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잎꽂이 마음가짐 !!!
- 잎꽂이는 인내심! 인내심!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 즉, 3주동안은 건드리지 않은 것이 잘하는 비결
- 절대로 들추어 보지 마세요. 그냥 눈으로만 확인하세요.
한번 들출때마다 아가는 괴로워해요~
ㅇ 다육식물 잎꽂이 성공률 구분
- 높음 : 특엽옥접, 염자, 담설, 석연화, 청옥, 용월, 프리티, 천대전송,
그리니, 흑괴리, 백모단, 연봉, 라일락, 초연
- 중간 : 홍옥, 오로라, 까라솔, 흑법사, 정야, 구슬얽이, 성미인, 부영, 금황성, 우주목, 명월
- 낮음 : 은월, 당인, 호야, 웅동자, 매혹의창 종류들, 두들레아속, 복랑, 가복랑, 하트호야
잎에 백분이 많이 아이들, 털이 있는 아이들(월토이, 도리스...), 천후엽변경
ㅇ 다육식물 잎을 따는 방법
- 잎을 딸 때는 가급적이면 장마철이나 습도가 높을 때는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로 인해 본 줄기가 줄기무름이나 바이러스 침입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 성장기인 봄, 가을에 따는 것이 안전할 겁니다.
- 가급적 줄기안쪽으로 떼어야 함
- 잎을 잡고 좌우로 살살 돌려주면서 '똑' 소리나게 따는 것이 좋다.
- 잎 생장점 조직이 없는 잎은 뿌리만 나오고 잎은 안나옴
- 잎이 중간에서 잘리지 않도록 주의
- 잎은 통통한 잎을 뜯는다. 잎꽂이가 비교적 잘되는 잎은 아래쪽 잎보다는 중간잎.
그리고 잎을 뜯기 전에 물을 흠뻑 멕이고 이틀 정도 지나서 잎을 뜯는 분도 계시더군요.
ㅇ 다육식물 잎꽂이 잎의 선택
- 당연히 건강한 잎을 선택해야 합니다.
- 낙엽지기 직전이나, 삐리리한 잎은 성공률이 낮습니다.
- 같은 크기라면 나온지 오래된 잎보다는 요 근래에 나온 잎이 더 잘됩니다.
- 잎꽂이가 잘되는 용월이나 프리티 같은 경우엔 슬슬 말라 떨어질 기미가 보이는
아랫잎들 따서 잎꽂이 해도 성공율이 높습니다.
ㅇ 꽃대에 달린 잎의 잎꽂이 방법
- 꽃대에 달린 잎은 더 잎꽂이가 잘됩니다.
- 특히 캉캉이나 샤비아나 종류같이 프릴이 있는 종류나,
대형 에케베리아 종류와 같은 녀석들은 잎을 온전히 떼어내기 어려워 잎으로
잎꽂이 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런 녀석들의 경우엔 꽃대에 달린
잎을 떼어내 잎꽂이 하는 방법이 아주 적합합니다.
- 실제로 에케베리아속들을 꽂대 잎으로 번식하는 농장이 많아요.
ㅇ 잎꽂이 화분과 흙 준비는 어떻게 ?
- 잎꽂이 잎이 작은 경우에는처음부터 키울 화분에 잎꽂이 하는것이 좋음.
- 즉 작은 토분 하나 마련해서 여기에 흙을 담고 잎꽂이를 하면
나중에 다시 옮겨심을 필요가 없어서 식물에 스트레스도 없고 손도 덜갑니다.
- 혹은 요플레 통이나 치킨,피자 시키면 함께 딸려오는 작은 흰색 플라스틱용기
(피클이나 소스 담은..) 구멍 뚫고서 하셔도 좋습니다.
- 원화분의 모체가 풍성하지 않아서 풍성하게 늘이고 싶을때라면
모체가 심어진 화분 한귀퉁이에 올려놓을수도 있습니다.
- 농장에서 판매하는 홍옥,청옥이 모둠화분은
판매할 화분에 잎을 엄청 뿌려놓고 그냥 몇개월 방치한후 키워서 판매하더군요.
ㅇ 잎꽂이를 하는 흙배합은 ?
