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 ■ 독사의 새끼들아! 역겹다 "니들이 하나님 해라"

[권혁미]

 독사의 새끼들아! 역겹다 "니들이 하나님 해라"

*하나님 = '창조주 신' 으로 읽어야 한다.

'하나님'은 기독교에서 정해드린 명칭이고

'창조주신'은 그냥 I am who I am 이시다.

 '하나님의 이름' 말고 '하나님의 성품'

(마 23:1) 이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마 23: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마 23: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마 23:4)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마 23:5) 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 띠를 넓게 하며 옷술을 길게 하고    
(마 23:6)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마 23:7)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마 23: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마 23:9)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마 23:10)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마 23:11)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마 23: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마 23: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마 23: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마 23:16) 화 있을진저 눈 먼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마 23:17) 어리석은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금이냐

             그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마 23:18)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마 23:19)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예물이냐

             그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마 23:20)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마 23:21) 또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함이요  
(마 23:22) 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마 23: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마 23:24) 맹인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마 23:2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마 23:26)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마 23: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마 23: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마 23:29)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이르되 
(마 23:30)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그들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 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마 23:31)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명함이로다 
(마 23:32) 너희가 너희 조상의 분량을 채우라 
(마 23: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마 23: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서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따라다니며 박해하리라 
(마 23:35)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마 23:36)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 돌아가리라 
(마 23: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마 23:38)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 진 바 되리라 
(마 23:39)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 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평가를 말씀하셨다.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들 하는 짓거리들이 역겹다.

지금에 와서는 유대인들이나 기독교인들에게 말씀하신다.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들 하는 짓거리들이 역겹다.

 예수 이름 · 하나님 이름만 팔면 다냐?

나도 죽었다 깨나도 기독교인지만, 이제 와서 깨닫고 보니,

기독교인들이 철저하게 오해하고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 마태복음에서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그 때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 만인 줄 알고 얼마나 그들을 욕하고 판단하고

정죄했는지 모른다.

얼마나 설교에서 많이 써 먹었는지 모른다. 나쁜 놈들이라고.

그렇지 않으면 불신자들이나 타종파인들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인 줄 알고

얼마나 착각된 설교를 했는지 모른다.

"암탉이 새끼를 모음 같이 내가 너희들을 얼마나 모으려고 했는 줄 아느냐?

이 녀석들아! 나 하나님께서 너희들을 교회로 오라고 그렇게 부르시는데

못들은 체 하느냐?" 하시는 것처럼.

"내 백성아 그들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 죄악에서 나와라" 하시는 말씀이

무슨 "불신자나 타종파의 세계에 머물러 있지 말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교회로 들어와라" 라고 부르는 소리인 줄 아는데 아니다.

"내 백성아!" 라고 하면 기독교인들만 부르는 줄 알고 좋아 죽는데,

아니다. 

하나님께서 "내 백성아!" 라고 하시는 말씀은 전 인류적이다.

유대인만, 기독교인만 지칭? 아니다.

"사람들아! 죄를 짓지 마라. 죄악 된 자리에서 나와라" 하시는 말씀이다.

오히려 "하나님을 아는 자들아! 욕 먹을 짓 하지 말라!" 이시다.

"네가 하나님을 알고 믿는 백성이라는 것을 아는 자들에게 손가락질 당하는

너의 그 죄악 된 모습에서 나와라" 하시는 말씀이시다.

(에스겔 3:4~5)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에게

가서 내 말로 그들에게 고하라, 너를 언어가 다르거나 말이 어려운

백성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내는 것이라" 아멘.

유대인이나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이름이 '여호와' 라고,

하나님의 이름이 '예수' 라고 선전하고는 다니는데

'하나님의 성품' 으로는 오지 않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성경에서 '하나님' 이라고 하시는 단어는 그냥 하나님 이라는

'신' 자체로 읽기 보다는 '하나님의 정직하시고 선하시고

공의로우신 성품' 으로 읽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성품을 닮지는 않고 하나님 이름,

예수라는 이름만 팔면서 방종 하는 삶을 살게 된다.

개나 소나 예수 이름 알고 하나님을 안다고 치자. 그러면 다냐?

나의 성품이 개떡 같아 세상에서 그렇게 욕을 먹고 손가락질을 당하고 사는데,

그로 인해 예수의 이름이 하나님의 이름이 땅바닥을 치는데 다냐 이거다.

예수 이름 하나 아는 것 때문에, 교회를 다닌다는 것 때문에,

하나님을 안다는 것 때문에 만사형통이냐? 천국 가냐? 아니다.

하나님의 올바르신 성품을 발휘하고 살아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목자 치시고 양을 흩으신다

이스라엘 백성으로는 아브라함이나 모세나 다윗이나 선지자들을

내 종이라고 지칭하셨고, 이것도 그들만이 아니라 대표성이다.

이방인으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도 내 종이라고 지칭하셨다.

그러면 느부갓네살만? 성경은 대표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금도 이방인 중 성경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아도 전 세계적으로

자칭 하나님도 많고 자칭 하나님의 종들도 수를 셀 수 없이 많이 

퍼져있다.

이방인 중 고레스 왕에게 하나님께서는 '내 목자' 라고 하신다.

물론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도 '내 목자' 가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내 목자' 라고 했다고 잘못했는데도 불구하고

무조건 오냐 오냐 하는 줄 알고 좋아 죽는데 아니다.

(에스겔 34:8 하반절) "내 목자들이 내 양을 찾지 아니하고

자기만 먹이고 내 양 떼를 먹이지 아니하였도다" 아멘.

(스가랴 13: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 된 자를 치라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려니와 작은 자들 위에는

내가 내 손을 드리우리라" 아멘.

과거에 루시퍼사탄인지 마귀인지를 들먹거리면서,

이 넘의 사탄새끼가 밑도 끝도 없이 담임 목사를 제일 먼저

공격 한다나 어짼다나, 대장을 넘어뜨리면 성도가 다 넘어지니까,

대장도 지옥 보내고 양 새끼들도 지옥 보내기 위해서

무작정 공격을 감행 한다나 어짼다나,

그래서 성도들은 주의 종님들이 사탄 마귀의 공격을

받지 않기 위해서 중보기도를 드려줘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은 놀래가지고 "사탄 마귀 주제에 어딜 감히

하나님의 종님에게 덤빌 수 있냐?"고 욕도 하고 손가락질을 해가면서

목에 핏대를 세워가면서 눈물 흘리면서 중보기도를 드렸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중보기도를 드려주고 있다고 하면 또

"내가 너의 중보기도를 받아야 할 만큼 모자라냐?"는 늬앙스를

풍기는 말을 해서 시험 들어 중보기도를 그만두는 성도도 있었다.

 사탄의 종이든 하나님의 종이든 둘 중 하나다

사탄이 왜 주의 종을 공격했을까? 그 주의 종이 예뻐서?

미워서? 잘 못해서? 잘 해서?, 사탄은 하나님과 반대의 세력이기

때문에 신실한 하나님의 종을 더 빨리 더 많이 공격한단다.

그러면 큰 교회에서 아무 방해받는 일도 없이 목회 잘하고 있다고

칭찬 받고, 목사님의 예배 드리는 모습을 보니 나도 예배를 그렇게

드리고 싶다고, 목사님의 찬양 부르는 모습을 보니 나도 그렇게

찬양을 부르고 싶다고, 목사님을 보니 예수님을 보는 것 같아

좋다고 성도들의 입에 오르 내리고 있는 주의 종들은 모냐?

그 사탄은 누구는 공격하고 누구는 공격하지 않고 그러나?

만약에 사탄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공격하지 못하고 대리만족

하느라고 하나님의 종을 공격하는 것이라면?

무차별 공격당하는 주의 종은 하나님의 종이고, 사탄이 공격하지 않는

주의 종은 사탄의 종이라는 것인데?

내가 예뻐하는데 때리러 가는 멍청한 보스는 없다!.

그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창세기 시절부터 사탄에게 '위탁'

했다고 치자!. 내가 누구에게 나의 할 일을 위탁을 했는데 갸는

나의 위탁제도에 의해 실행해야 계약이 성립이 되는 것이다.

어떤 계약도 없이 위탁을 시킬까? 니네 맘대로? 천만에!.

이 넘의 위탁 받은 사탄 마귀들이 인간들 갸가 아무 잘 못도 없는데

무차별 공격하고 유혹하고 방해하고 넘어뜨리고 사고 나게 하고

병 걸리게 하고 망하게 하고 죽이고 뺏고 지옥도 보낸다.

곧 불법을 저지른다는 것이다 나의 위탁자가.

그래서 나까지 욕을 디지게 먹고 있다.

그러면 사람인 나도 수탁자를 가만 두지 않는다.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위탁의 권한을 뺏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사람만도 못하시냐?

아무 생각도 없고?

전지전능 하시고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간을 만드시고 관리하시고

생사화복을 주장하시고 금도 내 것이고 은도 내 것이고 천하가

내 것이라고 하시는 하나님아버지는 어디 골방에 계시나?

사탄에게 몽땅 맡기고?

말도 안 되지만 구약엔 그랬다고 치자!, 신약엔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으면서 마귀를 이겼다면서. 무슨 증서인가 십자가에 못 박아

없애버렸다면서!. 그런데도 아직도 그 위탁제도냐?

어째 구약에 없었던 제도가 예수가 마귀를 이겼다고 하는

신약시대에 더 성행을 해!

 40년 가까이 사탄의 공격만 받는다니 이젠 지겹다

처음엔 정말인줄 알았다. 우리 목사님만 신실하셔서 사탄의 공격이

그렇게 심한 줄 알았다. 그러다 사탄의 공격을 오래 받다 보니,

어려움이 풀리지 않다보니 믿음의 1대라서 그렇단다.

이 동네에 절이 많아서 그렇단다. 그래서 그런 줄 알았다.

그런데 이제 와서 보니 믿음의 1대건 말건 주의 종이 좋은 성품과

올바른 사회성을 가지고 양들이 뭐라고 주절거리나 잘 들어주고

목회를 잘하니 짧은 시간에 부흥도 되더라.

불교말로 마음 심보가 잘 되어 있어야 한다.

신실한 주의 종들은 영을 느낄 수가 있더라.

아들 나이 벌 되게 젊었는데 설교도 많이 안 들어 봤는데 그냥 영성이

느껴지더라. 그런 주의 종은 금새 부흥된다고 소문이 나더라.

믿음의 1대인데 처음엔 고생했는데 10년 정도쯤에는 중대형 교회로 크더라.

개척 때에 떼돈 가지고 시작하는 거 아닌 이상 당근 힘들지.

회사도 자본금 다 투자해서 시작해도 처음에는 기반이 잡힐 때까지 힘들다.

사업 1대라서가 아니다. 사업 2대든 3대든 잘못하면 망하는 것이다.

무조건 탄탄대로가 아니라.

믿음의 3대 가정이 장로들에게 시험 들어 교회 안 나가기도 한다.

무조건 시험 들어 교회 안 나가는 자에게 지옥 간다고 하지 말고

너 때문에 안 나간다는 것을 좀 깨닫고 네가 지옥에 간다는 것쯤은

좀 알고 있자.

목회 40년이 다 되도록 계속 사탄의 공격만 받고 산다니 이젠 지겹다.

자기는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무조건 양들이 잘못했단다,

하나님이 무언가 알려주셔도 기도드리고 자기를 고치는 것이 아니라

양들에게 따진다. 왜 하나님께서 나에게 그런 말씀을 하시게 했냐고?

니들이 잘못하지 않았냐고. 하나님이 니들 손봐주기로 했다고.

"당신의 하나님은 도대체 모하시는 거예요?"

"다른 주의 종의 하나님은 처음에 고생하게 하셔도 그렇게 10년 안에

어느 정도 살게 해주시는데 말예요!" "당신의 하나님은 모하시길래

성도들이 당신의 은퇴만을 기다린답니까? 코 앞에서야 은퇴도 얼마

안 남았는데 계속 하시죠 하지만, 밖에서는 새신자 빼고 중직들은

당신의 은퇴를 기다린답니다 슬프게도요"

그래도 처음 얼마간은 부흥되는 듯 싶었다.

교회 건축을 하면 더 부흥할 것 같아서 기대했었는데 그 때부터 멈추더니

하나씩 교인이 들어오긴 하지만 다른 교인이 나간다. 외형은 그런대로

봐줄만 한 대, 영성 있는 사람들은 속은 썩었고 멈췄다고들 한다.

주의 종 본인도 40년 가까이 부흥도 안 되고 힘겹게 사니까 부끄러워서

교회 창립 몇 주년 기념 행사를 한 번도 하지를 못하고 있다.

사탄 타령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

수년 내에 부흥이 안 되는 것은, 안 그래도 누구든 항상 자기를

살펴야겠지만, 무조건 사탄의 공격이려니, 무조건 믿음의 1대라서

그러려니 하지 말고 본인을 제발 살피고 부흥되는 다른 주의 종들은

도대체 어떻게 살길래 그렇게 부흥되고 잘사나 벤치마킹 좀 하세요.

본인을 모니터 하시고요.

 어떻게 하나님 뜻과 반대되게 가르치냐!

주의 종이라고 하는 담임 목사가 자기도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는

무언가를 잘못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몽둥이로 때리시고 칼로 치셔서

담임 목사를 혼내시고 양을 흩으신다고 성경에 말씀하셔도,

웬만큼 주의 종을 가까이서 접해본 성도들은 무슨 이유로 주의 종들이

그렇게 당하는지를 잘 안다. 주의 종들 당사자들이 몰라서 그렇지!.

"너는 떠들어라 나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도 무조건 사탄이 공격하는

것으로 알테니까!" 이다. 그리고 그렇게 가르친다.

구약만 그렇다는 것인지. 그러면 지나간 구약 뭐하러

성경으로 믿어! 그냥 신약만 믿지!.

인간들? 신구약 성경 그대로 답습!

하나님? 신구약 성경 그대로 심판!

어떻게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게 가르치냐?

다 '아전인수' 로 해석해서 그렇다.

기독교가 이롭도록, 교회가 이롭도록, 주의 종님들 이롭도록,

교인으로 끌어들여서 나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성도 부리기 좋도록,

성도들의 죄는 서로 고하고 회개할지라도 주의 종님들의 죄는 쥐도 새도

모르게 감춰지도록 미화하도록, 하나님처럼 높여지도록 말이다.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닐지라도 결과는 그렇게 됐다.

방송국에서 교회와 주의 종님들 죄를 가지고 떠들면 방송국이

망할 것처럼 생각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방송 기자를 통해서

교회와 주의 종님들의 죄를 들춰내시는 것이다.

성도들에게 말을 잘 듣도록 하려면 '하나님' 이나 '하나님의 종님'

'하나님의 사자' '하나님의 위임장을 받은 자' 라고 하고,

죄를 감추고 싶을 때는 '그래도 사람' 이고 '그래도 남자' 이다.

게다가 '사탄 마귀가 무조건 공격해서' '하나님의 종님들 건들면

니들이 죽어!' 라고 한다. 어쩌라는 것인지.

하나님아버지! 그런 분이세요?

하나님아버지께서 하나님의 종이라고 목자라고 세운 자들은

어떤 죄를 지어도 어떤 잘못을 저질러도 공공연하게 괜찮다는

것인가요? 다 봐주시나요? 성도들 죄만 두들겨 패시나요?

아무 죄도 없고 잘못도 없는 선량한 주의 종들을 사탄 마귀가

마구잡이로 공격해도 아무 신경도 안 쓰시나요?

눈 감고 계시는 그런 하나님은 뭐 하러 계신대요?

그냥 인간들하고 사탄 마귀하고 살도록 냅두시죠!

사탄 마귀의 공격이라는 것도 보니까 다 받을 자들이

합당하도록 받고 사는 것 같은데요!. 미세하게 골고루요!.

 주의 종은 성도가 잡혀먹도록 냅두고 도망갔냐?

성도들은 그래도 그렇게 이해하고 넘어가 준다.

그렇다고 맘대로 카멜레온처럼 살지 말자.

황당했던 설교 중 하나는, 설교시간에도 비유로 하는 말 중에

무슨 넘의 루시퍼사탄이라고 하는 것은 수족관에 그렇게 많은

물고기들을 키우고 그날 그날 아무 거나 잡아 먹는 것이냐?

그리고 지옥을 보낸다나!

성경 어느 말씀을 토대로 그런 비유를 생각해냈는지 모르겠지만,

성경 어디라고 말을 하지 않은 것을 보면 어느 영성의 대가가

설명해 놓은 것을 따왔다.

그러니까 사탄이라는 것이 모든 인간 세상을 만들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하나씩 잡아먹는다는 것이냐?

아니면 교회라는 것을 만들고 성도를 하나씩 잡아먹는다는 것이냐?

인간 세상에서 횟집 주인은 수족관에 회감 물고기를 키우다가

손님이 오면 아무거나 싱싱한 거 잡아서 회 떠서 팔던지 삶아서

팔던지 한다. 그런 걸 말하는 건지.

주의 종들이 성도들에게 무슨 협박을 하려고 그런 설교를 하는 건지 원.

사탄 마귀는 송사리들만 먹나? 그것 먹어가지고 양에 차기를 하겠나?

기라성 같이 거대하게 큰 물고기 주의 종님들은 그 수족관에 없는 거냐?

그럼 어디 갔나? 놀러 갔나? 아님 양 치러 갔나?

맨 날 사탄 마귀는 성도들만 잡아먹는데! 수족관에 집어 놓고!.

주의 종 대장은 벌써 잡아 먹고 송사리 성도들은 많으니까 시간을

두고 잡아 먹는다는거냐 뭐냐!.

우리 어른들 시절에도 애가 울면 '호랑이 온다' '어휴 무서워 문 밖에

호랑이 왔다' 라고 겁준다. 애들 울음 그치라고.

"어르신! 그 호랑이 오면 애만 잡아가나요? 어른 목숨도 목숨이 아닌 걸요!

어른 목숨 걸고 애를 지켜야지 어른 살겠다고 애를 먹이로 놔 줄 건가요?"

그런 비유를 말하나?

설교를 들으면서 속으로 그랬다.

"그럼 주의 종은 잡혀 먹었다는 거야? 도망갔다는 거야?

아님 성도 맨 밑바닥에 숨어있다는 거야?"

그 때는 이렇게 물어볼 생각을 못했다.

나는 주의 종의 우등생 측근이었다. 멍청하리만큼.

 하나님의 말씀? 신구약 짝을 맞춰봐야 안다

하나님의 성경 말씀은 양면성이 있으시다.

한쪽 성경말씀만 보고 치우쳐서 이것은 이래, 저것은 저래, 그러면 안 된다.

안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예수가 하나님 이라는 것을 믿기만 하면 천국 간다"는

말씀 하나만 붙들고 들나귀처럼 들고 뛸까봐 성경 여기 저기에 올무로 걸리게

하셨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사망)"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것도 아니다(무효)"

"너희 사람으로서는 할 수가 없다. 오직 하나님아버지께서 하신다"

(잠언 24:13) "내 아들아 꿀을 먹으라 이것이 좋으니라

송이꿀을 먹으라 이것이 네 입에 다니라" 아멘.

(잠언 25:16) "너는 꿀을 보거든 족하리만큼 먹으라

과식함으로 토할까 두려우니라" 아멘.

(잠언 25:27) "꿀을 많이 먹는 것이 좋지 못하고

자기의 영예를 구하는 것이 헛되니라" 아멘.

하나님께서는 꿀을 하나 놓고도 여러 가지로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 좋은 것이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이시다.

하지만 사람이 쓸 때 과하면 나쁜 것이 된다.

꿀? 좋은 것이다. 적당히 먹어라. 많이 먹으면 오히려 안 좋다.

 밥? 꼭 먹어야 산다. 하지만 많이 먹으면 안 좋다. 토한다.

TV?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셨다. 사탄이 만든 것이 아니라.

적당히 보아라. 각종 소식을 들을 수 있고 전할 수도 있다.

너무 많이 보지 말아라.

자기 생각이 없어지기 때문에 멍청이가 될 수 있다.

지가 많이 봐서 멍청이가 되 놓구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것을

사탄이 만들었다고 하면 되겠냐?

게임? 적당히 하면 재밌다. 가족이 하면 재밌다.

치매예방에도 좋을 수도 있다.

과하면 멍청이가 되기도 하고 죽기도 한다.

그런 것을 가지고 사탄이 너 죽이려고 만들었다고 하면 되겠냐?

잘 못 쓴 니 잘못이지!.

이 세상 모든 만물이나 모든 문명은 오직 하나님께서 만드셨다.

사탄이 만들었다고 우기지 말자. 그러면 신이 둘이라는 것이다.

그런 주장의 공식은 '하나님=사탄, 사탄=하나님' 이라는

소리나 같은 소리다.

믿던지 말던지 선과 악의 주인이 하나님아버지(one LORD) 이시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것도 지키고 저것도 지켜라 이시다. 

"땅에 있는 아버지를 아버지라 하지 마라, 너희 아버지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다" 라는 말씀으로 땅의 부모를 부모로 여기지 말까?

아줌마 아저씨라고 부를까 그러면?.

죽어서 영의세계로 가면 오직 하나님아버지 외에 아버지가 없다는

말씀이시다. 영의세계로 가면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형제

자매도 없고 부부도 없고 자식도 없다.

오직 나 하나의 개체일 뿐이다.

하지만 이 땅에서의 법은 다르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어른을 공경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형제를 돌아보지 않는 것도 죄이다.

이 말씀을 오해해서 부모를 무시하고

어른을 무시하면 큰 코 다친다. 하나님께.

(레위기19:32) "너는 센 머리 앞에서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아멘.

 우리는 형제? … 층층시야에 서열도 있다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라는 말씀만 보면 우리는 위 아래도 없어야 한다.

우리끼리는 선생도 없고 형제일 뿐이고?,

지도자도 없고 형제일 뿐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다 형제라 순종하고 말고도 없으니

"너! 나를 가르칠 생각도 말어!" "내 앞에서 지도자 노릇 하지도 말어!"

"니가 왜 나의 위야? 내 위에는 아무도 없어!" "난 누구의 지배도 받지

않을거야!" 하고 내 맘대로 행하고 살면 될까?

아무리 형제라고 해도 제일 큰 형이 있고, 둘째 형이 있고, 셋째 형이 있고,

그 밑으로 층층시야가 있다.

형 서열도 없이 마구잡이?

그러면 콩가루 집안이지 그게.

형제라고 해도 서열이 있고, 자매라고 해도 서열이 있고,

다 선생이라고 해도 서열이 있다.

내가 어느 곳의 선생이면 그 곳에 있는 제자라고 해도

그들이 또 다른 곳에 가서 선생일 수 있다.

나는 또 나의 선생이 있다.

그 선생은 또 그의 선생이 있다.

다 선생이고 다 제자라고 해도 된다.

단지 서열이 있다는 것이다.

이 서열을 무시하면 사회가 무너진다.

동물들의 서열은 목숨을 건다.

예수가 지도자이신데 신이시라 보이지도 않는다.

음성도 들리지도 않는다. 어떻게 할까? 정말 지도자는 없을까?

정말 선생은 없을까?

아니다. 있다.

니들 스스로 선생이라고 지도자라고 들고 뛰지 말라는 것이다.

(마태복음 10:24) "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 아멘.

(에베소서 6:9) "종들아 두려워 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아멘.

(디모데전서 6:2) "믿는 상전이 있는 자들은 그 상전을 형제라고

가볍게 여기지 말고 더 잘 섬기게 하라" 아멘.

 까불어도 자기 중심에 서열 확증하고 까불어라

그 중요한 자리 하나님께서 정해주신다.

하나님께서 선생도 세우시고 지도자도 세우시고 상전도 세우시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 선생에게 순종하고 배우고, 그 지도자에게 순종하고 따르고,

그 상전에게 순종해야 먹고 살 수가 있게 된다. 

(디도서 3:1) "너는 그들로 하여금 통치자들과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며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준비하게 하며" 아멘.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라고 했다고

높은 자들더러 낮은 나를 섬기라고 아무리 떠들어 봤자다.

높은 내가 낮은 너를 발을 씻어 주고 섬겨도 너는 정녕 높은 나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따르는 관계가 됐을 때 이 말씀이 성립이 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높은 내가 낮은 너에게 무시당하고 업신여김을 당한다.

내가 10살 많은 언니에게 반말하고 까불어도 마음 중심에

그 사람이 '언니' 라는 것이 확실하면 상대방이 상처를 입지 않고

예쁘게 봐주게 된다.

내가 10살 많은 장로님에게 반말하고 까불어도 내 마음 중심에

그 분이 '장로님’ 이라는 것이 확실하면 상대방이 상처를 입지 않고

예쁘게 봐주게 된다.

하지만 이 서열이 내 마음 속에 없는데 반말하고 까불면

상대방이 기분이 상한다.

나는 상당히 건방지고 방종한 아랫 것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나를 상대하기 싫어진다.

 '잘 섬긴다'는 것이 무엇일까?

우리는 섬기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발만 잘 씻어주면 잘 섬기는 것일까?

