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공군 816기 입영 7일차(일) 💖💖💖

[784운이사랑(20비)804훈이맘(512포대]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816기 고운 님들 💕💕💕

입영 7일차 일요일

오늘 우리 아들들 일정은 종교참석입니다.


어제 효전화는 잘 받으셨나요?
고생할걸 알고 보냈지만,
그래도 걱정되는 마음을
어찌 표현할 수 있을까요?
그동안 마음이 많이 아프셨지요?

아들 목소리를 듣고
밥 맛있다는 말을 듣고
동기들 좋다는 말을 들으니
비로소 맘이 놓이셨을겁니다.

그래서 효전화를 통신보약이라 합니다.
보약 한재 잘 드셨으니 담주까지
또 힘을 내서 기다릴 수 있으시죠? 😊

전화 잘 받으셨다면 100점
만약 우셨다면 90점입니다.
감정에 충실하셔서 아들도 울리셨으니
감점 10점입니다~😉😁



💢 혹시 효전화 못 받은 분 계신가요?
그럼 오늘 종참 시간 끝나고
오후에 전화가 올거에요.

예전 울 아들때 보니 될때까지
계속 시도하더라구요.
그러니 기다리시면 가장 찐한 보약을
드실 수 있습니다.

💢 또 밴드 초대 못 받았다고 걱정하시는데
밴드초대, 단톡, 문자는
소대장님 성향이기에 다 하신다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빨리 하시는분도 계시지만
늦게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어떤 분들은 첫 인사 후
전혀 연락이 없는 경우도 있답니다.

📣📣📣 당부 말씀 드립니다 📣📣📣


모 기수때 실제 일어난 일입니다.
소대장님이 그리 일렀건만...
효전화를 부모님이 아닌 여친에게 한거에요.

그 어머니는 그것도 모르고
소대장님이 전화 못 받은 부모님 계시냐~
밴드에 물어보셨는데
그 어머니가 못 받았다 한 겁니다.

결국 탄로나서 아들은 혼쭐이 났겠죠?
감점은 애교지요.

아드님께 전해주셔요.
효전화가 끝나면 소대장님이 부모에게
확인하니 거짓말 하지말고
부모에게만 전화하라구요.

감점도 문제지만 문제 일으킨 훈련병...🤔
예쁨받는 건 본인 하기 나름입니다~^^
부모님들~
꼭 일러주시고 잘 타일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종교참석 💢

오늘 종교참석은 세 군데로 나눠서 참석합니다.

비성대 성당
충국 성불사
공군교육사령부 교회

성당과 절은 조용하고 인원이 적습니다.

교회는 규모가 상당히 크답니다.
성당, 절에 참석한 인원을 제외한 모든 훈련병이
교회로 참석합니다.

아침 식사 후 참석하며
인솔하는 당직자외엔 소대장님, 조교는
참석하지 않아 그 시간만큼은 경건하면서도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옵니다.
훈련병만 입장합니다~😊



📮 입장할때 종교카페로 보낸 편지를 전달 받습니다.
그리고 예배가 끝나고 나갈때
편지는 다시 제출합니다.

그 편지는 모아뒀다 수료식 전 주에
훈련병에게 돌려줍니다.
호실로 반입은 절대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인편이 열릴때까지 종편,손편지를 보냈어요.
내일부터시작하는 훈련 1주차는
종편과 손편지를 보내주세요.


💢 평화선배님께서 올려주신 손편지
보내는 방법 참고해주세요~


⬇️ ⬇️ ⬇️ ⬇️ ⬇️ ⬇️ ⬇️

◆ 기본군사훈련단 손편지 주소 및 편지봉투 주소 적는 법(짝수기수)

📮 인편은 훈련 2주차 월요일에 열립니다.
815기는 월요일이었지만,
816기 일정은 그 때 가봐야 알 수 있습니다.

그때부터 인편은 당일 수령이 가능하니
매일 종편은 안 보내게 됐고
금요일 편지 한 장과 영상편지만 보냈습니다.





📸 종교카페 사진 촬영 📸

예배가 끝나면
각 종교에서는 아들들 사진을 찍어서
매주 화요일 종교카페에 올려줍니다.
그 때 아들의 얼굴을 찾아보세요~😊

우리 아들들은 오늘 하루 쉼을 갖고
월요일 입단식과 함께 훈련병으로서
정식 훈련을 받게 됩니다.

너무 더운 8월 걱정이 많으실겁니다.
딱 견딜만큼 이겨낼만큼의 훈련입니다.
잘 견뎌주길...
잘 지내주길... 기원합니다.


