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엘보는 충분히 치료될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테니스 치다가 엘보가 와서 테니스를 접어버리는 안
타까운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엘보를 경험하고 나아서 다시 공치시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아시기
바랍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엘보 치료에 몇가지가 있는데요...
1. 근육이완제를 맞는다.(맞고 나면 통증이 사라짐)-낮는 건 아님..휴식의 시간이라 생각하면 좋을 것 같음.
2. 물리치료를 받는다. (단순한 찜질 정도나 전자파치료 정도라면 별 효과가 없는 것 같고) 카이로프랙틱이나 직접 수기로 해주는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3. 아령을 이용한 운동입니다. 이것은 주변 근육의 강화를 통하여 보호를 해 주는 겁니다. 무릎을 굽히고
아픈 팔을 무릎위에 올리고, 아령을 쥐고 좌우로 천천히 반복해서 운동해 주는 겁니다. 무리되면 쉬어가
면서 하십시오.
4. 엘보발생된 팔을 순간적인 동작으로 뒤로 젖히는 운동입니다.(이건 직접 실습을 보여야 될 것 같네요.^^)
조금 덜 심할때는 가볍게 공을 치면 되지만 실제 게임에 들어가면 그것이 통제가 잘 안되는 게 문제지요. 그리고 근본적으로 자세를 바꾸지 않으면 다시 재발이 됩니다.
심할때는 당분간 절대 운동을 삼가셔야 합니다.(경고) 더 심해지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운동하실때 주의점은...
1. 공을 앞에서 치는 습관(뒤에서 치게 되면 엘보 가능성이 많습니다)
2.스트로크칠때 팔을 몸에 밀착(겨드랑이를 붙여서) 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카리스마-
첫댓글 볼을 앞에서 치라는 엘보 방지법! 쉽지만 어려운 거 같군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