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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br></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p><p><strong></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p><p><strong></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p><p><strong></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p><p><strong></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p><p><strong></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p><p><strong></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p><p><strong></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안녕 하세요...</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대구 스마일 색소폰 동호회 여러분...</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저는 경기도 안산에 살고 있는 권태원 이라는 사람입니다...</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저도 무작정 색소폰이 좋아서 ...</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색소폰 점에 가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덜컥 색소폰과 반주기 등을 구입부터 하고는...</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오늘(2016년3월17일일) 현재까지 이제 실전에 들어간지 4개월8일째 되는 날입니다...</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그리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회사 사무실 옥상에 방음장치를 하고 연습실 부터 마련했습니다...</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무모한 저의 행동에 가족들과 주변분들도 ...</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무리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로 저를 바라보기 시작하더군요....</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사실 헐값의 중국제나 아니면 저렴한 중고를 구입해서 연습해보고 자신이 있다 싶으면 연습실도 만들고 악기도 </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좋은것으로 마련하지 하면서 지금 까지도 주변분들은 반신반의 합니다...</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그나마 가족들중 작은 딸이 유일한 저의 지원군입니다 (하잘것 없는 저의 실력에도 우리아빠 최고라고 용기를 줍니다)</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중략....</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그도 그럴것이 확신도 없으면서 색소포니스트가 되겠다는 일념만으로 2천만원육박하는 금액을 투자 했으니...</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맨정신으로 저를 바라볼 사람이 별로 없는것도 이해는 갑니다...</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사실 저는 무리를 해서라도 이렇게 한것은....</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이렇게라도 해야 중간에 포기하지 않을것 같아서 사실 저를 믿지 못해서 오버를 한것입니다....</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그래서 조바심에 이곳저곳 인터넷과 유투브를 헤엄치면서 ...</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장선희 프로님의 테너연주 동영상을 보다가 ...</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스마일 색소폰 동호회 까지 가입하게되었네요....</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저가 개인적으로 레슨받고 있는 선생님은 째즈를 전공 한분이라서 ....</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과연 저가 그토록 사랑하는 한국전통 가요의 맛을 알까싶기도 합니다...</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앞으로 연습해서 운지 앙부셔 박자 등이 어느정도 정립이 되면...</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장선희 프로님의 포인트 레슨을 받으러 대구를 방문 할까 합니다...</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수많은 색소폰 사이트를 방문해 봤지만...</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장선희 프로님의 심금을 울리는(애드맆 업다운 밴딩 서브톤 비브라토) 등을 맛깔나게 구성지게..</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연주하는 분은 저에게는 처음이라서요....</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물론 경기도와 수도권 일원에는 내놓으라 하는프로들이 많지요...</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하지만 저가 선호하는 연주 기법은 장프로님 스타일 입니다...</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혹 저가 대구 까지 내려가더라도 ..</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스마일 동호회 여러분들 께서는...</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그멀리서 여기까지 왜와...</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하고 핀잔 주지 마시고 따뜻하게 맞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사람의 일이란 예측 불가능 한것이니..</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혹시 여러분들이 안산에 오시게 되면 저의 신세를 지게될지 누가 압니까(약간은 협박성 멘트)</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글을 작성해 놓고 보니 장프로님의 광고성 글 처럼 보이네요...</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장선희 프로님과는 일면식도 없는 전혀 무관한 사람 입니다..</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멀지않은 시일내에 여러분들과 조우할 날을 기대하며 이만 줄입니다...</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감사 합니다...</span><span style="font-size: 12pt;"></span><br></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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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깐짬을내서...
삐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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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7 12:0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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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에구~~~
권선생님~~~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부족한 저에게~~에구~~
제가 더 많이 노력해야겠습니다~~
장문의 글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서로를 압박하면서 격려하면서 인위적으로 라도 ...
나태해 지는것을 막아보는 길이 아닐까 싶어서요....
15년전..
담배 끊을때도 이곳 저곳에 공표해놓고 ...
저를 옭아매서 금연에 성공 했거던요...
이것 또한 저의 나태해짐을 막자는 심산입니다...
좀 전근대적인 발상 이기는 해보입니다...
삐돌이님~~
멋지십니다~~
좋은방법이기도 합니다~~
무엇이든 다~~
잘하실것 같습니다~~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