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목사/오염되고 부패한 삶을 맑히기 위하여 (엡 6:10-12)

조용기목사/오염되고 부패한 삶을 맑히기 위하여 (엡 6:10-12)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오염되고 부패한 삶을 맑히기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한강물이 상수도원으로서 너무 오염도가 심하여 마시기 가 곤란하다고들 합니다. 그러다 한강물을 맑히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그것으로써 부족합니다. 왜냐하면 한강 상류에서 수많은 오염 물질을 방출하고 있기 때문에 한강 하류에서 물을 맑힌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 것입니다. 춘천 가는 길 을 달려가 보면 한강 상류에 소양강가에 즐비하게 서 있는 수많은 모텔과 음식점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한 숙박 업소나 요식업체로부터 넘쳐 나오는 오수와 폐수가 한강을 더러운 강으로 만들고 있는 이상 한강물은 상수도원으로서 부족한 물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상류에서 근원에서 정화 시키지 않고서 하류의 물을 맑게 하는 것은 선후가 바뀐 헛된 노력에 불과한 것입니다. 우리들의 영적 정신적 사회 생활에 다가오는 수많은 부 정부패 장애 등도 현장에서 그것을 바로잡으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잘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현실에서 일어나는 그 많은 문제의 배후에 눈에 보이지 않는 근원적인 영적인 원인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 영적인 원인을 제거하지 않는 한 현실의 삶의 오염을 아무리 정하게 하려고 애를 써도 실패하고 말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인간들을 이렇게 부패하게 만들고 부정하게 만드는 영적인 오염이 도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8살이 채 안된 박나리 양을 유괴해서 목을 졸라 죽인 자 는 29살 먹은 임신 8개월 된 여자입니다. 어떻게 자기도 어 린아기를 배속에 가지고 임신 8개월이 된 여자가 남의 딸 을 유괴해서 그 생명을 죽이는 무자비하고 잔악한 일을 할 수가 있습니까? 경찰에서 잡아서 아무리 취조하고 엄벌을 내린다고 해도 그것으로써 그와 같은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는 아무런 보장도 없습니다. 그 배후에 무엇이 그로 하여금 이런 잔악무도한 일을 하게 만들었는지 알아 보고 그 배후의 세력을 우리가 척결하지 않고는 문제 해결 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첫째로, 오염의 근원이 도대체 어디서 나옵니까? 영적, 정신적인 생활에 오염의 근본이 어디에 있습니까? 하 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만드셨을 때에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었기 때문에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처럼 정의롭 고 거룩하고 깨끗하고 의로웠었습니다. 그런데 무엇이 이렇 게 부정하고 부패하고 더럽고 잔악하고 미움으로 꽉 들어 찬 인간으로 만들어 버리고 만 것입니까? 그것은 바로 아 담과 하와의 타락에 근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죄악을 하 나님이 만들지 아니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죄악을 짓도록 우 리에게 명령을 한 적도 없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하 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생명의 근원에서 끊어졌 기 때문입니다. 샘물에서 끊어진 도랑물을 썪어 버립니다. 하나님의 생명 줄에서 끊어진 자는 부패하고 마는 것입니 다. 탐욕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선악과를 따먹고 하나님께로부터 독립을 선포하고 마귀의 손을 잡고 세상으로 나온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맑고 밝고 환한 생 명줄에서 끊어집니다. 그는 마귀와 더불어 부패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여러분 누구든지 하나님께 버림받으면 부패합니다. 어느 샘물도 그 근원에서 끊어지면 그 도랑물은 또는 그 샘물은 부패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썪어지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생명에서 끊어져서 마귀의 종이 되고 마귀는 끝없 는 부패를 사람들 속에 가지고 왔습니다. 마귀는 도덕질하 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원천입니다. 마귀는 모든 불의와 부 정과 부패와 죽음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럼 마귀에서 잡혀서 마귀와 함께 사는 이상 그 마음속에 부패는 끝이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교육을 시켜도 교육받은 부패한 사 람입니다. 