- 원칙적으로는 잎꽂이후 뿌리가 잘 내리고 뻗어나간다는
점만 고려한다면 마사토를 섞지 않은 일반 분갈이흙이 좋음
- 실제로 마사토만 있는 화분에 잎꽂이 한 아이들이 잘 자라지 않더군요..
- 고운 흙에 하실 때 잎이 흙에 많이 닿지 않도록 해야 할 것 같아요.
습기가 오래 남을 경우는 잎이 무르더라구요.
- 다육뿌리는 약한데다가 잎꽂이후 어린 뿌리가 뻗어나가는데는 부드러운 흙이 좋지요.
- 그러나 이런 흙은 뿌리내리는데는 좋지만 향후 다육식물이 자라는데 있어서는
지나치게 보습성이 높아 적합하지 않은 면이 있습니다.
- 어느정도 자라면 필히 다육에 적합한 용토의 흙에 다시 심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때문에 처음부터 다육용토(씻어말린 마사토7, 분갈이흙 3 섞은흙)에 올려놓고
잎꽂이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 이 경우 잎꽂이 할때 마사토 알갱이가 아닌 부드러운 흙부분에 잎꽂이 끝부분이 닿게
해서 올려놓으시면 되겠습니다.
ㅇ 잎을 흙에 올려놓을 것인가? 꽂아놓을 것인가 ?
- 올려놓을 경우엔 뿌리가 나온후에 뿌리부분에 흙을 솔솔 뿌려서 덮어주는것이 좋습니다.
- 꽂아놓을 경우엔 뿌리가 나오자마자 흙에 활착되는 점은 좋지만 새순이 나오더라도
일정시간 흙속에 묻혀있게되기 때문에 시간이 좀더 걸립니다.
- 농장에서는 꽂아놓는 경우가 많아요. 손이 가는 걸 줄이러고 하겠죠..
- 일반집에서는 대부분의 경우엔 흙위에 올려놓는 방식을 택합니다.
- 꽂아놓는 방식을 택할경우의 주의점이 있다면,
- 잎을 떼어내자 마자 흙에 꽂으면 떼어낼때 생긴 상처에 감염이 되어 잎이 무르거나
상할수 있기때문에
- 그늘에서 하루나 이틀쯤 잎을 건조시켜 상처가 마른후에 흙에 꽂으시는게 좋습니다
(그냥 흙위에 올려놓는 방식을 택할때에도 이렇게 그늘에서 하루 이틀정도 말린 다음
올려 놓으면 더 안전하겠지요..)
- 농장에서는 잎꽂이가 잘되는 아이들을 그냥 프라스틱 소쿠리에 두고
잎꽂이 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 올려놓는 방식을 택할경우엔 잎끝부분(뿌리와 새순이 나올부분)이 흙에 닿을수 있도록
해서 올려놓으시면 됩니다.
ㅇ 스프레이를 해야 하는가 ?
- 잎꽂이를 올려놓은후 뿌리가 나오기 전까지는 원칙적으로 스프레이가 필요 없습니다.
- 오히려 과도한 스프레이로 잎꽂이 잎이 물러지는 경우도 생길수 있습니다.
- 뿌리가 나기 전까지는 스프레이를 아무리 해주어도 수분흡수를 할 뿌리가 없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 잎꽂이시에 뿌리가 나오고 새순이 올라오는데 필요한 수분과 영양은 어미잎으로부터
공급을 받습니다.
- 극단적으로 말하면 뿌리가 나오고 새순이 올라온 상태에서도 모체잎이 건재하는한
따로 스프레이 해줄 필요가 없는것이지요.
- 다만 보통은 뿌리가 나온후에는 뿌리부분에 흙을 솔솔 뿌려 덮어준후 뿌리부분에만
3~4일에 한번정도 스프레이를 해주는데,
- 이것은 수분공급의 의미도 있지만 뿌리가 흙에 활착되는것을 돕기 위한 측면도 강합니다.
- 또한, 물에다 목초액을 1%(100배)정도로 묽게 타서 주면 물러서 죽는걸 막을수 있어요.
