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화 "징글벨 락"
https://youtu.be/Gv2F6MtLCfs
내년 1월2일까지 전국 모임 4인 접종완료자만..식당·카페 오후 9시 - https://news.v.daum.net/v/20211216084100000?x_trkm=t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코로나 알약 치료제, 입원-사망률 89% 낮춰...
→ 화이자 14일 자사 치료제 최종 분석 결과 발표.
고위험군 697명이 사흘 내에 복용한 결과 5명만 입원했고 사망자는 없었다.
반면 682명의 위약 복용군에서는 44명이 입원했고 그중 9명이 사망했다고.(동아)
2. 기업들, 코로나에도 총 영업이익 75% 급등
→ 코스피 상장사 첫 200조 돌파, 230조 육박 예상.
이같은 성장세에도 한국전력만 3조 6110억원 영업손실 예상,
시총 30대 기업 중 유일하게 적자 전망.(아시아경제)
3. 농심, 국내 대기업 최초로 채식 레스토랑
→ 자사 대체육 브랜드 이름 딴 ‘베지가든’ 레스토랑 내년 4월 잠실 롯데월드몰 개점 예정.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음식만 제공.(아시아경제 외)
농심 베지가든 제품들.
4. 비대면 진료 3000만건 돌파
→ 이용자들 만족도도 높아.
의료계 반대로 공론화조차 힘들었던 원격진료가 한시적으로나마 허용된 것은 코로나 ‘심각’ 단계인 상황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 종식 후 계속 될지는 미지수. (헤럴드경제)
5. ‘영장없는 통신조회’ 논란, 수사기관 관행 또 도마에
→ 공수처가 최근 비판적 언론사 기자와 사회단체 활동가들 통화 내역 조회해온 사실 드러나.
당사자는 이러한 사실을 통신사를 통해 조회해 보기 전에는 알 수가 없다고.(헤럴드경제 외)
6. ‘북극권 최고 온도 영상 38도’ 기록 공식화
→ 세계기상기구(WMO), 지난해 6월 20일 북극권 러시아 베르호얀스크에서 기록된 38도를 공식 기록으로 인정.
이는 관측 이래 135년 만에 가장 높은 것.(문화)
♢작년 38℃ 찍은 북극, 공식기록 됐다
♢135년만에 북극권 최고 온도
♢“베르호얀스크, 지중해 뺨쳤다”
♢WMO, 지구온난화 위기 강조
7. 법원, 수능 ‘생명과학Ⅱ 오류’ 결론
→ 전원 정답처리. 교육평가원은 항소 포기, 원장은 사의.
서울대, 카이스트 등 필수 과목...
상위권 입시 혼란 예상.(세계 외)
♢강태중 평가원장 사의…“책임 절감, 충심으로 사과”
♢ “새로운 평가기관 거듭나기 위한 방안 마련”
♢ “향후 대입전형 혼선 없도록 최선 다할 것”
8. ‘美 하원, 법조인 출신
현 하원 434명 중 법조인 출신은 142명(약 33%), 상원은 법학 전공자가 50%...
(세계)
9. 예상 못한 제주 지진...
→ 보고된 활성단층 없는 곳서 ‘규모 4.9’ 지진 이례적 발생.
기상청 관계자, ‘알려지지 않았던 단층이 존재하는 것’ 설명.
전문가들, 활성단층이 있을 수 있지만 이를 밝혀내기는 어려울 수 있다 전망.(경향)
10. 제주 지진, 불안감 키우는 가짜 소문 무성
→ 지진의 전조로 여겨지는 지진운(地震雲·지진구름)을 봤다는 주장을 비롯해 가짜 지진 피해 사진까지 나돌고 일부 매체는 보도.
ㅡ
특정 구름 모양, 개미떼 이동 등은 과학적 근거 없다고. (한국)
▼제주지진 피해 사진이라고 떠도는 가짜 사진. 외국 사진이라고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
1.
벤츠는 중국제?
벤츠의 母기업인 다임러의
최대 주주는 9.98%의 지분을 가진 중국 국영 자동차 기업 베이징자동차그룹이다.
2대주주는 9.69%의 지분을 가진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 기업인 지리자동차다.
합치면 거의 20%에 육박한다.
3대 주주는 쿠웨이트 국부펀드(6.8%)이며
기관 투자자들이 58.6%를 가지고 있다.
물론 중국 기업들이 경영권을 확보한 것은 아니지만, 다임러의 사업 결정 과정에 중국이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건 어찌보면 당연하다.
2.
영명(靈名) 축일?
영명 축일이란 천주교에서 세례명을 기념하는 날이다.
천주교에서 세례를 받으면 ‘스테파노’ ‘니콜라오’ ‘안드레아’ ‘베드로’ 등 세례명을 받게 되는데
그 성인의 축일이 영명 축일이다.
예전 김수환 추기경이 생존해 계실때 서울대교구의 모든 사제들의 영명(靈名) 축일 아침에는 직접 전화를 걸어 이름을 언급하며 축하해줬다고 한다.
3.
NFT?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준말로 대체불가토큰이란 뜻이다.
