가 있거든요.
가끔 쌓이고 쌓이면 돌발행동을.
56. 노래방 18번은요?
진주 "난 괜찮아" .. 지난 몇년간 18번이라고 생각해 온 노래가
네 곡 정도 있는데 아무래도 진주의 "난 괜찮아"가 내 18번인 듯.
57. 100억이 생긴다면?
십일조(기독교인.. ;) → 엠디 등의 음반 관련 → 대전외고 랩동 연습실
→ 옷 → 가족친구 선물
그리고 유네스코에-_-; 그리고 저축도..
58. 무인도에 가져갈 3가지는?
옛날에 장난으로 CDP, MIC 라고 했던 기억이..
정말로 무인도에 가져갈 3가지라면.
가서 살 생각인 경우 ; 사람. 라이타. 무기.
가서 그냥 죽을 생각인 경우 ; 성경. 펜. CDP
59.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그냥 조용히 누워서 잘 거에요. 그게 제일 나은 듯한..
근데 그게 기독교적 지구멸망인 경우 엄마가 교회에 데꾸가지 않을까.
60. 한달 용돈 or 수입은?
이만원. 적당하다고 생각..
가끔(두 달에 한번 정도?)
아빠가 동전을 잔뜩 모으셨다가 용돈으로 주시면 15000원 정도.
61. 지금 현재 수중에 있는 돈의 액수는?
정말로 '현재수중'에는 한푼도 없습니다.
저금통에 13400원. 지갑에 없음. **양이 빌려간 만원...;
7월 용돈 아직도 안받아서 이만원.
62. 주량 & 술버릇은?
주량.. 아직 잘 모르겠는게.. 소주 한병반 먹고 시체된 적 있는데
아무래도 그건 초과됐었던 듯 하고. -_-.
들어가긴 잘 들어가는데 들어간 후가 문제라는.
맥주로는 그 젤 큰 병으로 두 병? 근데 맥주 구역질난다.; 차라리소주.
63. 흡연 경험이 있습니까?
에?
64. 잠버릇은?
ㅋㅋ 어렸을 때엔 무서울 정도로 이를 갈았다죠. 뿌드득..
요새는 조용하게. 움직이지도 않고 얌전히 잔답니다.
65. 평균 수면시간은?
예닐곱시간. -0-.. 졸리다..
이게 벌써 몇시냐.. 두시?
66. 닮고싶은 스타일의 연예인은?
전젼냐.. 흑.. 전지현은 좋겠다 이뻐서. 쳇.
뭐.. 농담이고.. 닮고싶은 스타일의 연예인 없습니다.
음.. 우리반에 몇명이 보면서 쭝얼거릴 거 같은데..
그- 내 戀敵이라고 내가 장난치는. 장난인 거 다들 알지? --+
67. 감명깊게 본 영화&책&만화책은?
와. 좋은 질문. 캬캬..
영화 - DARK CITY. MATRIX. 인정사정 볼것없다. 러브 오브 시베리아~
대체 왜 러브오브시베리아가 지루하다는게야.. 그렇게 감동적인 영화를.
음.. 멜로영화라는 편견을 갖지 마시고 기회되면 감상들 해보셔요.. ㅋㅋ
/ 책 - 1984년(조지오웰). 향수(파크리트쥐스킨트).
/ 만화책 - 유시진, 황미나의 만화 중 다수. 아. 박희정도.
그리고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데
'열왕대전기'랑 '소델리니 교수의 사고수첩' 그린 사람꺼.
68. 즐겨보는 TV 프로그램 & 라디오 프로그램 & 영화장르는?
티비 거의 안보구요. 라디오도 전혀 안듣구요.
영화장르는 잘 모르겠어요. 액션이랑 호러 별로 안좋아합니다.
스릴러나 코믹이나. 추리? 법정영화- 이런 거..
뭐. 무식하므로 이만.
69. 살아가면서 가장 기억 남는 일은?
나를 실연클럽 회장으로 만들어준 그 놈의 失戀.
작년 이맘때쯤 있었던 온갖 지랄.
부모님께 상처입힌 내 잘못들이랑. 아마 지금 고교생활도.
70.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먼저 하는 일은?
씻기.. *--* 그 전에 좀 조잡하게 하자면 알람시계 끄기 등.
