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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의 글쓰기, 메타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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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길동무 르포문학 교실 [9차시] 백오십송이 장미, 헤엄
헤엄 추천 0 조회 107 24.06.17 15:5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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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7 22:22

    첫댓글 이전에 썼던 글까지 한 편의 글로 구성한 것을 보며 저도 이전에 썼던 글을 버려두지(?) 말고 꼭 퇴고를 해야겠다고 다시 다짐해봅니다👍 이렇게 완성되어갈 혜엄님 글이 진짜 궁금하고 기대되기도 하고요!
    주민등록증 사진이 영정 사진이 되었다는 부분이 이른 나이를 부각해서, 장례식장에 없는 동생의 몸을 안고 싶었다는 부분이 현실적이어서, 현성이와 어떻게 알고 지낸 친구들인지 궁금했다는 부분이 혜엄님 마음을 잘 나타내주어서 특히 와닿았습니다.
    리무진을 처음 탄다고 신나하는 동생의 말은 - 신나하는 모습이 그려지는 것으로 써보면 어떨까 한번 생각해보았어요.
    글들 통해 저한테도 현성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 24.06.24 18:38

    단편 소설이네요. 잘 정돈 된 문장으로 풀어 나간 이야기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삶에서 일어난 일을 꾸역꾸역 자기 것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애쓰는 필자의 노력이 보여서 뭉클했습니다. 이 글이 조금 더 좋아지기 위해서 이 아픔과 고통을 해석한 부분이 필요할 것 같아요. 동생의 죽음, 가정의 곤란을 의미화하는 작업이 곧 메시지가 되겠죠. 그부분을 벼려서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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