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여행다운 여행을(휴가를) 한번도 가보지 못하여, 이번에 격포(변산반도)와 전주(봉동),군산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동해바다를 가자는 제안이 있었으나(후배의..) 여러차례 호남지부 호인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전력이 있어 무조건 서남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화요일(12월 7일) 오후 3시에 집앞에서 후배인 준환군을 태우고 경부고속도로로 차를 올렸습니다 오랜만에 휴가를 보낸다고 생각하니 참 기분이 들뜨더군요.. 거기에다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격포권을 둘러볼 수 있다는 흥분감에 어부가 풍어가를 부르듯....계속 흥얼대게 되었습니다
애써 규정속도를 지켜가며 호남고속도로 익산i.c에 도착하니 오후 6시30분경.. 나침판님께 전화를 드리니 봉동쪽으로 오다보면 있는 현대자동차 앞에서 기다리라고 하신다
약 5분을 기다렸나..? 깜빡이 신호를 보시고는 총무님이신 알타리님께서 황급히 뛰어오신다
*알타리님.... 벌써 2년째 열혈 호남지부의 총무직을 정말 잘 소화해내시는 분.. 조용하지만 언제나 성의있는 태도로 타지부 총무님들에게 귀감이 되어있는 분이다
만나뵌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정감있어 보이는 그의 얼굴이 너무나 반갑게 느껴진다
가볍게 수인사를 나눈 후, 알타리님의 호위(?)로 봉동읍내로 들어간다
그곳에 알타리님의 차를 주차시킨 후 알타리님을 태우고 곧바로 전주시내로 직행!
무슨 동인지는 모르겠으나 "농수산물센터"가 있는 동네였다 거리에 들어찬 횟집 등....음식점들의 화려한 네온사인이 눈을 부시게 한다
오야붕님과 나침판님을 만나기 위해, 그곳 호남지부 호인들이 즐겨 찾는다는 "태공터"낚시점에서 맛있는 커피 한잔을 마시며 기다리니 금새 도착하신다
*나침판님.... 언제나 화끈하게 행동하시는 분 전국의 동호인들이 잘아시겠지만, 모든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시는..그런 화끈한 분이다 본인보다야 한참 떨어지지만 외모도 좀 봐줄만 하고... 또한 이번 여행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초대해 주시기도 하는 참 따뜻한 분이다
*오야붕님.... 몇 번 뵌적은 없었지만 경상도 싸나이~ 다우시게 정말 재미있으시고, 주량도 어마어마하신 분이다
잠깐 대화를 나눈 후 인근에 있는 횟집으로 이동한다 평소에 자주 오시는 곳이라고... 아주 친절한 주인 아주머니의 환대를 받으며 자리를 잡는다
나침판님께서 "자연산 농어"를 주문하신다 원래 미식가들은 "농어"만 먹는다는 하시며, 농어의 회맛에 대하여 아주 후한 점수를 내리신다(하지만 다음날 뵙게되는 분들께서는 농어보다는 광어가 최고라 하심)
당연히 횟집에서 회를 시키면 그에 따르는 부산물(스끼다시)이 따르는 법...
하지만 이곳의 그것은 나의 상상을 여지없이 무너뜨렸는데...
가리비회+석화+GT(자이언트 트래바리)의 골+산낙지+소라회.....지금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고 있는 숫자를 세기도 힘들 정도의 그것들이 정말 끊임없이 나온다 한 50여가지는 되는 것 같다 그것도 아주 싱싱한 최상등품으로만 말이다..