아무리 문화 민족이라고 해도 문화를 가진 부패 한 인간이 되고 맙니다. 윤리와 도덕률을 가져도 그 중심이 부패해 있으면 윤리와 도덕의 법칙을 지켜 낼 수가 없습니 다. 오늘날 사회가 이렇게 부정하고 부패한 것은 법이 없어 그런 것이 아닙니다. 윤리와 도덕의 규범이 없어서 그런 것 이 아닙니다. 재판관이 없고 검사가 없고 경찰이 없어서 그 런 것이 아닙니다. 근원적으로 사람의 가슴속에 있는 이 부 정과 부패, 그리고 마귀가 그것을 통해서 무한정으로 파괴 를 하는 이러한 역사를 계속하는 이상 아무리 법과 제도를 가져다 놓아도 그것으로써 우리 사회를 정화시킬 수 없고 우리의 삶을 깨끗하게 만들 수가 없는 것입니다. 둘째로, 여러분과 알아보고 싶은 것은 우리 하나님께로부 터 떨어져 나와서 부패해진 인간의 생활 속에 들어 와서 한없이 인간을 악마화 시키는 마귀의 역사가 어떠한 것인 가를 보여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귀는 그 밑에 수많은 귀신들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마귀는 근본 하나님의 천사장이었으나 하나님의 보좌를 찬탈하려고 하다가 천사 들과 함께 쫒겨났습니다. 하늘 천사 3분지 1을 데리고 그는 쫒겨났습니다. 그래서 그는 공중의 권세를 잡고 오늘날 하 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이 지으신 하나님의 백성을 타락시 키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한없이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 키는 일을 함으로 하나님께 고통을 가하려고 애를 쓰고 있 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귀가 부리는 영들 중에 더러운 귀신 이 있습니다. 마가복음 1장 23절에 보면 "마침 저희 회당에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질러 가로되 "그렇게 말 했고 마가복음 9장 25절에 보면 "예수께서 무리의 달려 모 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가라사대 벙어 리 되고 귀먹은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이와 같이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더러운 귀신이 사람 속에 들어와 있는 이상 그 귀신 은 더러움의 원천이 되는 것입니다. 오수와 폐수를 맑은 물 에 쏟아 넣으면 맑은 물이 다 썪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 것 입니다. 바로 영적인 오수와 폐수가 더러운 귀신입니다. 이 더러운 귀신이 오늘날 세상에 편만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 니다. 사람들 마음속에 들어가서 그 생각과 말과 행동을 오 염시키고 더럽게 만드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이 더러운 귀 신의 영향력이 쏟아지고 있는데 그 더러운 귀신의 영향력 하에 있는 사람들이 깨끗하게 생각하고 깨끗한 말을 하고 깨끗한 행동을 할 수 있는 힘이 없는 것입니다. 더러운 귀 신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기 전에는 교육도 어떠한 제도 도 더러운 귀신을 내어 쫒을 수는 없습니다. 눈에 안 보이 는 영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 다음 또 악한 귀신이 있습니다. 사무엘상 19장 19절에 사울이 손에 단창을 가지고 그 집에 앉았을 때에 여호와의 부리시는 악신이 사울에게 접하였으므로 다윗이 손으로 수 금을 탈 때에 단창을 던져 다윗을 벽에 박으려 한 이야기 가 있습니다. 누구복음 7장 21절에도 "마침 그 시에 예수께서 질병과 고통과 및 악귀 들린 자를 많이 고치시며 또 많은 소경을 보게 하신지라" 악한 귀신은 그 스스로가 악의 원천이기 때문에 스스로 조용하게 있지 못합니다. 악이라는 것은 자 기의 마음속에 고통이 다가와서 일어서면 앉고 앉으면 일 어서고 온 사방으로 발버둥을 칩니다. 악한 귀신이 들어오 고 악이 들어오면 사람들을 괴롭힙니다. 당사자가 괴로움을 당하고 이웃을 괴롭힙니다. 악한 남편은 부인과 가족을 괴 롭히고 악한 여자는 남편과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하는 것 입니다. 악한 이웃이 들어오면 온 이웃을 살지 못하게 만듭 니다. 악한 사람들이 사회에서 일하면 사회의 질서가 무너 지고 수많은 고통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이 악한 귀신을 쫒 아 내기 전에는 우리의 고통을 제할 수가 없습니다. 수많은 가정이 파괴되고 사회의 고통이 다가오고 살인 강간 부정 부패가 다가오는 것이 바로 이 악신의 역사입니다. 이 박나 리양을 죽인 것도 그 악한 귀신이 한 젊은 여성 속에 들어 가서 탐욕을 일으키고 이를 유괴해서 돈을 빼앗으려는 도 모를 하다가 살인까지 한 것입니다. 이 악한 귀신은 그러므 로 어는 곳에 가나 악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심한 고통과 괴로움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이 악한 귀신을 제거하기 전 에는 이 세계의 고통, 사회 악, 이것을 제할 수가 없는 것 입니다. 또한 거짓말을 예언하는 귀신이 있습니다. 