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소풍기록.
.
황당한 사고로 함께하지못한 장부장의 쾌유를빌며,또, 안가보신 발칸회원님들도
영상으로나마 루트를 즐기시길바라며, 기록올립니다.
부제;모두를 위한 행진곡.
ㅋㅋ.머 이렇노?? 띠용----ㅎ
수승대. 가을소풍
거창수승대 출렁다리
2주전, 내바이크 이상으로.
도중에 빠꾸했던,거창으로 재 출발.
이방저방 끌어모아?6명확보.
염소왕님은 벌초후 합천에서 합류하기로...,
빼빼마른 몸으로,거기서 또 ,지나가는 학생들,돈뺏고있을지 몰라..ㅋㅋ
학교다닐때, 돈깨나 뺏엇다고 늘상 썰 푸길래.,.,,
오랫만에 보는 가이버님.
삥아리가 억쑤로 반갑고..
삥아리만 참가하믄 와이리
마음이 편해지는지..딸랑딸랑.ㅎ
일단.다섯명이
모이긴했는데.로드를 서로
안서려고 티격태격.
나이가들면서 ,순간판단력이
무뎌져서 로드 서기가
불안한가봅니다.
저역시.., ㅎ
결국엔...일단
가이버님이 로드서기로 하고
출발.
여윽시. 하나님은
사랑.희생.봉사입니다.
할렐루야~~
근데.라이딩도중 욱하는건 멍미??ㅋ
배집사 님~~~홧팅^~^
논스톱으로 밀양까지 달릴예정이었나. 주유땜에.
길천 이마트 잠시 정차
세나가있어도 사용할줄모르는
중생들을위해 철이사
재능기부중.ㅎ
장비가있어도 쓸줄 모르는, 호모
사피엔스들이여~어쩌누.,..,
요기서.삥아리로 로드체인지후
출발.
쌀쌀함을 느낄만치 공기는
시원하고.중가중간 세나없는
삥아리 씹는재미 쏠쏠하고.ㅋㅋ(넝담인거 알쥬??)
앗!!!
삥아리가 ,삥아리란닉네임
쓰지말라했는데..
삥아리가 착착감기고.삥
아리가정겹고,삥아리가
부르기도좋은데.,.,왜
삥아리는 ,삥아리를
버리려는지, , 당최 ,
삥아리맘을 모르겄네.
삥아리에게 ,왜 삥아리를
버리려는지.다음에
삥아리 만나면 물어봐야겄네.
ㅋㅋ.말장난 이지만,
엇따 속시원타.ㅋㅋ
삥아리가 든 삼계탕 이라도 먹은적있나???이거참..
.
가지산 넘어서. 우려했던일이..,,
아가씨가? 흰세단을
모는디,우리들을 개
무시하는지.삥아리를 견
무시하는지, 보지도
않고.휙~
로드앞으로 도로를
가로질러서 ..,.,
옴마야--삥아리
식겁. 이빠이~
!뒤따르던 우덜도 깜짝!!
로드는 정말 위험하고 피곤함.
충돌 안했기에 망정이지..,
가슴을 쓸어,내리며,밀양대로
션~하게. 땡겨주고, .
슬슬 차오르는 방광의 무한
팽배감에.압박받을무렵,
휴식 신호가..,(비공인 휴식지.밀양탑 마트)
휴~~다행.......
.
.
은...개뿔.
밀양 탑 마트가 문이 꽉.
휴무인가벼. 우짜 이른일이,,,,,,,
로드는 그냥 쌩~속도를 내어서
다시 주행모드로...
지들은 길천에서. 볼일볼거
다봤다 이거지. 우씨~
아...,, 얼마나 참을수 있을까??
로드혼자. 통신이 안되니 막막.
창녕초입에서, 극심한 통증을
못참고.
"소변!!"
외친후.근처 주유소로 후다닥.
라이딩시 항시 등장하는 문제가
생리현상.ㅋㅋ
극한까지 참다가.소변보면,
한~~~참~나오고..
끝났다싶어 마무리후
밖으로나올라하면
다시배뇨욕구느껴지고.그럼또
소변찔찔 나오쥬??
마치 소변이 몸 구석구석으로
스며 들었다가. 스멀스멀
밀려나오는듯한 느낌.
그거알쥬???
팀원들은 박물관 화장실에서
생리작용 해결후 느긋이..
하...ㅡ한가지.
삥아리 반모.
쓴건지. 얹혀져있는건지..
와이리 웃기노...
