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신랑한테도 그런 경우있었는데여.
여자들처럼 남자들은 그런전화 팍..못끊잖아여..
그냥 그렇게 통화하다가..몇번씩 회사로 전화해서..
전화 그냥 받아주면 디게 친한척 하면서 자기네 세일즈 하는거더라고여.
울신랑도 영어학습지 같은 거였거든여..
자꾸 친한척 전화해대고 귀찮게 해서..
결국에 단호하게 나가니깐 그 뒤로는 없어졌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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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집으로 연예편지 같은것이 도착~~~
낼름 뜯어보니..이래저래해서 고맙다는것과 뒷장에는 왠 시한편과,,초콜렛등이 들어있더라구여..
나참 별 세일즈방법도다 있구나 하구 쫌 떨떠름해 했는데 결혼했다고 하고 하니깐..전화나 편지 같은 건 안오더라구여. 아마 신랑이 이정도면 됐다고 호의를 거절했는거 같아요.
신랑보고 알아서 확 끊으라 하세요. 님이 아무리 그래봤자 님 신랑이 칼자루를 쥐고 있으니...님 신랑을 갈궈서라도 연락 안오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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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을 좀더 철저히 해야할것 같아여..
아무리 정신나간 여자라도 그렇게 따라붙는다면 남편분의 행동에 문제
가..정말 열여자 마다하는 남자 없다는거 주위에서 심각하게 겪습니다.
우리 여자들이 쌍심지 키고 자~알 봐야한다니까여...
적당히 알게 모르게 철저히 단속하심이...
신랑단속하러 감~~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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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여..
신랑이 술, 오락, 친구를 넘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글구 어느날 여자에게서 신랑 핸드폰에 메시지가 날라옴니다
"스토거입니다 오널 날씨가 추우니 옷 따뜻하게 입구나게세요"
모 이런게 날라옵니다 기분이 상하더군요 계속 날라오니깐..
제가 전화했어요 여자에게..
"혹시 ???씨 아세요"
그여자 울신랑을 모름담니다
"혹시 영어교제 하시나요 (울신랑이 영어교제를 구입했는데 그 여자가 날리는 거람니다)
"네.. 맞는데요 아 예~ "
" 이런 메시지 날리지 마세요 "
"여자 친구이신가봐요 ( 기분 나쁜뜻이.. 아기가 옆에서 울고있다 아줌마인것 같다 아니 확실하다 엄마란다.. )
"마누라인데요"
"아예.. 죄송합니다 기분 나쁘시다면 안보낼께요 죄송해요"
그렇게 전화를 끊었다 메시지 확인을 중단했다
신랑이 늦어지기 시작한다 불안하다
신랑 술취해 잘때 핸폰을 뒤진다 메시지가 날라왔다
"스토거입니다 오널 날씨가 추우니 옷 따뜻하게 입구나게세요"
"스토커 ???입니다 드디어 제가 퇴원을 했습니다"
모 이런것들이 또 날라왔다 이런..
신랑한테 이런거 한번만 더 날라오면 정말 의심할꺼라구했다
신랑이 오널두 늦어진다 전화한다 새벽 5시 44분..
전화를 안받는다 같이간 친구두 전화를 안받는다
여러분은 이런상황이라면 어떻게 받아 드리시겠요
제가 의부증환자인지 의심이 가네요
아님 신랑이 이상한건지..
제발 여러분 좀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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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Re:울신랑두여..영어 학습지 신청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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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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