이 날, 이곳에 오기전까지 먹은 것이라곤 "핫바" 한개가 전부였으니....아마도 저를 아시는 동호인들께서는 제가 어떠한 표정으로 그것들을 대했는지 능히 짐작이 가시리라 생각됩니다^^;
아무리 전라도 음식이 최고라지만, 한 점, 한 점.... 입안을 채울때마다 느껴지는 그득한 포만감과, 입맛을 자극하는 그 횟감들의 그윽한 풍미에, 덩달아 두꺼비들도 춤을 추는군요
2시간도 채 되지 않아 10마리 이상의 두꺼비가 날라가고... 얼큰하게 취해있으니 누군가가 2차를 제안하신다
다시 본거지인 봉동으로 돌아와 맥주 1짝을 주문하고... (하지만 이곳에서 제가 대취하여 화장실 사건(?)등 몇가지 에피소드가...-_-;) 그것도 얼마가지 않아 동이 나더군요... 이곳에서 얼마나 악을 썻고, 또한 흔들어 댔는지 다음날 몸이 뻐근할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잠깐이었지만 전주세이님을 만나뵙게 되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우선 이곳에서 나침판님과 전주세이님,오야붕님을 먼저 보내드리고, 알타리님께서 잘 아신다는 누님이 운영하시는 실포집으로 이동...
아주아주 얼큰하고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해장찌게와 소주 몇잔을 들이키니 그야말로 무아지경....
그래도 찌게는 국물까지 싹싹 비웠네요^^;
정말 끝까지 저희를 챙겨주시느라 알타리님께서 매우 피곤하셨을텐데도,최고급 숙소(크리스탈)까지 잡아 주시고 돌아가시는 그 정성어린 성의에 그저 무한한 감동을 느끼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신경이 쓰인 부분은... 방문을 열고 들어가는 찰나 옆방에서 귀신이 우는듯한 소리가...-_-;; 피끓는 총각귀신 두명은 피곤한 가운데에서도 아마 귀신(?)꿈을 꾸며 잤는지 모르겠네요^^;;
세상모르게 곯아 떨어지고..... 다음날 일어나니 벌써 11시네요
나침판님께 감사인사를 남기고 변산반도를 가는길을 물었더니,전주 월드컵경기장을 경유하여 "김제,부안" 이정표만 보고 가면 된다고 하시는군요.... 처음에는 계속 "잘 가면 되어~"라고 하시는 바람에 당황했습니다-_-;
하지만 그냥 가기에는 조금 서운한감이 있어 아침 겸 점심식사를 그 유명한 "전주비빔밥"으로 하기로 결정!
그렇지만 전주는 이번이 두번째 오는 길이라, 도대체 어디가 어딘지 알기가 어려워서 무조건 시내 구석구석을 뒤져서 번듯한 비빔밥집이 나오면 무조건 들어가기로 하였습니다
마침 전주시내 초입에 "古宮"이라는 멋들어진 비빔밥집이 보이더군요.. 옆건물은 "비빔밥 연구소"라는 빌딩이고..
큰 주차장에 차를 대고 들어가니 노무현 대통령이 2004년 2월20일날 다녀간 곳이라는 문구와 사진이 걸려있더군요.. '제대로 찾아왔구나..'라는 안도와 함께 육회비빔밥과 해물신선로 하나를 주문하였습니다
역시 이곳도 갖가지 밑반찬들과, 놋쇠그릇에 가득히 담겨져 나오는 육회비빔밥과,도대체 얼마나 많은 민물새우가 들어있을까..?라고 의문이 들 정도의 해물신선로가 대하+홍합+오징어+무+쭈꾸미가 한데 어우러져 정말 푸짐하게 나오더군요.. (가격은 육회비빔밥 9,000원(1인분) 돌솥비빔밥 7,000원(1인분) 해물신선로 15,000원,육회 한접시 25,000원.......참고하세요~)
둘이서 먹다가 지칠 정도였으니 그 양은 짐작이 되실겁니다
부풀어 오른 배를 두드리며 전주 공설운동장 사거리=>백제교=>를 지나 김제,부안을 거쳐 드디어 변산 해수욕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차를 세우고 시원한 모래사장을 걷고 있노라니 모든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는 듯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곳 백사장의 모래는 그리 곱지 못하고(안면도 꽃지 처럼...),숙박시설과 식당은 조금 미흡해 보였습니다 이것도 참고 하시길 바라며....
다시 우리의 최종 목적지인 "격포,채석강"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가다가 나침판님께서 꼭 들러보라고 하셨던 "곰소"(이곳 젓갈이 매우 유명하다더군요) 이정표가 보이길래 "지서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한참을 진행해도 나오지 않길래 다시 격포쪽으로 우회전.....
