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말돼면 남친이 4차항암치료를 받네요
저는 남친이 혼자라 일한다고 바뻐서 못들어왔네요
오늘은 끝까지는아니지만 마니다시 보고갑니다
그런데 v8야채쥬스는 도대체어디에 파나요 ㅡㅡ;
남친이 허약체질이라서 면역기능이 낮다고해서
여기서 말을듣고 사러댕겼는데 도대체 파는데가 엄네요 ;;
울산은 파는데가 어딘지 ;;
전 일하느라 남친을 혼자나둬서 잘하라구 하는데
무지심심한가봐요 만화책빌려보는거까진 조은데...
겜방에도가고 환장하겄어여
가끔과자도 사먹나봐요 우쨰할지모르겠네요 따끔하게 혼내도
금새 맘이 약해지거든요..
남친이 혼자라 전일하구..해서.. 친구어머님꼐서 반찬을 해주시는데
된장국은 늘가따주셔서 거의국은 콩비지 씨레기국 청국장 이런걸맨날먹어요
제가 일을 늦게마쳐서 남친이 새벽1시에자고 막그래요
잠이안온데요 환장할노릇이죠 불규칙하게 생활하면 안조은건데...
같이 있어주고 싶어도 그럴입장이 아니라 그러지도 모하고 이러지도 모하고
해줄수있는게 엄어서 너무가슴아파요...
녹차를 맨날 마시게하거든요...일반녹차도 괜찬은가요?
그나마 슈퍼에서파는 비싼거 사줬는데 ;;;
암에대해서 인터넷서 쳐서 봤는데 차잎이 항암치료에 좋다고 들엇거든요..
참!남친은 3기인데요 사람들말로는 3차때쯤 시티를 찰영해서 확인한다는데..
병원에서 안해도 됀다네요,,,(나중에 하자고 ㅡ,.ㅡ;)
여기서 보면 3개월마다 다들 찰영도 하시고 하시는데 안해도 돼는지
이러다 안나으면 병원탓을할수도 엄는거고
어른도 안계셔서 저희둘이서 어케할지도 모르겠어여;;
맘같아선 암센타나 서울같은데 올라가서 치료하고싶은데
그럴사정이 못돼서 늘 두근두근거려요;;
남친혼자나두는것도 불안한데 걱정이돼지만
맨날 싱글거려서 그거하나는 조아요^^;;
설날다가오는데 ...잘지내시구요 안뇽히계세요^^;;
아참 새해복마니받으시구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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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검사는 제때제때 받아보시는게 좋아요~ 병원에서 하자고 할때 까지 기다리지 마시구 검사받으세요~저희 엄마께서 예전에 병원서 검사를 제때만 하셨더라두..지금처럼 안됐을지도 모르죠..물론 보호자 입장에서 저희가족들은 병원에서 하자는데로 해서 병원을 너무 믿었던거 같구요..ㅡ.ㅠ;
지금은 정기적으로 저희 가족들이 먼저 나서서 3개월에 한번씩 CT를 찍고 있어요...^^ 님 남친 옆에서 항상 웃는 모습 잃지 마시구요~해뜨기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고 하잖아요..^^ 힘내세요~ 곧 해 뜰 아침이 올꺼에요~~ 홧튕!!!!!!!!!!
님은 그래도 남친얼굴이나 볼 수 있어서 ,,부럽기만 하네요 옆에서 있는것만으로도 님의 남친 힘이될거에요 씩씩하게 웃는다고 하니까 보기 좋네요 기운내시고 ,,화이팅,,,저도 화이팅하려구요
남친을 위해 수고를 많이 하시네요 V8 야채 쥬스는 수입물품 파는곳에 가시면 살 수 있습니다 힘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