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리뷰]2011.07.충북 월악 오토캠핑장

[아리잠(박미정)]

본 리뷰는 리뷰자 본인의 주관과 성향이 강하게 반영되었으므로
취향에 따라 얼마든지 다르게 느끼실수 있습니다.
작성의 편의를 위한 반말체양해부탁드립니다.
캠핑장정보
월악오토캠핑장
http://cafe.naver.com/yonghacamping
충북 제천시 덕산군 월악면 209번지
01088499267 월악머슴(마나님은 월악마님이라오. 훗.)
추정널럴하게 40여동인데 관리가능한 인원이상 안받음.
4인 1대기준 25000원. 와이파이.전기포함. 성수기는 연박할인없음.
추가1인당 3000원. 추가1대당 5000원. 성수기는 돈줘도 방문안됨.
시설정보
콸콸콸온수샤워장. 콸콸콸온수개수대(하계에 온수개수대는 오버라고 봄. 에너지낭비임)
날씨영향을 조금 받는 와이파이(비번요청필요) 기복이 심함.
계곡수 끌어다 채우는 자연친화형 풀장. 옆에 1급수 계곡있는데 -_- 이것도 오버라고봄.
같은 25000원에 정말 하늘과 땅끝만큼 차이나는 캠핑세상이 되었음.
사장님…너무 멀리가셨쎄욘….투자하나 안하고서 이만원 삼만원짜리가 판치는 세상인데.
추가정보
자체매점이 있음. 캠퍼들이 원하는 깡깡얼린 2리터 생수외 각얼음 통얼음 아이스크림있음
주변은 서라운드 360도 전체가 산자락임. 아래는 계곡임. 더 이상 바랄것이 없음.
4명이 누울수 있을지 의심스러운 잠만자는 방갈로3동 있음.
죽어도 텐트에서 못자겠다는 일행 끌꼬갈때 동원해볼만함.
신규조성치고는 그늘이 괜찮치만 아름드리가 있는 명당자리가 따로있음.
총평
개인적으로 주변이 마음에 쏙들어서 단기간에 두번달린 캠핑장임.
역시 개인적으로 25000원이라는 절대 금액이 싸다고 생각지는 않는 캠퍼이지만
요즘 별 그지같은 캠핑장을 생각하면 슬슬 수용을 하고 있음.
만원짜리에 길들여진 우리 일행들이 또오자고 러브콜했으니 진짜 말다한거임.
단,부지조성해서 만든곳이라 덕유대같이 한여름에도 나무그늘에 숨을수 있는곳은 아님.
하지만 연약한 아리잠이 묵과할수 없는 한가지.
복골복으로 사이트마다 팩이 뒈지게 안들어가는곳이 있음.
정말….사장님….멱살….한번….잡을…뻔….했음.
하지만 가서는 공손히 물어보았음. 사장님하 저 죽을뻔 했싸와욥.
사장님왈….최선을 다해서 만들었지만, 캠핑경험이 없어서…
물잘빠지게 하려고 돌깔고….흙깔고…파쇄석깔아주시는 엄청난 공사를 하셨는데….
미안하다 40센티 50센티팩도 있는줄 몰랐다…..는거였음.
밑에 자갈돌이 문제였음. 복골복이라 어디가 심하고 어디가 괜찮은지 다 안두드려봐서 모르겠음.
계곡앞 그늘자리가 이 캠핑장 최고의 명당임.(지금도 경쟁치열)
시설이 관리동하나에 집중되어 있음. 저 아랫동네는 살짝 걸어야함.
살짝 멀지만 강원도 지역만큼 아주 멀지는 않음. 4계절 사랑받을것으로 보임.
하지만 막판국도는 산좀 넘어줘야함.
5점만점에 내멋대로 평가
가격대시설비	6	먼곳에 자리잡으면 5점주고싶었을것임.
캠핑장환경	4	좋음.
주변환경	6	아주좋음.
자연환경	6	매우좋음.
친절도	5	5점이 만점 맞다…..

[에릭]

수영장 아래 쪽 또는 지도상 좌측 그니깐 지난번 잡았던 그 옆 자리 말씀하시는건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