- 잎꽂이후 뿌리가 나오고 새순이 나와 자랄때 어미잎을 분리해낼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 일부 잎꽂이가 잘되는 다육의 경우엔 새순이 나온후 어미잎을 아가로부터 떼어내어
다시 잎꽂이 재탕을 할수도 있습니다만 이런 경우 아가의 성장이 매우 늦게 됩니다.
어미잎이 말라버릴때까지 그대로 두시는게 좋습니다.
- 뿌리가 나기전의 스프레이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공중습도를 높여서 잎이 말라버리는 것을 억제하기 위한 경우에 그런데요.
- 잎꽂이 장소가 햇볕이 잘드는 곳일경우(모체화분이 해 잘드는 곳에 있고,
그 모체화분에서 함께 잎꽂이 하는 경우 등이 그렇지요..)
이런 장소에선 잎이 얇은 다육들은(까라솔이나 흑법사..) 강한 햇볕에 잎꽂이 잎이
말라버리는 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
- 이런 경우라면 스프레이를 통해서 어느정도의 습도를 유지해줄 필요가 있을수 있습니다.
- 그러나 일반적인 잎꽂이 장소인 반그늘이라면 뿌리가 나오기전에 굳이 스프레이 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 햇빛이 충분하고 온도만 높으면 겨울에도 1주일만에 뿌리가 나옴
ㅇ 잎꽂이 후 화분을 두는 위치는 ?
- 잎꽂이 장소는 반그늘이 적합
-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어야 함, 깍지벌레, 곰팡이가 생기는 확율이 높아요.
- 뿌리가 없는 상태이므로 강한 햇볕 아래에선 잎이 말라버릴 수 있습니다.
- 다만 겨울철 실내에서 잎꽂이 할경우에는 해 잘드는 창가 춥지 않은곳이 좋습니다.
- 잎꽂이를 성공하려면 최저온도가 영상 10도 이상으로 관리해야 됩니다.
농장에서는 겨울에도 난방을 해서 번식하고 있어요.
ㅇ 잎에서 뿌리가 나온후의 관리방법은 ?
- 잎꽂이 잎이 뿌리가 나오면 뿌리부분에만 부드러운 흙을 뿌리를 살짝 덮어줍니다
(새순이 올라왔을 경우 새순은 흙에 덮이지 않게 뿌리부분만 잘 덮어줍니다.).
- 그리고 3~4일에 한번씩 뿌리쪽 흙에만 스프레이를 해주어 뿌리 활착과 성장을 도와줍니다.
- 새순이 올라온후 로제트 크기가 손톱만한 크기가 될때까지는 이렇게 스프레이로 수분공급을
해주시면 됩니다.
- 아가 크기가 손톱만해지면 그때부턴 스프레이는 그만하고 물주기를 하면 되는데요.
- 그냥 보통 화분처럼 위에서 물을주면 아가들이 아직 뿌리가 얕게 박힌터라 물에 둥둥
떠다니는 일이 생길수 있습니다.
- 이런 경우엔 잎꽂이 화분높이의 2/3 정도 되는 수위의 물에 잠시 담갔다가 수십초후에
흙 표면이 젖어 올라올때 꺼내시면 됩니다.
- 아가들이 좀더 자라 로제트 크기가 동전만해지면 서서히 반그늘에서 햇볕 잘드는 쪽으로
이동을 시킵니다.
- 새싹이 틀때 잠깐 음지로 옮겨둬요. 그러면 약간 웃자라면서 줄기가 생기거든요.
- 갑자기 햇볕쪽으로 이동시키면 환경변화로 인한 스트레스와 화상의 염려가 있으니
단계별로 며칠씩 적응기간을 거쳐 서서히 햇볕쪽으로 이동시켜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 이후부터는 일반 다육 관리 방법대로 물주고 키워나가면 되겠지요...
ㅇ 철화의 잎꽂이는 ?
- 철화인 잎을 잎꽂이를 하면 철화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 철화는 보통 다육식물의 잎꽂이에서 많이 나옵니다.
저는 흑괴리에서 철화를 많이 나오더군요..
ㅇ 금뎅이 잎꽂이는 ?
- 금이 다육아이를 잎꽂이 하면 대부분 정상적인 잎을 가진 다육이가 나옵니다.
- 오팔금 잎꽂이를 하면 대부분 일반 연봉이 나오고,
- 오로라 잎꽂이를 하면 대부분 홍옥이 나옵니다.