이젠 소대장님과 소통이 되시니
전 내일부터 여러분과 편안한 맘으로
일상의 대화를 나누러 오겠습니다.

아들 기다리는 훈련기간 4주가
또 마음을 아프게 할 수도 있겠지만,
아들은 공군이 된 이상
통과의례를 치뤄야하고,
부모님들 또한 이 시기를 동기들과 함께
희노애락을 함께 나누실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열어드리겠습니다.


지난 한 주 긴장된 몸과 맘을 편하게 하시고
또 한 주 시작을 위해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

[816 타샤]

책을 멀리 하는 작은 애와는 달리 독서를 많이 한 큰녀석 문장 실력이 기대되네요.

[784운이사랑(20비)804훈이맘(512포대]

타샤님
애들이 떠든건 아닐겁니다.
우리도 첫 전화에 울림이 심해서
나중 물어보니 아들은 문제가 없었대요.

전화의 문제였을거에요.
전화하는 애들도 거리두기
기다리는 애들도 거리두기

다음엔 잘 들릴겁니다.
우리도 두번째부턴 대화가
문제없었거든요

[804기호랭이 (5비/부산)]

오~~~차분하게 잘하셨네요..ㅎㅎ
시끄러운건 여러명이 같은 공간에서
전화를 해서 그럴꺼예요..

편안하고 행복한 저녁되시고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816 타샤]

뒤에 애들 소리가 많이 들리더라구요.
왁자지껄 난리통~

[816 타샤]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즐거이 보내시길요~~~

[784운이사랑(20비)804훈이맘(512포대]

그래요?
우리도 그리 들렸어요.
근데 아들은 안 그랬다니 ㅎㅎ
아들 말이 맞것지~했네요.

침착하게 참 잘하셨어요.
그리고 큰아드님 엄마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많이 받으셨음 좋겠습니다~^^

[804기 비코니아(18전비)]

타샤님~^^
목소리 보약 들으셨으니
행복함으로 일주일 잘 보내세요^^

잘할겁니다~
멋진 공군으로 거듭날거에요♡

[798기 리나(계룡대 국통사 70 )]

타샤님~~~
오모나~~
얼매나 좋으셨을꼬요~~?

아이 기훈단 보내놓고
노심초사~
통신보약만한게 없더라구요~~^^

타샤님~~
응원합니다
화이팅~~~!!!

자주 뵈어요~^^

[816 타샤]

기대 만땅입니다.
편히 쉬셔요~

[816 타샤]

훈련 끝나면 어떤 모습일까 무척 기대됩니다.
편안한 일요일 밤 되세요~

[816 타샤]

정말 좋은 하루였지요.
아들 볼 수 없는 5주 동안 통화 내용이 큰 힘이 될 겁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798기 리나(계룡대 국통사 70 )]

타샤님~~
편한밤되시고
푹잠줌셔요~~!!!

[816 타샤]

[798기 리나(계룡대 국통사 70 )]

[804기 비코니아(18전비)]

넴~고운밤 보내세요 ^^

[816 타샤]

[798기 리나(계룡대 국통사 70 )]

ㅎㅎㅎ
이모로
날밤새입시더~~
ㅎㅎㅎㅇ

[816 타샤]

푸하하~~~ 아니되옵니다.
내일 스케줄이 빡십니다.
그리고 아들에게 우표와 함께 동봉할 편지를 써야 합니당~~~

[798기 리나(계룡대 국통사 70 )]

흠~~~
봐줍니다~~

아들편지라는
소리에~~
풉 하하하하~~

[816 타샤]

네~~~ 굿나잇~~~~^^♡

[798기 리나(계룡대 국통사 70 )]

운이사랑선배님
804기 후임님들
816기 후임님들~~
편한밤되시고
푹잠 줌시이소~~~!!!

따뜻한 차한잔이
숙면에 도움이 되실려나요~~!!

[804기 비코니아(18전비)]

울 리나선배님~♡
따스한 차 감사하게 잘 마실게요^^
선배님도 평안한 밤 보내세요 🥰😍🥰

[798기 리나(계룡대 국통사 70 )]

히잉~~
나너 아직 몬자유~
낮에 땡땡이치가
새벽세시각이유~~
히잉~~

ㅎㅎㅎ

[804기 비코니아(18전비)]

에궁 우째요..

[798기 리나(계룡대 국통사 70 )]

ㅎㅎㅎ
커피 찐~~하게
한잔 해시요
ㅎㅎ
편한밤되세요~^^

[804기 비코니아(18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