발을 씻어 주는 것도 발을 씻어주는 존재가 '선생님' 이라는 확실한

서열이 정해진 사람이 씻어주면 몸 둘 바를 모르게 되고 그 분이

존경스럽다.

그리고 진정 사랑하는 마음으로 씻어줘야지 무슨 연례행사 성으로 하지 말자.

서로 상처받는다.

아무나 발 씻어준다고 덤비지 말고, 아무한테나 발 씻겨달라고 덤벼도 안 된다.

내가 초등학교 교사로서 아이들을 섬기는 것은,

그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대화를 해주고

그 아이들 수준에 맞게 잘 가르쳐 주는 것이다.

내가 부모로서 자녀를 잘 섬기는 것은,

그 아이들이 부모에게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형제자매에게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학교에 가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친구에게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사회에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잘 가르쳐 주는 것이 잘 섬기는 것이지 무조건 오냐 오냐 해가지고

머리 꼭대기에 올라 앉게 하는 것이 섬기는 것이 아니다.

내가 목회자이면 성도들이 교회가 또 오고 싶도록, 성도들이 기도를

드리고 싶도록, 성도들이 예배를 잘 드리고 싶도록, 성도들이 설교를

듣고 싶도록, 예물을 잘 드리고 싶도록, 찬양을 잘 부르고 싶도록,

봉사를 즐겁게 하고 싶도록, 성경이 읽고 싶도록, 성경공부를 하고

싶도록 유도를 지혜롭게 잘 해줘야지,

그렇게 잘 안 한다고, 그렇게 하면 지옥에나 간다고

짜증내고 소리치면 그건 협박이지 섬기는 것이 아니다.

 잘 섬기는 것? 동기부여를 제대로 해주는 것

내가 지휘자이면 대원들이 노래를 제대로 박자를 맞춰서 리듬에 맞춰서

아름다운 소리를 내어 잘 부를 수 있도록 잘 가르치고, 노래를 잘하고

싶은 열정이 생기도록 유도를 해주는 것이 잘 섬기는 것이다.

내가 반주자이면 성도들이나 대원들이 노래나 찬양을 신바람 나게

잘 부르고 싶도록 유도해 주는 것이 잘 섬기는 것이다.

나의 얼마 되지 않는 음악 평생에, 나의 교회생활 평생에 통 털어서

피아노 반주를 듣고 찬송을 열정적으로 부르고 싶었던 적이 딱 한번

있었다.

피아노 반주는 그냥 음을 리더하기 위해서 전주를 하고 간주를 하고

머 그 정도였다. 하지만 어떤 계기로 찬송시간에 어떤 분의 피아노 반주를

듣고 내 마음에서 신바람이 나면서 찬송을 부르고 싶어서 어쩔 줄 몰랐던

경험을 하면서 "반주가 저런 것이구나" 알게 됐다.

그런 반주라면 찬송을 마구마구 부르고 싶었다.

그런 것이 잘 섬기는 것이다.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사람이라는 것은 높아지고 싶지 낮아지고 싶지 않다.

왕이 되고 싶지 종이 되고 싶지 않다.

그렇다고 사람 스스로 아무리 내가 높아지려고 하고 선생이 되려고

지도자가 되려고 상전이 되려고 해도 소용이 없다.

하나님께서 합당하지 않다고 하시면 그는 어느 날 낮아져 있다.

하지만 진정 겸손하게 사심도 없이 실력을 쌓고 자격을 갖추고 배우고

하다보면 어느새 그는 자기도 모르게 높은 자리에 가 있게 된다.

돈은 무조건 일만 악의 뿌리냐? 그 돈 누가 주는데?

"돈은 일만 악의 뿌리다" 라고만 알고 "악한 돈아! 꺼져라" 하면

빚지고 지진 나게 가난하게 살 뿐이다.

그 일만 악의 뿌리든 뭐든 '돈' 이라고 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아버지께서 주시는 것이다.

사탄도 돈 준다고 가르치지 말라.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서 돈 주시는 것이고

불신자들은 사탄이 돈 주는 것이라고 가르쳐서 그렇다.

그러면 전지전능하신 유일신 하나님만 있다고 하지 말고

사탄도 전지전능하신 신이라고 가르치던지.

온 우주적으로 집행하시는 분이 오직 하나님 이라고 설교는 하는데

그 뒤에 바로 사탄도 능력 있는 존재로 따라온다고 가르치는 것은 뭐냐?

아예 두 신을 섬겨라!.

오직 하나님께서 재판관이신데 이 돈은 하나님 이름만 판다고

주시는 것도 아니고, 예수의 이름만 판다고 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을 많이 발휘하고 사는 사람의 % 순대로 주시는

것이다. 

(디모데전서 6:17~18)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아멘.

하나님의 명령은 "선한 성품은 가지려고 하지 않고 '돈 타령' 만

하게 하지 말고, 가졌다고 교만하지 않게 하고, 그 돈을 누가(하나님)

주시는 지를 알게 하고, 왜(선한 성품을 발휘) 주시는 지를 알게 하고,

어떻게 쓰라고(선한 사업을 많이 하라고) 하시는 지를 알게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게 하고, 너그러운 자게 되게 하라"

이렇게 잘 가르쳐 주라시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것은 그냥 좋은 마음으로 해야 하는 것이다.

그냥 나의 삶 자체가 되어야 한다.

"이것을 이렇게 하면 이렇게 해주신다고 했지?"

"이렇게 살면 부자가 되게 해주신다고 했지?"

"이렇게 하면 천국 간다고 했지?" "이렇게 하면 지옥 간다고 했지?"

라는 '사심'을 가지고 하는 것은 안 된다.

그냥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고 나의 성품이 그저 너그러운 자라야 한다.

그러면 일단 부하게 된 자라 할지라도 교만한 자를 하나님께서

땅에 떨어뜨리시는데, 그 땅에 떨어뜨리실 때 하나님께 사용되는

존재가 '사탄' 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위로 올리시기도 하시고 아래로 떨어뜨리신다고는

설교하면서 그 뒷말에 '사탄'이 다 그렇게 하는 것이라고 하면

어쩌자는 것이냐 말이다. 

 하나님의 등장이 먼저냐 사탄의 등장이 먼저냐? 

"저 교만한 녀석의 것을 빼앗아라!" 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가지고

사탄이 교만한 자를 땅바닥으로 떨어뜨리시는 것이지(욥),

사탄이 그 부한 자를 먼저 교만하게 하고 나서 하나님께서

땅에 떨어뜨리시는 것이 아니다. 거꾸로 설교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내가 잘못됐으니까(죄성 성격 발휘) 때리시고(사탄 사용 징계)

뉘우치니까(선한 성격 발휘) 싸매신다는데(천사 사용 축복),

나를 먼저 잘못되게 만들고 나서 때리시고 싸매시나?

그러면 완전 불법이네! 성경을 다 뒤집어 엎어도 그런 하나님이 아니다.

그런데 지금 교회에서는 그렇게 가르치고 있다.

정히 '사탄’이 나를 교만하게 했다고 주장하고 싶을 때는

그 '사탄' 이라는 것이 나의 마음 속에 죄성 성격으로 존재하고

있는 '교만'을 담당하는 성격마귀 라는 것이다.

그러니 그 녀석은 나 라는 것이다.

'사심' 이든 '시기' 이든 '질투' 이든 '화’'이든 '분노' 이든

그 녀석은 나 일뿐이다. 

이 교만이라는 성격마귀를 나의 의지가 이겨야 하는 것이다.

이 '분노' 라는 성격마귀를 나의 의지가 이겨야 하는 것이다.

그러니 나의 인생은 나(의지)와 나(죄성 성격마귀)의 싸움일 뿐이다.

나의 의지는 나의 죄성 성격마귀들을 다스려야 하는 것이 '인생' 이다. 

그런데 우리들을 보면 하나님의 명령을 실행하는 '사탄' 이라는 것과

나의 죄성 성격마귀로 존재하고 있는 '사탄'을 혼동하고 있다.

같은 동체로 알고 있고 그렇게 가르치고 있다.

아니다 엄연히 다르다. 

믿는 자들은 기도를 드리고 살 때 이 나의 죄성 성격마귀가 많이

드러나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관리해 주시는 것이고, 그게 또

나의 복이다. 죄를 덜 짓게 되므로.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서 기독교인들이 욕을 배터지게 먹고 살기도 하고,

불신자들은 스스로의 좋은 의지와 나쁜 의지를 사용해서 이렇게 저렇게

살고들 있는 것인데, 오히려 불신자들이 선한 일은 더 많이 하고 살고 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도 하시고 저렇게도 하시고

하나님께서는 아무 사심이 없이 사람을 좋아하고 나누어 주기도

좋아하고 너그러운 자에게 먼저 주신다. 그리고 그에게 복을 주시기로

하셨을 때는 또 사심도 없애시고 사람을 좋아하게 하시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게 하시고 너그러운 자게 되게 하시면서 선한 일을 많이 하게

하시면서 복을 주시기도 하신다.

전부 하나님의 관리하심 속에 있는데 우리는 잘 모른다. 

내가 ‘돌짝 밭’ ‘길가 밭’ ‘가시밭’ ‘좋은 밭’ 선택하고 사는 것 같아도

하나님의 관리 속에 들어가서 이곳에 갔다가 저 곳에 갔다가 그 곳에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왔다가 하면서 사는 것일 뿐이다.

계속 좋은 마음으로 그렇게 나도 살고 자녀도 그렇게 살면 하나님께서

계속 복을 주시는데, 그 ‘축복’을 주실 때는 ‘천사’가 사용되는 것이고,

반대로 그가 가진 것이 많다보니 습관적인 삶이 되고 우러러 보임을

당하다 보니 교만해지고 거들먹거리고 그러다 보니 먼저 가졌던

너그러운 마음도 없어지고 하다 보니 선을 행하기 보다는

누구 보이도록 전시적이 될 수도 있고, 과시욕이 될 수도 있고,

그런 자를 하나님께서 보시고 계시다가 명령하시는 것이다.

“저 녀석을 땅바닥에 곤두박질 치거라!” 하시는 명령에

‘사탄’ 이든 ‘마귀’ 이든 사용되어서 그 명령을 실행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하나님께서 살피시고 계산하시고 판결하시는 것은

뒤로 빼고, 모든 것을 ‘사탄’이 그렇게 한다고만 하면 어쩌자는

것이냐 말이다.

사탄이 하나님이냐 하나님이 사탄이냐 둘 중에 하나 고르든지,

오직 하나님의 다스리시고 관리하심에 천사와 사탄이 쓰임

받는다고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후손에게 잘 가르쳐야 하기 때문이다.

 바울이 '배설물' 이라고 했다고 너도 배설물로 여기냐?

(빌립보서 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아멘.

사도 바울(●파올루스-작은 자는 로마식 이름이고 ●사울-여호와께

구하다는 유대식 이름)은 중요한 그리스문화, 로마시민권, 히브리 종교적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었다.

유대인 혈통에서 태어났으며, 바리새인으로 유대교의 교육을 받았으며

예루살렘에서는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공부했다.

청년 때 이미 지도자로 인정됐다.

예수를 믿지 않는 철저한 유대교 신봉자였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을 '열심이 특심'으로 박해했다.
 
사울은 그때 당시 2개 국어를 구사할 정도로 공부하고 실력도 갖추고

자격이 충분히 있었던 자로서, 청년시절 지도자로 인정 받을 정도로

훌륭한 존재였으며 하나님의 일에 '열심이 특심' 이었던 자였다.

그런데 예수를 만나고 보니 예수의 가르침과 예수라는 하나님의 매력에 빠져

자기가 갖춘 세상의 지식 같은 것이 아무 것도 아닌 배설물 같았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도 세상의 배움은 배설물 이라고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면 될까?

이 세상의 배움도 전부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학문이다.

그런 것은 다 쓸데없는 짓거리들이라고 손 놓고 있으면

이 세상이 돌아갈까? 안 돌아간다.

그러면 안 돌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까?

그런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이 세상을 그냥 없애버리시면 되지!

뭐하러 은하계를 돌리신데요.

 이 땅에 소망을 두지 말랬다고 바닥에서 길래?

이 땅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천국에만 소망을 두랬다고 해서,

이 땅의 삶은 우습게 생각하고 무슨 돼지우리에서 사는 동물 정도로

생각하게 하고, 죽어서 갈 수 있는 천국에만 소망을 두라고 하면

어쩌라는 것인가?

그래서 세상에서의 삶은 부업 정도로 생각하고 교회 안에서의

삶만 본업으로 생각하라고 하면 어쩌라는 것인가?

이 땅에 소망을 두지 않으려면 동굴 속에 들어가서 흰 옷 입고

들려올라갈 준비 하고 살던지! 나무뿌리 파먹고 살던지,

흙 먹고 살던지, 이슬 먹고 살던지 해야지.

결혼은 뭐하러 하고, 자녀는 뭐하러 낳고, 양복입고 회사는 뭐하러

다니고 학교는 뭐하러 다녀!. 그런 삶이 이 땅에 소망인 것이다.

이 땅에서도 잘 살아야 천국에서도 잘 살지.

이 땅에서는 개떡 같이 살았는데 천국에서는 찰떡 같이 살까?

그냥 교회 안에서 살면 교회에서 다 먹여 살려주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주의 종이야 교회에서 생활비를 대주니까 하루 종일이고 몇 달이고,

몇 년이고 교회에서 살아도 되지만 그래서 그게 '본업' 이라고 해도 되지만,

성도들이야 나가서 사업도 하고 돈을 벌어야 먹고 살고 교회도 살리지

않냐 말이다. 성도는 세상의 일이 '본업' 이고 교회의 일이 '부업'인 것이다.

내가 그랬다. 세상일은 부업이고 교회일은

본업이라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살았다.

교회 일을 본업처럼 하고 세상일을 부업처럼 하고 사니

이상하게 자리는 윗 자리에 있는 것 같은데 생활은 지지리

궁상을 떨고 산다.

그런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주의 종도 보니 참 자녀들도

잘 되는 것도 없고 지지리 궁상을 떨고 산다.

 윗것이든 아랫것이든 안에서든 밖에서든 "잘 해라"

세상에 나가서 사업을 할 때, 회사를 다닐 때 성경은 뭐라고 하셨는지를

잘 가르쳐 주고, 잘 해서 구조조정 당하지 않게 하고, 해고당하지 않게 하고,

잘 살아야 하는 법을 가르쳐줘야 지도자도 되고 선생도 되지,

지도자도 되지 말고 선생이 되지 말랬다고 맨 밑바닥에서만

주절거리고 있어. 말석에 있으라고 했다고 평생 말석에만 있어!

세상의 삶은 무슨 사탄의 세상처럼 해 놔가지고 나가서 살면

사탄의 수하에 들어가는 것처럼 되가지고, 대충 살도록 돼 버리니

지지리 궁상을 떨고 사는 자들이 많지!.

세상이나 교회나 산이나 구름 속이나 바다 속이나 전부

'하나님의 눈' 앞에서 일뿐이고

오직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세상일 뿐이다.

전능하신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없다.

이 '신' 이라는 단어는 '귀신도 신이다' 의 그런 신이 아니다.

이 '신' 이라는 단어는 한 분, 알던지 말던지 믿던지 말던지

오직 한 분, 전지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 만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 어떤 것도 신이 아니다. 사탄도 신이 아니다. 마귀도 신이 아니다.

귀신도 신이 아니다. 그냥 영의세계의 존재일 뿐이다.

육의세계에서 살고 있는 인간들이 영의세계의 존재들을 느끼니

'귀신'이다 '마귀'다 '사탄'이다 '악마'다 하는 것일 뿐이다.

불신자들이 이런 영의세계의 존재들을 느끼던 듣던 보던 해가지고

귀신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귀신을 섬기든 어쩌든,

귀신에게 제사를 지내든 말든, 귀신에게 절을 하든 말든,

귀신에게 고사를 지내든 말든,

기독교인들이나 '귀신'을 섬기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일반인이 '귀신'을 섬기나 기독교인이 '사탄'을 섬기나

기독교인들이 '사탄' 이라는 존재를 거대하게 느끼도록 이론을

만들어놓고 세상을 다스리네 어쩌네 하는 것도 '귀신'을 섬기는

것과 같은 것이다.

오직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외에" 어떤 귀신이든 마귀든 사탄이든

"나를 어떻게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그 귀신이나 마귀나

사탄이 자기의 '신' 적인 존재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영의세계의 그 어떤 존재라 할지라도 "하나님 외에" 사람에게든

동물에게든 우주 만물에게든 털끝 하나도 건들지 못한다.

오직 주인은 한 분 '전능하신 신' 하나님 뿐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그 모든 것을 사탄이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사람들이 부르는 노래 조차도 사탄을 찬양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니

그 사탄이 그 사람들의 '신' 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일반인이 '귀신'이 나에게 어쩌구 저쩌구 한다는 것이나,

기독교인들이 '사탄'이 나에게 어쩌구 저쩌구 한다는 것이나

똑 같다는 것이다.

허무맹랑한 꼬라지를 하고 있는 것은

개나 소나 다 같다는 것이다.

그러니 기독교인만 잘났다고 떠들지나 말자 좀!.

 하나님께 순종하라 … 권세자에게 순종하라

하나님 대신 사탄이 다스린다고 가르치지 좀 말라.

개나 소나 왜 사탄이 하나님 같은 신이라고 가르치는 거야?

절대적으로 그들은 영의세계의 존재들일 뿐이지 신이 아니다.

그들이 어떻게 하다 인간의 눈에 보였든지 들렸든지 느껴졌든지

하는 것도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게하신 것일 뿐이다.

귀신이든 마귀든 사탄이든 악마든 혼자 스스로

뭐 하고 그런 것 절대적으로 없다.

먼지만한 것 한 개라도 하나님의 명령으로 하는 것이다.

그것이 전지전능 하신 하나님의 능력이시다.

그냥 아무거나 저절로 되고 저절로 이루어지고 저절로 오고 저절로 가고

그런다고 하지 좀 말자. 그러면 정말로 하나님이 필요 없다.

"니들 맘대로 해라?"   "no!"

하나님을 알고 예수를 알고 교회를 알아도 세상에 나가서도 잘 해라.

그 세상 사탄이 돌리는 것이 아니라 오직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돌리신다.

권세 자들에게 순복하고, 상전에게 순복하고, 지도자에게 순복하고,

상사에게 순복하고, 선생에게 순복하고, 부모에게 순복하고,

위엣 것들은 아랫것들 잘 살펴주고 원망하지 않는지, 불평불만 하지

않는지, 불공평하다고 하지 않는지 좀 잘 들어주고 잘 다스려라.

하나님의 다스리심의 법칙이시다.

혼자 등 따습고 배부르지 말고.

  방종하면 '독사의 새끼들' 된다

이 세상의 학식을 만들어 주시고 배우게 하시고 올바른 사회성을

발휘하면서 과학으로 문명을 발달하게 하시고 이렇게 저렇게 살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시다.

그러니 세상의 학문을 배설물이라고 하면서 최하 배움을 고수하지 말자.

배울 것 다 배우고, 갖출 것 다 갖추고, 있을 것 다 있고 나서도

"이런 것은 예수의 매력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할 정도로 겸손해라.

예수의 매력은 예수께서 직접 나에게 느끼도록 해주시는 것이지

내가 느끼고 싶다고 느끼는 것이 아니다.

예수는 안 주셨는데 교회에서 배운 것을 가지고 느끼는 것처럼 행하면

방종하게 된다. 그러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람들에게 욕 먹고

손가락질 당하는 신세가 된다.

예수님께서 "이 독사의 새끼들아!" 라고 욕 하신 자들도

그 때 당시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만이 아닌 것이다.

지금의 유대인을 넘어 기독교인들도 다 이 독사의 새끼들이라는 것이다.

속과 겉이 다른 것들, 회칠한 무덤 같이 속은 더러운데 겉은 깨끗한 척

거룩한 척하는 기독교인들 역겹다고 하신다. 똑 바로들 알자.

"뭐! 우리 기독교인들만 속과 겉이 다르고 회칠한 무덤 같으냐?

사람이라고 하는 것들은 다 똑 같지!" 라고 말하려거든,

하나님을 믿으니 우리만 하나님의 자녀인척, 우리만 깨끗한 척,

우리만 거룩한 척, 우리만 구별된 척, 우리만 천국에 들어가

왕좌에 앉을 자들처럼 굴지 말라는 것이다.

개나 소나 다 똑 같다.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 행함이 뭔데?

(마태복음 9: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아멘.

우리는 행함이라는 것을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찬양을 부르고,

기도를 드리고, 예물을 드리고, 봉사를 하고, 우리 기독교인끼리만

똘똘 뭉쳐서(?) 잘 먹고 잘 살고 라고만 알고 있어서 문제다.

하나님께 선택된 백성이라고 자꾸 의인이라고 해서 문제다.

유대인? 기독교인? '죄인' 이다.

예수님께서 너희들 죄인들을 부르신다. 

너희들 선택의 목적은 이 땅에서 성전에서 살면서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려주고 보여주고

하나님께 제사를 지내면서 살아라.

너네만 천국, 쟤네는 지옥이 아니라.

너희들은 성전에서 살아라.

'제물' 딱 그거다. 더 이상은 방종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행함은 그 행함도 있지만

일반적인 사회성의 행함을 더 중요하게 말씀하신다.

(야고보서 2:15~16)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아멘.

(야고보서 2: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아멘. 

그러면 놀부와 흥부 이야기 외에 어느 부자에게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 형제 자매가 있을까?

부자는 부자끼리 놀려고 하고, 배운 자는 배운 자끼리 놀려고 하고,

유유상종인데, 게다가 부자는 부자끼리 사돈을 맺으려고 하고,

상류층은 상류층끼리 사돈을 맺으려고 까지 하는 지금 세상에

부자 놀부 형이 있고 가난한 흥부 동생이 있을까?

내 이웃을 말씀하신다.

내 주변에, 내 이웃에, 내 나라에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 자들이

다 형제와 자매라는 것이다. 그들이 없다는 소식이 들려올 때,

굶는다는 소식이 들려올 때 손을 펴주는 것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행함' 이라는 것이다.

"마트에 가면 먹을 것이 많아, 돈 주고 사 먹어!"

"내일 우리 집으로 와, 먹을 것 좀 줄께!"

"그게 얼마나 된다고 못 사 먹냐?, 그렇게 돈이 없냐?"

"우리도 없는데 너네 줄 돈이 어디 있냐?"

"우리 교회에 등록할래? 그러면 모 좀 줄게, 싫음 말구"

"우리 교회 전도상 걸고 전도대회 하는데 좀 와라. 계란 한판 사줄게" 라는

쓸데없는 말만 하지 말고.

교인으로 전도하려고 계란 한판 사준 것을 가지고

행함이 있는 믿음 저질렀다고 떠들지 말라.

 행함? 내게 다시 갚을 수 없는 자에게 주는 것

(누가복음 14:12~14) "또 자기를 청한 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두렵건대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노라,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 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라 하시더라" 아멘.

내가 돈이 많아 잔치를 자주 베풀었다. 내가 부자다.

그러면 내 주위에도 부자만 있다는 것이다.

가난한 자라고 해봤자 일하는 사람? 직원들?

그들도 부자랑 상대하려면 찌질 나게 가난한 자 일수가 있을까?

내가 그들을 상대할까? 나는 거부인데?

구제를 하는 공공단체 아니고는 밥 한 끼 준다고 소문내도

부잣집에 가난한 자들 잘 못 간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구제' 라는 것은 그냥 "오늘은 내가 살께!"

"아! 그래? 그럼 내일은 내가 살께!" "오늘은 우리 집에서 잔치하자"

"내일은 우리 집에서 잔치하자" 가 아니다.

"어머 죄송해서 어쩌죠 저는 갚을 것이 하나도 없는데요,

미안해서 못갑니다. 하지만 너무 배가 고프군요.

제가 살기 위해서 밥 한 끼라도 먹으러 걸어서라도 가야겠어요"

라고 하는 자들,

"저는 가고 싶어도 앞이 보이질 않는군요"

"저는 가고 싶어도 다리가 아파서 갈 수가 없어요" 라고 하는 자들을

내가 가서 차로 실어다가라도 먹이는 구제를 말하는 것이다.

내가 싸들고 가서 먹이는 것을 말한다.

그들이 다시 나에게 갚을 수 없는 자들.

그런 행함이 내게 상으로 온다는 것이다.

 오고 가는 품앗이는 왜 두려운 것일까?

그러면 이 땅에서는 맨땅으로 수고만? 의인들의 부활시,

내가 죽어서 하나님 앞에 가서 상? 아니다.

'심은 대로  거둔다'의 법칙으로 이 땅에서 내가 받든지 나의 자녀가

받든지 나의 후손이 받든지 다 이 세대들에게 돌아간다.

오늘 내가 내고 내일은 니가 내고, 오늘은 우리 집에서 먹고 내일은

너희 집에서 먹고 사는 품앗이도 얼마나 좋은 것인데. 사이가 얼마나

좋아! 즐겁고 기분 좋고 사는 맛도 나고.

