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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입시)뉴스 서울대에도 '문과 침공'…인문·사회 정시 최초합격 55%가 이과생
키미투 추천 0 조회 80 23.02.16 13:30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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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2.16 13:46

    첫댓글 음식점에 밥먹으러 가기 전에 먹을 메뉴를 반드시 정하고 나서 가야 할까요?
    음식점에 가서 메뉴판을 보고 결정할 수도 있고, 결정했다가 바꿀 수도 있는 것이죠.
    문과침공이라며 메뉴를 바꾸어 선택한 학생들과 입시시스템이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떠들어대지만
    큰 틀에서 보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적성과 진로를 바꾸면서까지 학벌에 집착할 만큼 학벌의 영향력이 우리 사회에 아직도 강하게 남아 있다는 뜻이고 그렇게 믿는다는 뜻이겠지요.
    해결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라고 보구요,
    외국처럼 이과수학이 수능시험 범위에서 제외되면 이런 논란은 쉽게 없어지겠지만 대학들이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것 같고,
    그 연장선에서 생각해보면 현재 미적이나 기하를 선택하는 학생은 결국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이기에
    미적,기하 선택자의 수학점수가 더 높게 나오고 이들의 선택폭이 더 넓어지는게 당연하다고 받아들일 수도 있는 것이겠지요.
    수능수학 시험범위를 확통까지 포함해서 공통으로 치르고, 미적기하는 제2외국어처럼 추가선택과목으로 시험보도록 수능시험 시스템이 바뀌면
    문과침공이라는 용어는 사그러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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