71. 결혼은 언제쯤 하고 싶나요?
최소한 대학은 졸업하고. 대학원 가서 내 앞가름 할 수 있고
흔들리지 않을 삶의 기반이 잡힌 후에-_-; (뭔말이냐..)
아무튼 좀 안정된 후에. (무엇보다 정신적으로.)
72. 가장 소중히 여기는 물건은?
글쎄요.. 좋아하는 옷이라든가. 목걸이.
그리고 유일하게 남은 물건인 그 반지.
친구들이랑 썼던 교환일기장(훗.)
내가 좋아하는 음반일 경우에는 결벽증에 가까운 집착을..;
73. 자신의 신체중 성형수술을 한다면 하고 싶은 곳은?
아무리 맘에 안들어도 성형수술은 하지 않겠습니다.
혹시 뭐 화상같은 걸 입어서 불가피하게 되면 몰라도.
74. 자신의 신체중 가장 자신 있는곳은?
윽.. 이런 데 없어요.. --;; 그나마 눈?
정말 없다. 쯧.
75. 사람을 평가하는 3가지 기준은?
성격1. 남을 배려하는 정도.
성격2. 재밌는 정도. ㅋㅋ..
성격3. 나랑 닮은 정도. -.- (사실 이게 제일 중요함.)
76. 자신의 장점 & 단점은?
장점 : 모르겠다.. 쑥쓰러워라..
최소한 성격파탄자는 아니라고 자부.. ;;
/ 단점 : 감정적이고 귀가 얇은 것.. --..
77. 지금까지 가장 심하게 아파본 기억은?
초등학교 때 몸살 + 감기로 이틀 결석했을 정도로 아팠던 것.
잔병치레는 많았는데 큰 병은 없었습니다.
78. 학생이 선생을 때린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학생도 피해자고 선생님도 피해자죠. -_-..;
참 안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79. 가장 자신있게 할수 있는 요리는?
없는데.. 음.. 고등학교 졸업하면 어디서든 요리를 배울 계획.
아.. 요리 얘기하니까 배가 고프다.. ㅡ.ㅜ
한밤중에 뭐 먹을 수도 없고..
80. 인생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여?
인생은--! 견디고 자라는 거. 아직은 그런 것 같다.
그런데 듀스가 그랬다.
"성장한다는 건 결국 소멸되는 과정인가".. -_-;
여튼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81. 나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아직 성장 중.
82. 자신을 색깔에 비유한다면?
단연코 검정이죠. --..
83. 21세기에 가장 하고 싶은 일은?
21세기고 뭐고.. 앞으로 그냥 마음아픈 일 별로 안당하고
건강하게 살고 싶습니다.
84. 이렇게 죽고싶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평안하게. 그리고 가족이랑 은은이보다는
늦게 죽을테다. 혼자 죽어도 좋고 뭐 상관없다.
괴로워하면서 눈감기는 싫다.
85. 죽어서 해보고 싶은 일은?
ㅋㅋ 뭐요.. 귀신이 된다면요? 거참 반기독교적인 발상..;
정말로 사람들 눈에 안보이고 힘을 가진 존재가 된다면
내가 좋아했던 사람들을 보살피러 다니겠죠.
86. 미래의 아들이나 딸의 이름은 뭘루할꺼여?
개성있고 이쁜 이름 또는 의미깊고 멋진 이름.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할지.
87. 약속장소에서 누군가를 가장 오래 기다린 시간은?
약속장소에서는 40분. 캬캬..
그 때 만나기로 한 애가 이안경원 앞에서 만나쟀는데
이안과 앞에 내렸었다니 참. (-_-+ 지선양?)
약속장소가 아닌 곳에서 무작정 기다린 건 3시간.
88. 약속장소에서 누군가를 가장 오래 기다리게 한 시간은?
글쎄요.. 기껏해야 10분일 듯. 훗..
89.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 & 싫어하는 선생님은?
좋아하는 : 김충식 선생님 권구천 선생님 황인홍 선생님
이진희 선생님(공주 북중의.)
강양아 선생님 오승균 선생님 신정휴 선생님
강철숙 선생님 최해수 선생님.
/ 싫어하는 : 김영산 선생님(--;;;)
D과목 K선생님. K과목 Y선생님 외에도 몇 분.
잘 생각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