그런데 왜 내가 한 턱 냈을 때 상대가 또 한 턱을 내는 것에 대해

왜 굳이 "두렵건데" 라고 하실까?

두렵건대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노라,

성경말씀은 비유는 비유로 말씀하셨지만 그래도 그 단어를 쓰실 때는

아무 의미도 없이 그냥 쓰신 것이 아니다.

그리고 넣지 않아도 될 단어를 쓸데없이 넣지도 않으셨다.

니가 잔치를 베풀었으니 다음에는 내가 잔치를 베풀겠다는데

뭐가 두렵다는 것인가?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런 일은 '두렵건데'

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면 나중에 죽어서 천국에 가서 두렵다?

아니다. 지금 이 땅에서 두렵다는 것이다.

내게 갚음이 되어 버리는 이런 것은 나에게 '상'으로 오지를 않기 때문이다.

'상'으로 와야 그나마 나의 징계의 값과 상계를 시켜 '상'과 '벌'이 같던지,

'상'이 좀 남던지 해야 하는데, 이런 것이 '상'인 줄 알고 해댔는데 '상'이

아니란다. 그러니 나의 '상' 값이 모자란다.

그러면 '징계'의 값을 고스란히 받게 되는데

그런 상황이 두려운 것이라는 것이다.

'품앗이' 이런 행함 조차 안 하고 살면 사회는, 세상은 삭막해진다.

그렇게 나도 사면 너도 사고 서로 사면서 사주면서 살아야 한다.

그렇지만 내게는 구제로서의 행함의 '상' 은 없다.

그러니 모든 다른 행함을 잘해서 징계 값을 상계시켜야 한다.

 좋아서 한 대접을 왜 '원망'으로 한다고 그러지?

성경에도 서로 대접하라고 했고, 주의 종을 대접하라고 했고,

성도들을 대접하라고 했고, 손님을 대접하고 나그네를 대접하라고 했다.

이웃을 대접하라고 했다. 형제 자매를 대접하라고 했다.

겨우 물 한 그릇 준 것도 상이라고 했다.

그런데 '원망' 이 섞여 있는 대접은 안 된다.

대접을 해도 좋은 마음으로 해라. 

(베드로전서 4: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아멘. 

아니! 내가 돈이 있거나 물건이 넘쳐서 남을 대접한다는데

무슨 원망으로 한다는 거야? 내가 누구를 대접을 한다는데

당근 좋은 마음으로 하지! 무슨 원망을 가지고 한다고

성경에는 "원망 없이 대접을 하라"고 하실까? 

내가 돈이 좀 있어서 많이 베풀었다.

그러다 보면 "이것들이 왜 나만 사주기를 바라는 거야? 니들은 돈이 없냐?

사는 것도 나만큼 사는 것 같은데. 뭐야! 맨날 나더러 사래!. 왜 맨날 내가

결제할 때까지 구두 끈 매는 척 하는 거야, 화장실 가는 척 하는 거야!"

"어휴 저런 것들하고 상종을 말아야지. 누가 뭐 좀 사면 지도 베풀 줄도

알아야지 맨날 얻어먹기만 해, 맨날 다고 다고만 해!"

"내가 너한테 인생 빚진 것이 있냐? 왜 나한데 자꾸 해달라고 그래!"

하게 될 수도 있다.

"내가 이렇게 샀으니 지도 언젠가는 사겠지!" 사심이 들어간 대접!

그런 것은 원망으로 대접하는 것으로 처리된다.

그런데 우리 거의 그렇게 산다.

 서로 있는데 주고 받는 것은 감사가 아니라 '습관'

서로 사주고 서로 대접하고 하는 것도 그냥 내가 대접하고 싶으니까,

내가 사주고 싶으니까, 내가 있으니까, 불쌍하니까, 내가 갖고 있는

것이 많으니까 그냥 해라.

그가 다시 나에게 무언가를 해 주지 않아도 투덜거리지 말라. 

그리고 상대가 또 나에게 무언가를 그렇게 해주거든 생전 처음

나는 준 것도 없는데 받는 것처럼 감사해라.

잘 안 되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나의 삶이 굶을 정도도 아니고 먹고 살만한데,

누군가 내가 예뻐서 계속 주는 것은 나중에 감사하지를

못하게 된다. '습관'이 된다.

그냥 자기도 가진 것이 넘치니까 주는거겠지 하게 된다.

그러다 안 주면 시험도 들 수도 있고 불만도 가질 수도 있다.

"내가 지난번에 준 것 있다고 이렇게 줬네! 뭐 그것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네!" "지난번 내가 대접한 것은 몇  십만원 짜리인데 겨우 준다는 게

몇 만원 짜리냐?" "지난 번 받은 것도 있는데 내가 갚아야겠네!"

우리 그러고 산다.

그래서 품앗이도 상으로 계산된다고 착각하지 말고 '품앗이'는

품앗이 대로 하면서 살고, '원망' 으로 처리되지 않는 대접과

구제와 선행을 하려면 다시 나에게 갚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하라 하시는 것이다.

 '사심' 이 넘치는 구제 행위를 하지 말라

'사심'이 없어야 한다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내가 네게 무엇을 해줬으니까 너도 나에게 무엇을 해주어라" 라는

마음으로 주는 것은 '사심'이다. 그냥 내게 있어서 주는 것이고

주는 것이 좋아서 주는 것이어야 된다.

물론 나중에 그에게 내가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것을 미리 계산하고 악용하려고 하는 것은 사심에 포함된다.

"내가 무엇을 사줬으니까 너는 우리 집에 와서 몸으로 때워라"

"내가 너한테 잘해줬으니까 내 개인 적인 심부름도 잘해줘야 한다"

그런 '사심'은 안 된다.

그가 나에게 다시 갚던 말던 나는 내가 할 일만 하면 된다.

주고 싶으면 주고, 주고 싶지 않으면 주지 않고.

달래지도 않았는데 줘놓고

"너 내게 빚 진 것이 있으니 내 개인 비서 하라"고 하면 안 된다.

내가 지휘를 하다 보니 나도 성가대원이나 10분 찬양 팀이 나를 잘 따르고

그 맡은 바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격려 차원에서 집에 데리고 와서 먹고 놀고,

단합하는 의미에서 모임을 가지기도 했고, 심방하면서 넘치도록 사다주는

행위도 했었다.

주일날 지휘 하는 내 자리 앞에까지 와서 고맙다고 인사할 정도로.

하지만 그 일로 그가 성가대 열심히 하고 10분 찬양 팀 봉사나

그런 것을 잘 하는 것으로 만족했지 우리 집에 힘든 일을 할 때

불러다가 일을 부탁하거나, 나의 개인적인 심부름을 함부로

시키는 등 몸으로 때우게 하는 행위를 하지 않았다.

교회 일 잘하는 것으로 만족했다.

내 개인 비서쯤으로 여기는 구제의 행위를 하지 말라.

'사심' 은 안 된다.

이런 행위를 한 것을 가지고 나 개인적인 축복의 상을 받을 것이라고

착각하면 안 되는 것이, 내가 돈을 투자했든 노력을 투자했든 그렇게

하므로 그들은 성가대를 열심히 해서 성가대를 빛내줬고 잘한다고

칭찬받게 했고 지휘자를 도와준 것으로 계산됐다.

"내가 지난번 당신 초상 당했을 때 가서 서빙 했자나! 그러니 이번에는

당신이 우리 집 잔치에 와서 서빙 하는 것이 당연하지!” 라는 생각으로

서빙 부탁을 하지 말자. 그건 그냥 그거이고. 이건 그냥 이거이자.

지금 왜 당신에게 부탁해야 되는지, 아무리 뒤져봐도 그 때 와줄 사람이

없다든지 마땅하지 않다든지 꼭 당신이 나랑 너무 친하니까 도와달라고

부탁을 하자. 그래야 상대방이 상처를 받지 않는다.

아무리 서로 품앗이 하는 마땅한 행위일지라도.

"내가 부주나 축의금 얼마 했으니까 당신도 꼭 그만큼 해야 돼!" 라고

하지말자. 그 때 돈 없으면 조금 못할 수도 있고, 돈이 좀 넉넉하면

네가 한 것보다 더할 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10년 전에 10만원과 지금의 10만원은 값어치가

다를 수도 있으니까. 좋은 마음으로 하자 서로.

 '행함의 상' 이라고 계산되는 행함을 하라

나그네를 대접하고, 손님을 대접하고, 작은 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잘 주고,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누가 주릴 때에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고, 나그네를 영접하고, 헐벗은 자를 입히고,

누가 병들었을 때 돌보고, 옥에 갇혔을 때 가서 돌보고, 더 착하게 더 바르게

더 정직하게 더 올바르게 더 성실하게 더 속마음과 겉 행동이 같게,

더 사랑하고 살아야 한다.

'행함' 이라고 계산되는 '구제'는 영의세계 하늘에, 내가 상을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법 세계'가 형성이 되는데, 내가 다른 '죄의 법 세계'가 더 크지

않으면 고스란히 축복으로 임하게 된다.

하지만 다른 죄의 법 세계가 더 크게 형성이 되어서 상계를 시켜야 하면

상계된 나머지가 축복으로 올 수도 있다.

하지만 재판관이신 하나님의 계산에 의해, 나의 대에서가 아니라

나의 자녀의 대에서 주시고자 하시면 또 그 자녀에게 축복으로

넘어 갈 수도 있다. 그 너머 그 후손에게 넘어 갈 수도 있다.

축복이나 징계나 마찬가지다.

오직 재판관이신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다(에스겔 18장).

하나님의 계산법을 우리는 알 수가 없다.

 부자는 '음부로' … 거지는 '아브라함 품으로'

(누가복음 16:19~23)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그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아멘.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비유로 설교하신 내용이시다.

나사로나 부자나 이스라엘 백성이라면 하나님을 아는 자들이라는 것이다.

이 음부와 아브라함 품의 설교는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인간들의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돌아가신 후가 아닌 살아계실 때, 거기다 위대하고 이름 있는

선지자나, 하나님으로 인정 받지도 못하는, 몇 명의 무지랭이 제자들을

데리고 다니는 초라한 시골뜨기 선지자에 불과할 때 하신 말씀으로

예수의 십자가로 천국 간다고 알기 전 이야기이다.

누구는 예수를 하나님으로 믿었고 누구는 예수를 하나님으로 안 믿었다가 없다.

예수의 십자가로 아브라함 품으로 가고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거지가 죽었기 때문에 아브라함 품에 간 것이다.

그러니 이 비유 말씀을 붙들고 착한 거지는 천국에 간 것이고

악한 부자는 지옥에 갔다고 외치면 안 되는 것이다.

게다가 이 말씀을 붙들고 그러니 예수를 하나님으로 믿어야

천국에 간다고 주장하면 네가 예수라는 하나님 보다 더 위라는 것이다.

그러면 예수를 하나님 이라고 하지 말던지.

부자와 나사로 둘 다 하나님을 아는데,

부자와 나사로 둘 다 교회도 안 다녔는데,

부자와 나사로 둘 다 기독교인도 아닌데,  

부자와 나사로 둘 다 예수가 하나님인 것을 모르는데,

부자와 나사로 둘 다 예수를  알고 믿는다고 입으로 시인도 안했는데,  

부자와 나사로 둘 다 예수의 십자가로 천국에 간다는 것을 모르고

믿지도 않았는데

누군 음부로 가고 누군 아브라함 품으로 갔다.

왜 그렇게 갔을까?

 히브리어나 헬라어를 달달달 외우면 무슨 소용 있냐?

부자는 무조건 음부로 떨어지고,

거지는 무조건 아브라함 품에 가고? 그런 것 없다.

거지만 아브라함 품에 간다고 하면

우리 다 집 팔고 땅 팔고 논 팔고 산 팔고 사회에 환원하고,

그냥 옷 찢어 입고 육교에 앉아서 구걸하자.

돈 벌었다가는 큰일 난다. 부자로 살았다가는 큰일 난다.

잘 먹고 잘 입고 잘 쓰고 잘 신고 잘 타고 국내외 여행 다니고

그랬다가는 큰일 난다. 음부로 다 떨어진다.

특히 대형교회 주의 종들이 먼저 음부로 다 떨어진다.

좋겠다 거지 나사로 같이 가난한 주의 종들은 전부 아브라함 품으로 갈 것이니.

아니다.

그가 누구든 간에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았느냐가 문제인 것이다.

신학교에 가서 히브리어를 달달달 외우고 헬라어를 달달달 외우고

성경을 달달달 외우고 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선배들이 결정해

놓은 것들이 맞는지 틀리는지 파헤치지도 못하고 그대로 배우고,

그대로 외우고, 그대로 가르치고,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데 말이다.

성경적으로 봤을 때 선배의 가르침이 틀려도 틀리다 말을 못하는데

달달달 외우고 그 언어에 능통하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선배의 가르침이 틀리다고 계속 종교개혁이 일어났으며 여러 선배의

주장 중에 나는 이것이 더 맞다는 생각에 그 곳으로 뭉쳤으며, 그래서

여러 교리로, 여러 교단으로, 여러 파로, 여러 이단으로 갈라져 있는데

잘 외운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달달달 외우느라고 실천은 못하고 사는데,

그래서 다들 음부로 떨어지는데 말이다.

예수만 믿어야 천국 간다고 교회로 모여서 우리끼리 잘 놀고,

두 손 모으고 앉아 있으라고 강요하고, 가정으로 들어가서나 사회에 나가서

상 값으로 계산되는 청결하고 정직하고 착하고 성실하고 도덕적이고,

속마음과 겉 행동이 같은 올바른 삶을 살라고,

'품앗이' 말고 '행함'의 구제와 선행의 삶을 살라고

가르치지를 않으니 개나 소나 다 음부로 떨어지고 있다.

 적용이 안 되는 '추상적인 것' … 적용이 되는 '추상적인 것'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믿든지 말든지 하나님의 헌법이시고 판례이신데,

사람들과 아무 상관이 없이 '하나님의 뜻일 뿐인 법'이 있으시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단다. 아담이 인류의 조상이란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를 저질러서 그 후손들까지 형벌을 지금까지

미래까지 받고 있단다. 예수가 하나님 독생자란다.

예수가 인류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으려고 사람으로 오셨단다.

예수가 어린양이란다.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으셨는데 3일 만에 부활하셔서

처소를 마련하러 하늘로 가셨단다. 성경의 법대로 인간들을 다스리신단다.

금도 내 것이고 은도 내 것이고 온 천하가 내 것이란다.

말세에 불로 심판을 하실 것이란다 등" 

이 법은 사람이 안다거나 믿는다고 주장한다고 되고 안 되고 하는 것이 아니다.

알아야 하고 믿어야 하는 추상적인 법들은 적용이 안 된다. 

'추상적' 이라는 것은 서로 타 종파를 만들고 다른 교리를 만들고

내가 맞다고 서로 주장할 수 있는 것들이다.

창조론이 맞다 진화론이 맞다 주장하는 것은

하나님의 법에 서로 적용이 안 된다.

만약 이런 추상적인 것들이 하나님의 법에 걸렸으면 서로 교리가 다르게

존재하고 있는 기독교고 뭐고, 이단이고 삼단이고 타종파고 불신자고 뭐고,

진화론자고 창조론자고 뭐고 간에 이 땅에 인간들 없다.

겉으로 교리가 만들어지고 논쟁을 벌여도 끝이 없는 추상적인 것은

하나님의 법에 적용이 안 되는 반면, 사람들 내면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추상적인 것들은 하나님의 법에 적용이 되는데 '양심 법' '느낌의 법'

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사람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사람들은 모른다.

겉으로는 착한 척, 순한 척, 온순한 척, 아닌 척할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 '척' 하는 것을 잡아내신다.

눈 흘기는 것, 이기죽거리는 것, 비아냥거리는 것, 비웃는 것, 무시하는 것,

업신여기는 것, 쓸데없이 자랑하는 것, 잘난 척하는 것, 교만한 것, 험담하는 것,

이간질하는 것, 소문내는 것, 등 밀어주면서 올라가게 도와주는 척 하면서

낭떨어지로 떨어뜨리는 것, 혼자서 나쁘게 주절거리는 것, 정죄가 아닌 것

같이 하면서 정죄하는 것, 나쁜 느낌 등 우리가 알 수도 없는 각종 것들을

잡아내신다.

"교만한 눈, 거짓된 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

악으로 달려가는 발,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

속이는 저울, 불의, 추악 탐욕, 악의, 시기, 당 짓는 자, 분쟁, 사기,

수군수군하는 자, 비방하는 자, 자랑하는 자, 악을 도모하는 자,

부모를 거역하는 자, 우매한 자, 배약하는 자, 무정한 자, 무자비한 자,

형제나 이웃을 미워하는 것도 살인, 다른 이성을 마음으로 품는 것도 간음 등"

내가 누구랑 전화 통화를 할 때, 상대방은 나의 얼굴표정이나 마음 상태를

전혀 모른다. 성질은 나는데 목소리로 감추면 잘 모른다. 내가 이쪽에다

대고 얼굴을 찌푸린들, 입으로 욕을 한들 상대방은 모른다.

상대방이 그렇게 해도 나는 모른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런 것도 잘 잘못을 잡아내신다.

 하나님의 법 중 꼭 적용이 되는 '인간 사회법'

인간은 속은 썩은 시체가 있는데 겉은 예쁘게 무덤을 만들어 놓은 것과 같다.

인간들 누구나 모두 속은 시커멓고 더러운데 겉은 화려하다.

그래도 그렇게 살아야 한다.

어떻게 나의 나쁜 것을 다 들춰내고 사나?

점잖은 척도 해야지, 예쁜 척도 해야지,

도와주는 척도 해야지, 사랑하는 척도 해야지.

하지만 은근히 남을 헤치고 은근히 피해주고 은근히 무시하고 은근히

내 발등상에나 가서 앉아라,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오겠냐?

그런 죄를 안 짓는 것이 살 길이다.

그런데 '판례'도 있는데, 이것은 사람들이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이 판례가 적용이 된다. 이것도 백인이나 황인이나 흑인이나

다 전부 몽땅 적용이 된다.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 하지 말라,

네 이웃에 대해 거짓 증거 하지 말라, 네 이웃의 것을 탐내지 말라,

이렇게 살면 이렇게 해주겠다, 저렇게 살면 저렇게 된다 등" 

신구약을 다 뒤져보면 '사람들과 어떻게 살아라'가 있는데 이 인생에서

사람들끼리 잘하고 못하고의 삶에 따른 판례가 적용이 되어 축복도 받고

징계도 받고 산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으나 안 믿으나 잘 못살면 병도 걸리고 일도 안 되고

사고도 나고 울기도 하고 사기도 맞고 죽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고

똑 같이 산다. 제대로 잘 살아라.

모든 사람들이 가정을 섬기는 법, 형제를 섬기는 법, 이웃을 섬기는 법,

사회를 섬기는 법, 나라를 섬기는 법이 적용되는데,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신 자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법,

교회를 섬기는 법, 성도간의 섬기는 법이 추가된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너를 위하여 하나님의 형상

우상을 만들지 말라, 그것들에게 절하지도 말라, 그것들을 섬기지도 말라,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라,

제사를 지내지 말라, 선지자에게 물어보러 가지 말라,

사람을 대할 때 주께 대하듯이 하라 등"

하나님의 판례법에 대해 단어를 찾아 무슨 뜻인지 파악하고,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어떻게 적용하고 살라고 하시는 것인지를

공부하고 외우고 하는 것이야 좋지만,

그렇다고 그 헌법을 지키지도 않고 살면서 무조건 달달달 외우고

파헤치고 알고 믿고 가르친다고 해서 그 법에 안 걸리는 것이 아니고,

그 법이 무사통과되는 것이 아니다.

 힘이 센 자 … '왕 권'을 누렸다

창세기 시절에는 법이 없었다. 무법시대였고, 힘이 있는 자가 왕권을

행사했고(사람이 탄생하는 법칙에서도 보면 수 억 마리나 되는 정자가

난자를 향해 죽어라고 달려가지만 오직 '강한 놈 하나'만 난자 안으로

들어갈 수가 있다. 나머지는 그냥 좀 견디다가 다 죽는 것이다),

그들이 죽이면 죽어야 했고, 뺏으면 뺏겨야 했다.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했다.

(사무엘상 8:11) "이르되 너희를 다스릴 왕의 제도는 이러하니라

그가 너희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의 병거와 말을 어거하게 하리니

그들이 그 병거 앞에서 달릴 것이며, 그가 도 너희의 아들들을

천부장과 오십부장을 삼을 것이며 자기 밭을 갈게 하고 자기 추수를

하게 할 것이며 자기 무기와 병거의 장비도 만들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너희의 딸들을 데려다가 향료 만드는 자와 요리하는 자와

떡 굽는 자로 삼을 것이며, 그가 도 너희의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에서

제일 좋은 것을 가져다가 자기의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그가 또

너희의 곡식과 포도원 소산의 십일조를 거두어 자기의 관리와 신하에게

줄 것이며, 그가 또 너희 노비와 가장 아름다운 소년과 나귀들을 끌어다가

자기 일을 시킬 것이며, 너희의 양 떼의 십분의 일을 거두어 가리니

너희가 그의 종이 될 것이라" 아멘.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요구할 때 하나님께서 

"세상의 왕의 제도는 이러하다" 라고 말씀하셨다. 

그렇다고 이런 왕의 법이 이 때 생긴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외에 

다른 부족이나 사회나 나라에서는 이런 왕의 제도로 살았다. 

꼭 왕이 아니더라도 힘이 세서 전쟁에 이기고 했던 장 급이 

이런 삶을 살았다는 것이다. 그것이 잘 못됐다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그것이 사회였고 나라였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하나님이 왕이 되어서 

백성들을 이끄셨는데 이스라엘도 이 때쯤 눈으로 보이고 백성들을 

이끌고 전쟁을 이끌고 할 왕을 필요로 했던 것이다. 

왕이 생기면 그 나라 왕 나름대로 '법'을 만든다.

 무법시대 … "너는 당대에 의인이다" 

그런 사회의 법이든 나라의 법이든 생기기 이전에는 하나님께서 

그 때의 사람들을 칭하실 때 "그는 당대에 의인이다" 하신다. 

왜? 그를 죄인이라고 정할 어떤 법이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도 이 땅의 법에 적용해서 말씀하신다.

그렇지 않고 하나님 앞에 죄인을 따진다면 이 세상 사람들 없다.

살인하면 어떻다는 법이 없었을 때 살인 한 것은 죄가 아니라는

것이다. 상대가 원수를 갚으려고 할 때 도망다니기는 하겠지만.

아벨을 죽인 가인의 죄가 용서함을 받은 이유이다. 

그때 사회의 법이 가인을 살인죄라고 물을 법이 없었다. 

아벨가문 쪽에서 원수를 갚을까봐 가인이 걱정을 했다. 

죽임을 당할까봐.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영의세계에서 가인에게 무슨 표까지 

해주시면서 오히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는다고 

경고를 하신다. 

가인의 살인죄가 하나님 앞에서까지 죄였으면 

이 때 가인은 하나님께 죽었다.

누구의 설교를 들어보니 '연쇄살인을 막기 위함' 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그런 것은 영의세계의 계산법이기 때문에 우리는 알지 못한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영의세계의 입장에서도 쓰시고 

육의세계의 입장에서도 쓰셨기 때문에 가인이 하나님께

"내 죄벌이 지기가 너무 무겁습니다"라고 하는 것이 

육의세계에서 말한 것인지 영의세계에서 말한 것인지 

가인이 정말 '신'과 대화를 했는지는 우리는 잘 모른다. 

 가인! … 당대엔 '의인' … 현재는 '살인자'

하지만 ‘신’께서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을 것이라고 

영의세계에서 판결하신 것을 육의세계 법으로 본다면 그만큼 

사람들이 가인을 두려워하도록 하셨다고 보아야 한다. 

가인은 힘이 센 자로서의 삶을 누린 것이다. 

구리와 쇠로 기구를 만드는 부족으로 형성되었고 

그 후손에서 두 아내를 얻기 시작한다. 

왕권을 누렸다는 것이다. 

그때 당시 가인을 살인죄로 묶을 어떤 법이 없었다면 

그래도 가인은 "당대에 의인"인 것이다. 

하나님은 그렇게 말씀하신다. 

하나님 앞에는 개나 소나 다 죄인이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까지 나는 의인 어쩌구 하면 안 된다. 

율법이 만들어지고 성경이 쓰여 지고 각 나라 법들이 생겼을 

때쯤에서 가인을 보면 그는 악인 중의 악인이다. 

왜? 살인죄! 형제를 죽인 죄!

(요한일서 3:12) "가인 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아멘.

아벨이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는 사도요한이 아벨을 의롭다고 한다. 

그 때 당시는 가인이나 아벨이나 당대에 의인인 것이고, 

지금의 입장에서 볼 때는 맞아 죽은 아벨은 의로운 것이고 

때려 죽인 가인은 악한 자인 것이다. 

