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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배타고 제주 다니기 (사진 많고 글도 길어요.)
봄애기 추천 0 조회 2,704 22.06.19 23:11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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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6.19 23:28

    첫댓글 정보 고맙습니다

    생선까스를 위해선 제누비아
    짧은 이동은 산타모니카 입력했습니다~ ^^

    자차로 제주 일주일 여행하기
    올해는 도전하려고 하는데 시간이 허락해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2.06.19 23:34

    요즘엔 왠지 차를 예약하는게 어렵더라구요.
    미리미리 일정 잡아서 예약하시는게 좋을거에요.

    여행 멋지게 하시기 바랍니다.

  • 22.06.19 23:36

    @봄애기 그러게요~
    제주에 관광객들이 많아져서 렌트가 어렵다고 하네요
    가을에 제주 가려고 생각중인데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 해야겠어요

  • 작성자 22.06.19 23:38

    @돈좀 모아보자 제주에서 렌트도 어렵지만 배에 차를 싣는거도 마감인 날짜도 많아졌어요.

  • 22.06.19 23:47

    @봄애기 그렇군요
    이런 정보가 꿀팁이죠~ 감사합니다 ^^

  • 22.06.19 23:34

    저도 제주 배로 다녀요.~^^
    산타루치노. 퀸메리 타본거 같아요.
    제주는 열흘 살기로 다녀서 배가 좋더라구요. 씨월드고속훼리 앱 깔아놨지요.ㅎㅎ
    4년전 첨 탔을땐 타이타닉에서 본거 처럼 끝내주더라구요. 오락실. 편의점 파바. 식당 등등. 스위트룸은 정말 끝내줬어요. 그리고 다인실도 가격대비 잠자기엔 전혀 부족함 없더라구요.
    담달도 예약했답니다~^^

  • 작성자 22.06.19 23:37

    저도 다인실 좋아해요.
    공간감이 커서 오히려 편하더라구요.
    코로나 시국이라 다인실 인원을 50%로 해서 나름 쾌적했어요.

  • 22.06.19 23:38

    저도 차 가지고 목포서 퀸 타고 갔었는데 하차때 차안에서 기다릴때 힘들어 이젠 그냥 차는 안가지고 가요

  • 작성자 22.06.19 23:40

    저도 그게 무척 지루했어요.
    제주 물류가 상당히 많아서 큰 차들을 우선으로 해주느라 승용차는 구석에...

    승용차민 싣고 다니는 쾌속선은 그 점이 좋아요.
    빨리 내려주는거요.^^

  • 22.06.19 23:48

    @봄애기 제가 약간 폐쇄공포증이 있는뎌 차안에서 기다릴때 힘들더라구요 지금은 제주가서 렌트해요

  • 작성자 22.06.19 23:51

    @미스라일락 맞아요. 거기 살짝 무섭기도하고 그러긴 해요.
    어디선가 철컹철컹 쇠사슬 소리도 들리고 말이죠~;;

  • 22.06.20 00:47

    글 너무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2.06.20 08:36

    저도 감사합니다~~~

    2탄도 써볼까 생각이 드네요. ^^

  • 22.06.20 05:35

    너무 재밌는 글이네요~~ 사진도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 작성자 22.06.20 08:37

    남는건 사진뿐이라는 말이 맞아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6.20 08:38

    그쵸. 서울에가 항구까지 가는게
    보통 일은 아니죠.

    전체 여정이 12시간 정도 되터라구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6.20 05:58

  • 작성자 22.06.20 08:41

    부산에서 제주로 가는 배는 열시간 걸리는걸로 알고 있어요.
    저녁에 타면 아침 6시에 제주도착.
    긴 시간 운항하는거라 그런지 비용도 많이 들어요.
    렌트비와 맞먹을거 같아요.

    짐싸는데 부담이 적고
    경험비용이라 생각하시면서 계획해 보세요.

  • 22.06.20 06:27

    차가지고 제주가는거 생각중이였는데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작성자 22.06.20 08:42

    루시드폴님이 제주도 우리 동네에서 귤농사 하고 계시죠~~ㅎㅎ

    색다른 경험이 되실거에요.

  • 22.06.20 07:05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몇번 배타고 가볼까 생각도 해보고 찾아도 봤지만 막상 실행은 못해봤는데
    8월말에 가는 비행기 예약했는데 바꿔야되나 싶네요~ ㅎ

  • 작성자 22.06.20 08:45

    한번은 해볼만 하실거에요.

