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면 즐거운 자리 그저 물만 보면 좋지요?
그러나 오락가락 날씨탓인지 조과는 영~~~형편없었읍니다,
잔챙이 떡붕어만 연실 입질해대고..가끔 향어들이 헤집어 놓고...
그나마 해지면서 기온은 뚝떨어지고.입질 뚝..아직 좀 이른가요?
자꾸 쓸만한 낚시터들이 제모습을 잃어가는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출처: 태공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낚시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