가인은 한 성격하니까 성질난다고 폭력을 썼고 

아벨은 착하니까 맞았던 것이 아닐까. 

그리고 형이 때리면 맞아야지 같이 맞대응하면 

지금도 싸가지 없는 놈이다. 

가인이 아벨을 죽일 작정을 하고 죽였는지 

어떻게 하다보니까 죽였는지는 잘 모른다. 

하지만 성경에 보면 부지중 살인은 하나님께서도 도피성을 마련해 주신다.

하나님 앞에서는 직접 살인죄나 형제를 미워하는 죄가 같다고 

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가인도 함부로 정죄하면 안 된다.

우리는 가인을 엄청 나쁜 놈이라고 설교한다. 

하지만 

'살인자 가인'='미워하는 주의 종' 

'살인자 가인'='미워하는 너'  

'살인자 가인'='미워하는 나' 라는 것이다. 

나는 의인이라고 착각하지 말자. 

이 때 이랬다고 지금도 살인하면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시고 

살인한 자를 죽이는 자에게 7배의 벌을 내리시지 않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은 사회의 법이 있고 나라의 법이 있어서 살인자는

잡혀가고 형을 받고 사형도 당하게 되어 있다. 

'신'께서 그렇게 법을 제정하도록 하셨다. 

계속 그렇게 하실 것이다.

 악 방지 ·누구나 공평 … 법 제정

그렇게 점점 사회라는 것이 형성이 되면서 사람끼리 어떤 규칙과 규범을

만들어야 했다. 나라가 형성 되면서부터는 법률이라는 것이 만들어졌다.

헌법이 만들어졌다. 국제법도 만들어졌다.

악을 방지하고 누구나 공평해지기 위해서 만들어 진 것이다.

그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되도록 하신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누구나 공평해지도록 서서히 법이 바뀔 것이다.

'법' 이라는 것은 법이 없으면 통제가 안 되는

사람들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 것이다.  

'법 없이도 살 사람' 이라고 평가 받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대부분

착하고, 정직하고, 바르고, 성실하고, 공중도덕심이 남다르고,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남의 떡이 커 보이지 않고, 남을 배려할 줄 알고,

없는 사람 불쌍히 여기고 구제할 줄 알고, 선행을 베푸는 자들이다.

사랑도 없고, 남의 떡이 커 보여서 뺏으려고 서로 싸우니까 중재법도

만드는 것이다. 싸우지 않으면 법이 필요 없다.

사람들이 서로 공평하게 공의롭게 살려니까 법이 필요하게 됐다.

판례법은 무슨 무슨 법이 있다고 알고 있는 것도 좋고

믿고 있는 것도 좋고 가르쳐 주는 것도 좋고 떠드는 것도 좋은데

내가 지켜야만 법에 안 걸리는 것이다.

 성경의 법을 알든 말든 각 나라 법대로 산다

성경의 법이 있는 줄 몰랐을 때의 우리 조상들은 그냥들 나라법대로

살고 사회법대로 살아 잘 살기도 하고 죽임을 당하기도 하고 살았다.

성경의 법이 있는 줄 아나 모르나 현재도

다 각자 나라법대로 사회법대로 살고 있는 것이다.

우리 기독인들은 성경의 법을 조금 안다는 것 뿐이다.

"아!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하나님께서 성경의 법대로 관리하시고

계시는 것이구나"를 아는 것 뿐이다.

노아가 방주를 100년을 지었든 120년을 지었든 50년을 지었든 1년을

지었든 우리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예수가 33년을 살았든 40년을 살았든

50년을 살았든 우리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하나님의 법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들도 많지만 우리와 아무 상관이

없는 것도 있고, 사람으로서 지키고 행해야 할 것이 있는데,

알아야 할 것을 조금 잘 못 알고 있어도 법에 걸리지는 않지만,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않고, 실행해야 할 것을 실행하지 않으면

그때는 법에 걸리는 것이다.

노아가 방주를 120년 동안 지었다고 가르쳐도 죽지 않고 잘 살고 있다.

음주 운전하면 걸린다고 알고 있는 판사라 할지라도

그 법을 지키지 않으면 걸리는 것이다.

내가 그 헌법을 달달달 외우고 그 판례를 달달달 외우고 한들

내게 잘 적용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그러니 사람으로서 실천해야 할 것들을 잘 가르쳐야 한다.

 그것도 모르냐? "괜찮다"… 실천하지 않았냐? "가두거라"

하나님아버지께서는 "그런 것도 모르냐? 방주를 지은 햇수가

100년이지! 120년이냐? 이 녀석을 감옥에 가두거라!"

"예수의 공생애가 33년이지 40년이냐? 이 녀석을 감옥에 가두거라!"

하시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까지 살고 있다.

그렇지 않았으면 기독교고 뭐고 일찌감치 다들 죽어 없어졌다.

"이 녀석이 제 집 문 앞에서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라도 얻어먹고

살려고 깡통을 대고 있었는데, 그 음식물을 버릴지언정 자기 형제에게

한 톨도 안 줬단 말이냐? 그래서 이 나사로가 굶어죽었느냐?

저 녀석을 감옥에 가두거라!" 하신다.

일만 달란트 탕감 받은 녀석이 오백 데나리온 탕감해 주지 않아

감옥에 갇힌다. 하나니께 전적으로 용서받은 녀석들이 서로

용서해 주지 않아 감옥에 갇힌다.

영의세계에서 감옥에 가두라고 하신다고

정말 이 땅에서 감옥에 가둬지는 것은 아니다.

그 사람에게 합당하게 이런 일 저런 일 등 사건으로 처리되는 것이다.

최후로 죽는 것으로도.

처음에 잘 살았다는 것은 마귀 사탄이라서 잘 살은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그만큼 복을 주실 만 했다. 나중에 흥청망청했을지라도.

그러면 망하던지 죽던지 하는 것인데 그 뒷부분은

예수께서 말씀하시지 않으시고 그냥 죽었다고만 하셨다.

우리는 거기까지만 알면 되는 것이다.

그 부자가 나중에 어떻게 되었는데? 라는 것을 궁금해 하지 말라는 것이다.

어떻게 했길래, 어떻게 살았길래 음부로 갔냐? 그 이유를 알라는 것이다.

 너나 잘해라 남의 죄 판결해주지 말고

우리가 성경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의 헌법을 안다는 것일 뿐인데,

해야 할 것들, 지켜야 할 것들은 실행하지도 않으면서 많이 안다고

많이 외운다고 떠드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고, 남들에게 판결까지

하는 것은 그야말로 본인이 하나님이 되겠다는 것이다.

죽으면 아브라함 품으로 가든, 음부로 가든, 예수의 십자가로 구원을 받든

하나님의 주권에 관한 것은 그냥 헌법을 아는 것으로 끝나야 한다.

믿고 싶으면 믿는 것으로 끝나야 한다.

그리고 나가서는 행할 것을 행하고 살아라.

음주운전 하지 말고, 교통법규도 잘 지키고, 폭행죄로 걸려들지 말고,

싸움꾼으로 낙인찍히지 말고, 사기꾼으로 찍히지 말고, 험담 쟁이

이간질 쟁이로 낙인찍히지 말고, 양심도 없는 자라고 낙인찍히지 말고,

착한 사람, 바른 사람, 정직한 사람, 성실한 사람, 책임감 강한 사람,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고 칭함을 받고 살아라.

법을 알고 떠드는 것은, "너 음주운전으로 걸렸냐? 몇 병 먹었는데?

그 정도면 훈방이든지 구류든지 구속이네!, 벌금 얼마정도 나오겠다!"

라고 재판해주는 것과 같은데, 네가 음주 운전자를 판결했다고 해서

그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판사 앞에 가서 재판을 받아봐야 아는 것이다.

아파 본 사람이 반 의사된다고 한다. 많이 아파봤기 때문에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이것도 먹어보고 저것도 먹어보고 했다.

그래서 많이 안다.

법도 많이 걸려본 사람이 많이 아는 것이다.

감옥에도 갔다 온 사람이 감옥 생활을 아는 것이다.

남의 죄 판결 많이 해주는 자 일수록 자기 죄도 많다는 것이다.

전과자다.

"그렇게 하면 지옥 가!" 라고 외치는 기독교인은 전과자다.

이 땅의 사건이야 농담 삼아 얘기해도 되지만 영의세계의 것이나

하나님아버지의 주권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 "너 그렇게 하면 지옥 가!"

"너 그렇게 하면 천국 가!" "미쳤냐? 그런 사람이 천국 가게?"

"미쳤냐? 그런 사람이 지옥 가게?" 라고 떠드는 것은 같은 죄인 주제에

함부로 하나님판사가 되는 것이며 함부로 정죄하는 것으로 계산된다.

 죽으면 아브라함 품에 가던지 음부로 간다네?

이렇게 사람이 죽어서 하나님께 가는 것도 아니고 아브라함 품에 간다고

한다면 주의 종들도 아브라함 품에 간다는 것이다. 성도들도 아브라함 품에

간다는 것이다.

하나님아버지께서 예수께서 성령하나님께서 성경을 쓰실 때 잘 모르시고

하나님 품에 간다는 것을 아브라함 품에 간다고 하셨을까? 아니면 그냥

아브라함 품이라고 비유를 하셨을까? 수선화나 백합이 예수로 비유되듯이?

성경말씀은 비유는 비유로 말씀하셨지만 그래도 그 단어를 쓰실 때는

아무 의미도 없이 그냥 쓰신 것이 아니다. 그리고 넣지 않아도 될 단어를

쓸데없이 넣지도 않으셨다.

하나님 앞에 가는 것을 비유로 아브라함 품으로 간다고 하신 것이 아니다.

예수님이 처소를 예비하러 간다고 하셨는데 예수님 앞에 가는 것이면

예수님 앞에 가신다고 하시지 굳이 숨기려고 아브라함 품으로 간다고

하신 것이 아니다.

우리 사람은 누구나 죽으면 '열조' 에게로 돌아간다.

성경에 그렇게 말씀하신다. 성경을 좀 믿자.

성경에 써 있어도 안 믿는다. 어쩌라는 것인지.

우리는 죽으면 무조건 예수를 믿기 때문에 예수 앞으로 가는 줄 알고 있지

아브라함 품으로 간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아브라함 품이 천국이라는 것인지,

하나님이 아브라함이라는 것인지, 예수가 아브라함이라는 것인지.

하나님아버지나 예수가 계시는 천국은 따로 있고

아브라함 품이 따로 있다는 것인지 죽어봐야 알겠다.

주의 종이나 성도나 불신자나 죽어서 아브라함 품에 가던지

음부로 가던지 한다는데. 주의 종들은 왜 하나님의 종일까?

아브라함의 종이지.

아브라함이 말을 한다.

"얘야, 너는 살았을 때 좋은 것을 받았지 않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이신가?

음부로 간 부자에게 음부로 떨어진 이유를 말해주는 것을 보니?

아브라함 본인도 살면서 좋은 것을 많이 받았는데? 

부자가 천막에서 살고 부지중에 천사를 대접할 만큼 구제와 선행에 

뛰어나서 재판권을 가졌나? 

그러면 예수를 믿음으로 천국 간다고 하지 말고 

천막에서 살고 구제와 선행에 뛰어나라고 하던지.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살았든 간에 예수만 하나님으로 믿으면 무조건

천국에 간다고 교회로 모아들이고 가르친다. 이렇게 기독교인들 중에도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은 자들이 허다한데, 그렇다면 주의 종이나

성도나 다들 음부로 떨어질 것이라고 아예 작정된 것으로 보아도 되는

상황인데, 자기네는 음부로 떨어지면 안 된다고, 절대로 음부로 떨어지지

않는다고 알고 있고 가르치고 믿게 하면 어쩌자는 것인지.

그 가르치는 자들은 하나님보다 높다는 것인지.

 누구의 권세로 왕권을 휘두르고 있는데?

음부로 떨어지는 것은 개나 소나 다 똑같은데,

자꾸 주의 종들 본인은 하나님 이라서 천국에 간다고 외치지 좀 말자.  

물론 하나님의 종이라고는 한다. 하지만 권세는 하나님이다. 예수님이다.

함부로 덤비지도 못하게 했다. 강대상의 권한은 주의 종 것이라고 함부로

올라오지도 못하게 겁을 주었고, 설교도 함부로 못한다.

교회의 권세를 다 쥐고 있다. 

누구의 돈으로 그 권세를 쥐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회사에서도 자본금을 대고 스폰을 해주는 사람들을 이사라고 칭하고

무슨 안건이 있으면 '이사회' 라는 것을 연다.

대표가 함부로 정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사사로운 것을 정할 때에야 주의 종이 알아서 해도 되겠지만,

부교역자를 쓰는 것은 주의 종의 종의 일을 시키려고 쓰는 것일까?

아니면 자기가 섬길 성도들이 너무 많아 쪼개서 섬기라고 세우는 것일까? 

이 권세도 주의 종이 쥐고 있다.

부교역자가 성도들 마음에 안 들어도 주의 종이 썼으니 따라야 한다.

부교역자가 성도의 마음에는 드는데 주의 종의 심기를 건드려서 잘려야 한다.

성도들은 참 당황스럽다. 

이렇게 좋은 것을 받은 부자 같은 주의 종들이 무조건 천국 간다고 하냐?

성경은 음부로 떨어진다는데?

하나님 품은 고사하고 아브라함 품으로도 못 간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예수가 말을 하던지 말던지,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끄덕도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끌어다가 내 교인으로 등록하게 만들고,

헌금봉투 나눠주고, 내 교회에 헌금 내게 만들고, 내 설교를 듣게 하고,

내 교회에서 봉사하게 하고, 나는 사업을 하던지, 왕권을 휘두르든지,

사탄의 새끼들이라고 하는 타종파인이나 불신자들이

욕을 하던지 말던지 내 목구멍이 포도청이다.

어짜피 성도가 없거나 모자라면 주의 종은 굶어야 한다.

그게 무슨 영혼을 사랑하고 한 영혼이라도 건져야 하는 거야!

영혼 죽이는 거지!.

제발 헛된 포장을 풀어라. 회칠한 무덤에서 나와라.

  주의 종의 왕권이지 이게 무슨 성도를 섬기는 거야!

주의 종들은 성도를 섬기는 것이라고 하는데 나의 기독교 평생 40년에

무엇을 섬기는 것인지를 아직도 모르고 있다.

오히려 성도들이 주의 종들을 하나님 이라고 섬기고 있지.

어떤 주의 종은 왕 같아서 뒷걸음질로 물러나야 한다는 교회도 있더구만.

"너 사모에게도 잘못하고 내 맘에 안 들면 잘라 버릴거야!" 라고

총만 안 들었지 김정은의 권세를 휘두르는 주의 종도 있고. 

부교역자가 그만두고 싶어서 그만두는 것이야 어쩔 수가 없지만,

자의가 아닌 사모의 입심에 의해, 주의 종의 심기를 건드려서 잘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면 그 부교역자 생활비를 대주는 것이 주의 종이 따로 돈을 벌어서

주는 것인가? 자기의 종 같으면 자기가 따로 돈을 주던지.

왜 성도들 헌금 가지고 자기가 왕권을 휘두르는 거야!.

다 성도들(이사들)의 돈으로 하는 것인데

성도들에게 물어봐야 하는 것 아닌가?

매번 갈아치우는 것도 아닌데 회의를 열어야지

"이 부교역자는 이래서 잘라야 겠습니다" 라고.

"이 사람은 이래서 써야겠습니다" 라고 말이다.

기관장회의니 회장단 회의니 당회니 뭐니 해가면서 회의는 엄청나게 열지만

정작 이렇게 중요한 일은 회의를 열지 않고 아방궁에서 쓰고 자르고 이뤄지니

성도들은 황당 스럽다.

어느 날 성도들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부교역자가 잘라져 버린다.

"왜?" "몰라!"

성도가 양이라고 치면, 그 돈 내는 양을 치는 목자를 쓰는 건데,

다른 사사로운 거야 큰 목자가 뜻대로 한다고 쳐도,

이 돈 내는 성도 양을 치는 작은 목자는 성도 양 맘에도 들어야지,

성도 양 맘에는 안 드는데 큰 목자 아들이라서 쓰고, 사위라서 쓰고,

처재라서 쓰고, 며느리라서 쓰고, 딸이라서 쓰고, 성품은 엉망인데

영어만 잘해서 쓰고, 화려한 이력서만 보고 쓰고,

그러다 맘에 안 들어도 친족은 못 짜르고, 성도가 이구동성으로

그 친족 목자 짤랐으면 원이 없겠다고 해도 끄떡도 없고,

자기네 식구들 먹고 살자는 짓인지,  

일반 목자는 성도가 좋다고 외쳐도 퍽퍽 짜르고 한다.

그게 무슨 목자야 목자는!. 돈 내는 양을 이용하는 것이지.

이쯤 되면 성도에게도 권한이 있지 않을까?

성도는 돈을 내는 양이라서 그렇다!.

성도들이 낸 헌금을 "아까운데 쓰면 안 된다. 그게 어떤 돈인데"

말로만 겸손한 척 하면서, 돈 집행하는 권세를 주의 종이 휘두르는데

주의 종이 쓰고 싶은데 쓰는 것이 정말 하나님께서 쓰고 싶어서

쓰시는 것일까? 

당신이 정말 하나님이야?

 이단교주가 하나님이나 주의 종들이 하나님이나

말로는 얼마나 겸손한지 성도들의 발을 매일 씻겨주는 것 같다.

그런데 속 깊이 들어가면 자기네는 하나님이다.

이단들은 차라리 자기가 하나님 이라고 자기가 예수님 이라고

드러내기라도 한다.

그래서 "너희들은 이단이야! 사람이 사람이지 어째서 하나님이고 예수야!"

라고 정죄당하지만, 이 정죄하는 주의 종들도 속 깊이 들어가면 자기는

하나님이고 예수다.

그 권세를 포장을 잘해서 사용할 뿐이다. 

"주의 종 말을 안 들으면 하나님께 혼나!"

"주의 종 말을 거역하면 저주 받아!"

"강대상은 주의 종만 올라와야 돼, 함부로 올라오면 죽을지도 몰라"

"주의 종이 무슨 일을 하던 하나님께서 참견하실 거니까 니들은 가만 나둬,

함부로 덤볐다가는 니들이 죽어!"

"주의 종이 무슨 죄를 지었어도 다 눈감고 덮어 주는 게 미덕이야!"

종의 종에게만 함부로 덤빈다고 혼나는 것이 아니다.

개나 소나에게 함부로 덤비는 것도 혼난다.

모든 것이 이유가 합당해야지 함부로 하는 것은 전부 혼난다.

개를 함부로 때려도 가축 학대 죄에 걸려 혼난다.

아! 이 불쌍한 성도들을 데리고 뭘 하자는 것이야! 갖고 놀자는 거야,

정말 죽어가는 불쌍한 영혼이라고 사랑한다는 거야!,

정말 음부로 떨어지면 안 되겠기에

주의 종들이 몸으로 막고 있다는 거야 뭐야?

어느 성도는 주의 종의 말이 하나님 말이라고 배워서

"이 사업을 해봐 나에게 하나님께서 영감을 주셨어!"

"네, 주의 말씀이니 순종 하겠습니다" 해서 집안 거덜 날 뻔 했지.

시험 들어 그 교회를 떠나고 나서 오히려 더 잘 살게 되어서

외제차도 끌고 다니고 회사에서도 높은 자리에 앉아 능력을

인정받고 살고 있다고 한다.

자꾸 주의 종의 말은 하나님 말이라고 가르치지 말자.

순진한 성도들 홀랑 넘어가서 망하기도 한다.

자꾸 주의 종은 하나님 이라고 가르치지 말자.

그들의 간음이나 성폭행이나 잘못을 덮어주고 포장하고 미화하느라고

기독교 전체가 잘못된 것처럼 뉴스에 오르락 내리락 하기도 한다. 

 교회를 옮기면 신앙생활 열띰히 하는 건 모냐?

시험에 들어 그 교회를 옮기면 무슨 저주를 받을 것처럼 가르치지 말자.

나가서 잘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어느 교회는 주의 종이 장로나 남자 집사들을 데리고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여전도회장이나 권사들을 끼고 일을 한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일단 교인으로

여자가 등록을 하면 그런대로 일을 한다.

하지만 남자가 등록을 하면 이상하게 일을 안 하고 믿음도 없고

성장도 느리고 봉사도 잘 안한다.

처음에는 남자들하고도 일을 했던 것 같은데

어느 때부턴가 여자들과 일을 하게 됐다.

지금은 장로들이나 안수집사나 남자집사들은 거의 죽은 듯이 지내고 있다.

중직들이야 중직이라 죽어도 교회를 못 옮기고 늘어져 있지만,

일반 성도들은 그러다 무슨 이유로 교회를 옮기고 나면 난리가 난다.

주일 예배뿐 아니라 오후 예배도 잘 드린다지, 안 하던 성가대도 한다지,

안 하던 주방 설거지 할 것이 즐거워 주일을 기다린다지, 새벽예배까지

드린다지, 장로도 된다고 난리다.

(누가복음 13:6~9)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아멘.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으면 되겠니?

포도원 땅에 무화과나무가 심겨졌으니 열매가 맺어질 리가 없다.

나는 농사를 안 지어봐서 모르겠지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포도원 땅에 심겨진 무화과나무? "열매 없다!" "찍어버린다!"

어느 교회에 등록해서 3년이 지나도록 믿음도 안 생기고,

예배도 제대로 안 드리고, 봉사도 안하고, 했던 봉사도 놓게 되고,

불평불만만 쌓여간다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그 교회가 내게는 아닐 수도 있다.

만일 주의 종이 여자들 상대로만 일을 해서 남자들이 늘어지는 것이라면

빨리 주의 종이 남자들과 일을 하는 시스템으로 바꾸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 죽고 나 죽자 이다.

주의 종이 남자들하고 교회 일을 하게 되면 여자는 옵션이기 때문에

자동으로 따라오게 되어 있다. 하지만 여자들하고 일을 하게 되면

남자들은 그 여자의 주권자이기 때문에 옵션으로 따라 붙는 것이

아니다. 남자는 안 따라 온다.

오히려 방해할 수도 있고 손 놓고 늘어지고 있게 된다.

교회를 옮기면 인간적으로 정말 안 되는 어느 권사의 아저씨가

불교인이었는데 부인 따라 교회를 나오게 됐다. 1년이 넘도록

설교를 들어도 무슨 말인지 졸음만 오고 아무 봉사도 안하고

진도가 나가지를 않았다.

그런데 무슨 계기로 시험에 들어 다른 교회를 갔다.

아니! 그 교회 주의 종의 설교가 귀에 들어오는 것이다. 좋더란다.

주방에 가서도 뭔가 참견도 하니까 여전도회가 좋아라 하고 난리더란다.

그 교회로 등록을 하고 싶은데, 이 인간적으로 옮길 수 없는 권사의

압력어린 권면에 의해 그냥 1부 예배라도 드리고 그 주의 종의 은퇴를

기다리고 있다.

성도를 붙잡는 수단이 중직이나 누구나

"목사님의 은퇴가 1~2년 남았는데 그 때까지 참지!" 이다.

"그게 말이 되냐?"

 포도원에 있는 무화과야! 3년이 지나도 모르겠니?

교회를 옮긴다고 저주를 받는 것이 아니라 열매를 맺지도 못하는 교회를

끝까지 다녀보겠다고 그게 믿음인줄 알고 버티다가 죽는 수도 있다.

이 죽는 다는 것은 정말 죽는 것인지 환경이 죽어지게 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상태가 계속 멈춰있다고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다.

세상은 앞으로 가는데 나는 멈춰있는 것은 퇴보하는 것이다.

주의 종들이 자기 교회로 등록한 교인 뺏기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다가

포도원에 심겨진 무화과나무 다 죽게 생겼다. 주의 종들이 욕심을 버리고

자기 교회에서 3년이 지나도록 진도가 나가지 않고 열매가 없는 성도

1년만 더 지켜봅시다 하고 기다리지 말고 성도들을 빨리 돌림 빵 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서로 바꾸는 셈 치자. 교인 머리수 계산하고 헌금 계산하지 말고.

그 영혼 살려주자.

아니면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맺히도록 주의 종이 거름을 바꿔주던지.

나는 농사를 몰라서 그렇다고 해도 농사를 아는 사람들은 알겠다.

무화과 거름과 포도 거름과 서로 환경을 어떻게 해줘야 열매를

맺을 수 있는지를.

사진으로 봐서는 농사를 모르는 나도 서로 반대라는 것쯤은 알겠다.

(무화과 밭 거름과 밭의 모습)

(포도원 밭 거름과 밭의 모습)

 코걸이가 맞을까? 귀걸이가 맞을까?

(누가복음 13:6~9)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누구냐?)

