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장애인정보시대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회원마당 위 아 영 보았습니다.
식물보호기사 추천 0 조회 142 15.05.30 13:3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5.05.31 06:37

    첫댓글 영화관을 전세 내서 사용하신거 아닌가요?
    영화관 전용 하는 정도의 PAWER를 가지신 기사님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15.05.30 19:41

    돌마자님도 잘 아시면서...ㅋ~

    사람들이 말로만 보는 영화들이 있잖아요~
    아마도 작품의 파워가 아닐까 싶어요....ㅋㅋ

    무슨 말을 하는지...ㅎ~

  • 15.05.31 06:44

    @식물보호기사 옛날 인천 부평역 인근에 극장이 있었어요.
    리바이벌 3관쯤 되는...괜히 고향 생각 나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5.30 20:43

    부천에 있는 cgv중에서 가장 많은 스크린을 확보한 극장인데 관객이 없는 영화는 7관을 배정하나 봅니다. 내가 보고 싶은 영화가 관객이 없었을 뿐입니다.
    다른 상영관은 다 장애인석이 있습니다.

    도와달라고 하고 싶었는데 남자직원들이 없었고, 여직원들만 있어서 오히려 제가 불편하여 제가 살아가는 방식대로 입장했을 뿐입니다.

    보고싶은건 나이니 시설이 불편하다고 안보는 것 보다 보는게 낮다고 생각하여 현실에 맞게 적응하고 사는 것이지요..

    오늘 본 두편의 영화가 저에게는 큰 힘이 될 듯 합니다.

    좋운 저녁시간 되세요.

  • 작성자 15.05.31 07:00

    뒤에 본 스틸 앨리스는...

    읏음=눈물,
    하늘=땅
    상극은 통한다고 했다.

    감정을 순화시키는 것에
    웃음과 눈뮬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눈물에 더 강함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그런 영화다.

    갑작스런 앤딩에 멍하며 앤딩음악이 끝날때까지 나를 포함하여 몇몇 사람들이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왠지 모를 깊은 여운~~~!


    스틸 앨리스를 볼 때는 직원의 도움을 받아서 기어 올라가지 않고도 잘 보았네요. cgv가 돈이 없어서 손잡이를 못다나 보다 했더니 직원들이 더 미안해 하더군요.

    중요한 건
    내가 보고 싶은 걸 본다는 것 같아요!

  • 작성자 15.05.31 05:35

    @등대별 등대별님이 보신다면 적극추천하고 싶어요.

    알치하이머(치매)병에 본인과 가족이 함께 적응하며 대응하는 과정을 보여 주는 영화인데 아주 합리적인 영화입니다.

    앤딩무렵이 되니 나에 대해서 다시금 마음을 다잡게 만들더군요.

    영화는 제가 조금 더 천천히 늙기위한 방법중 하나로 선택한 프로그램 입니다. 부담없이 즐기며 시간 보내는 방법으로.....

  • 작성자 15.05.31 16:49

    @등대별 아직은 외출이 힘드시지요.?

    오전에 피치 퍼팩트 보고 왔습니다.

    등대별님 예상대로
    진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내용은 직접 확인하시고요...

    만일 제가 한번 더 본다면 두편을 다시보고 싶네요.

    한편은 스틸 앨리스
    다른 것은 피치 퍼팩트 입니다.

    이번주는 영화를 보면서 지냈는데
    에너지 충전된 느낌입니다.

    저녁시간 즐겁게 보내시고,
    얼른 나으셔서 자유를 만끽하시길...!

  • 작성자 15.05.31 17:38

    @등대별 이론...
    내가 한성격 하시는 분께 부채질을...
    다 취소! 취소! 취소!
    절대안정! 절대안정! 절대안정!

    영화 다 재미없어요.
    볼만한 영화가 없어요.

    절대안정 하세요.!
    영화는 다음에 보세요!

  • 15.05.31 22:59

    짝짝짝~!! 드뎌 보고 싶은 영화들을 다 섭렵 하셧군요. 귀차니즘을 떨치고 홀로 영화도 보고 그런 열정에 박수를...ㅎㅎ
    저는 혼자 보고 어디 가고 먹고 하는건 어색함이 없는데 이 너메 귀차니즘때메...ㅎ~~
    귀차니짐을 가위로 싹뚝 잘라 버려야 할까봐요. 스틸 앨리스란 영화는 저도 보고 싶군요.
    주말과 휴일 나름 잘 보내셧네요. 굿!

  • 작성자 15.06.01 11:26

    "기억은 사라져도 나는 여전히 살아갑니다."

    앨리스가 알치하이머병을 앓아서
    기억력이 상실되면서도 어떤 세미나 자리에서 강연한 말입니다.

    내 식대로 의역을 한다면
    "장애를 가지고 있어도 나는 여전히 살아갑니다."
    다 그렇게 살고 있는 건데....ㅋㅋㅋ




    오랜기간 끊겨진 시간을 다시 연결하려니
    억지스러움이 약간은 있지만
    변화하려고 노력하는 내 모습이
    그래도 좋습니다....쑥스럽지만요...ㅋ~

    귀차니즘을 싹뚝 잘라보세요.
    그럼 엄청난 다른 것들이 그 자리를 메워줄테니까요...

    기회가 된다면
    스틸 앨리스, 피치 퍼팩트...
    두 편다 보셔도 후회하시지 않을 듯...

    오늘은 굿데이!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