ㅇ 잎꽂이에서 뿌리를 빨리 내리는 방법 ?
- 가급적이면 천천히 햇빛을 많이 주고
- 물을 자주 주시 않아야 물을 찾기 위해 뿌리가 자라고 강해진다.
< 아파트 베란다에서 예쁜 다육이의 겨울나기 >
아파트에서 기를때에는 절대로 실내에 두지 마시고 베란다에서 겨울을 보내야하는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지 않게 밤에는 신문지나 비닐로 덮어주면 되지요
비닐로 완전히 감싸서 겨울을 나는것은 뿌리가 섞는 원인이 되니까 절대하지 마세요
겨울철 물관리도 중요하답니다
일주일에 한번 한달에 한번씩 물관리하는 것은 위험하답니다
다육이의 생육상태나 화분의 크기에따라 필요로 하는 수분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잎의 상태가 약간 쭈그러졌을때 물을 주어야하지요
햇볕이 나는 맑은날 아침에 물을 뜸뿍주고 배수를 원활하게 해야 고사를 방지할수 있답니다
겨울나기에 가장 중요한 온도 관리와 물관리만 잘하면 봄에 건강한 다육이를 만날수 있답니다
[11월]
지속적으로 성장을하고 있는 계절이지만 외관상으로만 성장을 하는 것이지
뿌리의 활동은 거의 없는 시기이다.
선인장과 석화등에 물을 주면 안되고 성장이 멈출때까지 환기를 많이 시켜준다.
이시기를 잘보내면 좋은 가시를 얻을수 있고 겨울의 휴면을 충실히 보낼 수 있다
[12월]
선인장의 물은 완전히 단수 시키고,
일부의 다육식물은 약간의 수분을 유지 시켜 준다,
단, 최저 온도를 감안하여 가감을 해야 한다.
리톱스들이 꽃을 피는 계절이고 맑은 날 아침에 물을 주어야 한다.
해가 다시 높이뜨는 봄이 올 때가지는 햇빛이 낮아 선인장이 햇빛을 따라 기울 수 있으므로
화분을 돌려가며 키워야 모양이 틀어지는 것을 방지할수있다
[1월]
대부분의 선인장은 1월 중순까지도 휴면 중이다.
중순이후 부터는 가을 일찍 휴면을 시킨 선인장은 가시가 빨강 혹은 노란색으로 새로 나오기 시작 한다
빠른 선인장들은 휴면에서 깨어나고 있는 중이다.
물은 필요하지 않다. 다육식물중 석화 라메리 오채각등은 아직 물을주면 안된다.
리톱스들과 덴섬 제옥등은 약간의 수분이 유지 되어야 한다
낮에는 가능한한 햇빛을 많이보여 주고 밤에는 따스하게 지내는 것보다는 야간최저온도 0도까지도 봄에 성장을 위해서는 도움이 된다.
[2월]
1월말 부터는 제법 선인장들이 새로운 가시도 많이 보이고 옹옥등의 마미라리아는 해가 길어짐에 따라
꽃을 피우기 시작 한다.
날씨가 좋은날은 2월 중순부터는 한낮에 약간의 바람을 맞게 하는 것도 필요 하다.
선인장꽃이 피기시작하면 맑은날 아침 몸체만 적실정도의 물을 뿌려주면 더 예쁜꽃을 볼수있다
단 야간 최저 온도가 선인장은 +5도이상 이어야 한다
겨울에 꽃을 피우는 선인장과 털이 많은 선인장은 추위에 강한종이 대부분이다
석화, 오채각은 물을 주면 안된다.
< 다육이 겨울나기 관리요령 >
물관리
하형종-꽃기린, 기린각, 춘봉, 오베사,오채각 등의 Euphorbia, 사막의장미,푸로메리아,유도화,라메리, 게아이,호롬벤스 &로즈라텀등의 협죽도과(科) 는 최저온도 15도 이하가 되면 다음 봄까지 급수를 중단해야한다.
표면의 먼지를 씻어낼정도의 분무량이면 충분하다.
동형종-사해파, 리톱스, 코노피텀, 등과 카란코에 월토이 화월 등은 성장을 할수있는 기간이므로 급수를 해주어야한다.