'포도원'(어디냐?)에

'무화과나무'(누구냐? 무엇이냐?)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누구냐? 심은 자?)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잘못 심었다),

포도원지기(누구냐?)에게 이르되

내가(누구냐? 명령할 정도면 주인이다)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누구냐? 무엇이냐?)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쓸모가 없다)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쓸데없이 자리만 차지하고 있다),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누구냐?)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포도원지기 라는 것이 농사법도 모른다),

내가(포도원 지기)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는

거름과 열매 맺을 환경이 정 반대로 다르다. 열심이 특심인 것 같지만

헛수고다),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나가도록 하는 것이냐 죽이는 것이냐?) 

하였다 하시니라" 아멘.

정말 성경을 해석하고 푸는 것은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일까?

포도밭이 기독교인이고 무화과는 불신자인가?

무화과 밭이 기독교인이고 포도밭이 불신자들인가?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었단다.

마태복음 20장 1~16절에 '포도원'은 하나님의 일터라고 알고 있다.

그러면 그 한 사람이 교인이냐 불신자냐가 문제다.

포도원지기가 따로 있는 것을 보니 그 한 사람은

포도원지기는 아니다.

그 한 사람이라는 것이 '교인' 이라고 하면

그 교인 교회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다.

그 한 사람이라는 것이 '불신자' 라고 하면 어디다 '무화과'를 심었다는 것일까?

성경에 '주인' 이라는 단어는 거의 '하나님'을 말씀하신다.

처음에 와서 열매를 구한 사람은 주인이 아니고

포도원에 무화과를 심은 당사자이다.  

그 다음 구절의 '내가' 삼년 동안 기다리시면서 포도원에 심겨진

무화과나무에게 열매를 요구하신다. 이 존재는 주인이다.

포도원지기에게 열매를 요구할 정도면 그는 주인이다.

포도원지기에게 "열매도 없는 그런 나무는 찍어버려라" 라고

명령할 정도면 그는 주인이다.

 쟤가 포도나무냐? 무화과나무냐?

그 한 사람이 누구냐? 교인 아니냐?

포도원 지기는 '담임 목사' 이고.

담임목사야 갸가 포도나무인지 무화과나무인지도 모르고

교인이 전도해 갖다가 심어 놓은 대로, 자기방식대로 그냥 거름 주고

환경 만들어 주느라고 똥줄이 탄다.

영의세계에서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갸를 내보내신다니 말이다.

아무리 해도 열매가 없다.

하나님께서 내보내시기부터 하시지 죽이시기부터 하시겠나?

어쨌든 주의 종들이 많이 이렇게 저렇게 해석해 놓았다.

하지만 교인을 뺏기는 당사자가 아닌 주의 종들 거의는

"그 교회에서 말씀도 귀에 안 들어오고, 은혜도 안 되고,

믿음이 성장하지도 않고, 불평불만만 늘어놓게 되는 교회에

늘러 붙어서 지지리 궁상을 떨고 살고 있는 성도들은 자기 영이

죽는 것도 모르고 버티고 있는 멍청한 양" 이라고 한다.

그 주의 종 목자가 양들이 먹을 풀이 없으면 다른 푸른 초장으로

인도해줘야 하는데 더 이상 인도를 안 해줘서 더 이상 플 뜯어

먹을 것이 없다고 하기도 한다.

다른 푸른 초장은 또 무엇인데? 어디있는데?

"좋은 교회가 얼마나 많은데 자기 영이 살려면 당연히 나와야지

그런 교회에 인간적으로 붙어있는 것은 아주 잘못된 것" 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그 교회에서 전도 받아서 교인이 됐고 권사까지 된 아주 좋은 분이라고

소문난, 그 교회를 떠난다는 것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분이 있었는데,

그 교회를 떠나면서 이런 말을 남겼다.

"교회에는 영의 흐름이 있어. 주의 종으로부터 흘러오는 영이 있는데

아니다 싶어서 나간다" "나중에 당신도 깨달을 날이 있을거야!" 라고.

그리고 개봉동에서 버스타고 전철타고 그 멀리 분당에 있는 교회까지 간다.

평일이었는데도.

 가긴 어딜 가? 내 밭에서 죽기 살기로 버텨봐!

하지만 교인을 빼앗기게 생긴 당사자 담임 목사는 어느 교회를 가든

마찬가지라고 한다. 3년이 고비라고 한다. 나무가 옮겨지면 3년 동안

뿌리 내리는데 힘들다고 한다. 버텨야 된다고 한다.

이런 상황은 예레미야 선지자 당시와 비슷한 맥락이라고 보면 된다.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몽둥이로 사용하셔서 유다를 치시겠다고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유다 왕에게 바벨론에 항복하라"고 명하신다.

그거야 영의세계에서 하나님의 명령이지, 그 유다 왕이 하나님의 선지자가

그렇게 항복하라고 했다고 "네 분부대로 항복하겠습니다!" 하나?

바벨론에게 죽기 살기로 덤벼보지. 나라를 구한다는 명목으로.

교회의 주의 종도 마찬가지다.

영의세계에서 "그 무화과나무 찍어버린다!" 하시니 "네 그러십시오!"

하나? 아니다. 그 주의 종은 "1년만 더 해 보겠습니다. 기다려주십시오"

라고 하는 것이다. 그 1년이 수 십 년이 될 수도 있지만,

그 무화과 성도는 언제 어떻게 죽을지 모르겠다.

그래 그렇다고 치고 3년 동안 버텨보다 열매가 맺어지지 않거들랑

찍혀져 불에 던져지기 전에 좋은 교회를 찾아 옮기는 것은

그 길을 선택하는 성도 자기의 복이다.

좋은 선택? 성도들의 몫이다.

포도나무가 살던지 무화과나무가 살던지 둘 중에 하나라도 살아야지.

둘 다 좋은 열매들이구만.

 '억지로' 라도 '싫은 마음!' 으로 했나? … 화

같은 주의 종들이라도 해석하고 주장하는 것이 귀에 걸면 귀걸이고

코에 걸면 코걸이라서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르고 하니

성도들이 자기 좋은 대로 선택하는 수밖에 없다.

성도가 잠이 안 올 때는 철야하면서 기도드리라는 하나님의 지시라고 하고,

주의 종이 잠이 안 올 때는 마귀가 불면증으로 괴롭히는 것이라고 중보기도를

해달란다.

하나님이 마귀라는 것인지 마귀가 하나님이라는 것인지,

주의 종 주장에 따라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니 원. 

'억지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고 간 구레네 시몬을 예를 들면서

주의 일을 억지로라도 하면 복을 받는다는 설교를 누누이 들었다.

이 말씀도 해석할 때 코걸이가 있고 귀걸이가 있다.

우리 코걸이 별로 안 좋아한다.

억지로 봉사를 하니 시험만 들고, 불평불만만 늘어나고, 험담도 하게 되고,

욕도 하게 되고, 얼굴은 굳어지고, 사이도 나빠지고, 싸우기도 하더라.

부엌일을 하느라고 분주했던 '마르다'는 예수님 발 앞에 조용히 앉아

말씀을 듣고 있는 '마리아'에게 "나는 여기서 이렇게 바쁜데 너는 거기서

편하게 모하는 거냐?" 라고 불평했다.

마르다는 분명 부엌일 한가지 하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근심 걱정 염려 해가서면서 여러 가지 하지 말고

그냥 한 가지나 잘하라고 하신다.

부엌일 자체가 시험 드는 험한 일이 아니라, 이것 저것 여러 가지

봉사 일을 하려다 보니 시험 든다는 뜻이다.

(누가복음 10:41)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아멘.

'예수님 발 앞에 다소곳이 앉아있는 마리아' 말씀도,

'설교를 듣고 있는 마리아' 라고만 할 것 같으면

우리 그냥 봉사는 하지 말고 조용히 앉아서 설교만 잘 듣고 있으면 된다.

그렇게 코걸이에 맞추는 것보다는 무슨 봉사를 할지라도,

한 가지를 할지라도 좋은 마음으로 순종적으로 하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낫겠다.

그러면 그 봉사를 빼앗기지 않고 계속하면서 복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 봉사 계속 하도록 허락 하시는 것이다.

이것 저것 많은 봉사를 하다가 불평불만을 터뜨리면서 하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면 있어도 절대로 '복'이 없다. 하던 봉사 빼앗기게 된다.

하나님께서 빼앗으시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하지 말라!.

억지로 하는데다가 마음은 계속 싫다?

그러면 하지 마라. 화가 온다.

무슨 일을 '싫은 마음으로 억지로' 하고 얼마큼

'화'를 받았는지는 본인이 잘 알겠다.

(빌립보서 2:14)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아멘.

(야고보서 5:9)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아멘.

(베드로전서 4: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아멘.

 '억지로' 라도 '좋은 마음'으로 했나? … 복

복이 오는 '억지로' 라는 것은,

억지로 했을지라도 뒤 끝이 없어야 하는 것이다.

처음에 싫다고 했다가도 일단 내가 하겠다고 했을 때는

군소리가 없어야 하는데 군생각도 없어야 한다.

아예 털어버려야 한다. 일단 시작하면 즐거워 해야 한다.

"히히덕 거릴 만큼 즐겁지 않은데?"

"싫다!"는 마음이 없으면 즐겁게 하는 것으로 포함된다.

구레네 시몬이 뭐라고 불평을 늘어놓으면서 갔는지,

아니면 예수의 모습이 불쌍해 보여서 자기는 힘들지라도

뒷말 없이 갔는지 우리는 모른다.

그런데 설교에서 들어보면 그의 가족이 하나님의 일에

크게 쓰임 받았다고 한다. 복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그러면 구레네 시몬이 뒷말이 없었다는 것이다.

생각에서도 싫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리를 가 달라고 했는데 십리를 가준 것과 같다.

(마태복음 21:28~30)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아멘.

겉옷을 달라할 때 속옷도 줄 정도이고, 오리를 같이 가 달라고 했을 때

십리를 같이 가 주는 것은 복이다.

달라는 것이 내가 주고 싶어서 자원하는 마음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억지로 주는 것이다.

어디를 같이 가달라고 하는 것은 내가 가 주고 싶어서

자원하는 것이 아니라 억지로 가 주는 것이다.

하지만 더 해주고 더 가준다? '좋은 마음' 이었다는 것이다.

무슨 일을 '좋은 마음으로 억지로' 하고 얼마큼

'복'을 받았는지는 본인이 잘 알겠다.

나도 언니같이 지내는 권사님이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사는데

우리 집에 놀러 와서는 자기네 집으로 갈 때는 혼자 가기 싫어한다.

내가 운전면허도 없고….

나는 키라도 크고 덩치라도 있지, 키도 자그마하고 나이도 10살이나

많은 언니를 혼자 보내는 것이 이상하게 안 좋다.

그런데 나더러 저만치까지 데려다 달란다.

그러면 이상하게 싫지 않은 좋은 마음으로 같이 가준다.

그렇다고 신이 나서 노래를 하면서 껄껄껄 웃으면서 펄쩍펄쩍 뛰면서

가는 것은 아니더라도 싫지가 않다. 이야기 하면서 가다 보면 아파트

앞까지 간다. 그리고 나 혼자 걸어서 집에 온다.

어쩔 때는 우리 집에 온다고 나더러 걸어서라도 데리러 오라고 한다.

중간에서 만나자고. 나는 군소리 없이 간다.

하나님은 교회 일도 억지로 하던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던

좋은 마음으로 하게 하신다. 그것이 복이다.

(출애굽기 25:2 / 레위기 23:4 / 신명기 12:7 / 역대하 30:25 /

느혜미야 12:44 / 이사야 1:19 / 다니엘 4:2/ 마태복음 5:39~44 /

누가복음 19:6 / 요한복음 4:36 / 로마서 5:11 / 고린도전서 12:26 /

고린도후서 9:7)

 시험이 오냐? 의심이 오냐? … 하지 마라

무슨 사업을 해보라고 주의 종이 했는데 의심이 온다든지, 시험이 온다든지,

무슨 봉사의 일을 하다가 시험이 온다든지 의심이 온다든지 하면 손을 놔라.

내가 좋은 마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라.

그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봉사의 일이다. 

그 교회에서 무슨 일을 하다가 정말 죽을 만큼 그 교회가 가고 싶지

않거들랑 빨리 좋은 교회로 옮겨라. 그 교회에서 버티다 죽지 말고.

하나님은 무슨 일이든 무슨 상황이든 내가 이길 수 있으면 그 일을

즐겁게 감당하도록 하셨다. 아무리 기도하고 노력해도 안 되거들랑

빨리 좋은 교회를 찾아 옮겨라. 그것이 그 성도가 살 길이다.

아무리 기독교가 퇴색됐다 퇴색됐다 해도 찾아보면 좋은 교회도 있고

좋은 주의 종도 있다. 장닭이 되버린 주의 종도 있지만 파릇 파릇한

병아리 같은 주의 종도 있다.

어차피 다 똑 같은 사람들이지만 말이다.

그 넘의 시험이나 의심, 사탄 마귀가 주는 것이라고 가르쳐줘 가지고

'열심이 특심' 으로 이겨보려고 발버둥 치다가 네가 죽을 수도 있다.

주의 종도 하나님이 아니다.

주의 종의 말이 다 하나님의 말이 아니다. 

그가 성경의 말만 할 때 성경의 말로 잘 들으면 된다.

그것도 "아! 성경에 그렇게 되어 있나?" 하고 잘 살펴라.

성경에는 없는데 어느 신학박사가 말했다고 하고

어느 영성의 대가가 그렇게 말을 했다고 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성경에 나와 있는 베뢰아 성도들처럼 집에 가서

"정말 그런가?" 하고 다시 살펴서 읽어봐라. 

코 앞에서 읽으면 "내가 거짓말 하는 줄 아세요?

성경 읽지 말고 고개를 들고 내 설교를 제대로 들으세요!" 한다.

"주의 종은 하나님이셔" 라고 머리 비우고 따르지 말라

하나님께서 지금은 참 좋은 세상을 주셨다. 성경대로 설교를 하는

주의 종이 있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인터넷이라는 세상을 주셨다.

이런 것도 양면성이 있다.

잘 사용하면 좋은 것이고 잘 못 사용하면 나쁜 것이다.

여러 주의 종의 설교를 듣고 정말 성경대로 설교하는 주의 종이

누군지 살펴볼 수 있게 됐다.

설교를 들을 때는 잘 모르겠어도 성경을 펴 놓고 들어라.  

노아가 방주를 지은 것이 120년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선배의 가르침으로

살펴볼 생각도 하지 않고 그냥 지금까지 120년으로 알고 있고 가르치고

성도들도 그렇게 외우고 성경 골든벨에서 상 받고 있다.

왜 예수의 공생애를 33년이라고 하지 말고

40년이나 50년이라고 가르치지!.

그러니 성도들이 '의심이 오나?' '시험이 오나?'로 판단해 보아야 안다.

"하나님아버지 아무리 주의 종들이 한 이야기라 할지라도

하나님아버지께서 아니라고 하시는 것은 꼭 판단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의심과 시험이 오나를 통해서라도요"

라고 기도도 드려야 한다.

무조건 "주의 종은 하나님이셔" 라고

머리 비우고 따르지 말고. 

 누구든 간에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았느냐가 관건

부자는 왜 음부로 갔을까?

음부로 간 부자에게 하나님아버지나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도 아니고,

아브라함이 말을 한다.

"너는 예수가 하나님인 것을 믿지 않았잖느냐"

"너는 예수의 십자가로 구원을 받지 못하였구나"

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얘야!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다" 라고 한다.

예수가 하나님인 것을 믿지 않은 것이나 예수의 십자가로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닌 것은 아브라함도 마찬가지이다.

예수가 태어나기 전에 태어나서 예수라는 이름도 들어보지도 

못했고 예수가 어떻게 죽었는지도 모르고 죽었으니 말이다.

게다가 아브라함도 좋은 것을 받았다.

아브라함은 거지가 아니었으니까!.

게다가 이 부자는 아브라함에게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라고 부른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이라고 하는 것인지, 정말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것인지, 하나님을 알고 섬기는 동등한 입장이라는 것인지, 같은 이스라엘

백성이라고 하는 것인지 모르지만 아브라함의 친 아들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 

완전 죽어서 영의세계로 들어가면 부모도 아니고,

부부도 아니라는데 이상하다.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하는 자도,

아브라함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자도 음부로 갔다는 것이다.

(누가복음 20:34~36)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 아멘.

  한국 사람의 조상도 '아브라함' 일까?

아담-셋-에노스-게난-마할랄렐-야렛-에녹-므두셀라-라멕-노아-셈-

아르박삿-셀라-에벨-벨렉-르우-스룩-나홀-데라-아브라함-이스라엘

… 족보로 따지면 ‘아담’ 부터인데, ‘아브라함 품’에 갔다고 하면

아담부터 데라까지 수를 셀 수도 없이 많은 조상들은 영의세계의

어느 공간에 대기하고 ‘아브라함’이 죽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아브라함이 죽고 영의세계에서 베이스캠프를 마련하고 나서 아담부터

데라까지의 조상들이 그때부터 분배를 받아 아브라함 품으로 가던지

음부로 가던지 했을까?

그런데 예수님은 왜 '아담'도 아니고 '아브라함 품' 이라고 하셨을까?

믿음의 조상이라서 그럴까? 그러면 그냥 들림 받았다고 하는 에녹은

어디로 가야할까?

에노스 때에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고 하는데 그들은 또 어디로 가야할까?

천국에서 기다렸다가 아브라함 품으로 갔을까?

지옥에서 기다렸다가 아브라함 품으로 갔을까? 음부로 갔을까?

아니면 그 때 그 사람들은 그냥 알아서들 어딘가 갔고,

아브라함부터 분배가 시작됐을까? 모른다.

이때 당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알고 있는 이스라엘의 조상의 원조는

'아브라함' 이다.

우리나라 조상의 원조가 단군할아버지라고 알고 있는 맥락과 같다.

우리도 단군부터 그 위로 위로 올라가다 보면 노아가 나오고 아담이

나오던지 '원숭이'와 '아메바 단세포'가 나오든지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조상인 아브라함 품으로 가고,

한국은 단군할아버지가 조상이니까 단군할아버지 품으로 갈까?

이런 영의세계의 것은 네가 죽어도 나는 모른다.

내가 죽어봐야 안다.

'행함'을 실천할 생각은 안하고 이런 쓸데없는 것 궁금하다고 파헤치면

하나님께서 아무거나 보여주실 수도 있으시다.

그것은 하나님의 주권이신데 죄인 인간 주제에

감옥 이후의 세계를 알고 싶어 하면 가짜를 보여주신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지만 사람이 여러 가지다

주의 종들 조차도, 각자 다르게 보고 울고불고 주장하는 것을 가지고

"그 사람이 본 영의세계가 더 맞는 것 같아"

"그 사람이 본 지옥과 천국이 더 성경적인 것 같아"

"그 사람 것은 좀 미심쩍어" 그런다.

같은 기독교인인데, 천주교인 중 훌륭한 분을 가지고 기독교계에서

최고봉으로 알아준다고 하는 목사는 그 천주교인을 천국에서 보았다고

하고, 지금 이단이라고 몰리고 있는 교회에서는 지옥에서 보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어쩌자는 것인지 원.

 그러면 다른 사람 것은 가짜일 확률 이라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볼 때는 또 이 사람이 가짜일 확률이라는 것이다.

서로 가짜라고 하는 것이다.

진짜는 잘 모른다.

내가 죽어보면 진짜를 잘 알 수가 있다.

지옥이 놀이터냐?

내가 갈 그 무시무시한 지옥을 가지고 누가 더 진짜냐를 논하고 있게?

네가 간다 지옥 그 곳에! 입을 다물자.

우리는 하나님은 한 영이시기 때문에 한가지로 가르쳐 주실 것이라고

알고 있지만, 한가지로 알려주셔도 해석하기 나름이다.

못 알아들을 수도 있고. 꿈 해몽이 서로 다르듯이 말이다.

그리고 알지 않아도 될 것을 가르쳐 달라고 할 때는

가짜를 알려주시기도 하시고,

내가 원하지 않아도 가르쳐 주시겠다고 훈련을 시키시기도 하신다.

그저 하나님의 뜻대로 일뿐이다.

그러니 주의 종들도 그렇게 다르게 알게 되기도 하고 다르게

해석하기도 하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름 있는 주의 종 것 그대로

따라하는 게 오히려 조용히 사는 길일 수도 있다.

그래서 그렇게 갈라져가지고 이 교단 저 교단 만들어 대는 것이다.

한 영인데 그렇게 교리가 다를 수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지만 사람이 여러 가지인 것이다.

사람이 여러 가지로 만들어내고 해석을 달리하고 교리도

만들어내고 교단도 만들어내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서로 이단이라고 목에 핏대를 세우고 있는 것이다.

 예수가 위냐? 어느 영성의 대가가 위냐?

우리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 보다 신학박사가 풀어 놓은 것이

더 설득력이 있고, 어느 영성의 대가가 말하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다.

그들이 나사렛 시골뜨기 예수 보다 위에 있다.

어느 영성의 대가가 새벽기도를 드리는 자만 천국에 간다고 말한 것을

누누이 설교에서 써 먹는다. 지옥에 안 가려면 새벽기도 나오라는 것이다.

나와서 기도를 드리라는 것도 아니다. 자기의 설교를 들으라는 것이지.

당신의 자식들이 일등으로 갈건데? 그 지옥에?

예수가 하나님인 것을 믿어야 천국에 간다면, 예수의 십자가로 죄 용서함을

받았다는 것을 믿어야 천국에 간다면, 교회를 꼭 나와야 천국에 간다면

당신 자식부터 챙기세요.

머리 뚜껑 열고 억지로라도 믿음이라는 것을 구겨서라도 집어 넣어주세요!.

그리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되세요.

그런데 사람 스스로의 믿음은 가짜인데 어쩌죠?

수양대군이 역모를 꾸밀 때 유명한 관상쟁이에게 자신이 왕이 될 상이라고

주장하면서 자기의 편을 들라고 한다. 이 관상쟁이는 끝까지 수양대군의 편을

들지 않고, 수양대군은 역모가 성공해 왕으로 등극한다.

이때서야 "대군은 왕이 될 상이었습니다!" 라고 한들

"지금 말하는 것은 가짜다!. 내가 왕이 되기 전에 왕이 될 상이라고 해야

그것이 진짜다!" 라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성경에 써 있는 것을 가지고 안다고 믿는다고 주장하는 사람의 믿음은 가짜다.

가짜믿음이든 진짜믿음이든 오직 하나님께서 주시고 안 주시고 하시는 것이다.

믿음의 주인은 하나님 이시다. 사람의 것은 없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설명해줘도 못 알아듣는다는 것이다.

자기의 믿음이 믿음이 아니라는데도 말이다.

정말 철야기도 안 하면 지옥 간다면 자기 자식부터 데리고 나와야지,

정말 새벽기도 안 하면 지옥 간다면 자기 자식부터 데리고 나와야지

두들겨 패서라도,

그렇게 중요하면 며느리부터 데리고 나와야지 호통을 쳐서라도,

딸부터 데리고 나와야지 두들겨 패서라도,

자기 자식들은 침대에 곱게 재우고,

애꿎은 성도들만 철야하라고 새벽기도 하라고 족친다.

안 나오면 다 지옥에 보낼 태세다.

 정말 기도에 올인 하는 성도를 예뻐할까?

10명 안팎의 성도들이 그래도 기도하고 살아보겠다고 피곤한 몸 이끌고

나왔는데 100명이 나와서 나의 설교를 안 들었다고 성질을 내면서

성경책 무더기를 바닥으로 내리 떨궈서 성도들이 깜짝 깜짝 놀라자빠지게

하면 어쩌자는 것이냐? 열등의식에 빠져서 살면 어쩌자는 것이냐?

정말 기도하는 게 예쁘다고 한다면 한명이 나와서 기도를 드려도

예뻐야 한다. 그게 진심이다.

그런데 주의 종들이 정말 성도들이 기도를 드리는 생활을 하는 것을 좋아할까?

내가 기독교 경력 40년에 느낀 것은 그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냥 나와서 설교를 잘 듣고, 설교에 은혜 받았다고 말해주고,

봉사를 몸 바쳐 마음 바쳐 잘하고, 헌금을 잘하는 것은 좋아라 하는데,

기도를 밤새워 드린다든지 집에서라도 철야기도를 드리고 늘 성경 읽고

기도를 드린다고 하면 오히려 시큰둥 한다. 말해놓고도 뻘쭘하도록.

게다가 하나님께서 무슨 영적인 것을 알려주셨다고 하면 긴장한다.

설마 하나님께서 주의 종을 나두고 일개 집사에게 중요한 것을 알려주셨을까?

주의 종이 기도해서 나은 환자는 싫다고 싫다고 해도 강제적으로 간증을 시키고,

본인이 기도를 하던 다른 성도가 철야기도를 드리고 새벽기도를 드리고 해서

나았다는 것을 알게 된 중증 환자는 보통사람보다 훨씬 더 낫게 회복되었어도

간증을 안 시킨다.

주의 종과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관계가 있어야 간증도 시킨다.

하나님은 그런 것도 찾아내신다.