이 거짓말을 하는 귀신은 물론 점치는 사람들에게 가서 거짓말을 하게 하거니와 일반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도 거짓말로 약속하고 거짓말로 속이고 언제나 거짓말로 사람들을 낭패케 하는 것입니다. 요한 복음 8장 44절에 "너희는 너의 아비 마귀에게서 났 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 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거짓말을 하는 귀신이 들어와서 오늘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속입니까? 정치인들에게 들어가면 정치인들 이 거짓말로 국민들을 속여서 표나 얻고 지혜나 권세를 얻 으려고 하고 얻으면 온갖 부정 부패를 다 행합니다. 거짓말 을 하는 기업가들은 물건을 거짓으로 만들어서 사람들을 속이고 일확천금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사기꾼들 속에 들어가서 거짓말하는 귀신은 사기를 칩니다. 이 거짓 귀신 을 내어 쫒기 전에는 이와 같은 잘못을 바로 잡을 수가 없 는 것입니다. 또 이 세상 풍속을 쫒는 귀신이 있습니다. 에베소서 2장 2절에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 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 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이 세상 풍속이란 이 세상에 타락한 삶과 전통을 말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타 락한 문화 속에 들어가서 사람들은 음란하고 방탕하고 세 속적이 되는 것입니다. 모든 세상이 다 그렇게 가는데 나라 고 해서 별 도리가 있느냐! 그렇게 말을 합니다. 그것은 세 상 풍속을 쫒는 원수 마귀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하고 예수님을 모르게 하고 완전히 하나님 없는 세속의 부패한 풍속과 습관으로 사람들을 끌고 갑니다. 그래서 굿하고 우 상 숭배하고 점치고 음란하고 방탕하고 술 취하고 이와 같 은 세속으로 끌고 가는 것입니다. 탐욕의 귀신이 있습니다. 골로새서 3장 5절에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 상 숭배니라" 탐욕이 모든 죄악의 근원입니다. 아담과 하와 가 마음속에 탐욕을 가지자 하나님을 거역한 것입니다. 여 러분 이 스물 아홉살 먹은 여자가 그 마음속에 돈을 훔치 겠다는 탐욕이 들어오자 살인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무너지는 것도 탐욕으로 무너지는 것과 같이 남 의 돈을 빌려서 자꾸 기업을 확장하다가 거품이 사라지니 무너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모든 죄의 근본이 욕심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자기의 분수를 지키고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의 분량대로 겸허하게 산다면 결코 넘어지는 법이 없습니다. 오늘날 그렇기 때문에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이나 무너지는 것은 그 근원적인 것이 탐욕에서 다가오는 것입니다. 확장을 하고 확장으로 욕심을 내어서 탐욕으로 끊임없이 손을 내밀다가 나중에는 파탄에 이르고 말게 되 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에게 다가오는 경 제적인 어려움과 고난은 구조조정을 해서 탐욕을 거두어내 고 거품을 거두어내고 자기의 실력 한도 내에서 살아갈 수 있게 되는 하나님의 섭리가 우리의 민족에 임한 줄로 나는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연약과 질병의 귀신이 있습니다. 사도행전 10 장 38절에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 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 셨음이라" 오늘날 의사들도 우리 병의 거의 80%에서 100%는 스트레스에서 나온다고 말합니다. 마음에 스트레 스, 마음에 염려, 고통, 괴로움으로 말미암아 우리 몸 속에 여러가지 병이 생겨서 사람들은 죽는다고 말을 합니다. 그 러므로 우리가 소위 말하는 암이라든지 신경통이라든지 심 장염이라든지 관절염이라든지 당뇨병이라든지 이 수많은 위험한 병들이 거의 모두 정신적인 스트레스에서 다가오는 것입니다. 이 스트레스가 뭡니까? 바로 마귀가 와서 스트 레스를 주는 것입니다. 마귀가 누른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봄철에 보면 돌에 눌려 있는 풀은 노랗게 되어서 자라지 못합니다. 돌에 눌려 있는 이상 그것은 언제나 노랗습니다. 돌을 옮겨 놓으면 파랗게 자라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마귀 가 마음을 누르고 육체를 눌러서 여러가지 병을 만들어 냅 니다. 우리가 수술도 하고 약도 먹지만 근원적인 치료는 그 귀신을 쫒아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연약과 질병의 귀신도 쫒아내면 자연적으로 우리가 먹는 음식과 생활을 통해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종교적인 귀신이 있습니다. 디모데전서 4장 1절에 "그러 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 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 셨으니" 많은 이단과 사설들을 보십시요. 