주일회 정도 하지만 이경우도 광선이 너무적고 최저 온도가 5도이하이면 소량의 물만 주어야한다 .
대부분의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습도에 약한것을 유념해야 할것이다 .고온다습 저온다습 모두 위험하다. 배수가 잘되고 깨끗한 흙이라면 모든난점의 50%이상을 막아줄수 있는것이다.
분갈이
11월은 다육식물 동형종 <메셈류 크라술라와 소형 다육>의 분갈이,가지나누기,씨앗뿌리기의 적기이다.
이계절에는 분갈이에의한 스트레스도 적고 뿌리에 균에의한 손상과 균의 발생이적어 분갈이의 적기이다.
광선
광선은 많이 보여줄수록 좋지만 광선이 부족한 곳에서는 물을 적게주어 웃자람을 막아주어야 한다.
대부분 선인장과 하형종의 식물, 동형종식물을 한곳에서 키우는 관계로 일정한 관리는 무리가 있지만 광선만큼은 같이 관리를 해주어도 무방하며. 성장 ,비성장식물모두 화분을 돌려주는것은
식물에게 큰 도움이 된다.
온 도
겨울이되면 꽃기린,기린각, 춘봉,오베사,포인세티아, 사막의장미, 라메리 게아이등은
물주기를 멈추어 휴면을 시키는것이좋다
성장을 위해서는 영상18 이상 이어야한다.
위의 식물들은 수분 함량이 많을경우 영상5~6도 에서도 냉해를 받는다.
동사 하는것이다. 이것은 다육식물 전용 또는 동형종(겨울에 성장하는것)만의
재배가 아니라면 구분하여 온도를 맞추기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다.
결국 조절하는 방법의 관건은 <물주기>에 의할수 밖에 없다.
온도의 유지가 어려운 곳에서는 12월말부터 2월 초까지는 물을 주지말고
휴면을 시키는것이 좋은 방법이다.
이경우에도 동형종들은 계속 움직이며 물이 충족되는 시기가 오면 다시 왕성한 성장 활동을한다.
선인장과 다육은 건조 동면을시키면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져도 잘견디어내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를 잘 활용하여 건강한 겨울을 보낸다면 생각외로 어렵지않게 겨울 관리를 할수있다.
다시한번 식물마다 각각의 물주기와 관리를 해야한다.
통 풍
선인장 다육식물 공히 찬바람은 흙의 온도에 많은 영향을 주게된다.
이는 야간온도와 습도에 의해 식물의 뿌리를 냉해<동상> 시키는 원인이 될수도 있다.
이후의 뿌리 썩음은 당연한 결과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봄에가서야,서서히 죽어가기 시작한다.
가급적. 12월말에서 2월초까지 해가 좋은 날에는 낮12시에서 약 30분정도의 환기정도면 충분하다.
이때에도, 낮은 쪽은 막아주고 높은 쪽만 열어주어, 찬바람이 직접 식물에 닿지 않게 하는것이 좋다.
주 의
동형종은 위에 언급된 몇가지를 제외한다면 너무 낮은 온도가 아니라면 창가쪽에 추위를 타는 식물은 안쪽으로 놓아 주는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통풍은 화창한날이 아니면 굳이 필요치 않으며, 돌보아주는 당신의 정성과 함께 공기가 공급될것이다.
눈이 온후의 강한 광선과 눈에 의한 반사광선은,
한겨울에도 흐린날 후의 약해진 식물에게 화상을 입힐수 있다
< 선인장 물관리 >
대부분의 선인장은 12월 초까지 물을 줄수있다.
중순 이후는 성장은 하지만 뿌리의 활동이 거의 멈추어있다.
이시기의 많은 수분 공급은 뿌리를 썩게하며 ,이영향은 곧 몸체에도 전달되어 부패균이 전체로 퍼져 나간다,
하지만 외관으로는 거의증세를 알수가 없다,
이후 결과는 초봄에 나타나기 시작하며 심한 경우에는 구제 할수가 없게 된다.
