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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활의 음악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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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과 음악의 향기, 자작글, 자작곡(연주), 산문, 수필 운정이 장원하던 날
雲井 추천 0 조회 302 10.05.05 04:51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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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05 08:29

    첫댓글 와~ 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 하늘같으신 초등 교장선생님이 주시는 상도 받고 VIP(?)와 나란히 사진도 박고... 가슴이 터질듯 허셨겠네요...^^ 얼굴에 다 씌어있거든요...ㅎㅎ 그런데 장원수상 작품 제목은 최소한 밝히셔야는게 아닌가요? "나의 꿈"인가?
    마침 어린이 날도 되었으니 아이들에게 참 좋은 선물이 되었겠어요... 이참에 아빠의 숨은 장기를 알아채린 "녀석"이랑 부자의 정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기회가 되시길요... ^^

  • 작성자 10.05.06 18:40

    제목은 안다는 것, 그리고 좋은 아빠 되기'입니다.^^

  • 10.05.05 08:39

    그 아이 참 재밌습니다. 분명 다른 장기가 있나봐요...
    윌리암 사로얀이 자기의 어린 시절을 그린 "My Name Is Aram"이 단편모음집이 생각납니다.
    서커스가 오면 학교는 무조건 땡땡이 치는 등으로 늘 학교에서 소란을 피고 매질
    당하는 아람... 매질에 지친 교장 선생님이 의자를 때리며 소리만 지르라고 하다가
    짝사랑하는 여선생님에게 들켜 낭패하던 그 잼난 에피소드...
    그 아람이 커서 부모의 조국인 아르메니아를 길이 빛나게 한 미국 유수의 작가가 되었지요...
    작은 아이의 미래를 위해...아자!

  • 작성자 10.05.06 18:41

    감사합니다.^^

  • 10.05.05 08:50

    축하 드립니다 ,, 기쁘셨겠어요 ㅎ 자식 위해선 모든것을 할수 있지요 ,아버지 닮았음 나중에라도 공부를 잘하겠지요 아이 기를 살려주는 계기가 되셨을 겁니다 공부를 잘 하는것만이 삶에 방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 식복은 가지고 태어난다고 하구요 , 공부에 흥미가 없는 아이는 다른것을 잘하는게 있더군요 초딩출신에 대목장 이 산 경험으로 대학 강단에 계시다는것도 메스컴에서 봤구요. 아드님이 아빠를 꼭 빼 닮으셨네요 ^^* 아직 어리니 나중에 공부에 전념하겠지요 ,

  • 작성자 10.05.06 18:41

    그렇겠지요....그렇지 않아도 괜찮고요^^

  • 10.05.05 08:58

    제 아들아이가 그랬었지요..도통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아이가 고등학교 이학년 즈음입니다.
    일어나니 마루에 불이 환하게 켜져있었지요.
    틀림없이 녀석이 티비 보곤 그냥 자러갔다며 내려오는데..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었지요.
    아니...녀석이 공부를 ????
    그날...제가 그랬습니다.
    않던 짓하면 큰일나니까...너 오늘 조심해라..ㅎㅎㅎㅎㅎ
    흔히들 말하는 아이비 리그..라는 대학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걱정 마십시요..다 때가 있음입니다.
    그런데..지금도 가만히 보면..본인의 관심이 없는 일은 이야기를 해도
    귀에 들어오지 않나봐요..

    아드님 걱정을 하시는 것 같아서..그만 축하인사가 늦어졌습니다.
    정말 축하 드려요.

  • 작성자 10.05.06 18:42

    감사합니다.^^

  • 10.05.05 10:37

    축하 축하 짝짝짝
    아들녀석이 얼마나 기뻤을까요?
    아들이 제일 기뻐했겠지요?
    친구들 앞에서 어깨도 으쓱하구요
    장한 아빠십니다

    아들녀석도 운정님 닮아
    인상이 참 좋습니다
    인물도 훤하구요
    총명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 작성자 10.05.06 18:42

    감사합니다.^^

  • 10.05.05 09:53

    운정님 축하드립니다
    운정님의 멋진글과 제일아래 제윤 아빠의 넉넉하신 미소는
    그동안 님의 글에 별루 관심없어 했던 사람이라도
    이 사진에... 이 글의 매력에 푸욱 빠집니다 ..그중에 제이써니도 ㅎ
    제윤이는 좋은 부모님밑에서 씩씩하게 언젠가는 파이팅할 껍니다
    어린이날 아침에 ... 행복한 어린이를 보네요
    제윤아 ~ 너의 아빠 와우 짱





  • 작성자 10.05.06 18:42

    감사합니다.^^

  • 10.05.05 09:52

    가정의달 어린이날 아들에게 멋진선물주신 아버님도 아들도 조카도 멋집니다 축하해요

  • 작성자 10.05.06 18:43

    *^^*

  • 10.05.05 11:41

    축하 드립니다 ~~ 아드님이 어깨가 으쓱해 졌을듯 싶내요 .. 참암 보기 좋습니다 운정님 멋지 십니당

  • 작성자 10.05.06 18:43

    *^^*

  • 10.05.05 12:47

    하하 제 마음이 다 뿌듯해집니다. 참 잘했어요. 똥골배이 다섯개~~!!
    장원한 글 올려주세요.(). 정말,딥따, 에나로 궁금합니다.