쉽게 설명해 디지털 인증서다. 실물이 아니라 그저 블록체인 기술로 온라인 세계에 자신의 소유권을 새겨두는 것이다.
이 새로운 형태의 거래는 가상화폐 열풍과 맞물리며 광풍을 몰고 왔다. 세계적 영어 사전 출판사인 영국의 콜린스가 올해의 단어로 ‘NFT’를 선정한 이유다.
4.
어음?
순우리말이다.
어험(魚驗) 또는 어음(於音)이라고 적기도 했지만, 베다(자르다)는 뜻의 ‘엏’에서 나온 순우리말이라는 것이 정설이다.
한 장의 채무 증서를 반으로 잘라 채권자와 채무자가 한쪽씩 나눠 가진 관습에서 ‘엏’이라는 어원과 이어졌다. 에누리의 ‘에(에다)’와 뿌리가 같다.
일본에서는 어음을
데가다(手形)라고 부른다.
채무자가 손바닥에 먹을 묻혀
어음 뒤에 손 모양(手形)을 남긴 때문이다.
둘로 잘라 나눠 갖는 한국의 ‘엏’이 융통(약속)어음이라면,
서양식 배서 절차가 강조된
데가다는 상업어음이다.
상업어음은 끊임없이 유통되는 반면, 융통어음은 그렇지 않다.
한마디로 말해서 우리나라의 ‘엏’ 또는 어음은 차용증이라서 장롱 속에 깊이 숨었다. 서양과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어음만 있고, 어음교환소가 없었던 이유가 바로 거기 있었다. 그런데 1910년 7월 서울에 어음교환소가 설치되었다. 일본이 조선 강점을 염두에 두고 구(舊) 한국은행과 함께 설치한
핵심 금융 인프라였다.
어음 교환소가 설립되자 상업어음이 등장하여 상거래가 급격히 커졌다.
5.
믹서기에 밴 음식 재료 냄새를 없애려면?
물을 채우고 밥 한 숟가락을 넣은 뒤 갈아보자.
전분 성분이 탈취 효과를 낸다.
6.
호주 동쪽 남태평양에 있는 프랑스 자치령 뉴칼레도니아가 분리 독립 찬반을 묻는 주민 투표에서
96.5%의 ‘반대’로 프랑스 잔류를 결정했다.
1853년 프랑스 땅이 된 이곳은 이번까지 총 세 번 독립 찬반 투표를 했는데, 세 번 모두 잔류를 선택했다.
2018년 첫 투표 때 56.7%,
2020년 2차 투표 때 53.3%의 반대가 나왔는데 이번에는 반대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유가 뭘까?
첫째
이미 광범위한 자치를 하고 있고,
둘째
프랑스에서 재정적 지원도 받고 있으며
셋째
분리 독립을 하면 대외 신뢰도가 떨어지고 치안 불안이 가중돼
관광 산업이 큰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주권 확보’라는 정치적 이유를 빼면 프랑스에서 떠날 이유가 없어서이다.
거기다 프랑스가 떠나면 중국이 개입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중국의 일대일로에 참여한 국가들이 중국으로부터 심한 내정 간섭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잔류 여론이 커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둘이 만나 홀로 서는게 아니다
홀로 선 둘이가 만나는 것이다
결국 그들은 홀로 설수 없다.
♧☆간추린 뉴스☆♧
● 어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밤 9시까지 6,500명 넘게 발생해, 최종 8천명 안팎에 이를 전망입니다. 거센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자 정부는 당초 일정을 하루 앞당겨 오늘 고강도 거리두기 조치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 거리두기 강화와 함께 신속한 3차 접종을 정부가 대책으로 내놨습니다. 18세 이상 성인의 접종 간격을 3개월로 단축한 이후 백만 명 정도가 맞았는데, 저조한 소아·청소년의 접종률은 정부의 과제로 남았습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늘 사회대전환위원회 출범식과 '2차 국가인재 영입' 발표식에 참석한 뒤 인터넷 언론사 합동 인터뷰에 나설 예정입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민주평화당 출신 윤영일 전 의원의 새시대위원회 영입 환영식을 연 뒤 대한상공회의소와 대한의사협회를 각각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 미국이 다음 달, 오미크론과 델타 바이러스에 독감까지 3중 강타로 의료체계가 마비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오미크론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가볍지 않다는 발언도 이어지고 있는데, 다만 화이자 알약이 위중증 환자의 입원과 사망 비율을 89%까지 낮추고 오미크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상황 '반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 현재 코로나 확산세에 또 하나의 악재인 오미크론 변이 대응과 관련해, 다소 반가운 소식이 밤사이 들어왔습니다. 미국에서 백신 추가 접종이 오미크론 변이 예방에 '확실히' 효과가 있다는 공식 발표가 나왔습니다.
● 영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7만8천6백여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델타 변이에 의한 감염이 아직 많지만 문제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감염자가 2배로 늘어나는 데 걸리는 시간이 3,4일에서 지금은 이틀로 단축됐습니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화상을 통해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직접 만날 예정인 두 정상은 미국의 강력한 견제와 압박에 맞서 '밀월 관계'를 과시했습니다.