종교적인 귀신들 입니다. 그들은 우리를 따라 와야 구원을 얻는다. 우리가 구원의 참 길을 보여준다 하면서 많은 종교를 세웠지만 결 국에는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게 만드는 것입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 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 나님은 한 하나님이시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 예수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떠난 아름다운 형식이나 의식의 종교라도 그것은 종교적인 영에 끌려가는 것입니다. 종교적인 귀신에 끌려간 것이요 종국에는 구원이 없는 영원한 멸망 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그는 이기주의적이고 독선주의적인 신앙을 가지면 안된다 고 말을 할지 모르지만 여러분 길은 하나 밖에 없는데 어 떻게 이기주의고 독선주의라고 말을 하는 것입니까? 참말 을 말하는데 왜 이기주의와 독선이라고 말을 합니까? 이 길로 가지 않으면 죽는 겁니다. 이 길만이 사는 길인데 그 러니 이 길로만 가라고 외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베드로 가 말을 하기를 천하 인간에게 구원받을 만한 다름 이름을 주신 적인 없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많은 종교가 있지만 오직 구원은 예수 의 길 밖에 없고 또 그리스도 교회 내에도 많은 이단과 사 신이 있습니다. 자기가 특별한 종이라 특별히 하나님이 세 운 사자라고 하는데 그것도 다 거짓말입니다. 특별한 사자 는 예수 밖에 없습니다. 특별한 종은 예수 밖에 없고 특별 한 구주는 예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예수 이외에 어떠한 인간도 구주가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종교적인 영, 여기에 끌려가면 신앙적으로 부패하고 파탄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로, 우리는 어떻게 하면 이러한 모든 부패의 원천인 마귀와 귀신들을 내어 쫒을 수가 있습니까? 여러분 우리의 힘으로 할 수가 없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고 마귀에 게 스스로를 종으로 맡겼기 때문에 아담과 하와와 같이 혈 과 육을 타고난 우리들은 어머니 배속에서부터 이미 죄인 으로 마귀의 종으로써 태어났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가 이 길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천년 전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오셔서 아 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버림받은 죄를 대속함으로 말미암아 마귀의 무장을 해제시켜 버린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서 마귀가 사용하는 죄 를 그 보혈로 다 청산해 버렸습니다. 마귀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원수된 것을 이용해서 우리들을 구박하는 것, 그 원 수된 담을 헐고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케 만든 것입니다. 마 귀가 언제나 우리에게 준 마음의 슬픔과 고통, 그리고 육체 의 질병도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다 짊어지고 대속해 버리 고 만 것입니다. 마귀가 사용하는 저주의 가시와 엉겅퀴와 고통과 굶주림과 낭패와 실망도 예수께서 저주를 당하시고 고통을 당하심으로 다 제하시고 아브라함의 축복을 가져와 마귀의 무장을 해제했습니다. 마귀가 가져오는 가장 최후의 무기는 죽음인데 죽음을 가지고 사람들을 협박하고 공갈합 니다만 주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에 모든 사망의 세력을 철폐해 버리고 마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서 예수는 십자가에 못 박혀 몸 찢고 피 흘려 고난 당하심 으로 마귀가 사용하는 무장을 해제해 버리고 만 것입니다. 예수 안에서 마귀의 모든 무기는 아무런 힘도 없게 되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죄악의 칼도 빼앗겼습니다. 원수된 담 도 헐어지고 그 칼도 빼앗기고 마음의 고통과 육신의 질병 의 칼도 빼앗기고 저주와 고통의 칼도 빼앗기고 사망과 음 부의 칼도 빼앗겼습니다. 마귀는 무장이 해제되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마귀가 사용하는 모든 무장은 일체로 무효가 되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로마서 4장 25절에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 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 니라"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마귀의 굴레를 완전히 벗 어버렸습니다. 사람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굴레 를 예수님은 완전히 파괴해 버린 것입니다. 