  • 작성자 10.05.06 18:43

    나중에 학교 신문에 나오면 올려드리지요^^

  • 10.05.05 12:44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제윤이는 아빠가 얼마나 자랑스러웠을까요!보지 않았어도 본듯이 아드님의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기가 충천한 제윤이의 학교생활이 앞으로 많이 달라지겠네요!

  • 작성자 10.05.06 18:43

    *^^*

  • 10.05.05 12:51

    에잉............그런데 반칙입니다...
    이렇게 글 잘 쓰는 사람은 참석을 시키지 않아아 합니다...하하..........
    당연히 장원할 사람이니.......교장선생님의 실수입니다......................호호...
    여기 음정 여러분 제 말이 맞지요...맞다고 생각하시면
    살며시 세째발가락 들어보세요..........

  • 10.05.05 12:53

    에고...
    자식이 뭐라고 ..
    아마.........자식이 웃는다면 자식이 행복하다고 한다면
    벙거지쓰고라도 춤을 출 사람이 부모인 것 같습니다..
    한 턱 먹으러 가야 하는데......
    이재국님한테도 술 한 잔 얻어먹어야 하고
    에고...오늘은 너무 힘들어서 혼자 집지키고 있을렵니다...

  • 작성자 10.05.06 18:44

    그러게요.....근데 기실 저 뭐 그렇게 글 잘 쓰지는 않습니다.^^

  • 10.05.05 12:57

    아............그리고 아들 그 아들 걱정은 마십시요..
    저 위에 겨울비님 말씀이 딱 맞습니다.
    제가 초창기 ...그러니 거의 이십년전에 아마 ...십오년은 되었을 거네요..
    초등녀석을 가르첬는데...세상에..........어찌나 공부를 못하던지 ..
    그런데..어느 날 같이 배우던 여자 아이가 전화가 왔어요..
    "아니...선생님...뭐뭐가...포항공대갔어요...."
    으잉....믿을 수 없어서 자기 엄마가 그 집 엄마한테 직접 들었다는 겁니다..
    정말 ...남자들은 믿을 수 없습니다.
    어제 반포에 처음으로 수업을 하러 갔습니다.
    그 녀석 5학년인데......너무 잘하는거있죠..
    그 녀석하는 말이 초등 저학년때는 수학을 20점 30점 받았다고 ...

  • 10.05.05 12:59

    그런데...4학년때 열심히 하니 90점이 되었다고..
    6학년 문제집 사다 놓았기에 .....선수학습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인데
    2시간 동안 가르처주고 왔습니다...
    우와...멋지더군요..남자는 늦게 깨우칩니다...
    그것이 가속도가 붙으면 정말 무섭습니다..
    뭐....안 되면 제가 총알처럼 달려갈께요..
    아마...초딩은 운정님보다 제가 더 잘 가르칠걸요..........호호...잘났어....정말...

  • 작성자 10.05.06 18:44

    말씀만도 감사^^

  • 10.05.05 13:50

    지금쯤 한국의 가정의 달에 있을 풍경들...장원 축하드립니다
    참 보기 좋아요 너무나 솔직한 아빠의 표현에 아들이
    마음 괜찮으려나? 요 ㅎㅎㅎㅎㅎ
    어린날 이외수님이 제일 싫어하던 일이 일기쓰기였답니다
    철자법도 엉망이던 일기를 보고
    마음 짠해지던 날이 있었답니다
    한턱 쏘십시요~ㅎㅎㅎ

  • 작성자 10.05.06 18:45

    그러게요....그렇게 해야지요^^

  • 10.05.05 20:57

    참 기분 좋게 읽었습니다. 처음에 장원을 하셨다 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가운데 애기가 마음에 걸리네요. 잘 돌봐달라고 하면서 떠나신 동서님 마음이 어땠을까...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저도 부탁드립니다. 동서님 마음으로...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아마 아드님이 공부를 열심히 하리라 믿어집니다.

  • 작성자 10.05.06 18:45

    .......그래도........^^

  • 10.05.06 02:02

    이 세상은 특별한 생각을 하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들 까닭에 더 흐뭇한 마음이 들고 있습니다.
    천편일률적인 '정 나누기' 보다...
    축하 합니다.
    그 흐뭇한 마음 오래 오래 간직하세요.

  • 작성자 10.05.06 18:45

    감사합니다.^^

  • 10.05.06 09:23

    장원 감축드립니다.그리고 든든한 아버지를 빽(?)으로 삼고 있는 작은 아드님..................늦머리가 트일 거라는 제 나름대로의 생각입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5.06 18:45

    그래야계지요^^..감사

  • 10.05.06 09:54

    장원 축하드립니다. 제윤이에겐 자랑스런 아버지에 대한 아름다운 기억으로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 작성자 10.05.06 18:46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5.06 18:46

    예 감사^^

  • 10.05.06 14:31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장원을 축하 드립니다. 아들이 아버지가 자랑스러웠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5.06 18:46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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