● 20대 남성 두 명이 초등학생 여자아이를 감금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6개월 전 SNS에서 알게 된 A 양을 협박해서 오피스텔에 오게 한 뒤 11시간가량 감금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신변 보호를 받던 여성의 집에 찾아가 가족들을 숨지게 한 이석준이, 흥신소를 통해 피해자 주소를 파악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경찰이 흥신소 업자를 체포했습니다.
● 농협 직원이 치매를 앓던 노인 고객의 정기예금 계좌를 몰래 해지한 뒤 예금을 가로채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직원은 가로챈 돈을 신용 대출을 갚는데 사용했다고 털어놨습니다.
● 서울시가 최근 10년간 SH가 지은 아파트의 분양원가를 공개합니다. 서울시는 주택 분양가 거품 제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집값 폭등과 공시가 현실화로 내년 아파트 공시가격이 20% 이상 오를 전망입니다.
● 실손보험 갱신을 앞둔 고객들에게 보험료 인상 안내문이 발송됐습니다. 확정되진 않았지만 다음 달부터 보험료가 20% 정도 오를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보험회사들은 해마다 보험료를 인상해도 적자가 더 커진다는 자료를 그 근거로 들고 있습니다.
● 대법원이 정기 상여금을 통상임금 소급분에 포함할지를 놓고 현대중공업 노사가 9년간 벌인 소송의 결론을 오늘 내립니다. 노동자들은 2012년 정기상여금 600%와 연말 특별상여금 100%, 명절 상여금 100% 등 800% 전액을 통상임금에 포함시켜 3년치 임금을 소급해달라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 올해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가 디젤차 판매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도 친환경차는 급증한 반면, 디젤차는 감소 추세여서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이 대세로 굳어져 가고 있습니다.
● 전기차하면, 테슬라가 떠올려지는데요. 이 흐름이 바뀌고 있습니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 현대가 올해 전기차 판매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독일 완성차 브랜드들이 전기차에 출사표를 던진 만큼, 내년에 이 순위가 또 어떻게 바뀔지는 모를 일입니다.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이번 2022학년도 수능 생명과학Ⅱ 과목 정답 결정 취소 소송에 대한 법원 판결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답 결정 취소 판결에 따라 생명과학 II 20번 문제는 '정답 없음' 처분이 내려졌고, 평가원은 해당 문제에 대해 전원 정답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 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 재해의 한 해로 기록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지난 2월 인도 북부 히말라야 고산지대에선 갑자기 홍수가 발생해 최소 83명이 숨졌고, 7월엔 미국 역사상 두 번째로 강력했던 산불 '딕시'가 발생해 여름부터 가을까지 3개월간 이어졌는데요. 홍수와 산불의 원인은 지구온난화였다고 합니다.
● 내년부터 출시될 주요 신차에서는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AR HUD를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AR HUD는 도로나 건물 등 주변 사물과 가상 그래픽을 혼합해 차량의 진행 방향과 정보를 운전자 바로 앞 유리에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장치인데요. 현대자동차는 올해 아이오닉5에 최초로 적용했다고 합니다.
● 신차가 출시되고 처음 중고차 매물이 나오는 데까지 평균적으로 한 달 정도 걸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출시 후 바로 중고차로 나오는 매물은 주로 소비자의 단순 변심이나 전시·시승 차량, 투자 목적으로 구매 후 바로 판매하는 차량 등인데요. 반도체 부족으로 신차 출고가 늦어지면서 새 차 같은 중고차를 찾는 수요가 많다고 합니다.
● 지난해 골프클럽 품귀 현상을 겪은 골퍼들이 골프 용품 사전 예약 구매 이벤트에 몰려들고 있습니다. 지난해 갑작스럽게 골퍼가 늘어나면서 골프용품 수요가 급등해 재고 소진이 빨랐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샤프트의 재질인 특수강 카본 등 주요 원자재가 부족해지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샤프트·그립 품귀 현상이 생기기도 했다고 합니다.
● 내년부터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부모가 받는 육아휴직 급여가 인상됩니다. 지금은 육아휴직 3개월까지 월 150만 원 한도로 통상 임금의 80%를, 4개월부터 1년까지는 월 120만 원까지 임금의 50%를 지급하는데요. 내년부터는 육아휴직 기간 1년 내내 통상 임금의 80%를, 한 달에 최대 1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 실제 밤에 먹는 사과는 몸에 나쁠까. 결론부터 말하면 건강한 사람은 언제 먹더라도 몸에 나쁘지 않습니다. 신맛을 내는 유기산은 위 활동을 촉진시켜주고 식이섬유 중 하나인 펙틴도 풍부해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특히 도움이 됩니다. 다만 소화기관이 약하면 밤보다는 아침이 낫습니다.
●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이 증가하면서 '동네 주막'이 된 편의점에서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통상 '무알코올 맥주'로 불리는 맥주맛 음료(이하 무알코올 맥주)는 독한 술을 마시고 취하기보다 술자리 분위기를 즐기는 MZ(밀레니얼+Z)세대, 특히 2~30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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