죄악의 굴레도 벗어버리고 원수된 굴레도 벗어버리고, 그리고 마음의 고통 과 질병의 굴레, 가난과 저주의 굴레, 죽음과 지옥의 굴레 도 예수께서 다 벗어버리고 그 철고랑을 주님께서 다 깨뜨 려 버리고 만 것입니다. 골로새서 2장 15절에 "정사와 권세를 벗어 버려 밝히 드 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말하셨으며 요한일서 3장 8절에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 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 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그래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서 마귀의 정사와 권세를 다 벗어버리고 무장을 해제시켜 버리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귀를 멸해 버린 것입 니다. 그러므로 마귀를 이길 수 있는 근원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으로 말미암아 다가오는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알지 못하 기 때문에 지금도 마귀에게 잡혀 있지만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를 구주로 모시고 들어오면 모두 다 예수 그리스도 안 에서 해방과 자유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오직 해방과 자유 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예수 밖에서는 해방과 자 유가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이제 주님께서 십 자가에서 싸워서 이겨 승리를 가져오시고 이제 오늘날 주 님께서는 이것을 우리에게 깨닫게 해 주셔서 우리 속에서 우리가 싸워 마귀를 모두 다 밀쳐 내고 이기기를 원하시 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주님께서 오늘날 우리에게 거룩한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을 때에 우리들을 정하게 하시고 마귀의 영을 대적해서 이길 수 있도록 주님 께서 거룩한 성령을 부어 주신 것입니다. 디도서 3장 6절로 8절에 "성령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 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사 우리로 저의 은 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후사 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 믿 을 때에 하나님이 성령을 우리 마음속에 부어 주셔서 성령 으로 악령을 대적해서 이길 수 있는 근원적인 힘을 우리에 게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얻겠 다고 말한 것입니다. 성령이 오시면 여러분과 나에게 권능 이 임하여서 악한 원수 마귀를 대적할 근원적인 힘이 생겨 나는 것입니다. 영은 영으로 대적해야 되는 것입니다. 악령 은 성령으로 대적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리를 깨 닫게 해주셔서 우리의 위치를 확실하게 해 주시는 것입니 다. 요한복음 16장 13절에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 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 에게 알리시리라"고 하셨는데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진 리를 깨닫게 해 주신 것입니다. 모든 이 세상의 죄악과 오 염과 부패와 절망의 근원이 무엇인가를 눈을 열어 깨닫게 해주시고, 여기에 대한 위대한 승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서 이미 다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깨닫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우리가 예수 안에서 새 것 이 된 것을 알게 해주십니다. 고린도 후서 5장 10절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이전에 구원받지 못한 육체의 사람은 십자 가에서 예수와 함께 못박혀 죽고 장사 지내서 청산해 버리 고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거듭나서 이제 신령한 사람들이 되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영이 죽었을 때 마귀의 종살이를 했지만 이제 신령한 사람으로 영이 살아나고 성령과 함께 동행하는 우리들은 마귀를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너희는 저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 가 세상에 있는 이 보다 크심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속에 성령이 계시고 여러분이 이제 육체의 사람 이 아니라 신령한 사람이 되었으므로 육체의 사람은 마귀 아래 있지만 신령한 사람은 마귀의 아래 있지 않습니다. 육 체는 흙입니다. 성경에 보니 뱀보고 너는 흙을 먹으라고 했 습니다. 뱀은 흙 밖에 못 먹습니다. 