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실 씨름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중의 한명이다.
그래서 이번에 김천에서 씨름대회를 연다는 사실을 알고도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체육 보고서로 인해 관심을 가져보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여전히 크게 관심이 있지는 않다
씨름은 뚱뚱한 사람들이 나와서 자기들끼리 힘싸움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씨름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으로 인한 지식은 많이 는것 같다
여러가지 기술을 연마하다보니 선수들이 쓰는 동작을 몇개 정도는 알수있게 되었다
"아! 저거 밭다리야!" 하며 아빠한테 자랑을 했다
그러니까 아빠가 피식 웃었다 내가 웃겼는지도 모른다
고작 밭다리 하나 알면서 잘난척한다는 뭐 그런거...?ㅎ
사실 요즘엔 옛날만큼의 씨름에 관심도가 많이 떨어졌다
그래서 씨름선수도 별로 그렇게 유명하지가 않다.
강호동같은 사람이 나오고 있지 않다는 말이다.
그게 조금은 섭섭한 점이다
국가에서도 씨름에 투자를 해주지 않고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
나같은 사람이 별로 관심이 없으니까 국가에서도 관심주지 않는 것 같으니 내가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놀이인 씨름, 많이 알고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 외국인도 나온 것을 보았다
그 모습을 보고 많이 뿌듯했다
외국인도 씨름을 알 수 있도록 많이 알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