고갯길을 올라가고 있는데 휴대폰 벨이 요란하게 울리더군요.. 바로 "강호(막내붕어)"님이셨습니다
"왜 군산부터 들리지 않고 전주(봉동)부터 들리셨습니까? 서운합니다" -_-;; 올라갈때(저녁시간에) 꼭 들리겠다고 약속을 하고는 다시 차를 몰았습니다
이 길은 "궁항"을 거쳐 격포로 가는 길이었는데,굽이굽이 좌측으로 들어나는 해안선의 경치가 그야말로 환상적이었고...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이름없는 갯바위 위엔 대물들을 노리는 낚시꾼들이 열심히 릴링을 하고 있는 모습이 태양빛이 환하게 비추는 가운데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강원도에서 경상도를 이어주는 해안도로를 여러번 지나다녔으나,이곳의 절경에는 조금 미치지 않는 듯 하였습니다(저 개인적인 생각) 그만큼 이곳의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는 메마른 저의 가슴을 쿵쾅거리게 하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환상적이었습니다
"궁항"에 도착하니 요즘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불멸의 이순신" 전라좌수영 세트장이 있더군요.. 1,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약 5분간 걸어 들어가니 아주 정갈하고 깨끗한 세트장이 나왔습니다
이곳 세트장은 그리 볼 것이 없으나,그 곳 망루를 내려가면 자갈이 쭈욱 펼쳐져 있는 해안가를 만나게 되는데요...
정말 이곳 풍경에 반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좌,우측으로 아담한 섬들이 아늑하게 감싸주고 있고,탁트인 먼바다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치 수많은 수군들을 거느리고 있는 장수가 된양,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형형색색의 자갈들로 이루어진 바닷가는, 갑부의 정원인 것 같은 그런 느낌을 주었습니다
정말 제가 재력가라면 그 곳을 사고 싶을 정도로 풍광이 매우 뛰어났습니다
비록 세트장이지만 이순신 장군의 숨결을 뒤로하고 최종 목적지인 채석강으로 향하였습니다
말로만 듣던 채석강... 사진으로만 보던 채석강...
그리 큰 기대를 할 것도 없었지만 오늘만큼은 자연에 푹 빠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난관에 봉착하고 말았습니다
채석강 입구에 도착하니 입장료+주차비가 7,200원이나 된다고 하는군요..(주차비가 4,000원)
잠깐 들어가서 보는데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GE 특유의 입심을 발휘하여 입장료 3,200원만 내고 들어갔습니다^^;;(다른 사람들은 꼬박 다 내더군요...ㅋㅋㅋ)
아무튼 채석강 초입에는(바위 위에는) 굴(감굴)을 직접 까서 양념장과 같이 판매하는 아주머니들이 계셨는데요... 아마 강호님과 저녁약속(회)를 하지 않았다면,반드시 사먹었을 것이고.... 이슬이 한두병 정도는 금새 날려버릴 정도로 먹음직스럽게 보이더군요..
침만 꼴깍~ 삼키고 채석강을 한바퀴 완주(?) 하였습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 침식과 풍화 작용에 의하여 층층이 쌓여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채석강...
솔직히 그리 볼 것은 없었지만, 그 바위에 부딪혀오는 꽤 커다란 파도와,또한 그 파도를 맞아가며 새하얀 포말을 만들어 주는 채석강의 까맣고 넓다란 바위들이 묘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웬지...정말로 사랑하는 분에게 사랑 고백을 하기엔 꽤 적당한 장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신선한 이 곳 채석강의 바닷바람을 충분히 음미하고 이제는 군산쪽으로 GO! GO!
