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뉴스브리핑 [2024년 4월 27일(토)]
✨경제/증권/부동산/산업재계 소식✨
🔔주요 지수 현황
✔코스피: 2628 -1.76%
✔코스닥: 853 -1.04%
💰미국: 1374원/1달러
💰일본: 883원/100엔
(※전일 종가기준)
🚗휘발유 : 1710원 / 🚕경유 : 1567원
(※리터당, 전일 한국석유공사 기준)
📕코스피, 환율·금리 상승에 1,8% 하락 2,620대…코스닥도 내려
코스피가 25일 환율과 금리 상승에 1.8% 가까이 하락해 2,620대로 내려섰다.
달러가 강세로 전환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둔화했고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강세를 지속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여진다.
📗“결국 올 것이 왔다”…지방 건설사 연쇄 부도 공포 현실화 하나
건설업계에 연쇄 부도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회생 절차에 돌입하는 지방 소규모 건설사가 속출하는가 하면 부도에 직면한 건설사도 증가하는 모습이다.
25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과 수원회생법원은 지난 19일 각각 에스원건설과 유원건설에 대한 회생 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회생 절차는 재정적 어려움으로 파탄에 직면한 채무자에 대해 채권자, 주주·지분권자 등 여러 이해관계인의 법률관계를 조정해 채무자 또는 그 사업에 대해 효율적인 회생을 도모하는 제도다.
📘부자들의 금융자산 픽은? 안전한 예금·절세효과 노린 채권 인기몰이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高) 시대’에 우리나라의 부자들은 부동산 자산은 줄이고 예금·채권 등 금융자산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부동산·주식 등 가격이 하락하며 지난해 부자의 1인당 평균 총자산은 60억 원대로 전년 약 70억 원에서 10억 원 정도 줄었다. 올해는 기존 포트폴리오를 크게 바꾸기 보다 부동산 투자를 고려하며 시장을 관망하겠다는 의견이 많다.
📕1.3% 깜짝 성장에 “돈 뿌릴 때 아냐”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수출과 내수 회복에 1%대의 ‘깜짝’ 성장을 했다. 환율과 국제유가 등 대형 변수가 남아 있지만 이대로라면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2%대 중반까지 오를 수 있어 전 국민 재난지원금 같은 돈 뿌리기 정책을 할 때가 아니라는 지적이 쏟아진다.
📗“홍콩, 이달 30일부터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 개시”
로이터통신은 홍콩에서 오는 30일부터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가 시작될 것이라고 25일 보도했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5일 △중국 최대 자산운용사 화샤기금(ChinaAMC) △하비스트(Harvest) 펀드운용 △보세라 자산운용·해시키캐피털의 합작 기관 등 자산운용사 3곳에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한 바 있다.
📘1년새 17% 오른 분양가…시장은 "지금이 제일 싸다"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한 달 만에 5%가량 급등하며 예비 청약자 사이에서 “지금이 제일 싸다”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
25일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에서 분양된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858만원으로 2월보다 4.96%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 17.2% 상승한 수치다.
✨보험관련 소식✨
📝KB손보 1분기 순익 2922억…전년比 15.1%↑
KB손해보험의 실적이 올해 들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KB손보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29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장기보험과 일반보험 중심으로 손해율이 큰 폭으로 개선된 가운데, 계약서비스마진(CSM) 증가로 인한 보험영업손익이 증가했다고 KB손보는 설명했다.
📝월가 "보험주 사라"…美 보험주, 올해 줄줄이 올랐다
수년간 지속된 미국의 인플레이션으로 월가에서는 '인플레이션 방어주'에 주목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격 전가력'이 있는 보험주가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24일(현지 시각) CNBC 등에 따르면 미국의 대표적인 보험사인 프로그레시브 손해보험사와 올스테이트의 주가는 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주가가 각각 31.29%, 19.79% 상승했다.
📝'최대 3조' 롯데손보 매각 본격화…M&A 큰손들 주목하는 이유
롯데손해보험 매각이 본격화됐다. 국내 4대 금융지주 중 한 곳인 우리금융지주가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는다. 업계는 새 주인을 찾고 있는 롯데손해보험에 대한 투자 매력이 크다고 분석한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최근 롯데손해보험의 매각 주간사인 JP모건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이외에 글로벌 사모펀드(PE)들도 이번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올해 中성장률 전망 4.6→4.8%로 상향…"부동산 경기둔화 우려"
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 전망을 넘어선 가운데, 올해 전체 성장률도 기존 예상치보다 높은 4.8%를 기록할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시장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지난달 조사 때(4.6%)보다 성장률 전망치(중간값)가 4.8%로 올라갔고 중국 정부의 공식적인 성장률 목표 '5% 안팎'에 더 가까워졌다고 25일 보도했다.
🌍세계 경제 1위의 역설?…미 대선 후 보호무역 압박 커질 듯
미국 경제의 세계 1위 지위가 확고해짐에 따라 이번 대선에서 누가 당선되더라도 보호무역주의 압박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그렉 입 수석 경제 해설가는 2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가 1위. 이는 문제를 뜻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탄탄한 성장세, 대규모 적자, 달러 강세는 과거 위기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며 이처럼 내다봤다.
그는 세계 국내총생산(GDP)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을 들어 미국 경제 위상을 설명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최근 전망에 따르면 올해 미국의 GDP 비중은 26.3%로, 약 20년 만에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대학병원 축소 운영에 3월 처방 약 약국 조제 건수 뚝… 항생제 조제금액 20.6% 줄어
지난 3월 상급종합병원의 원외의약품 조제 건수가 전년 동월보다 1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외의약품은 의사 처방 후 환자가 약국에서 조제한 의약품을 말한다.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한 전공의들이 2월 말 집단 이탈해 병원들이 축소 운영에 돌입한 여파다. 다만, 조제 금액은 의료 공백을 우려한 환자의 장기 처방이 많아져 전년 동월보다 3.7% 줄었다.
✅3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2021년 8월 이후 최다
정부가 가계대출 억제에 나선 상황에서도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가 2년 7개월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25일 서울시가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에 공개한 거래 현황을 보면 이날 오후까지 신고된 올해 3월 서울 아파트 매매 계약은 3964건이었다. 2021년 8월 4065건 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이다.
✨시사상식✨
🔎보호무역주의
자국산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출 때까지 국가가 국내산업을 보호, 육성하면서 무역에 대한 통제를 가하는 정책. 나라마다 각국이 특화한 산업에 집중하고 나머지 산업들은 교역으로 해결할 것을 주장하는 자유무역주의와 대비되는 정책이다.
다음 주
휘발유의 경우 리터당 P0.20~P0.45,
디젤의 경우 리터당 P0.40~P0.60,
등유의 경우 리터당 P0.70~P0.90까지 가격이 인하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