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재산의 ‘내신등급’ 업그레이드하려면…
●1~2등급… 마이너스 통장 유지해도 괜찮아
●5~6등급… 첫 신용카드는 가급적 해지 피해야
●7~8등급… 담보대출보다 신용대출 먼저 상환
신용등급을 올리기 위해서 신용카드를 추가로 발급받는 전략, 올바른 신용카드 사용은 신용등급을 빠르게 올려준다는 것을 이용한 전략이다. 하지만 이런 전략이 누구에게나 통하지는 않는다. 신용등급이 높을 경우 신용카드 다수 발급이 유리할 수 있을지 몰라도 낮으면 오히려 돌려막기로 의심될 수도 있다.
또한 여러장 발급받을 수록 연체가 될 확률이 높기때문에 주의해서 사용해야만 한다. 아무튼 신용이 곧 돈이되는 세상, 신용관리가 필수가 되어버린 현재 우리가 신용등급을 올리기 위해서, 나의 신용등급에선 어떤 전략을 구사해야할지 알아보아야만 한다.
용도별로 신용등급을 끌어올릴 수 있는 최적의 신용관리 방법은 어떤 것일까? 개인신용평가사이트 올크레딧(www.allcredit.co.kr)의 등급을 기준으로 알아봤다.
우량한 신용을 자랑하는 1~2등급은? 건전한 거래를 계속하라
신용등급이 1~2등급인 사람들은 장기간 연체가 없고, 금융거래 규모도 큰 사람들로, 최상위 14.7%에 속한다. 이 등급에 속한 사람이라면 앞으로 이제까지 해왔던 것 처럼 건전히 금융거래를 지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위에 나온 예처럼 신용카드를 한장씩 더 발급받거나, 한도를 늘리거나, 혹은 현금 사용 빈도를 줄여 신용카드를 더 사용하게 된다면 좋은 신용등급은 더 건강히 다져질 것이다. 마이너스 통장과 같은 한도 대출등은 그대로 유지하여도 괜찮다. 하지만 한도 범위 내에서 적절히, 건전한게 이용하는 것이 필수다.
그럭저럭 괜찮은 3~4등급은? 소득대비 부채 비율 40% 이하로 줄이자
3~4등급은 신용도 상위 44.6%, 전체 신용 인구의 24.1%에 해당된다. 딱히 신용관리를 하지 않았지만 연체가 없는 일반적인 월급 생활자라면 이 신용등급에 속해 있을 확률이 높다.
이 등급에서 가장 주요한 관리 수칙은 자신의 소득 범위 내에서 신용거래 이용 금액을 유지하는 것. 무리한 소비를 위해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 할부 구매를 남발하는 일은 절대금물이다.
가능한한 월수입 내에서 생활 유지를 하고 신용카드와 한도 대출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대출의 규모가 너무 크다면 신용등급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고심해보도록 하자. 부채 비율은 연간 소득대비 40%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신용이 보통인 5~6등급은? 연체 한 번만 해도 등급 급락
중간 등급이라 할 수 있는 5~6등급. 이 등급에 속한 사람들은 대체로 대출 이자나 신용카드 대금 연체 경험이 있다. 또 대출 금액이 소득에 비해 많거나 벌이가 들쭉날쭉한 자영업자들이 여기 많이 속한다. 혹은 아직 신용거래를 해본적 없는 사회 초년생인 경우가 많다. 전체 신용 인구 중 가장 많은 29.4%를 차지한다. 이 등급에 있다면 불필요한 신용카드는 없애는 것이 좋다. 하지만 모든 카드를 다 없애는 것은 또 비추천. 신용거래 기간이 오래될 수록 신용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장 처음 만든 신용카드를 남기고 해지하는 것이 좋다. 괜히 다른 신용카드 발급 혜택때문에 이리저리 갈아탄다면 신용등급은 아마도 쭉쭉 내려갈 것이다.
또한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연체가 한번이라도 발생할 경우 이 등급은 급락할 가능성이 높다. 대출금 상환이나 카드대금은 물론, 통신요금과 가스비와 같은 모든 일상 거래에서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낮은 신용으로 평가되는 7~8등급은? 연체 먼저 해결하라
은행권 대출금이나 신용카드 대금을 연체 중이거나, 혹은 과거 연체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 주로 있으며 전체 신용 인구의 17.9%가 이에 해당된다. 이 등급부터는 은행권에서의 대출이 어렵다. 대출을 받기 전에 우선적으로 연체 해결을 하도록 하고 대출 규모를 줄일 수 있는 만큼 줄이는 것이 시급하다. 신용거래 건수가 과다한 경우에도 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대출이 두개 이상이라면 어서 빨리 상환하여 대출 건수를 줄이도록 해야만 한다. 특히 담보대출보다 순수 신용대출을 먼저 상환하는 것이 신용점수를 높이는데 더 유리하다.
신용이 매우 안 좋은 9~10등급은? 추가 연체 없도록 관리
현재 신용인구의 8%를 차지하고 있는 9등급 이하의 신용등급, 이 신용등급을 가지고 있다면 은행권은 물론 제 2 금융권에서의 신용거래조차 힘겹다. 이럴 경우 제도권밖의 대출을 알아볼 수 밖에 없는데, 그런 일은 되도록 없게 하자. 가능하면 씀씀이를 줄이고 살림 규모를 최대한 줄이는 것부터 시작하여 연체를 해결해야마 한다. 대출을 갚아가며 신용도가 오르길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연체 정보는 연체가 해체된 후에도 한동안 신용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연체를 해결했다고 해서 신용등급이 바로 올라가지는 않는다. 일정기간 기다릴 수 밖에 없는데 결국 시간이 약이다. 또한 연체를 갚은 후에도 추가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첫댓글 나의 신용등급은 어디일까?
대표님은 특급이십니다~~~~
나는??? 나의 신체등급은ㅡ 방위급 인데. 신용등급은 ㅡ 제2국민역.
서시원사무장님신용은 특등급이시잖아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