하지만 시간이 이른듯 하여(오후 4시) 새만금 공사현장 앞부분에 위치해 있는 "바지락"음식 전문점을 들렀습니다
이곳의 음식점들은 메뉴가 거의 같았는데요.. 바지락죽,칼국수,회무침,전....이렇게 4가지였습니다
칼국수는 서울에서도 자주 맛볼 수 있는 음식이라 바지락죽(1인분 6,000원)과 바지락전(1장 6,000원)을 주문 하였습니다
어디가 원조집인지는 몰라서 주차가 많이 되어있는 "할매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먼저 바지락전이 나왔는데(물론 밑반찬은 15가지 정도 나오고..) 노랗게 먹음직스런 밀가루 반죽에 푸짐한양의 바지락이 얹혀있는 음식이었습니다
바삭거리는 부침의 맛과 향긋한 바지락의 조화가 어우러진...참 맛있는 음식이었습니다 게눈 감추듯 몇젓가락 집으니 금새 없어지는군요..^^
이어져 나오는 바지락죽... 이것은 인삼 갈은 것을 비롯하여(원하지 않으면 인삼을 제거해줍니다) 갖가지 야채를 갈아넣은 죽에 역시 푸짐한양의 바지락을 듬뿍넣은 음식이었는데요...
이것 또한 서울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별미였습니다 아직까지도 그 부드러움과 향이 입안 가득히 느껴지는군요..
커피까지 얻어 마시고 천천히 부안i.c를 거쳐 동군산i.c로 빠져 나왔습니다
친절하신 강호님의 길안내로 어마어마한 규모의 강호님 사업장에 도착하였습니다(군산에서 두번째 재벌이라 하시네요...강호님이요^^)
잠시 후 mrkim님이 합세하시고...또한 최근 혜성같이 등장한 이바다님과 저녁식사를 하러 자리를 옮겼습니다
원래 이곳 군산이 잘아시다시피 회가 유명한 곳이라 으례히 회를 드시자고 강호님께서 권하셨으나, 어제 전주에서 회를 먹었다고 하니 "그렇다면 군산에서 가장 유명한 게장백반집으로 가시죠" 하시며 예약을 하신다
그리하여 도착한 곳이 "계곡가든" 전국적으로 유명한 게장집이라고 하시는군요.. 깔끔한 인테리어로 치장된 산장같은 건물이 우선 마음에 들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온통 나무로 만들어진 구조물들이 운치를 더해주고...
잠시 후 주문해놓은 게장 5인분이 들어왔습니다(1인분 17,000원) 커다란 쟁반 두 개에 가득 담겨오는 때깔 좋은 꽃게들...
한 눈에 보아도 알과 살이 꽉 들어찬 특상등품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선 다리 부분(알이 들어찬 부위)를 집고 한입 베어 무니....
"음~~~~~~~~" 신음소리가 저도 모르게 제 입에서 나오더군요..
그 달짝지근하고 부드러운, 꽉~~ 차있는 게의 생살이 입안 가득히 밀려옴에 몸이 떨렸고, 짜지도 않고,달지도 않은..그야말로 "감칠맛"나는 그 간장 양념에 뇌가 흔들리더군요..
정말 태어나서 이렇게 맛있는 게장은 처음 먹어 보았습니다 거기에다 복분자술의 딸기향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주고... 분위기맨 이바다님의 포복절도할 이야기에 그냥 젖어들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두공기씩을 뚝딱! 비우고("게장은 밥도둑"^^) 2차로는 mrkim님이 잘 가신다는 BAR로 향하였습니다
겉으로 봐서는 마치 압구정동에나 가야 있을법한, 멋진 인테리어로 치장한 "TURKEY BLUE(터키 블루)"라는 술집이었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룸(밀실 아님!)이 몇 개가 있고,중앙에는 BAR가 설치된 곳이었습니다
이곳의 특징은 여종업원들의 복장에 있는데요...
상의는 와이셔츠에 나비넥타이... 하의는 검정색 롱치마(하지만 왼쪽은 골반부분까지 터져 있습니다^^;)
종업원들이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럽던지...^^;;(mrkim님...전화번호 꼭 받아놔요...누군지 알죠? ^^; ) 정말 매일 가고 싶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적당한량의 맥주로 목을 축이며 긴시간에 걸쳐 이야기꽃을 피우느라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어느덧 모두 주무실 시간이 되어 강호님 사무실 근처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강호님께서 또한 특급숙소를 잡아주셔서(서울에도 이런 시설은 거의 없을 정도...) 정말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일어나니 어제와 비슷한 오전 11시경... 주차를 해둔 강호님 사무실로 가니 mrkim님이 와계신다..
