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민 걷기로 건강 다져

[청제]

 연천군민 걷기로 건강 다져

천우신조가 연천군민의 건강을 지키려는 듯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오늘(14일) 아침 연천군보건의료원이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17 연천군민 건강걷기 행사』가 전곡리유적지에서 김규선 연천군수, 이종만 연천군의회 의장 등 1,000여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인사말에서 “오늘 새벽 온도가 3도라 걱정하였는데 10도 이상 올라 걷는데 지장 없을 것 같습니다. 날씨도 청아한 오늘 온 가족과 함께 걸으며 행복을 나누시고, 돌아와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여러 곳의 부스가 마련되어 있으니 건강상태도 점검해 보시고 또한, 여러 가지 공연도 마련되었으니 함께 즐기시기 바랍니다”라고 군민의 행복을 빌었다.

이종만 연천군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천고마비의 좋은 계절에 군민과 함께 걸을 수 있어 기쁩니다. 연천군민이 건강해야 연천의 발전도 지속합니다. 저는 맨발로 걷기를 좋아해 오늘도 맨발로 도전하겠습니다. 맨발로 걸으면 지압 등으로 운동효과가 배가 되니 맨발로 걸어보세요”라고 권했다.

전곡에 살고 있다는 김영애(72) 씨는 “걷기를 좋아해 친구와 둘이 왔다.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는 시기를 놓쳐 못 참가하였지만, 내년에는 꼭 참가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박태순 씨는 “친구 셋이서 왔는데 걸어보니 건강해 지는 기분이 들어 즐겁고 행복했다. 이 행사는 군민 건강을 위하여 마련한 행사라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관계자 여러분 노고에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연천읍에서 왔다는 이영후(78)·배난옥(76) 씨 부부는 “평소 걷기를 좋아해 늘 동행한다. 평화누리길은 우리 집 뒷산으로 이어져 있어 구간별 자주 걷는데 왕복 6km 정도다. 복지관에서 운동도 부부가 같이하고 있지만, 그래도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걷는 것이 노인에게는 최고의 보양식인 것 같다”며 나름대로 건강유지 비결을 말했다.

오늘도 여러분 덕분에 즐겁고 행복하였습니다.

올린 사진 중 공개를 원치 않을 시 연락주시면 내리겠습니다.

아울러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앵배실]

역시 高陽에서 멀리 涎川 全谷里 유적지까지 행차하셔서 기록을 남겨 주신
靑堤 유승환 선생님의 記事 즐감하고 갑니다. 임한강 朴來昌 선생님과도 만나셨겠군요.
연천군 보건의료원이 主催해서 그런지.. 감염병 관리팀 부스 현수막 왼쪽이 잘려서
'염병....'이라고 읽혀 잠시 미소 짓습니다. 崔順實(최서연)이 특검 사무실 건물에 소환될 때
건물 청소원 아주머니의 "염병하네에~! × 3" 발언이 생각나서 말입니다. ㅋ

[금강]

걷기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행사 다녀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두리]

변함 없이 늘 수고 하시는
청체님 화 이 팅
연천군민 건강튼튼 마음건강
모든분들 평화누리길
잊지못할것 같네요

[청제]

댓글로 격려해 주신
앵배실님, 금강님, 우리두리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힘찬 하루 보내세요.

[가곡]

연천으로 원정 취재 나가셨군요.
건강걷기 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 하셨군요.
좋은 국화분재도 즐감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청제]

가곡님의 응원에 힘납니다.
맛만 보시라고 국화분재 몇 점 올렸습니다.
다양하고 아름다운 분재를 관람할 수 있으니
기회되시면 연천행 하세요.

[메론]

다음에 한번 참가해야겠어요

[청제]

메론님!
생각 잘하셨습니다.
연천군 호박축제 및 국화축제도 함께 열려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