옹옥, 금강환, 미천환, 은사환,등의 마미라리아 계열과 몇 종을 제외하면, 약 3CM이상의 식물들은 휴면에 들어가기 시작한다 휴면은 중요하며 건강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인위적인 강제 재배를 하지 말아야 한다,
이시기에 고온다습을 제공하면 성장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는 세포의 팽창 이라고 보아야 한다,
일종의 비만인것이다. 결과는 꽃도 피우기 어렵고 굵은 가시와 건강한 피부는 기대 할수 없다.
9월 중순부터의 물주기 시간은, 아침 해가뜬후의 오전시간이 바람직 하다. 급수한 물이 해가 지기전에 건조할수 있는 량이어야 한다. 이는 야간 온도와 일조량의 변화에따른 급수 방법이다.
12월초 이후에는 흙이 완전히 속까지 건조한후 표면의 흙만 젖을 정도로 약간의 물만 공급해 주어도 급수는 충분하다.
단, 6개월 이하의 유묘의 경우에는, 최저 온도를 영상 12도 이상을 유지하며 흙을 완전히 건조 시키면 안되며
일정량의 수분이 필요하다, 어린묘의 경우에는 수분 저장 능력이 부족하여 습도유지가 필요한 이유 이다.
성장은 빠른 식물은 동지가 지난후 약 3주후면 휴면 에서 깨어나며 늦어도 입춘 전후에는 모든 식물이 성장을 시작 한다. 하지만 새로운 성장기초에는 수분과 양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시기의 과다한 수분 공급과 분갈이는 매우 위험하다.
몸체가 큰 식물은 휴면기가 일찍 시작하고 늦게 깨어난다. 작은 식물은 반대 이므로 일괄적인 관리는 무리가 있다.
종류와 특성에따른 개별 관리가 필요하다. 결국은 과함이 모자람보다 못하다는 것은 잘 보여 주는 식물이다.
분갈이
이시기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분갈이를 하지않는것이 좋다,
특히 란봉옥,투구,반야등의 Astrophytum과 Ferocactus의 호두계열은 이시기에 분갈이를 하지 않는것이 좋다.
광 선
태양의 높이가 낮아지는 계절이다, 계절적으로 추분이 지나면 고도가 많이 낮아지고 전면에 방해물이 없다면 집안 깊은 곳까지 해가 들어오게된다 . 반면 아파트의 아래층이나 나무, 기타의 일조방해물이 있다면 동지가 될때까지 계속 낮아지는 태양의 영향으로 일조량이 적어 질수도 있다, 이경우 급수를 줄여주고 오히려 온도를 낮추어 휴면을 유도 하는것이좋다. 충분하고 건강한 휴면은 봄이되면 왕성한 성장으로 보충이된다.낮고 강한 광선에 의해 식물이 한방향으로 자랄수있어 15일에 한번은 화분을 돌려주어야 한다.
온 도
선인장의 성장온도는 최저온도 12도이상 최고온도 35도가 적온이다.
하지만 온도만이 성장의 요건은 아니다. 습도,일조량,흙과 함께 온도가 필요하다.
구름선인장류, 삼각주,어린금호등이 저온에 약하다.
겨울철의 최저온도는 일출 직전이며 건강한 식물이라면 영상 5도 내외도 충분히 잘적응한다 ,
단 몸체에 수분함량이 많은경우는 견디어내기 어려운 온도이다,
결국 12월 초부터 단수를하여 휴면을 유도 하는것이 건강한 겨울을 나는 중요한 방법일수있다,
이때에도 광선은 필요하다,
온도와 습도만 낮추어주면 휴면을 시킬수가 있다.
여유있는 조건의 장소라면 굳이 어린묘 (3cm이하 또는 1년미만식물)는 휴면을 시키지 않아도된다.
이때에는 최저 성장온도 12도가 유지되어야 물을 줄수있는 조건이 된다.
최악의 조건이라면
11월 중순부터 급수를 완전히 중단하고
12월 중순에 뿌리를 잘라 건조한장소에 보관하여 봄에 다시 심으면 된다.