    이번 드라마에서 특히나 배타는 장면이 많이 나왔죠.^^

    항공권 예약후 해지는 좀 까다로운데
    선박승선권 취소는 의외로 간단하더라구요. 완전 쿨하게요. ㅎㅎ

  • 22.06.20 07:03

    해마다 8월 첫째주에 완도에서 배타고 가요.
    캠핑의자에 그늘막에 물놀이용품에 바리바리 싸들고 가는데 이게 한번 재미들이니 비행기 못타겠더라구요 ~^^

  • 작성자 22.06.20 08:47

    그쵸그쵸!
    그게 정말 매력이에요.

    요즘 반려동물과 여행하는 분들이 많아져서
    배타는 분들이 더 많아진거 같아요.

  • 22.06.20 07:08

    좋은 정보네요. 1시간반이면 간다는거죠? 신기하네요.

  • 작성자 22.06.20 08:48

    진도항에서 한시간 반인데
    진도항까지가 또 운전을 해서 가야한다는거죠.ㅎㅎ

    그러나 확실히 여러가지 좋은 점이 있어요.
    차가 내리는 시간이 엄청 빨라요.
    그러다보니 예약이 좀 어렵구요.

  • 22.06.20 07:43

    배타고 한번 가볼까 했는데 자세히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생선까스 진짜 맛나보이네요...

  • 작성자 22.06.20 08:50

    생선까스를 좋아하신다면
    꼭 제누비아여왕님배로 가보세요~^^

  • 22.06.20 07:46

    빠리바케트는 곳곳에 있더라고요

  • 작성자 22.06.20 08:51

    큰 배에는 파리바게트가 두군데나 있더라구요.
    구석구석 없는데가 없어요.

  • 22.06.20 07:56

    궁금한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6.20 08:51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6.20 08:41

    8월에 장흥-제주 예약해놓고 꿈에 부풀어 있답니다

  • 작성자 22.06.20 08:58

    장흥에서 타는 배는 성산포항으로 들어가나요?
    저는 예전에 그랬었거든요.
    우리집은 서쪽이라 성산포항에서 집이 넘 멀었어요.

    마돈나님,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 22.06.20 09:56

    목포 완도 인천 세군데서 타본적있는데요
    인천ㅡ제주는 멀미없는
    저도 울렁거리더군요

  • 작성자 22.06.20 10:01

    저는 오래전에 인천 배 두 번 타봤는데요.
    넘 긴시간이라 미리 멀미약 먹고 잠잤던 기억만 있어요.

    멀미를 안하시는데도 울렁거리셨다니...ㅜ
    유난히 냄새나고 엔진소리가 큰 배가 있더라구요.

  • 22.06.20 10:28

    사진도, 글도 재미있네요. 인형 귀요미네요 봄애기 닉네임이랑 잘 어울려요!

  • 작성자 22.06.20 10:50

    감사합니다.
    코로나 시절에 인형옷 만들어 입히며 집콕시간을 견뎠어요. ㅎㅎ
    늘 웃어주는 요 아이 아주 귀엽답니다~^^

  • 22.06.20 11:36

    실감나네요 이런 정보 좋아요

  • 작성자 22.06.20 17:01

    감사합니다~^^

  • 22.06.20 12:23

    7월말에 배타고 제주도놀러가는거 예약해놔서
    반가워서 클릭했는데 제주도분이셨군요
    글이 너무 귀여워요^^

  • 작성자 22.06.20 17:02

    괜한 글을 길게 적어놓고
    지울까 고민도 했었지요.

    7월말 엄청덥기는 하지만
    정말 재미난 여행 하시기 바래요~^^

  • 22.06.20 16:56

    저도 이렇게 가보고 싶은데 배멀미 때문에 걱정인데 어떤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22.06.20 17:04

    저도 멀미 많이해서
    늘 걱정되기는 한데
    타보면 그렇게 힘든 시간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사람마다 달라서
    뭐라 딱 집어 말씀드리기는 어렵네요.

  • 22.06.20 18:47

    덕분에 색다른 대리체험 했습니다^^
    식사는 그냥 자율로 사먹는거겠죠?
    멋진사진도 귀요미 동행도 잘봤습니다^^

  • 작성자 22.06.20 19:17

    네~ 자율이에요.
    예전에는 식사시간이 정해져 있었는데요. 이제는 계속 운영하더라구요.

    저는 조용히 구석에서 사고치는 성격이었는데
    귀요미들 데리고 다니다보니
    자꾸만 사람들이 쳐다봐서...ㅎㅎ

  • 22.06.20 19:19

    @봄애기 저도 혼자 제주갔을때 인형놓고 사진찍고하니까 많이 쳐다보시더라구요.
    근데 요즘은 엄청 흔해요.
    봄애기 정말 이뻐요^^

  • 작성자 22.06.20 19:20

    @체리싫어 마자요. 요즘엔 모두가 사진에 진심이어서
    우리의 인형은 눈에 띄지도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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