요기선 ,한번쯤 쉴것이다
예상은햇었지만. 만일에 0.1%
라도
그냥 지나치면 어쩌나.창녕시내
대로에서 불알까야되나
하는걱정땜에...,
두둥~두두둥~둥둥~
찹찹하게 시원한 날씨가
기분좋게 상쾌하고,어우러지는
배기음들이 ,가을소풍길
어린이들마냥. 들뜨게 만듭니다.
저어쪽 길가 시골마트앞에서
반가이 손흔드는 이 있었으니..
바로, 염소왕님.
근데.덤으로 한분이 더계시넹???
창녕에 서식하시는
신대식님.
애마 브아 가 ,빵빵한 뒤태를
뽐내며. 반겨줍니다.
가이버님 추천맛집으로.
일단 배부터 채우기로..
왜냐?맛집은 까딱하면 대기줄이
어엄----청 길거나,재료소진시 영업종료
해뿌는데가 많거등~~
문에 붙어있는 종이
쪼가리만으로도, 맛집
인정해야할듯한 분위기.ㅎ
번호표 받고 밖에서 쫄로리
기다리는중.ㅋ
가을..맞습니다,맞고요.
그림멋지쥬? , 응
구름멋지쥬?, 응
바이크 멋지쥬?, 응
나.멋지쥬?..........그건.. 아니구나....ㅎ
생소한 볶음짜장
매콤하게 볶아서.내입맛엔 만족.
10점만점에8점.
아마.다들 만족했을걸요.
이제.주목적지. 출렁다리로..
촌놈들 여행가면 단체사진은
필수쥬~
김치~~
길이가 240m쯤 된다니 기인~~ 편 에
속하죠.
한낮이되니. 아침나절의
선선함은 간데없고...
"나 아직 안죽었어!"
하듯이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해서.다리옆에있는 찻집으로..
손님이
없어서인지 .무료하게있던 쥔장
아줌마 사장님.
황급히 에어컨 틀고,선풍기
서너대 돌리고...주문받으랴..바
쁘다바빠.
와중에 실없이 던지는. 머시마들
영양가없는. 농담 받아주랴....
에궁~~
먹고 사는게 뭐길래....
각자취향에 맞는 음료 섭취중.
원래계획은.요기서 무주
휴 카페찍고,나제통문에서
방귀한번뀌고 복귀할라했으나.
모든게 맘같이되나유.
그러면 누구나 로또 한번씩은 다
됬겄쥐이~ㅎ
중론은. 왔던길로 해지기전에
복귀.
참나.삥아리가 웬일이래??
그저 뺑뺑돌다가 늦게
귀가하고싶어못살더니만..
나이 들었나??
좋은날씨에(1년에 3~4 번
아다리될듯한..) 할리데이비슨
영남 연합 모임(창녕
부곡하와이) 까지 겹쳐서.
온천지가, 쏟아져나온
바이크들로,길가의 모래보다도
바이크가 많은듯..( ㅋㅋ.
뻥 이빠이)
우덜도 후까시 한번 이빠이 줘보고..
창녕에서 대식님과의,짧은만남.
깊은정.묵직한 아쉬움. 새로운
만남을기약하며 작별을 고하고..
우리들의 가을 소풍은
앨범속 한장으로 자리 잡습니다.
하...
난.복귀후.
매운아구찜.막걸리3병으로 마눌님위로했는데...
근데...
.
.근데.
.
.
어!
어!
으이!!
나머지 분들은 염소고기
먹고.정력, 이빠이 장착한후
집에가서 ,
몸으로 마눌님들 위로해줬다나
어쨌다나..
아놔~~
나만 새된겨??
흥칫뿡!!!
주행샷입니돠~
요건 하루종일 뭐하고 돌아댕깄나? 기록? 입니데이~~
요건 얼매나 싸돌아 댕겼는지. 궁금해서기록.ㅎ
취미로 만나 함께하는, 바이크 라이딩,
안전운행으로
기이--이일게 즐깁시데이---------------------------
첫댓글 잘보고갑니다~~~
길어서 스윽 읽긴했지만 글을 엄청
잘 쓰시네요~~~
함께 하지 못 한 분을위해. 자세하게 쓰려니까..길어졌죠??ㅎ
삥아리님이 좋아 하것슈 ㅋㅋ
마눌님에게 봉사 잘하셨겠죠..
덕분에 눈팅 잘했습니다.....
(ps:경남 지부장님 무슨일이 있남유?)
통화 한번 부탁드립니다.
삥아리에게 맞을까봐, 겁나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