♡福♡ 월별 꽃씨 심는 시기 ♡福♡
1월
*꺾꽂이:명자
2월
*꺾꽂이:송백류(2~3월 초 송진 나오기 전)
*나무심기:진백, 향나무 류
*씨:캘리포니아피(이른봄 2월 초), 아르메니아(2월 초 파종→4~5월 개화)
황화코스모스(2~3월 파종→6월 개화)
3월
*꺾꽂이:개나리(꽃이 핀 가지 이용-꽃이 지면 잘 안됨)
*씨:코스모스, 골레우스, 메리골드, 사루비아, 백일홍, 나팔꽃, 박, 복숭아, 분꽃, 함수초
맨드라미, 색비름, 유채꽃, 리나리아(3월10일)
샤스타데이지, 루드베키아, 금계국, 수레국화(3~5월 또는 9~10월 파종)
황화코스모스(3~5월 파종→6~10월 개화)
*허브:히솝(3~4월 파종→6~8월 개화)
4월
*알뿌리식물:카라구근
*꺾꽂이:명자나무
*씨:과꽃, 나팔꽃, 목화(4월 중순), 샐비어, 채송화, 천일홍, 코스모스, 풍선초, 여주
해바라기, 맨드라미, 공작초, 분꽃, 수박풀, 다알리아, 바질류, 미모사, 할미꽃(4~6월)
*봄에 뿌리는 한해살이 꽃*
금어초, 금잔화, 과꽃, 나팔꽃, 샐비어, 채송화, 천일홍, 코스모스, 팬지, 페튜니아
끈끈이대나물, 백일홍, 풍선초, 분꽃 등
5월
메발톱 종류(노지 월동 가능→다음해에 꽃핌)
미모사(노지 월동 불가능→꺾꽂이 가능)
연꽃→온도가 낮으면 발아후 자라지 못함
할미꽃(노지 월동 가능→자라서 겨울을 나야 꽃을 볼 수 있음)
색동호박(4~5월), 봉선화(4~5월), 조롱박(3~5월), 페츄니아(3~5월)
나팔꽃(4~5월→늦어도 5월 안에 파종해야 함)
*5월에 파종한 여주와 풍선초가 발아율 높음
*꺾꽂이: 고목나무는 5월이 좋음
프리뮬라(5~6월 파종→12~3월 개화)
6월
*꺾꽂이:장마꽃(녹지삽), 철쭉, 명자나무, 장수매
만수국(3~6월), 공작초(3~6월), 신경초(4~6월→늦어도 6월 안에 파종)
페튜니아(6월 파종→가을꽃, 10월 파종, 1~2월 파종 가능)
7월
*꺾꽂이:동백류
석죽류(패랭이→겨울나고 이듬해 핌), 우단동자(겨울나고 이듬해 핌)
8월
*꺾꽂이:향나무, 철쭉류, 장수매, 야래향(꽃이 진 후), 시계초, 무초, 남천
*씨:마가렛, 접시꽃, 당아육, 만냥금, 커피, 파파야, 패랭이, 일일초, 시클라멘
시계꽃 종류, 무초 나누기(꺾꽂이), 펜지(비올라:8월 중~하순 파종→10~5월 개화)
9월
*꺾꽂이:눕는소나무, 소나무류(물속에서 자름), 진백, 공작다풍, 장미, 철쭉류
실편백(황금), 오엽송 삽수, 부겐베리아, 야래향 등
*씨:금어초, 금잔화, 니코티아나, 다이앤더스, 데이지, 로벨리아
매발톱(가을파종 좋음), 들수레국화, 물망초, 석무초, 스위트피, 스톡, 수레국화
시넬라리아, 시달세아, 아지랑이, 양귀비, 팬지, 접시꽃, 캄파눌라, 루피너스
자운영, 보리지, 안개꽃, 후크시아, 야생화들
10월
*알뿌리:무스카리(노지 월동 가능), 아네모네, 아이리스, 사프란, 수선화
스노우드롭, 크로커스, 튤립, 후리지아(노지 월동 불가능), 히야신스
*씨:포피종류(남부는 노지 월동 가능), 꽃도라지, 알리움(10월 초)
*포기나누기:샤스타데이지, 엉겅퀴, 은방울꽃, 작약
11월
*알뿌리:무스카리, 사프란, 수선화, 스노우드롭, 아네모네, 아이리스
크로커스, 후리지아, 히야신스
*선인장, 난종류(11월 분갈이 좋음), 도라지꽃(11~5월)
둥글레(11~6월), 동자꽃(11~6월)
12월
산세베리아:사계절 따뜻할 때 10cm씩 잘라서 심으면 새잎이 자람.
