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밤에 자다가 이불에 지도 그리면 키를 씌워 옆집으로, 앞집으로..
소금을 얻으러 보내곤 했다고 하죠~
소금이 나쁜 기운을 없애준다고 하여
아이들이 오줌을 싸는 것도 나쁜 기운을 없애고 건강하는 뜻에 했던 거라고 하네요.
어르신들께 활동지 보여드리며 무슨 그림 같은 지 여쭤보니
바로 키 쓰고 소금 얻고 있는거라고 이야기 해 주시네요~^^
그 당시엔 창피하고 부끄러웠겠지만,
지금은 아마도 어릴 적 하나의 추억으로 남아 있으시겠죠?
어르신들의 추억여행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색칠활동 진행하였습니다.
지난시간 어르신들과 크리스마스 트리 협동화 완성작품도 올려드려봅니다.
어르신들께서 이쁘게 색칠 해 주셔서 완성된 트리도 너무 이쁘답니다~^^
첫댓글 오늘도열심히색칠하기하셨네요.감사해요♡
작아버님 색칠하기 하는 모습 좋아요.
건강해 보여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