점심식사를 또한 정말 맛있는 버섯 샤브샤브로....(^^;) 한참 먹고 있는데 서울지부 동호인이신 "대낚광"님께 전화가 걸려온다
"어디에요?" "아직 군산"
"뭐하시는데요?" "응..버섯 샤브샤브 먹고 있어^^"
"아주 뽕을 뽑는구만~~~" "-_-;;"
그렇습니다... 이번에 아주 "뽕"을 뽑은 것 같습니다 제 마음의 뽕을 모두 뽑은 것 같습니다
나침판님,오야붕님,알타리님,전주세이님,강호님,mrkim님,이바다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님들의 환대에 정말 환상적인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제 마음속의 때가 모두 빠진 느낌입니다
너무나 과분한 대접에 다음번에 제가 어떻게 보답을 해드려야할지 정말 두려울 정도입니다
이번에 제가 보고,먹고,마시고,잠자고........이런 것들도 중요한 부분이었겠지만 "湖南의 好人"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온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눈앞에 있는 모니터에서 내뿜는 열기가, 마치 님들의 따뜻한 마음인양 따뜻하고 훈훈하게 느껴집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번에 꼭! 복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더할나위 없이 감사하겠습니다
모든님들.....건강하십시오
서울에서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GE 올림
*이번에 디카를 지참하지 못하여 생생한 화보들을 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다음번 여행때에는 따뜻한 님들의 환한 웃음도 사진으로 담아오겠습니다
*다음번에는 어디로 갈까요?
이상 "뽕 뽑은" 조행기 마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첫댓글 ^^뽕 뽑는 조행기 잘봤더요 ㅎㅎㅎㅎㅎ글쓰시니라 고생 하셨써요~~~꾸벅
숙이신랑님....이거 길어서 다 안보셨을 것 같은데...ㅋㅋ 제가 봐도 좀 지루한 구석이 있네요^^ 지금도 위에 나오는 분들과 연락을 주고 받는데....정말 좋으신 분들이랍니다....물론 장대사랑 회원님들도 그에 못지 않게 좋으시죠^^ 최근에 숙이신랑님같은 좋은 분을 만나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른답니다^^ 몇번 말씀드렸지만...오래오래 같이 낚시하며 만남을 지속하십시다....좋은일들만 가득하리라 믿습니다^^ 리플 고마워요^^
허걱.....시간내서 다시 보고 감상문(반성문)??????? ㅎㅎ쓸게요 ;;;;;
지이님 부럽습니다 평소에 회원들간의 벽을 쌓지않고 넒은 마음으로 덕망을 보이셨기에 어디를 가시더라도 즐겁고 행복하실것 같습니다. 장글과 좋을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닙니다..초록붕어님^^ 일전에 써놓았던 것을 긁어 온건데요^^ 초록붕어님의 덕담들...정말 가슴속에 많이 와닿습니다....앞으로도 좋은말씀 많이 해주시길 바라구요...그리고 언제까지나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 밀고 당겨주며 즐거운 생활을 하고 싶네요.....물론 초록붕어님이 앞에서 저희들을 당겨주셔야지요^^ 항상 손수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정모때 뵙겠습니다...고맙습니다....초록붕어님^^
정말지루하다.......![그냥](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3.gif)
잘보구 간다..![하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46.gif)
전에 이거쓰느라 3시간은 걸린 것 같은데...니 리플 보니 좀 짜증이....![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읽다 포기?ㅋㅋㅋ책으로 출판하심이???..
별로 안 길구만요....다음부터는 아주 짧은 것만 올리겠습니다^^
오늘도 다 못읽구 마네......
흥!
삭제된 댓글 입니다.
돌아온 장고~~~ 아무튼 너무너무 반갑습니다..무노님^^ 악플이라도 참 기분이 좋네요^^ 정말 정말 환영하고..반갑습니다^^
잃는데 두시간 ㅎㅎㅎ머리아펴 머리아픈약주셔요 지이님 한테 나중에 손해배상청구해야지 ㅋㅋㅋ 너무 잘 잃었어요 ^*^
감사합니다..고문님^^ 우루사 준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