여러분 흙으로 지음 받 은 것은 뱀이 먹어요. 뱀은 마귀를 상징하는 것이니까. 아 담과 하와가 타락했을 때에 흙이 되었습니다. 그는 육체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아담과 하와는 마귀의 밥이었지만 이 제는 우리는 흙이 아니고 영입니다. 영인 우리를 마귀가 먹 을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과 나는 육체가 아니라 오늘날 신 령한 사람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 면 너희는 신령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오늘 그 러므로 옛날의 육체의 사람은 지나가고 이제 예수 안에서 신령한 사람으로 변화되었기 때문에 여러분은 마귀의 밥이 아니라 마귀를 이기는 사람이 되고 만 것입니다. 그래서 주 님은 우리를 강하고 담대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요한 복음 16장 33절에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 라" 강하고 담대하여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고 뒤로 물러가지 말고 예수 이름으로 마귀를 대적해서 귀신을 내 몰아쳐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와 믿음으로 마귀를 물리치고 귀신을 쫒아내고 주의 나라를 확장하는 하나님의 도구들이 다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6장 17절에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 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라고 말했으며 야고보서 4장 7절에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 스도 안에서 승리자요 이 모든 일에 넉넉히 이기는 것입니 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 하면 세상 사람과 물질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정사와 권세 의 배후에 있는 마귀, 이 세상의 어두움의 배후에 있는 조 종자, 공중의 권세자와 악의 영들에 대해서 우리는 싸우는 것입니다. 이것들은 물질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영적인 존 재들인 것입니다. 이들과의 전쟁은 진리를 알고 진리를 믿 고 단호하고도 끈질긴 기도의 전쟁을 통해서 이것을 물리 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에 우리는 근원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우리의 가슴속에 변화를 가져 옵니다. 죄인과 악인의 가슴속에 변화를 가져오면 우리는 이를 통해서 변화된 가정을, 변화된 사회를, 변화된 국가를, 변화된 세계를 가져올 수 있는 것입니다. 오직 변화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 받고 진리를 깨닫고 믿음으로 기도 해서 마귀와 귀신을 척결함으로 말미암아 변화될 수가 있 는 것입니다. 상수도원을 맑히려면 저 소양강 댐부터 맑혀야 되는 것 처럼 우리의 가정과 사회를 맑히려면 먼저 도적질하고 죽 이고 멸망시키는 마귀와 귀신부터 척결해서 쫒아내어야 하 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를 구주로 모실 때에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온유와 평강과 희락으로 넘치게 되고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넘치게 되고 사랑과 희락과 화 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성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 매를 맺는 참 그리스도인들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아버지 하나님! 성경에는 경성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 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우리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마귀와 귀신들이 엄청나게 온 세상에 두루 다니며 젊은이를 잡고 장년들을 잡으며 노인들을 잡고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 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는 진리를 알고 진리를 깨달은 사람 들입니다. 예수 안에서 얼마나 큰 승리와 해방과 자유를 가 지고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며 우리는 모든 마귀의 철고랑에 서 놓여남 받은 사람들인 즉 예수 이름으로 말미암아 단호 하게 마귀와 귀신을 물리치게 도와 주시옵소서. 내어 쫒아 버리게 도와주시옵시고 범접하지 말게 도와 주시옵시고 항 상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서 항상 이 마귀와 이 귀신을 쫒 아내고 정한 역사를 베풀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 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