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사

[빨간불]

자연주사

주사 하면 여러분들이 뭐이 떠 오르냐요

병원에서 간호사들이 하는 예방 주사

보통 이렇게 생각한 분들 많지요

그럼 자연 주사 하면 뭐이 떠 오르나요

감이 안 잡힌다고요

자연주사는 글자 그대로 자연주사입니다

즉 벌 뱀 지네 등 일정한 약성을 가지고 그것을 사람 한테 주입 하는 것

그것이 자연 주사 이지요

그런데 뱀은 안 되겠고 독사한테 물리면 생명이

그런데 독사 한테 물려서 해독치료 받고 살면 최고의 예방 주사 맞은 것입니다

그 다음에 지네 지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지네 한테 물려다고 해서 죽지 않습니다

지네 한테 물려도 해독치료 잘 하면 됩니다

지네도 예방 주사입니다

지네에 물리면 약 십년 정도 감기몸살 한번 정도 할까 그래요

그 다음에 애용 하는 것이 벌 이네요

일명 벌침 요즘은 꿀벌 가지고 하는 벌침 많이 연구 하지요

내가 약 20년전에 왕벌 아마도 말벌 정도 한테 한번 쏘인적이 있는데

얼마나 통증이 심한지 보건소에 가서 주사 맞았는데

약 3년 정도 몸 아픈 것 모르고 지내서요

그래서 나도 이제 꿀벌 정도 잡아서 예방적 차원에서

한번 맞아 볼까 생각중인데

예방적 차원에서 아무리 좋다고 해도 뱀이나

지네 한테는 물리지 마세요

그럼 이런 약성이 있는것들을 먹으면 어떨까요

말벌 그것 술에 담금주 해서 먹는데

지네 역시 약용으로 많이 먹지요

그럼 뱀 역시 정력제 이다 하면서 먹는데

제가 약 1980년대쯤 뱀 장수들이 많았는데

즉 왔구나 왔서요 어린애들은 가라 하는 뱀장수들 아시지요

그 사람들이 뱀독 일명 독사독을 받아서 직접 먹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즉 사람이 먹는 것 하고 피부에 자극 주는 것 하고 이렇게 차이가 있습니다

먹는 것은 우선 간장(肝腸) 에서 해독처리 합니다

그러나 뱀 한테 물리는 것은 해독치료할 여건이 없고

그냥 독이 전신으로 퍼집니다

3986. 노봉방 露蜂房

起源:胡蜂科(말벌과;Vespidae)동물인 斑胡蜂(장수말벌;Vespa mandarinia Sm. )의 乾燥된 벌집.

形態:암컷의 몸체길이는 37∼44mm이고 黑色이며 黃斑紋을 가진다. 頭部 및 觸角의 柄節까지는 紅褐色이고(겹눈에서 上顎端까지는 黑色이다.), 가슴은 黑色이며 날개는 黃褐色이고 半透明하다. 다리는 黑褐色이고 앞다리 腿節端 의 半部에서 샒節까지는 暗褐色이다. 腹部 제1∼2절의 前緣과 後緣, 3∼5절의 後緣 과 제6절은 黃褐色이다.

分布:벌집은 大型이고 나무구멍 혹은 나무 위에 지어져 있으며 벌은 성질이 사납다. 중국 각지에 분포한다.

採取 및 製法: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고 뒤집어서 벌을 떨어낸 다음 절단한다.

氣味:甘, 平. 有毒.

效能:祛風, 殺蟲, 攻毒, 鎭痙.

主治:小兒驚癎, 抽욄, 關節疼痛, 乳房脹痛, 扁桃腺炎, 風疹瘙숛, 風火牙疼, 蜂섥腫痛.

用量:2∼4g. 外用시에는 適量을 사용한다.

오공(蜈蚣, 지네)

성질이 따뜻하고[溫] 맛이 매우며[辛] 독이 있다. 귀주(鬼쑔), 고독, 사매(邪魅)와 뱀독을 치료하고 헛것을 없애며 3충(三蟲)을 죽이고 온학(溫얋)과 명치 아래와 배에 뭉친 징벽(쑫癖)을 낫게 하고 유산시키며 궂은 피[惡血]를 나가게 한다.

○ 흙이나 돌짬[石間], 썩은 풀잎이 쌓여 있는 곳, 지붕이나 벽짬[壁間]에서 사는데 등은 검푸른 빛이 나면서 번쩍거리고 발은 벌거며 배는 누렇고 대가리는 금빛이다. 그리고 발이 많은데 대가리와 발이 벌건 것이 좋다. 음력 7월에 잡아 햇볕에 말려서 쓰거나 구워서 쓴다.

○ 일명 즉저(쑘쎱)라고도 한다. 회남자(淮南子)가 즉저는 대(帶)를 맛있게 먹는다고 하였는데 대(帶)라는 것은 작은 뱀(小蛇)을 말한다. 왕지네(오공)는 뱀을 억누르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뱀을 보기만 하면 곧 덮쳐서 골을 먹는다.

○ 왕지네는 활유(왨썾)를 무서워한다. 활유가 왕지네 몸에 닿기만 하여도 곧 죽는다. 그러므로 활유는 왕지네의 독을 푸는 것이다[본초].

○ 생강즙을 발라 구워서 대가리와 발을 버리고 가루내어 쓴다[입문].

○ 일명 천룡(天龍)이라고도 한다[유취].

지네와 벌에 대해서는 동의보감 CD 여강 출판사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