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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는 지난 23일 오후 6층 중회의실에서 황철곤시장과 김무철 부시장을 비롯한 6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상반기 시정을 결산하는 ‘2008년도 상반기 시정 평가 보고회’를 갖고 하반기 시정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는 △‘마산 발전 신동력 6+6프로젝트’ 추진 및 ‘미래지향적 쾌적한 도시공간 조성’ 등 연초에 계획했던 여섯 가지 역점시책과 이와 관련된 각종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올 상반기 동안에는 세계적인 명물이자 골든게이트인 마창대교의 개통과 부족한 공업용지 확보를 위한 진북산업단지 1차 분양 완료 등 마산 발전 신동력 6+6프로젝트가 하나하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고, 세계 3위의 글로벌 조선업체로 급부상하고 있는 STX 유치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해 12월 노인종합복지회관의 개관, 지난 5월 3·15아트센터 개관에 이어 이달 15일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의 개관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이른바 ‘3대 센터’가 문을 열어 복지 인프라가 대폭 확충되는 성과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마산교도소 및 국립마산병원 이전 등 마산의 각종 숙원사업이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 가고 있으며, 준공영제의 성공적 정착과 팔용터널 및 석전교 사거리 지하차도 건설 등 도심 도로망 확충사업도 착실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보고회에서 황 시장은 “올 상반기 동안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마창대교 개통과 STX 유치 등 마산 발전을 위한 비전들이 착실히 추진되면서 시민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있다”고 전제하고 “하반기에도 전 공무원들이 더욱 심기일전, 로봇랜드 유치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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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땅투모의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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