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 SOC 대개발’ 구상과 관련해 14일 남양주에서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경기도에서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홍지선 부시장, 김병주 국회의원과 최민희 국회의원 당선인, 도의원 등이 함께했다.
앞서 경기도는 올 들어 진접역에서 ‘경기동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열었다.
이어 구상을 구체화하고 추가 사업을 발굴하고자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 과정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남양주 간담회를 마치고 나서 “강변북로 병목 해소를 위한 지하 고속도로 신설이 제안됐다”고 밝혔다.
이는···
강변북로 한남대교 북단~수석동 구간 지하를 관통하면서···
‘고양~양재 대심도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도로망 정책으로···
이미 남양주시와 구리시가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올해 4·10 총선 과정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들이 합동 공약으로 내놨다.
경기도는···
“지방도 387호선 운수~내방 확장, 국도 6호선 정체 해소를 위한 지방도 352호선 도곡~진중 신설과 GTX(광역급행철도) 노선 확충·지하철 6호선 연장도 주요하게 건의됐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설치를 포한함 하천 정비, 수동 관광지 재정비, 북한강 수상레저 마을(가칭) 조성을 위한 규제 개선 등도 제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