 사랑? 차라리 내게 필요해서 예뻐한다고 하자

우리는 기독교에서 늘 외치는 '사랑' 이라는 것을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 '사랑' 이라는 진짜 의미는 그가 내게 필요가 없어도 사랑하는 것이 사랑이고,

그가 나를 힘들게 해도 사랑하는 것이 사랑이고, 그가 내게 손해가 되도 사랑하는

것이 사랑이고, 그와 나는 아무 상관이 없어도 사랑하는 것이 사랑이고,

그가 나를 죽여도 사랑하는 것이 사랑이고, 그야말로 원수까지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사랑이다.

"에혀! 내 팔자야, 어쩌것어 사랑하라니까 사랑해야지,

사랑하지 않으면 지옥 간다며? 그래 사랑 한다 사랑해!,

그래 사랑하자 사랑해!"

"지옥 간다니까 용서한다 용서해"

"성경에 보니까 원수도 사랑하랬어. 나는 그 사랑을 실천해야 돼!"

이런 사랑과 용서는 안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그리고 꼭 그렇게 하면서라도 살아야 한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는 아무 의미가 없다.

사람으로 한 행위는 상 과 벌을 받는 계산 외에

하나님아버지 앞에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자.

"하나님께 나 이런 것을 했습니다" 할 것이 하나도 없다.

하나님께 영향력을 끼치는 행위는 하나도 없다.

죄인이 감옥에서 모범수인들 재판관에게는 아무 영향이 없다.

그 죄인 재판을 할 때 감형을 시켜줄 수는 있어도.

결혼해서 부부라고 맺어진 어떤 계약에 의해 가정적인 사랑을

실천할 수밖에 없는 그런 사랑 상황도 말고, 그런 것 말고.

진심으로 사랑의 마음이 있는 것. 어떤 사심도 없이

나의 모든 것을 줄 수 있고, 나와 아무 상관이 없어도

내 목숨도 줄 수 있는 사랑(예수의 죽음).

이런 사랑은 하나님께만 있는 사랑인데,

사람 누구에게 그런 사랑이 있는지

내가 내 손을 내 가슴 위에 얹지 말고

내 가슴 속 깊은 곳에 넣어보고 말하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내게 필요한 성도 여러분!

그런데 주의 종일지라도 절대로 그렇지가 않다.

교인 수라도 채워주는 사람이어야 한다.

헌금이라도 내 주어야 한다.

내 설교를 듣는 자리에 머리라도 채워줘야 한다.

교회에 일거리가 있을 때 일해 줄 수 있는 사람이라야 한다.

내 말을 잘 듣는 사람이라야 한다.

나의 교회가 싫다고 나의 목회방침이 맘에 안 든다고,

나의 설교가 재미없다고 나를 떠난다고 하는 성도라도

사랑하는 마음이어야 한다.

그런데 벌써 교회를 떠난다고 하면 안색이 변하고

상대를 안 하고 무관심해진다.

그것은 사랑이 아니고 '필요'다.

필요해서 웃고 필요하지 않으면 웃지 않고.

이런 것은 주의 종 뿐만이 아니라 성도건 타종파건 불신자건 다 똑 같다.

그러니 기독교만 사랑으로 어쩌구 저쩌구 떠들지나 말자.

그냥 필요해서 예뻐하는 것이라고, 내 말을 잘 들어서 예뻐하는 것이라고,

내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예뻐하는 것이라고, 내 설교를 경청하니 예쁘다고,

나 먹고 살라고 헌금 내주니 예뻐하는 것이라고, 내가 교회 관리할 것을

도와주니 예쁘다고 터 놓고 말하자.

아가페적 사랑하는 것처럼 화려하게 포장하지 말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면 속이 오글거린다.

느끼하다.

아닌 거 뻔히 아는 데 구태여 설교 문장에 넣을 필요가 있을까?

"내게 필요한 성도 여러분!" 그러면 속물 같으니까

이도 저도 빼자 아예.

 회사는 '노동부' 라도 있지 교회는 찍소리도 못 한다

사회생활이나 종교생활이나 같은데, 사회에서도 전적으로 사랑해서

관계를 갖는 것은 아니다. 서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도 필요해서

관계를 갖는 것이다.

사장은 직원이 필요하고 직원은 회사가 필요하다.

구제를 하는 것도 사랑해서가 아니라 불쌍하니까,

도와주면서 살라고 배웠고 실천하기 위해서다.

그것도 아주 좋은 현상이다.

우리는 꼭 그렇게 불쌍히 여기면서 구제하고 선행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

회사에서는 돈이 생명 줄이기 때문에 돈으로 상하관계가 엮어져 있다.

내가 필요해서 돈을 주고 고용하고 내가 필요해서 회사로 들어갔지만

내 능력을 팔고 나는 돈을 받는 것이다.

회사가 이 직원이 필요 없으면 구조조정하면 되고 해고시키면 되고

그것도 안 되면 갈궈서 나가게 만들면 된다.

전적으로 사랑해서 관계를 갖는 것이 아닌 것은 교회도 마찬가지다.

돈으로 고용된 부목사나 전도사나 지휘자나 반주자는 담임 목사(사장)의

손바닥에 놓여 지게 된다.

성도(직원)들의 입방아도 한 몫을 하긴 하겠지만 말이다.

부교역자들이 필요하면 돈을 주고 계속 쓰면 되는 것이고,

필요 없거나 심기를 건드려서 마음이 상했으면

그냥 잘라버리면 되는데 회사보다 더 무섭다.

회사는 그래도 법이라는 것이 있어서 노동부에도 가고 고용보험이나

실업보험이 있고 하지만 교회는 그냥 담임 목사 말 한마디에 아무 말도

못하고 그냥 나가버려야 한다.

법이고 뭐고도 없다.

"하나님께서 너의 길을 인도 하시리!"

사랑 은혜 타령은 엄청나게 하지만 무서운 곳이다 사실.

 담임목사 '정규직' … 부교역자 '비정규직'

회사에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있다.

임금 차이도 엄청나고, 정규직은 상여금에 퇴직금도 있다.

하지만 비정규직은 계약기간이 끝나면 그만 두던지 재계약을 해야 한다.

상여금이나 퇴직금은 없다.

교회에는 담임목사만 '정규직'이다.

상여금도 있고 퇴직금도 있고 연금도 있다.

나머지 직원들은 비정규직이다.

상여금이야 담임 목사의 재량으로 소액으로 나올 수도 있다.

감사할 따름이다. 퇴직금? 연금? 없다.

그런데 보면 돈은 알바비를 주면서 비정규직원들더러

하나님의 일을 알바 같이 한다는 등 은혜가 없다는 등

돈만 보고 일을 한다는 등 말도 많고 탈도 많다.

당사자들도 그렇게 배워가지고 그렇게 써먹는다.

누가 하나님의 일을 정말 하나님의 일이라고 한다는 거야?

다 자기 먹고 사는 일일 뿐인데.

월급 없고 상여금 없고 퇴직금 없고 연금 없이 일을 해야

나중에 하늘에 가서 상으로 받지.

여기서 월급이고 뭐고 연봉으로 다 받았구만 뭘 또 달래!.

처음에 힘들어서 그렇지,

그거야 회사도 처음에 차려놓고 시작할 때는 개나 소나 다 어렵다.

은행 융자도 받아야 하고. 사장의 몸과 마음과 재물을 다 투자해야 한다.

좀 더 커지면 직원들의 노력도 있어야 하고, 서로 상생하는 사이가 된다.

교회도 마찬가지다. 개척교회 때야 당근 어렵지.

그러나 성도만 어느 정도 되고, 많다고 하면 담임 목사 일?

해 볼만 하다. 까짓거.

일? 아래 것들이 다하지.

말씀? 선배들이 밝혀놓고 펼쳐놓은 책들이 얼마나 많은가?

인터넷도 열려 있지, 참고하면 되지!,

아래 것들이 자료 찾아다 주기도 하지.

기도? 어짜피 하루 종일 교회에 있어야 하는데

기도라도 하고 살아야지.

바쁜 척해도 소용없다.

영의세계에서 하나님께서 보시고 모든 영들이 다 보고 있다.

 내 말 안 들으니 싫고 내 말 잘 들으니 예쁘더라

사랑이 아니고 필요에 의해서라는 것은 지휘자인 나도 마찬가지였다.

성가대원들이 하나님 보고 찬양한다고 모였지만 사실 눈 앞에 보이는

지휘자가 맘에 안 들면 그만두고 나가버리지, 아니면 패당을 만들어서

눈짓을 주고, 장닭으로서 이런 것은 이랬으면 좋겠고 저런 것은 저랬으면

좋겠고 지난번 지휘자는 어땠고 해가면서 갈굴 수도 있다.

담임목사가 지휘자 편을 들어주면 성가대를 잘 이끌어 갈 수 있지만

담임 목사가 성가대원 편이면 지휘자가 그만둬야지.

나도 지휘를 해보니, 열심히 나와 주고, 열심히 연습하고 따라가고,

시스템 적으로 시키는 것을 척척 잘하고 하니 얼마나 예쁜지 모르겠다.

그런데 내가 무슨 말을 할 때 얼굴을 숙이거나 돌리고 비웃는 태도로

있다거나, 깐죽거리기나 하고, 나이도 어린데 인사성도 나쁘고,

연습도 안 해오면서 말은 많고 하면 나도 싫다.

예수 사랑? 네가 싫다니까!

그렇다고 나쁘게 되어서 나갔으면 좋겠다는 폭언은 아니라도

그냥 너 성가대 안 왔으면 좋겠더라. 그러면 다른 대책이라도 세우지,

다른 대책도 세우지도 못하게 나와 가지고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것이 더 힘들다.

이런 애물단지는 내가 그 일을 놓고 싶을 정도로 힘들게 하는 것이다.

이런 애물단지가 성가대원 거의라면 지휘자가 나가야 하는 것이고

한 두 명이라고 하면 이 애물단지가 성가대를 나가야지!.

 "예수님 이라면 어떻게 했을까?"…예수를 물로 보냐?

어디든 '애물단지'는 있는데, 나를 사람 만들려고

내 앞에 있든 없든 나는 스트레스를 받는다.

우리는 서로 필요에 의해서 사랑도 하고 좋아도 하고 돈도 주는 것이지,

내게 필요가 없거나 나를 스트레스 받게 하는데도 '사랑 하는 것?' 아니다.

사회나 교회나 어디나 다 똑 같다.

그러니 애꿎은 '예수 하나님 사랑 타령' 좀 고만 하자.

지난날 소프라노에서 정말 일등공신 역할을 하는 대원이 갑자기

담임 목사에게 시험 들어서 교회를 이번 주부터 안 나오겠다고

문자가 왔다.

친한 대원이었기에 설득을 시키고 설득을 시키고 정말 부탁인데

내가 지휘할 동안이라도, 나를 보아서라도 마음을 바꾸라고 부탁했다.

결국은 그냥 지금도 내 앞에서 성가대원을 열심히 하고 있다.

그 때를 생각하면서 내가 정말 시험 들어서 교회를 나가려고 하는

그 대원을 사랑해서 붙잡은 것일까? 사랑은 아니다.

내게 꼭 필요해서였다.

그 소프가 안 나오면 내가 지휘를 안 하고 싶을 정도로

큰 역할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예수님 이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논하지 않았다.

예수라면 성전 뒤집어 엎고 나갔을 것이니까!.

못 돼먹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향해 독사의 새끼들아! 라고

욕도 하고, 성전을 뒤집어 엎고, 예수를 물로 보지 말라.

아무리 무 학력에 볼품없는 시골뜨기였어도 한 성격하셨던

예수를 알지도 못하면서

"예수님 이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습관적으로 써 먹지 말고,

그냥 네가 필요하면 "주의 종이 어떻게?" "지휘자가 어떻게?"

라는 알량 없는 자존심 내세우지 말고 사정을 하고,

부탁 부탁을 해서라도 붙잡고,

네게 필요 없으면 나가도록 내버려 두면 되는 것이다.  

아가페 사랑은 말 할 것도 없고, 부모의 사랑이나 친구의 사랑이나

이웃의 사랑 통 털어서 아무 사랑도 느낄 수 없는 기독교에서, 교회에서

사랑 타령은 제일 많이 하고 있으니 지겹고 역겹다.

그냥 나에게 잘해주니 좋고 나에게 잘 못해주니 네가 싫다.

그래도 교회를 떠나지 않고 사는 것은 하나님을 100% 만났기 때문이다.

100% 만났어? 그럼 순교도 하겠네? 그렇다고 순교할 생각은 없다.

사랑도 없는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순교하라면 또 한단다.

네게 있는 것 다 주고, 네 몸을 불살라 내주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데.

'이 사랑' 이라는 것은 도대체 무엇인데 내 것 다주어도

내 몸을 불살라 내주어도 안 된다는 것인가?

절은 중이 절이 싫으면 절이 옮길 수 없다고 중이 떠나야 한다는 속담이 있다.

우리도 교회를 떠나면 되지만 하나님을 만났으니 교회를 떠날 수도 없고,

교회를 옮기자니 그 교회가 그 교회니 무작정 나갈 수도 없고.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랴 하고 있어야지 어쩌겠나.

 '좋은 것을 받은 자'들이 음부로 간다는데?

이 부자가 음부로 간 이유는 단지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다" 는 것이다.

교회를 안 다녔다는 것도 아니고, 예수를 안 믿었다는 것도 아니고,

기독교인이 아니라는 것도 아니고, 예수가 하나님인 줄 몰랐다는 것도 아니고,

예수의 십자가로 하나님아버지께 간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이 땅에서 살 때에 잘 살았다'는 것이다.

'좋은 것을 받았다'는 말은 어디까지일까?

왕? 대감들? 큰 대기업 회장? 사장? 대통령? 정치가?

연예인들? 판사? 교수? 목사? 선생들? 상류층? 중산층?

무엇을 얼마큼 받아야 좋은 것을 받은 것일까?

자기 혼자 등 따습고 배 두들기면서 먹은 자들?

어떤 기준은 없다.

하지만 이 부자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니가 상에서 떨어진 것 조차 다시 먹지 않고 버릴 만큼

부자인데도 불구하고, 네 형제로 계산되는(에스겔 16:3,

요한삼서 1:5, 요한일서 3:17) 거지 나사로가,

네가 먹다 버리는 것이라도 얻어 먹고 싶었는데 주지를 않아

얼마나 기운이 없던지 개들이 와서 내 몸을 핥아도

쫓을 기운도 없이 처참하게 있었다는 것인데,

그 거지 나사로가 이웃 나라도 아니고, 멀리 떨어진 구역도 아니고

바로 네 코 앞, 네가 늘 보고 다닐 수 있는 네 집 문 앞에서 굶어

죽었다는 것이다.

 "내가 언제 가난한 자를 학대했다고 그러세요?"

"내가 언제 나사로를 학대했다고 그러세요? 내가 그를 때리기를 했습니까?

얻어 먹는 일을 방해를 했습니까? 밥그릇을 걷어차기를 했습니까?

나는 그를 향해 손 하나 까닥도 안 했는걸요?

나는 그를 건들지도 않았는데 무슨 학대를 했다고 그러세요?"

"네가 손 놓고 있는 것, 못 본체 한 것, 못 들은 체 한 것,

무관심한 것, 너와 아무 상관없어 하는 것 그것이 곧 학대다"

(잠언 14:31)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공경하는 자니라" 아멘.

네 눈 앞에 보였다. 네 귀에 들렸다. 그런데 무관심했다.

아무 긍휼함도 없었다.

그러면 나사로는 무엇을 잘했기에 아브라함 품에 갔을까?

나사로가 하나님아버지 앞에 간 것도 아니고,

천국(아브라함 품이 과연 천국일까? 그러면 아브라함이 하나님

같다는 것인가?)에 갔다는 것도 아니고 아브라함 품(조상)에 간 것은,

교회를 다녀서도 아니고, 기독교인도 아니고, 예수를 하나님으로 믿었기

때문도 아니고, 예수의 십자가로 구원 받는다는 것을 알고 믿었다는 것도

아니고, 예수를 입으로 시인했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구제와 선행에

일등인 것도 아니고, 사랑이 풍성했던 것도 아니고 무엇을 잘해서도 아니다.

그냥 그렇게 살다가 죽어서 간 것이다.

그 부자는 이 땅에서는 그 거지 나사로와 아무 상관이 없는 관계이다.

물론 따지고 들어가면 아담의 후손은 맞다. 하지만 하도 오래 헤어져

있어서 그냥 남이지 형제가 아니다.

우리는 성경에 "아담의 후손들이다" 라고 되어 있어서 믿기는 하지만

온 인류가 아담 하나의 후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이, 너무 멀리,

찾아볼 수도 없도록 아무도 모르게 너무 많이 펴져 있다.

서로 모르는 게 당연하다 할 만큼, 서로 원수라고 전쟁을 치루는 것이

당연하다 할 만큼, 너는 지옥가도 괜찮다고 할 만큼, 정말 나와 아무

상관없어 보인다.

암놈 구피 물고기가 새끼를 낳아놓고 바로 잡아 먹는 것이 이해가 된다.

하지만 죽어서 영의세계로 가보니 나라 적으로는 아브라함의 후손인데다가

총체적으로는 아담의 후손으로서 모든 인류가 하나였을 뿐이었다는 것을

자연적으로 알게 된 것이다.

그러니 "내가 나사로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나사로가 제 형제나 됩니까?" 하지를 못한다.

 거지로 살면서 자신의 '죄의 법 세계' 상계됐다

거지의 삶이라는 것이 지금 같은지 지금하고 다른지,

한국 같은지 한국하고 다른지 이스라엘 그때 당시

거지로 살아보지 않아서 우리는 잘 모른다.

하지만 거지로서 자기 먹고 살기도 죽을 만큼 힘든 마당에

악을 행할 수가 없다. 개가 와서 핥아도 더럽다고 저리가라고

욕하고 쫓을 기운도 없다. 무슨 죄를 짓는 것도 힘들다.

잘난 척 할 수도 없고 자랑할 수도 없고 누구를 정죄할 수도 없고

누구를 판단할 수도 없고, 갖가지 사람으로서 지을 수 있는

죄들을 많이 짓지 못해서이지 않을까?

그리고 그가 전에 어떻게 살았는지, 왜 거지가 되었는지 모른다.

조상의 것까지 물려 와서 거지가 된 것인지 자기의 삶의 잘못으로

거지가 된 것인지 모른다.

하지만 하나님의 징계에 의해 우리는 병에 걸리기도 하고

가난에 처하기도 하고 사고로 죽고 환난과 풍파를 당하기도 한다.

나사로가 하나님의 징계에 의해 거지가 된 것이라면

그는 거지의 삶을 살면서 징계 값이 다 계산된 것이다.

(에스겔 7:3~9) "이제는 네게 끝이 이르렀나니 내가 내 진노를 네게

나타내어 네 행위를 심판하고 네 모든 가증한 일을 보응하리라, 내가

너를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지도 아니하고 네 행위대로

너를 벌하여 네 가증한 일이 너희 중에 나타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재앙이로다,

비상한 재앙이로다 볼지어다 그것이 왔도다, 끝이 왔도다, 끝이 왔도다

끝이 너에게 왔도다 볼지어다 그것이 왔도다, 이 땅 주민아 정한 재앙이

네게 임하도다 때가 이르렀고 날이 가까웠으니 요란한 날이요 산에서

즐거이 부르는 날이 아니로다, 이제 내가 속히 분을 네게 쏟고 내 진노를

네게 이루어서 네 행위대로 너를 심판하여 네 모든 가증한 일을 네게

보응하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지도 아니하고

네 행위대로 너를 벌하여 너의 가증한 일이 너희 중에 나타나게 하리니

나 여호와가 때리는 이임을 네가 알리라" 아멘.

그런데 우리가 설교에서 듣기는

“누군가에게 얻어먹을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복이다” 라고 들었다.

“빚을 낼 수 있는 것조차도 하나님의 복이다” 라고 들었다.

나사로는 이 얻어먹을 수 있는 하나님의 복 조차 없었던 것일까?

 이리 갔다가 저리 갔다가

(신명기 15:11)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땅 안에 네 형제 중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손을 펼지니라" 아멘.

이 땅이 존재하는 한, 높은 자와 낮은 자, 부한 자와 가난한 자와 거지,

고아와 과부, 장수하는 자와 단명 하는 자들이 항상 존재할 것이다.

높은 자였다가 낮은 자로 가고, 낮은 자였다가 높은 자로도 가고,

부한 자였다가 가난한 자로 가고, 가난한 자였다가 부한 자로 가고,

건강하다가도 질병에 걸릴 수도 있고, 질병에 걸렸다가 나을 수도 있고,

오래 살 수 있다가 일찍 죽을 수도 있고,

일찍 죽으려다 좀 더 살 수도 있고,

항상 고아와 과부로 있는 것도 아니고 하는

다양하게 변하는 인생사가 펼쳐지는데

믿든지 말든지 오직 하나님의 공의롭고 공평된 계산에

의해서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무조건 높은 자, 부한 자는 음부에 가고,

무조건 낮은 자, 가난한 자, 거지, 고아와 과부는 아브라함 품에 가고,

그렇게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누가 어디로 갈지는 오직 하나님아버지께서 아신다.

이 땅의 사람들이 행하고 사는 삶의 모습이 영의세계에서 계산되어

올바르고 좋은 것은 '하나님의 법 세계'로, 악하고 나쁜 것은

'죄의 법 세계' 로 형성되는데, 누구든 이 두 군데를 수시로 넘나들고

살고 있는 것이 '사람' 이라는 것이다.

그 하나님의 계산에 의해 누구든 언제든 가난하게 될 수가 있다.

질병에 걸려서 수술비에 약값에 병원비에 몇 년간 시달리다 재정으로

바닥을 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실직을 당한다든지 회사를 들어가지

못한다든지 돈을 벌 수가 없다든지 사기를 맞았다든지 쓰리를 당했다든지

보증을 섰는데 잘못되어서 내가 압류를 당했다든지 무엇인지 알 수도 없는

숱하게 많은 일들로 재정이 바닥을 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 본인은 자기가 잘 못 살았다는 것을 꼭 인지해야 한다.

자기의 죄 값으로 그런 삶을 살게 됐다는 것을 꼭 인정해야 한다.

그래야 나의 잘못이 무엇인지, 나의 죄가 무엇인지 찾게 되고,

깨닫게 되고, 반성하고 뉘우치고 돌이키게 되어 그 가난의 자리를

빠져 나올 수가 있게 된다.

진심으로 처절하게 깨닫고 돌이켜야 하나님아버지께서

다른 구역으로 옮겨주시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웃 형제와 자매인 나는 그를 꼭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네 죄 값으로 당한 것이니 네가 알아서 해라!"

"그렇게 당해도 싸다!" 그러면 안 된다는 것이다.

"너는 반드시 가난한 그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겉으로 드러난 '살인'과 마음속에서 들끓는 '살인'

(누가복음 13:1~5) "그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아멘.

우리는 누가 무슨 죄를 지으면 그 사람을 굉장한 악인처럼 본다.

살인은 큰 죄이고 남을 미워하는 것은 선량한 것쯤으로 보는데

완전 착각이다.

누구를 죽이는 데 있어서 하나님의 명령도 있다는 것을 알라는

것이다(출애굽기 32:28). 그때는 구약이니까? 아니다. 지금도 똑 같다.

그런데 예수님은 속으로 미워하는 것이 살인이며, 형제를 대하여

'라가' 라고 욕하는 자들은 지옥 불에 들어간다고 하셨다. 

속으로 음흉스럽게 칼을 품고 있고, 속이고자 하는 마음을 품고 있고, 

무시함을 품고 있고, 업신여김을 품고 있고, 남이 안 되는 것을 고소해 

하는 마음을 품고 있고, 그런 척 하는 가짜를 품고 있는 것을 더 큰 

죄로 보신다. 

그러면 지옥 불에 들어간다. 나중에 죽어서? 아니다. 

지금 영의세계 계산에 의해서 나의 삶이 지옥으로 점점 가고 있는 것이다. 

선함으로 상계시키지 못할 시에는 나의 삶에 폭풍이 휘몰아쳐온다. 

경제적으로 오든 사고로 오든 병으로 오든 눈물바다로 오든 

지옥을 느끼며 살 것이다.

'사랑' 이냐? '미움' 이냐?

미워하지 않아도 사랑하지 않는 것은 전부 미움에 속하는 것이다.

그런데 인간들에게는 진정한 사랑은 없다.

그나마 하나님께서 쏟아 부어 주셔서 부모에게나 가족에게는

사랑 이라는 것이 조금 있다. 이들도 평생 웬수가 있지만 말이다.

주의 종들과 성도들과의 관계가 이런 사랑의 관계여야 하는데

전혀다(nothing). 필요에 의해서다.

꼭 사랑의 관계라고 계산해야 한다면 그나마 성도들이 주의 종들을

하나님처럼 여기라고 해서 좀 나을까, 주의 종들은 정말 사랑의 관계는

아니라고 본다. 단지 필요에 의해서다.

 나를 찬성하는 자냐? 나를 반대하는 자냐?

(누가복음 11:23)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아멘.