♡福♡ 리톱씨앗 파종법 ♡福♡
리톱 씨앗은 지금 파종 하셔도 발아가 잘됩니다
다만 추운 날씨엔 발아가 잘안되므로 따스한곳에 두셔야 합니다
아니면 좀 따스해 지면 하셔도 되구요
화분은 재활용품 이용 하셔도 됩니다 .(스티로폼이나 두부곽등)
제일 아래 쪽에 굵은 마사를 3분에 1정도 깔아줍니다
그리고 중간마사와 배합토를 5대5정도로 혼합해 흑을 채워줍니다
제일위쪽에 가는 황금모래와 배합토를 섞어 2미리 정도로 덮어주고
전자레인지에 3분 가량 돌리거나 뜨거운 물을 부어 흑을 소독해 줍니다
소독한 흑이 식으면 하얀 종이위에 리톱 씨앗들을 하나씩 굴리면서 겹치지 않게 뿌려줍니다
스티로폼 박스에 물을 채우고 화분에 3분에 2정도가 잠기게 저면 관수해주고 비닐로 덮어줍니다
비닐 위쪽에 이쑤시게로 환기구멍을 내어 줍니다
따스한곳에 반 양지에 놓아두시면 4일쯤 지나면 발아가 시작됩니다
60프로 정도 발아가 되면 비닐을 벗겨 주고 저면관수는 계속해 주다가 2~3일 후엔 저면 중단 해줍니다
햇빛을 보여 주고 물이 마르지않도록 일주일에 한번정도 저면 관수 해주시면 됩니다
어느정도 크면 물을 줄여 주세요~
제 글이 제대로 이해 되기 쉽게 써진건지 모르겠네요
퇴근하고 와서 횡설 수설 쓴거같아 죄송합니다 ㅠㅠ
혹시 궁굼하신거 있으시면 쪽지 주시고,,^^
예쁘게 키우시길~
첫댓글 유용한정보 잘 보고갑니다 ^^ 오후에두 행복하세요~
유용한정보 감사합니다!~공지로 지정 했습니다!~
물을 주면 안되는군요.. 저는 안스러운 맘에 자꾸만 적셔줬는디
좋은정보네요~~~ 당장 실행해야지 ㅎㅎㅎ
유용한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네요~~
감사합니다~~앞으로 다육이.키우는데 큰도움되겠어요
다육이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는 잎꽃이 하면서 라일락을 혹시나하고 물에 잠기게 두었는데..
뿌리도 잎도 아주 잘나더라구요..
그래 잎꽃이 할때는 물을 안굶기는 편이랍니다
좋은 정보 열심히 배워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쉬운 듯하면서도 어렵더군요. 잎을 한 10개 쯤 따서 해보았는데 신기하게 뿌리내리고 새순이 올라오더니 날씨가 너무 더운데다 스프레이를 해주었는데 제대로 못 해주니 결국 다 뿌리를 튼실하게 못 내리고 다 죽었습니다 흑흑..
잎꽃이 할때 물을 너무 자주 주시면 뿌리를 내리지않고 크기때문에 튼튼 하지를 못하답니다
물을 작게 주셔야만 먹고 살려고 뿌리를 튼실히 내리고 어미 잎이 말라가면서 튼튼하게 산답니다~
좋은 정보 너무나 감사합니다
실천해 볼께요.
리톱 50립 선물 받았거든요
처음 다육을 발아 해야 하니 걱정입니다
잘할수있길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다육이 잎꽂이 해서 조그만 새끼가 나와서 크는것 보면 신기 하지요.
많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다육이 꽃들이 너무 예쁘네요 ^ ^
기회 있으면 저 아이들 키워 보고 싶네요 ^ ^
유익하고 풍부한 꽃정보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래전에 쓰신글이네요
근데 지금도 저와같은
초심자가 보기에 너무 좋습니다
작은 소품을 2개구입 하고
씨앗을 조금 얻었는데ᆢ
소품은 시들시들 신통치 않네요
파종적기와 방법을 찾아
공부하고 있어요
지금도 코노나 리톱스 키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