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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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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맞벌이 부부의삶 한중일 시월드, 어디가 제일 매운맛일까 (스크롤 압박)
김줄리 추천 0 조회 1,171 22.06.26 16:13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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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6.26 16:46

    첫댓글 이탈리아 속담에도 좋은 시어머니는 죽은 시어머니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고부갈등이 심한듯 하더라구요. 브래드피트 전부인 재니퍼애니스톤은 브래드 부모님에게 친근하게 해서 좋아했는데 안젤리나 졸리는 싹싹한 편이 아니어서 시부모를 거의 안만나는게 불만이라는 기사도 봤어요.
    부부갈등이든 고부갈등이든 장서갈등이든 인간관계가 지속되는한 없어지지는 않을것 같아요.

  • 작성자 22.06.26 16:53

    어머나, 이탈리아 속담에 그런 엄청난 속담이 있었나요?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부갈등은 없어지지 않을 것 같네요.

    시어머니들은 싹싹하고 곰살맞은 며느리를 좋아하겠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6.26 18:54

    제가 프랑스 및 PIGS 국가들과 인연이 좀 있었는데요. 호중유천님 말씀대로 가족애가 끈끈한 것 같습니다. 남성들이 마초기질도 있구요.

    같은 라틴 계열인 중남미 국가들도 유사한 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 북유럽과 북미는 상반되겠죠.

    언젠가 <나의 그리스식 웨딩> 예고편 본 것 같은데 다시 한 번 검색해봐야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

  • 미국인과 결혼한 개그우먼도 시어머니와 고부갈등 있어서 이혼도 생각했다고 방송에 나와서 얘기하던데 고부갈등은 모든 나라 공통인듯요.

  • 작성자 22.06.27 12:33

    미국인과 결혼해도 고부갈등은 여전하군요.

  • 22.06.27 12:35

    국제결혼한 저희 시누이 유럽 시어머니때문에 미치려고 했어요. 오히려 서양이 좀좀 고루해지고 우리나라는 점점 더 바뀌는 거 같아요. 제 주위보면 피곤한 시어머니들도 제법 있거든요.

  • 작성자 22.06.27 12:47

    헐~ 유럽 시어머니도요. ㅠ 시누이분 타지에서 서러울 때 많겠네요.

  • 22.06.27 13:06

    @김줄리 주고받는거 없는 관계면? 그건 모르겠구요. 저희 시누이는 상당히 부잣집 아들하고 결혼했는데 잘못하면 재산 안준다고 맨날 읍박지른데요. 그 나라도 재산을 물려주는구나~ 했네요. 그런데 우리나아와의 차이랄까? 이 친구만 그럴수도 있는데 남편이 엄마 그러거나 말거나 무시한다네요. 재산 안물려줘도 굶어죽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큰돈이 필요하지도 않고 그냥 그렇게 생각한데요. 저희 시누이가 돈 돈거리면 그 자체를 이해를 못한데요. 왜 그러고 사냐고..일도 막 열심히 안하려고 요령피우고 그래서 그거보면서 한국인인 시누이는 속이 또 터져요..사회보장제도가 발전적 측면에서 아주 좋은 것도 아닌거 같아요.

  • 작성자 22.06.27 13:32

    @새일찾아 아이고, 시어머니께서 재산을 가지고 갑질을 하시는군요. 그래도 남편분이 쿨해서 불행 중 다행입니다. 유럽은 사회보장제도가 너무 발전해서 한국인 입장에서는 나태해 보이겠네요. 뭐랄까 역동성이 없어보인달까요? 한국에서도 결혼하는 것은 한 가족의 문화와 또 다른 한 가족의 문화가 결합하는 것인데 유럽인들과의 결혼은 문화 자체가 다르니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참 많겠네요.

  • 22.07.31 13:18

    재밌는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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