"네가 나의 원수는 아닐지라도 내 편은 아니구나, 다른 사람 편이구나!"
"네가 나의 교인이 아니구나, 다른 교회 교인이구나!"

"너는 내 말을 잘 듣는데 너는 잘 안 듣는구나!"

"너는 중직이 되어가지고 내 말을 안 듣는 것을 보니 헤치는 자구나!",

성도들은 또 "당신은 나의 목자가 아니다"

"이 교회는 내가 다니는 교회가 아니다. 나와 상관이 없다!".

이 사랑의 관계가 아닌 모든 것이 그냥 미움의 관계 속으로

계산되어 버리는 것이다. 자동으로. 사랑이냐 아니냐!.

그런 것을 가지고 불쌍한 한 영혼이라도 건져야 된다는 사명감으로

산다고 하지 말자. 그 불쌍한 한 영혼? "내 교인이냐 아니냐?"일 뿐이다.

"내 말을 따르냐 안 따르냐?"일 뿐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렇게 물불을 가리지 않고 전도해 가지고

자기 편으로 데려가서 지옥 자식 만든다고 하시는 것이다.

지옥 자식 만든다는 것이 무슨 나중에 죽어서 지옥 보내거나,

수족관에 넣어놓고 사탄의 먹이로 준다는 것이 아니다.

지지리 궁상을 떨고 살게 만들거나 예수님의 뜻도 모르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게 만들지 않고 "내 편이냐 니 편이냐"를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 징계를 받는 자들이 되게 만들면

그게 지옥 자식 만드는 것이다.

나를 반대하는 자면 무엇인가?  ‥ 나의 원수지!.

예수님은 이런 속이 훤히 보이시는 것이다.

그래서 속은 썩었는데 겉은 화려한 '회칠한 무덤'의 죄를 더 혼내신다.

의롭다고 외치는 너희들보다

세리와 창기 죄인들이 더 먼저 천국에 간다고 하신다.

(예레미야 2:22)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네가 많은 비누를 쓸지라도 네 죄악이 내 앞에 그대로 있으리니" 아멘.

사람은 겉으로 드러난 큰 악행이나 큰 덩어리가 큰 죄라고 주장하고

"다 지옥에 가야한다"고 하고 "저런 놈들 때문에 지옥은 꼭 있어야

한다"고 목젖이 보이도록 소리치지만,

정작 예수는 "가슴 속의 나쁜 것들을 죄로 여기지 않고,

회개하지 않는 너를 지옥에 보낸다"고 하신다.

사람은 사람의 겉만 보여서 아름다운 회칠한 무덤만 보이지만,

예수는 하나님 이라서 사람들 마음속의 수를 셀 수 없는 시커멓게

꿈틀 거리고 있는 흉측하고 더러운 것들이 보이니 얼마나

치가 떨리실까?

우리가 이런 영의세계를 본다면 기절해 죽는다.

더럽고 무서워서.

 "어쩜 그럴 수가 있어요?"  "지옥은 당근 있어야 돼요!"

어떤 사람이 "어쩜 그럴 수가 있어요! 무슨 제사를 지내는데

갈릴리 사람의 피를 섞어요! 저런 나쁜 놈들이 있어요?" 라고

예수께 고자질 한다.

"어머! 흉측해라. 저런 놈들은 당연히 지옥가야 돼요!"

"저런 놈들 때문에 지옥은 당연히 있어야 돼요!" 라고

지금의 기독교인들이 주장하는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너희들도 똑 같다.

"너희들은 그 제물로 쓰기 위해 피해를 받은 갈릴리 사람들보다

죄가 없는 줄 아느냐? 너도 회개하지 않으면 다들 걔네들 같이

망한다" 라고 하신다.

똑 같은 니들이 서로 "너 같은 놈은 지옥가야 된다"고 하니,

그러니 예수는 "니들이 하나님 해라!" 그러시는 것이다.

어떻게 되든, 어떻게 죽든 다 자기 죄로 인해 망한다는 말씀이시다.

사람들이 볼 때만 억울한 사고, 억울한 죽음 같다는 것이다.

우리는 누가 사고 나서 죽으면 무슨 죄를 지었기에 저렇게 죽을까? 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이 너희들보다 죄가 더 있어서 죽은 것이 아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너희들도 그들처럼 죽는다고 하신다.

어떤 죄를 회개하지 않아서들 죽었는지 모르지만

나도 회개하지 않으면 언제 어떻게 죽을지 모르는 것이다.

예수님은 갸나 너나 나나 다 같다고 하신다.

우리는 소돔 고모라가 왜 멸망을 당했는지 모른다.

성문란 죄 정도?

"얼마나 큰 죄를 지었기에 하나님께서 불을 떨어뜨려 멸망을 시키셨을까?"

하면서 "이런 죄를 지었을거야" "저런 죄를 지었을거야" 하며 온갖 죄 종류를

꺼내놓고 도마 위에 올려놓고 난도질을 한다.

우리는 무지 의인인데 쟤네는 너무 악인이야,

그냥 다 지옥에 쳐 넣어야 돼!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이 녀석들아 입을 다물어라.

너희들도 마찬가지다.

회개하지 않으면 너희도 그들처럼 죽임을 당하고 망한다.

(에스겔 16:49~50) "네 아우 소돔의 죄악은 이러하니 그와 그의 딸들에게

교만함과 음식물의 풍족함과 태평함이 있음이며 또 그가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도와 주지 아니하며, 거만하여 가증한 일을 내 앞에서

행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보고 곧 그들을 없이 하였느니라" 아멘.

 이 땅은 '맨땅' 죽으면 하나님께 '시상' … No

(마태복음 13:49)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아멘.

(말라기 3:18)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아멘.

'이 세상 끝' 이라는 것을 자꾸 지구의 종말, 말세의 불의 심판이 있어서

온 우주가 다 터져버리는 그 끝을 생각하는 데 아니다.

자기의 목숨이 끝나는 때가 종말이다.

그 후에 지구의 종말이 있든 온 우주의 종말이 있는 것은

그 때 가서 그 때 당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알 일일 뿐이다.

내가 감옥 생활하다가 형을 다 치루고 나왔다.

그것이 나의 감옥 생활의 끝이지 그 감옥이 망하거나 오래되어서

무너져서 없어져 버리고 나야 나의 감옥 생활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감옥생활에서 형을 다 치루고 나면 정치범이든 경제범이든

형법이든 민법이든 어느 죄든 나의 죄 값을 다 받은 것이기

때문에 나는 죄인이 아니다.

내가 죽었다! 그것으로 끝이다.

그 후에 무슨 일이 있든 그것은 너와 아무 상관이 없다.

너는 영의세계로 가서 하나님께서 명하신 일들을 하면 그만인 것이다.

세포를 입은 사람이 이 땅에서 고등동물처럼 살다가 죽으면

하나님의 영의세계로 들어가는데 그 때부터는 천사다.

천사와 동등하다는 것은 천사라는 것이지 천사 비스무리 한 것이 아니다.

이 땅에서 존재하고 있는 것들의 기본 단위는 '단세포',

세포 한 개일 뿐이다.

사람도 세포 한 개부터 시작하고 각종 동물도 세포 한 개부터 시작한다.

나나 너나 우리는 모두 세포 한 개일 뿐이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온 인류의 멸망이 언제 올지 모르지만

어쨌든 총체적으로 사람이라고 하는 존재들은 전부 아담의 후손일

뿐인데, 하와조차도 따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아담에게서 나왔다.

이것을 이미지로 만들어 본다면 '아담' 이라는 사람 하나를 완성하기

위한 기본 단위는 '단세포(나)'로 이 세포들이 모여서 아담 하나를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다 하나이다. 퍼즐 완성. 

 당신의 이름은 어디에 있는가?

당신이 이 사실을 믿든지 안 믿든지 상관이 없다.

나는 천국 가야 하고 쟤는 지옥 가야 한다고 주장해도 상관이 없다.

그것은 그냥 당신의 생각일 뿐이니까!

당신이 어느 때에 태어난 어느 나라 사람이라도 상관이 없다.

당신이 무슨 종교를 갖고 있어도 상관이 없다.

당신이 진화론 과학자든 창조론 과학자든 상관없다.

당신이 남자든 여자든 상관이 없다.

누구든 이 아담 이라는 사람 안에 들어가야 한다.

아담의 후손이라면.

우리 조상은 단군 할아버지여도 상관없다. 거기가 끝이 아니므로.

자기의 조상이 '원숭이' 이던지 '아메바 단세포' 라고 한다면

이 이미지 안에 이름이 없어도 된다.

그는 그냥 동물일 뿐이니까!.

이 아담 안에 자기 이름을 써 넣으면 된다. 그 뿐이다.

아담 이미지 밖에 이름이 있을 수 있는 것은 그야말로 '아담' 뿐이다.

나머지는 전부 다 아담 안에 있어야 한다.

하와 조차도 아담 안으로 들어간다.

당신이 똑똑해서 뇌를 맡든지 눈을 맡든지 귀를 맡든지 코를 맡든지

입을 맡든지 혀를 맡든지 상관없다. 무엇을 잘해서 손을 맡든지,

어디를 잘 가고 잘 달려서 다리를 맡든지 상관없다.

가장 사랑스런 중요한 자라고 해서 심장을 맡든 허파를 맡든 뼈를

맡든 피를 맡든 신경을 맡든 근육을 맡든 살을 맡든 가죽을 맡든

털을 맡든 오장육부든 각종 장기를 맡든 무엇을 맡아도 상관없다.

다 자기 맡은 바대로 살아가는 인생일 뿐이기 때문이다.

나는 참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쓸모없는 인간이었다고 생각하면

아담의 똥을 맡아도 상관없다. 소변을 맡아도 상관없다.

그냥 자기가 자기형편을 생각해보고 자기 이름을 써 넣으면 된다.

딱 그 뿐이다.

더 이상은 방종이다.

너는 '더 이상' 이라고 하면

네가 '하나님'이 되는 수밖에 없다.

 유대인·기독교인? "성전에서 살면서 니 죄 쟤 죄 털어줘라"

그러면 하나님을 안 믿었던 쟤네는?

그거야 어떤 것인지 네가 죽어서 가보면 안다.

유대인들과 기독교인들의 오직 중요한 관점 하나!

너희들과 우리는 차원이 다르다.

너희는 꼭 지옥에 가야 하고 우리는 꼭 천국에 가야한다.

왜? 우리는 하나님께 선택 받았으니까!.

죄인으로 선택받았다는데 왜들 그렇게 의인으로 선택받았다고 착각하는 것인지.

그냥 성전에서만 살으라고 선택받은 것이라고요. 

유대인들의 평가와 기독교인들의 평가가 어떻다는 것을 좀 듣고 깨달아라.

유대인들의 평가는 벌써 예수님 당시에 끝났다. 그 짓을 기독교인들이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것을 좀 깨닫자.(에스겔 16장)

네가 천사면 갸도 천사고, 네가 사람이면 갸도 사람이고,

네가 동물이면 갸도 동물이고,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갸도 하나님의 아들이고,

네가 죄인이면 갸도 죄인이고, 네가 의인이면 갸도 의인,

네가 단세포이면 갸도 단세포인 것이 하나님의 법칙인데,

이기적인 유대인들이나 기독교인들이 그 것을 믿냐 안 믿냐는

자기 믿음일 뿐이다.

하나님께서 영의세계에서 직접 강제적으로 명하셔서 주의 종들에게

교회에서 살으라고 하셨다. 그것은 기독교 적으로도 인정하는 바이다.

하나님께서 죽이려고 하셔서 무릎 꿇었다고.

그래서 모든 공 예배를 잘 드렸고, 사회도 보고 설교도 하고 인도도 했다.

새벽기도도 철야기도도 거의 안 빠지고 했다.

다른 교회에서 설교하려고 나갔다든지 부흥회를 하러 나갔다든지

했을 때 빼고는 거의 교회에서 지냈다. 그래서 일반 성도들보다는

기도도 많이 드리고 살았다. 교회 안에서 사느라고 자연적으로

죄라고 생각되는 것도 많이 짓지를 않게 됐다.

그래 놓고 하나님아버지께서 말씀하신다.

"얘들아! 너희들 아냐?

얘는 글쎄 평생에 성전에서만 살고 교회에서만 살았다는구나.

세상에!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고 살았다는구나.

이렇게 거룩하고 훌륭할 수가 있느냐?

새벽예배나 철야기도도 거의 안 빠지고 드렸다는구나.

이렇게 훌륭할 수가 있느냐?

울면서 기도도 많이 드렸구나.

성경에 쓰여 있는 대로 예수가 하나님 이라는 것과

예수의 십자가 용서를 믿어야 한다고 되어 있다는 것을

공부하고 나서 그대로 잘 믿었다는 구나.

나도 몰랐다. 얘가 이렇게 거룩하게 산 줄은.

어쩜 너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그렇게 훌륭하게 살 수가 있느냐?

얘들아! 쟤는 최고 상을 줘야 하지 않겠니?

높은 보좌에 앉히고 큰 집에 살게 하고 말이다"

"그런데 너희들은 왜 이렇게 못 살았니?"

"너희들 누구든지 이 사실에 대해 이의 있니?"

어쩌라는 것인지요! 

 독사의 새끼들아! 역겹다

(이사야 1: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아멘.

내가 참 거부에다 착하고 바르고 좋은 사람이었다.

많은 구제와 선행으로 평생을 살았다.

이런 나의 삶은 진심이라서 사람들도 나의 진심을 알고

도움을 받고 살았던 사람들이 '다비다'가 죽었을 때 울고 불고

그녀가 다시 살아나길 바랬던 것처럼 나에게도 그렇게 고마워했다.

나의 자손들에게까지 감사하다고 답례를 하고 존경을 표했다.

그래서 나는 후손들을 위해 많은 가르침을 서적으로 남기고 죽었다.

(사도행전 9:36)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아멘.

(사도행전 9:39)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서 이르매 그들이

데리고 다락방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서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일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이거늘"

아멘.

그랬더니 많은 사람들이 "우리 조상 중에 이렇게 훌륭한 사람이 있었구나"

"이런 좋은 사람이 있구나" 하고 '권사모' 모임이 거대하게 형성됐다.

처음에는 좀 내가 남긴 글 대로 살려고 하는 것 같더니

세월이 흘러 변질이 되는데, 사람들이 아예 나를 위해

건물을 짓고 동상을 만들고 모여서 추대를 한다.

신격화 해놓고.

주기적으로 모임도 갖는다. 노래도 만들어 추모도 한다.

그런데 슬슬 더 변질되더니 '권사모'에 모인 자들만 훌륭한 자들이라고

자꾸 주장을 한다. 자기네는 '소' 라고 하고 다른 사람들은 '개' 라고 한다.

그리고 '권사모' 이름 팔고 사기치고 억지 부리고 불법을 행하고,

'권사모' 단체의 권력을 힘 입어서 단체로 뭉쳐서 어떤 권력행사를 하는,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지탄을 받는 대상이 되어버렸는데,

그런 것은 아랑곳도 없다.

교회들 간에 반목은 기본이고 신도 숫자에 따라 목사들 서열이 정해지고

대외적으로 즉, 선출직 단체장들에게 막강한 영향력행사를 하고 있어 주변의

지탄을 받고 있다. 도, 시장 비서실 접견명부를 들여다보면 답을 찾을 수 있다.
한 예를 들어보자, 대한민국 신도시 개발 지역을 발표하면 신도시 예정지역엔

어김없이 많은 교회가 있다. 그런데 이들 교회는 신도시 계획 선영 안에 주거하는

시민들은 토지보상을 받고 이주하는 반면에 대부분 존치하게 된다.
개발 전 교회들은 전 답 임야 등에 중구난방으로 교회들이 건축되었기 때문에

당초 신도시 계획은 가로망 세로망 사통팔달 짜임새 신도시이었으나 존치된

교회로 인해 설계변경은 불가피하다. 이로 인해 기형적인 도시가 탄생하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는 있는 곳이 바로 교회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게 지금의 현실이다.
준공 된 신도시 지구 내 거주하고 싶은 일반 시민들은 청약통장에 따라 순위를

정하게 되고 최고 입찰가로 주택지 토지, 아파트를 사야한다. 그러나 존치된

교회들은 사정이 다르다. 깔고 앉은 부지 평수에 따라 천문학적 시세차익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선출직 단체장들과 밀당으로 얻어낸 수확이 교회들만이

누리고 있는 특혜다. <어느 기자가 쓴 기사다>

 "에잇! 권사모'를 만들게 한 원조가 누구냐?"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는 신경 쓰지도 않고 사니

'개' 라고 불림을 받는 다른 사람들에게 '권사모' 회원이라고 하면

욕을 먹고 손가락질을 당한다.

나는 영의세계에서 그것을 다 보고 있는데 말이다.

내가 영의세계에서 이 '권사모' 회원들에게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내가 살았던 것처럼 착하고 바르게 정직하게 구제와 선행을 하며

속과 겉이 같은 사람으로서 행함을 하면서 살기를 바라지 않을까?

그런 것은 신경 쓰지도 않고, 나쁜 속마음을 갖고 겉은 아닌 척하면서

거룩한 척하면서 무조건 나의 동상 앞에 모여서 손뼉을 치고, 나를 안다고,

나를 사랑하는 회원이라고, 노래를 부르고, 잔치를 벌이고, 뛰고 난리를

친들 내가 좋아할까?

사람의 속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영의세계의 사람들은

우리를 볼 때 얼마나 역겨울까? 아! 토 나와.

저 사람들은 '권사모' 회원들을 욕하다가 욕하다가 지쳐

그 넘의 '권사모'를 만들게 한 장본인인 나를 욕하고 있는데 말이다.

어느날 퇴근하면서 지하철을 타려고 서 있는데, 두 여자가 대화를 하고 있었다.

조금 나이 든 사람과 조금 젊어보이는 사람과. 

젊은 여자가 뭐라고 하면서 

하나님이... 하나님이... 라고 하니까,

나이 든 여자가 "내 앞에서 절대로 하나님 소리 하지도 말라"고 

얼굴을 굳히면서 단호하게 말을 한다.

지하철을 타면서 하는 말이 하나님 믿는다는 것들이 

더 나쁘게 살면 되겠냐는 것이다.

어느 장로가 돈을 떼 먹고 안줬다는지 날랐다는지 

대충 들리는 소리였지만 그 장로 나쁜놈인데

그런 놈이 믿는다는 하나님 이야기를 자기 앞에서 

내 뱉지도 말라는 것이다.

기독교인들 잘못된 말과 행함으로 '하나님'이 욕을 먹고 있는 것이다. 

그런 종교를 왜 만들었는지 '예수'를 욕하고 있는 것이다.

  그게 그렇게 중요하냐? 네 배우자나 자식부터 시켜라

교회를 율법적으로 빠지지 않고 잘 갈수록 정죄를 많이 한다.

그리고 바로 내가 전지전능 하신 하나님이 된다.

"나는 이렇게 많이 한 주일도 안 빠지고 예배를 보러 잘 다니는데 니들은 모냐?"

"그렇게 션찮게 다니면 지옥 간다!"…

그게 그렇게 중요하면 네 배우자나 자식이나 잘 데리고 다녀라 본을 보여서.

때리고 욕하고 협박하고 데리고 가지 말고.

새벽예배를 안 빠지고 율법적으로 잘 다니는 사람이 정죄를 많이 한다.

"나는 이렇게 많이 하루도 안 빠지고 새벽예배를 잘 다니는데 니들은 모냐?"

"그렇게 션찮게 다니면 지옥 간다!"…

그게 그렇게 중요하면 네 배우자나 자식이나 잘 데리고 다녀라 본을 보여서.

때리고 욕하고 협박하고 데리고 가지 말고.

교회 봉사를 많이 한다고 늘 교회에서 사는 사람이 정죄를 많이 한다.

"나는 이렇게 많이 하루도 안 빠지고 교회 와서 청소도 하고 살피기도

하는데 니들은 모냐?" "그렇게 션찮게 봉사하면 지옥 간다!"…

그게 그렇게 중요하면 네 배우자나 자식이나 봉사 잘하라고 해라.

남들 안 한다고 탓 하지말고.

성경을 많이 읽고 많이 외우고 하는 사람이 정죄를 많이 한다.

"나는 이렇게 많이 하루도 안 빠지고 성경 읽고 외우고 하는데 니들은 모냐?

알아야 면장을 하지" "그렇게 션찮게 믿으면 지옥 간다!"…

그게 그렇게 중요하면 네 배우자나 자식이나 성경 많이 읽고 외우게 해라

본을 보여서. 때리고 욕하고 협박하면서 억지로 하게 하지 말고.

절대로 지옥에는 가지 말아야 하나?

죽었다 깨나도 천국에 가야 하나?

그게 그렇게 중요하면 당신 배우자부터 챙겨라.

당신 자식부터 챙겨라. 당신부터 챙겨라.

남 챙긴다고 들고 뛰지 말고.

죽어서 천국 가는 것은 내가 무엇을 했기 때문에 얻어지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그냥 하나님의 뜻으로다 무조건.

교인 하나로 전도해 놓고 천국에 보낸 것처럼 떠들지 좀 말자.

교회당이 하늘 천국인양 교회만 등록하면 천국에 들어가는 것처럼 하지 말자.

당신이 하나님이 아닌 이상 천국에 함부로 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냥 전도한 것이다. 그냥 교회로 들어온 것이다.

그것도 행함으로 본을 보인 것이 아니고 말로 만 했을 수도 있고,

맛있는 것 사준다고 해서 왔을 수도 있고, 친구 따라 강남 간 것일

수도 있고, 전도상 받으려고 한번만 나와 달라고 해서 나온 것일

수도 있는 것을 천국에 보낸 것처럼 떠들지 좀 말자.

사람은 사람답게 사는 것 외에 아무 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특히 영의세계와 관련해서는 더더욱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너 그렇게 션찮게 믿으면 지옥 간다!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주장하면서, 사회에서의 올바르고 정직하고

착한 선행 외에 교회에서만의 생활이 최고라고, 천국 가는 길이라고,

율법적으로 잘 행하는 자들이 정죄를 제일 많이 한다.

"너 그렇게 션찮게 믿으면 지옥 간다!"

그리고 너는 나가서 욕을 그렇게 배 터지게 많이 먹고 사냐? …

그게 그렇게 중요하면 네 배우자나 자식이나 잘 데리고 다녀라 본을 보여서.

때리고 욕하고 협박하고 데리고 가지 말고.

그러면 어떻게 믿어야 천국 가는 것인지 정말 율법적으로 해봐라.

하나님아버지께서 말씀하신다.

"니들이 전능하신 하나님 하거라"

"니들이 다 알아서 하니 나 하나님은 손 놓고 있어도 되겠구나!" 하신다.

(야고보서 4:11)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아멘.

"해야 된다"고 강요하거나, "해야 된다"고 강요받아서 하는 것들,

누구의 눈치를 봐야 해서, 억지로, 그냥 지금까지 갔었던 것이니까,

그냥 지금까지 했었던 것이니까, 믿음 없는 자로 평가 받을까봐,

은혜가 떨어진 것으로 평가 받을까봐, 잘못 깨달았다고 평가 받을까봐,

교회 안 온다고 주의 종에게 전화 올까봐, 주의 종에게나 다른 교인들에게

중직으로서 믿음이 있는 것으로 보여져야 되기 때문에, 지옥 간다고 할까봐,

천국 간다니까 천국은 가야될 거 같아서, 이럴까봐 저럴까봐 신경 쓰이면서,

눈치 보면서, 습관적으로 하면서 하는 모든 신앙생활이 전부 '율법' 적으로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으로 하면 모든 것이 즐겁고 기쁘다.

남의 정죄거리가 보이질 않는다.

하나님께 제대로 깨달음을 받고 나면 자기가 바뀌지 남이 바뀌는 것이 아니다.

남의 정죄거리가 보이질 않게 된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직분 · 봉사는 즐겁게 '올인'

주의 종들은 율법적이든 자의 적이든 교회에서 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생활비를 아예 돈으로 대 주시면서 하게 하신 부분이다.

네가 충실하고 신실하고 정직하고 훌륭하고? 아니다.

그러니 오직 나만 이렇게 교회에서 지내면서 잘 산다고 자랑해도 안 되고,

죄도 적당히 조금밖에 없는 의인이라고 자랑해도 안 되고, 혼자 거룩한 척

자랑해도 안 되고, 새벽예배나 모든 공 예배를 잘 드리는 그래서 천국 가는

것이라면 2등이라고 하면 서럽다고 하는 '1등' 이라고 자랑해도 안 되고,

무슨 봉사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봉사를 제일 많이 한다고 자랑해도 안 되고,

얼마나 사람을 사랑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랑이 제일 많은 척 자랑해도 안 되고,

성경을 얼마나 실천을 많이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성경을 제일 많이 읽었다고,

성경을 제일 많이 안다고, 성경을 제일 많이 외운다고 자랑해도 안 되고,

목회를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데 묵묵히 감당하고 있다고 자랑해도 안 된다.

성도들도 마찬가지지만 말이다.

성도는 교회에서 돈으로 생활비를 받지 못하니 돈 벌러 나간다.

그런 성도들에게 주의 종들처럼 교회에서만 살아야 천국 간다고 설교하면 안 된다.

그게 성경적이라고 하면서 강요하지 말라. 새벽이고 매일 전화해서 교회에 와서

살으라고 강요하지 말라.

교회에서 봉사를 율법적으로 많이 하는 자 일수록 정죄가 심한 모습을 보는데

그러다 보면 자기 생활이 찌그러지는 것을 본다.

노래하는 자들도 교회에서 인색하게 주고 아까워 하니 밖으로 돈 벌러 나간다.

교회는 기계를 사용해라.

하나님께서 교회에서 지내도록 하시고 예배를 드리게 하시고

예물을 드리게 하시고 기도를 드리게 하시고 봉사를 하게 하시는

자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하기 때문에 정죄를 아예 안 한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정죄와 비판을 안 하게 된다.

지금 자기가 하는 것만도 즐겁다.

정죄가 심한 주의 종과 성도들이 있는 교회가 찌그러지는 것을 본다.

그리고 예수가 함께 계시니, 내 곁에 계시니, 무조건 나를 살피시고

나를 도우시고 나를 안전케 하시고? 아니다.

예수가 내 옆에 내 안에 계시기 때문에 나를 너를 더 잘 아시는 것이다.

거짓말 해도 소용없고 아닌 척 해도 소용없고 정말인척 해도 소용없다.

그 분이 기독교인들 안에만 계셔서, 기독교인들만 혜택을 받고

천국을 가고 정말 웃기는 말들이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님께 '독사의 새끼들아!' 라고 욕을 먹고

호통을 당하고 꾸지람을 들었듯이, 지금도 유대인이나 기독교인들이

꾸지람을 듣고 손가락질 당하고 욕을 먹고 혼나고 있는 것이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분리주의자'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바리새파는 마카비 전쟁을 적극적으로 도와 싸운

하시딤의 후예들로 여겨진다. 요세푸스에 따르면 바리새파 사람들은 의롭게 되기를 원하며,

늘 신을 기쁘게 해 드리려고 애쓰는 사람들이었다(고대사 12.288, 297).

율법에 따라 경건하게 살아가던 이들은 사제계급이 아닌 평민 대중에 속해 있었으며,

유대인의 일상적인 정치 · 사회적 삶으로부터 격리된 자들이 아니었다. 그들은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고 동화되기보다는 자신들의 전통을 유지하고 지켜 나가는 것을 보다

중요한 덕목으로 믿고 실천하였다. 그들은 일견 자신들의 지위를 견고히 하고 영향력을

확대시켜 나가는 데 힘을 기울였다.

바리새파는 하스모니안 왕조의 시작과 함께 왕조와 갈등 관계에 빠졌다.

하스모니안 왕조의 정통성과 대제사장에 대한 합법성에 이의를 제기하였기 때문이었다.

이 일을 계기로 요한 힐카누스와 알렉산더 야나이가 통치하던 때 바리새파 사람들은

박해와 학살을 당했다.

그 후 왕조를 이끌던 살로메 알렉산드라와 화친하고 바리새파 사람들이 국가의 주요 정책

결정에 참여하게 되면서 자신들의 정적(政敵)인 사두개파 사람들을 가차 없이 제거하기도

했다(고대사 13.399~418, 자서전 1.107~15).

헤롯 대왕 때에는 한때 갈등이 있어 몇몇 바리새파 지도자들이 처형되었지만,

그들은 평민들과 율법사와 서기관들의 정치 · 종교적 연대를 통해 강력한 정치적

힘을 가진 집단으로 이 시대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바리새파 출신의 제사장과 시민 지도자, 귀족들은 유대 반란 때에 민중들을 설득해서

반란을 막아 보려 하였지만 결국 실패했다(유대전쟁사 2.409~417). 바리새파는 유대

사회 전반에 걸쳐 영향을 끼쳤다.

그들은 시대의 변화와 위기, 정권의 과도기마다 등장해서 새로운 힘과 권력의 변화에

영향을 끼쳤다. 또, 매번 성공한 것은 아니었지만 자신들의 종교적 목적을 정치적 힘의

결집을 통해 이루어 나갔다.

그들은 "종교 관습에 있어서 민족 가운데 누구보다도 뛰어나다는 평판을 받는 사람들로서

율법의 정확한 해석자들이었다."(자서전 28) 율법과 율법을 해석한 구전 전통을 동시에

중요한 규범으로 여기는 '이중 율법 구조'를 인정하였으며, 금식(마가복음서 2:18)과

십일조(누가복음서 18:12), 엄격한 전통 수호(마가복음서 7:5) 등 생활 속의 규범들을

지켜 나갔다.

안식일, 정결 예식, 우상 숭배, 이혼 문제 등에 있어서도 초기 기독교 공동체와 다른

견해로 논쟁을 벌이곤 하였다. 또, 그들은 인간의 운명과 부활, 천사 및 영혼 불멸

등의 신조를 따랐다.

예수와 초기 기독교 공동체와의 관계에 있어서 바리새파는 순전히 종교적 목적을 구현하려는

융통성 없는 집단으로서 갈등을 일으켰다. 바리새파는 사두개파나 율법학자 등 당대 지도자

계급과 연대해서 예수를 죽이려고 음모하였으며(마가복음서 12:13, 18, 28), 이를 위해 헤롯

왕가를 지원하는 헤롯당원들과 내통하기도 하였다(마가복음서 3:6, 12:13).

예수가 바리새파와 율법학자들에 대해 '위선자'라 비판한 것은 갈등의 극점이었다

(마태복음서 23:13~36). 예수는 그들이 "말만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정도가 아니라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들이 지옥의 판결을 어떻게 피하겠느냐?” 라고 하신다.

                                                                           (인터넷에서 퍼온 글)

사두개파는 유대교 안에서 제사장적 귀족 집단을 형성하고 있던 종파이다.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지주들이다. 이 명칭은 일반적으로 '사독'에서 유래된 것으로 본다.

사독은 다윗시대에 아비아달과 함께 제사장이었고 솔로몬이 아비아달 대신에

대제사장으로 삼은 사람이다.(어! 성경이 읽어지네에서)

 우리 선생이 진짜 하나님이다! 

예수께서 욕을 하신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등은 불신자나 타종파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이 얼마나 '열심이 특심' 인지

지들끼리 율법을 이렇게 저렇게 올무로 만들어서 지키느라고

지들도 힘들고 어린 백성들도 힘들게 했던 자들이다.

바리새인들이 볼 때 예수라는 사람은 "어디서 굴러온 돌맹이냐?"

"이름도 없는 시골뜨기가 까불고 있네!" 정도이다.

"아니! 우리 예수님이 하나님 이신데 감히 돌맹이로 보는거냐?"

"나사렛 시골뜨기 정도로밖에 안 보이냐?"

"십자가에 죽으시고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거도 모르냐?"

"척 보면 알지! 예수! 십자가 제물!, 하나님 아들!"

하나님께서도 예수님께서도 하늘에서 웃으신다.

그것은 지금 태어나서 성경공부를 한 너나 하는 소리이고

바리새인들이 볼 때 예수는 이단일 뿐이다.

그런 예수를 하나님이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고 안다고 믿는다고

들고 뛰는 것은 타 종파들이 자기네들만의 경전을 가지고 들고 뛰는

것과 같은 맥락인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그 판결문만 들고 뛰라는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서 서로 어떻게 관계를 맺으면서 행함을 실천하면서

살 것인지를 논하고 본인도 행하고 남도 가르치고 해서 올바른

사회를 만들어 가라고 하시는 것이다.

욕은 배터지게 먹고 있으면서 "나는 예수를 믿으니, 예수가 하나님이라고

성경에 써 있고 배우고 해서 나는 믿네!" 해가면서 떠들지 말라는 것이다.

"야! 예수가 하나님 이라는데! 예수가 최고지!, 부처가 최고냐?

알라가 최고냐? 그깟 귀신 나부랭이가 최고냐?" 만 따지고 들지

말라는 것이다.

그 원조 아무리 따져 봐도 예수도 사람이고 부처도 사람이고

알라를 만들어 낸 자도 사람이고 하니 그것을 따지지 말라.

"성경은 하나님께서 쓰신 거야!" 해봤자, "예수는 하나님인데?"

라고 해봤자, 저들도 부처도 하나님이고, 알라도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면 그 까짓 것은 아무 것도 아닌 것이다.

"내가 하나님 이라는데 어쩔거야?" "주의 종들도 하나님 이라면서?"

"성도들더러 하늘 같은 주의 종 가는 길 막지 말라면서?"

"하늘에 계신 주의 종들 대장에게 벌 받는다면서?"

 얘들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 준 것이나 잘해라!

자기네 선생이 진짜 하나님이라고 우기고 싸우니 피 터짐의 전쟁도 있는 것이다.

자기네 종교를 안 믿는다고 살인까지 하게 되는 것이다.

서로 원수가 되는 것이다.

죽어보면 안다. 네가 어떤 존재였는지, 너와 나는 어떤 관계였는지,

이 땅에서 싸우고 미워하고 원수 맺고 했던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짓이었는지 죽어보면 안다.

하지만 할 수 없다. 인간은 그렇게 살려고 시스템화 되었는가보다.

나로부터 씨를 다시 뿌려도 지금과 같은 상황이 그대로 재 연출 되는 것이다.

아담으로부터 시작해도 그 모냥, 노아로부터 시작해도 그 모냥,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해도 그 모냥, 이스라엘로 시작해도 그 모냥,

유대교로 시작해도 그 모냥, 기독교로 시작해도 그 모냥,

어느 씨로 시작해도 그 모냥일 뿐이다.

그러니 naver ending 일 뿐인 우리 선생이 진짜다 따지지 말고,

'권사모'나 그 선생들이 무엇을 어떻게 행하면서 살라고 당부했는지,

제자들 중 누가 얼마나 더 그 선생이 말씀하시는 행함을 하면서

살았는지를 비교하면서 칭찬해 가면서, 배워가면서,

가르쳐 가면서, 상 줘가면서 살아라.

"부모를 공경하라, 착하게 살아라, 선행을 베풀면서 살아라,

살인하지 말라, 살생하지 말라(살생하지 말랐다고 하나도 죽이지

않을 수 있나? 모기나 빈대나 벼룩이나 등은 죽여야지,

그런데 함부로 죽이지 말고 함부로 죽여서 먹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남의 것을 탐내지 말라, 거짓말 하지 말라,

정직하게 살아라, 바르게 살아라, 공의롭게 살아라,

속마음과 겉 행동이 같게 살아라,

하나님의 사랑은 고사하고 인간들끼리의

사랑이라도 해라 등등 아닌가!"

 서울 구경 못한 시골 촌놈 둘이 서울 두고 우기면 누가 이길까?

나도 참 어지간히 진화론을 외치는 과학들이 어떻고 저떻고 했는데,

아무리 창조를 우긴들, 아무리 아메바단세포 원숭이 유인원을 우긴들

보지도 못한 사실 가지고 피터지게 싸우지 말자. 아무 소용 없는

짓들이다.

시골 사람 둘 다 '서울' 이라는 곳을 가보지도 않고 누가 써 놓은 글

가지고 이게 맞다 저게 맞다 싸우는 꼴이다.

그래도 진화론을 우기는 과학자들 덕분에 우리가 문명을 발달시키고

안락한 삶을 살고 있었던 것인데 이제 생각해 보니 감사할 따름인

것이다.

그 과학자들에게 감사하다 하기 싫으면 무인도에 가서 살아라!

문명을 사용하지 말고.

"그게 어떻게 과학자 덕분이야? 개나 소나 다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것이고 지혜도 주시는 것이지?" 라고 말할지 모르겠다.

너나 나나 걔나 쟤나 얘나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것은 마찬가지니까

그러니 아예 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창조론을 외치는 기독교는 무엇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욕을 배터지게 먹고 산다는 것 밖에 들리는 소문이 없다.

 사람이 모이니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한다… 선생과 제자가 된다

사람이 모이니 누군가 리더를 해야 하고,

누구는 리더를 못하니 시키는 것을 해야 하고,
사람이 모이니 뻘쭘하지 않으려면 누군가 사회를 보아야 하고,

소개시켜 줘야 하고, 사람이 모이니 배워야 하고,

사람이라는 것이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기쁘던 슬프던 입에서

흥얼거리는 소리가 나온다. 노래가 된다. 누군가 정교한 노래를 만든다.

사람이 모이니 누군가 목소리 좋은 사람이 노래하고,

누구는 수고했다고 박수치고,

사람이 모이니 누구는 춤을 추고 누구는 수고했다고 박수치고,

박수를 치다보니 악기를 만들게 되고,

사람이 모이니 합력하여 선도 이루지만 서로 싸우기도 한다.

사람이 모이니 나는 너에게 선인과 악인이 되기도 하고,

너는 나에게 선인과 악인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중재위원도 있어야 한다.

누군가 음식을 만드니 누구는 먹는다.

사람이 모이니 무언가 필요하다.

그래서 누군가는 만들어서 팔기도 한다.

필요한 자는 사기도 한다.

이것을 하려니 이런 사람이 필요하고 저것을 하려니 저런 사람이 필요하고

다 필요해서 존재하는 존재들이다. 그러니 나는 여기에서는 선생이 되고

저기에서는 제자가 된다. 누구는 저기에서 선생이 되고 여기에서는

제자가 된다. 서로 선생이고 서로 제자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인생 시스템이시다.

하지만 내가 먼저 선생 되려고 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명하시고 세우신다.

자신감도 주시고 언변도 주시고 실력도 주시고 기억력도 주시고

지식도 주시고 지혜와 명철도 주신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잘 따르게 하신다.

 선생은 네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명하신다

사람아! 네가 하려고 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하게 하신다.

사람이 세우는 것이 있고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것이 있는데

성경에 나오는 대상들은 하나님께서 세우신다.

선지자, 제사장, 왕, 노래하는 자들, 일군들, 주의 종, 주의 종을 즐거운

마음으로 돕는 자들 등을 하나님께서 세우시는데 이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올인 한다. 

물론 자기 직분 감당하다가 사람 상대로

시험 드는 수도 있고 다투는 수도 있다.

그렇지만 자기가 하나님께 받은 직분은 놓지 않고

다른 곳에 가서라도 사용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시키신 것 외에 사람이 시켜서 하는 직분,

자기가 고른 직분이나 봉사는 하다가 다른 사람 상대로

다투고 시험들 때는 그 직분조차도 놓게 된다. 

목회를 하기 위해 주일학교 교사 등, 성가대원 등, 각 부서장 들은

주의 종들이 자기가 데리고 일하기 좋은 방편에서 세우는데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인지는 모르겠다.

사람이 세운 일군, 사람이 세운 부서장, 사람이 세운 기관장,

사람이 고른 봉사일 등 이들은 갖가지 시험에 빠지기도 한다.

(야고보서 3: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아멘.

서로 선생이 되지 않겠다고 하면 누가 가르치고 누가 배울 것인가?

선생이 잘 못 가르치면 그 밑에 제자들도 다 그 모냥이 되기 때문에

책임이 큰 심판을 받게 되니 너 스스로 선생이 되지 말라 하셨다.

잘 배우고 잘 가르쳐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생이 항상 없는 것은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두 명만 있으면 누군가 선생이 되려고 하고 또 되어야 한다.

그래야 서로 뭉쳐서 좋은 한 길을 택해 서로 살 수가 있다.

상생의 이유이기도 하다.

  무조건 말석? 눈치껏 해라 … '상석'은 하나님께서 주신다

(누가복음 14:7~10) "청함을 받은 사람들이 높은 자리 택함을 보시고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가 누구에게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았을 때에 높은 자리에 앉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보다 더 높은 사람이

청함을 받은 경우에 너와 그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이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라 하리니 그 때에 네가 부끄러워 끝자리로 가게 되리라. 청함을 받았을

때에 차라리 가서 끝자리에 앉으라 그러면 너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벗이여 올라 앉으라 하리니 그 때에야 함께 앉은 모든 사람 앞에서

영광이 있으리라" 아멘.

그렇다고 무조건 말석에 앉았다고 해서

상석이나 특석으로 옮겨지는 것은 아니다.

어느 정도 사람의 눈으로 눈치를 보아도

내가 어느 정도 자리에 앉으면 좋겠는 지가 나온다.

내가 그 자리에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되면

지각해서 끝에 앉는 것 아니라면 중간에 있어라.

겸손의 미덕을 보인다고, 척 하느라고 말석에 앉았는데

그냥 말석인 경우도 있다.

사람의 세계에서는 너무 겸손한 척 멍청해도 무시와 업신여김을 당한다.

이 상석이나 특석으로 옮겨지는 것도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것이다.

내가 그리로 가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쳐도 소용이 없다.

가게 하신다. 높은 자리로.

내가 재수가 좋으면 상을 받을 수도 있는 어느 시상식에 갔다고 치자.

하도 진심으로 자신이 없어서 말석에 찌그러져 있었다.

그런데 '대상!'의 이름으로 불려 지면

상석이나 특석으로 바로 옮겨지는 것이다.

이 겸손의 미덕이라는 것이 진심인지 가짜인지는

하나님께서 정확하게 아시기 때문에 말석에 남아있든지

상석으로 옮겨지든지 하나님께서 하신다.

 하나님께 매였냐? … 사람에게 매인 것이다

(로마서 7:1~3) "형제들아 내가 법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그 법이

사람이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 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 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그러므로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녀라, 그러나

만일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롭게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지라도

음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아멘.

우리는 기독교에서 교육 받기를 우리는 하나님께 매인 성도들이라고 배웠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것은 영의세계의 법으로다.

'성경의 법' 조차도 딱 이 땅에서 사람이라고 살아있을 동안에만

적용되는 법이다. 죽고 나면 성경의 법은 무효다.

이'하나님께 매였다' 라는 것은 유대인만도 아니고 기독교인만도 아니고

전 인류적으로 하나님의 손바닥 안에 들어 있는 것이다.

그것을 불교에서는 부처 손 바닥에 있다고 알고 있는 것 뿐이다.

정말 하나님을 믿는 자들만이 하나님께 매인 자들이라면 하나님을 믿는

자들만 다 잘 되어야 한다. 정말 부처 손 바닥 안에 있는 것이라면

불자들만 다 잘 되어야 한다.

하지만 서로가 참 공평스럽게 잘 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한다.

좋은 성품과 나쁜 성품으로 갈라진다. 누구든지.

 사람은 나라법·사회법·가족법에 묶여서 산다

우리는 육의 세계 법으로는 그 나라의 법, 도덕법, 바른생활법, 양심법,

관습, 조상으로부터 전해져 오는 이렇게 하면 안 돼, 이렇게 해야 돼

라는 법 등에 묶여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도 성경에 사람은 사람에게 묶여있다고 말씀하신다. 

남편은 아내에게 묶여있고 아내는 남편에게 묶여 있고 '결혼'의 법이다.

자녀는 부모에게 묶여있고 부모는 자녀에게 묶여있다.

우리 집이 가난하다고 우리 집이 초라하다고 다른 부잣집으로

그 집 식구가 되겠다고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여기 있고, 나의 가족도 여기 있고, 나의 집은 여기이다.

(에스겔 16:3)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에 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되 네 근본과 난 땅은 '가나안'이요 네 아버지는 '아모리'

사람이요 네 어머니는 '헷' 사람이라" 아멘.

(에스겔 16:45~46) "너는 그 남편과 자녀를 싫어한 어머니의 딸이요

너는 그 남편과 자녀를 싫어한 형의 동생이로다 네 어머니는 '헷' 사람이요

네 아버지는 '아모리' 사람이며 네 형은 그 딸들과 함께 네 왼쪽에 거주하는

'사마리아'요 네 아우는 그 딸들과 함께 네 오른쪽에 거주하는 '소돔'이라"

아멘.

(에스겔 16:49) "네 '아우' 소돔의 죄악은 이러하니" 아멘.

(에스겔 16:51) "'사마리아'는 네 죄의 절반도 범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네가 그들보다 가증한 일을 심히 행하였으므로 네 모든 가증한 행위로

네 형과 아우를 의롭게 하였느니라" 아멘.

우리 집은 지역에 묶여 있고, 지역은 사회에 묶여 있고,

사회는 나라에 묶여 있고, 나라는 세계에 묶여 있고,

사슬로 묶여 있다.

그냥 혼자 막 사는 것이 아니다. 서로 조심해야 한다.

서로 묶여 있기 때문에 넘어져도 같이 넘어지고

일어서도 같이 일어서는 것이다.

 "지금 저의 구역이 아름답다고 하시는 거예요?"

(시편 16:6)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아멘.

"하나님아버지! 제게 정해준 구역이 무슨 아름다운 구역이라고 그러세요?

가난하죠, 못 배웠죠, 좋은 옷도 못 사입죠, 맛 있는 것도 못 먹죠,

어디 해외여행도 못가죠. 무슨 이런 구역이 아름다운 것이예요?"

그것은 너의 생각이다.

네가 태어나기 전 영의세계에서 계산된 것에 의해

너에게 합당하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이다.

하나님께서 합당한 계산에 의해 정해주신 것이라는 것이다.

너에게 처해진 구역이 무조건 아름답다는 것이 아니다.

올바르시고 공평하신 하나님의 뜻에 의해 정해진 것이기 때문에

너는 순복하면서 만족하면서 즐겁게 아름답게 살면 되는 것이다.

'사심'이 없는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화목하고 사랑스런 가정을

꾸려나가면서, 착하고 정직하고 성실하고 공의롭고 속마음과

겉 행동이 같은 올바른 사회생활을 하면서 살면 또 그에

합당하게 계산하신 하나님께서 구역을 또 옮겨주신다.

더 좋은 곳으로 더 즐거운 곳으로, 더 나은 곳으로,

더 높은 곳으로, 상석으로, 특석으로.

 어느 멍청한 교인!

교회에서 사는 것만이 최고라고 가족을 흩으러 뜨려 놓으면 안 된다.

부부가 갈라지게 만들면 안 된다. 가족이 울게 만들면 안 된다.

교회가 그렇게 만들었다고 교회가 죽는지는 모르겠지만

당하는 가정은 행복하지 않다는 것이다.

싸우고 불화하고. 이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진 것이 많든 적든 간에 만족하며 가족이 즐겁게

살라고 하신다.

그리고 가족 안에서도 가부장을 통해 말씀하시고 응답하시고 명하신다.

아버지의 말을, 남편의 말을 '하나님의 뜻' 이라는 말을 써먹으면서

억지를 부리면서 거역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이럴 때는 피터지게 싸울 수도 있다.

억지를 부리는 자가 맞을 수도 있다.

"가정이 싸우고 불화하더라도 교회에서 사는 것이 최고" 라고 자꾸 주장하면,

어느 멍청한 교인은 피터지게 싸우다 못해, 별거하고 기도원에 들어가 살기도 하고,

이혼도 하나님의 은혜인줄 알고 하게 된다.

"교회에서 사는 것 만이 최고" 라고 자꾸 주장하면,

어느 멍청한 교인은 집 팔고 교회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지는 찌질 나게 살다가 어느 날 시험 들어 나오게 되면

지는 그지로 사는 것이다. 그리고 거부의 교주가 생긴다.

"천국에 가는 것만이 최고" 라고 자꾸 주장하면,

어느 멍청한 교인은 몇 월 몇 일에 종말이 온다고 집 팔고 회사 때려 치고

유유상종으로 모인 어느 교단에 들어가서 발 뒤꿈치 들고 하늘로

올라갈 준비를 하게 된다.

'내일 종말이 올지라도 오늘 나는 다른 사람도 먹으라고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으면서 열심히 사는 것'이 사람으로서의 도리이다.

내일이 종말이라고, 2015년 1월1일이 종말이라고 누가 그러거들랑

그것은 그 사람의 종말 이라는 것을 좀 알고 너는 그냥 다니던 회사

출근해서 열심히 일하고,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가정일 충실히

하고 그냥 살아라.

동굴에 들어가서 흰 옷 입고 하늘로 올라간다고 서 있지 말고!

니들이 예수도 모르는 종말을 안다고 하는

전지전능한 하나님아버지가 되지 좀 말고!

그 종말은 지구가 망해터지기 이전에,

예수가 하늘 구름을 타고 강림하시기 이전에,

'네 목숨이 끊어지는 종말' 부터 오는 것이다.

너를 지키고 너의 가족을 지켜라.

너의 친척을 지키고, 너의 친구를 지키고,

너의 이웃을 지키고, 너의 사회를 지키고

너의 나라를 지켜라. 너의 세계를 지켜라.

[녹슨나발]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매사 적당히 행하며 살아야 한단 말씀인 거 같기도 하구요. .

[조도마]

인간의 거짓 사랑☞이기적인 자를 미워하여 멀리함

하나님의 참 사랑☞이기적인 자를
친구로 가까이 하고 함께 하는 사랑

고향사람과 표면적 유대인 속에 사랑은 전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사랑은 후자 이다

이로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와
아닌 자를 분별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