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옛날에는 기계식 필름 카메라등으로 뉴스 영상을 촬영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장비가 발달하면서
전자칩 및 마그네틱 테이프로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 시스템이 탄생했지요.
그래서 줄여서 ENG라고 한 것인데
현재의 거의 모든 방송용 카메라가 전자장비로 되어있기 때문에
통상 ENG라고 통용해서 부릅니다.
2) 또한 뉴스취재용으로 주로 사용했기 때문에
흔히 어깨에 메고 촬영을 많이 합니다.
그러다보니 흔히 방송국 스튜디오에 있는 커다란 카메라와 대별해서
어깨에 메는 카메라를 통상 ENG라고도 부릅니다.
3) 그리고 방송국 일상용어로 야외찰영등을 통상 <ENG 나간다>등의 표현을 씁니다.
아무래도 휴대용(어깨에 메는) 카메라를 들고 나가니까 그렇게 표현 하겠죠?!!!
<참고>
EFP : Electronic Field Product
쉽게 생각하면 소규모 야외 중계시스템을 보면
ENG 카메라와 비슷한데 뒤에 케이블 달린 카메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전에 자료실에 사진하고 올려 놨으니 참고하세요.
SNG : Satellite News Gathering
위성중계 시스템을 뜻합니다.
가끔 중계방송 하는 곳에 가보면
큰 차에 위성용 안테나가 커다랗게 달려있는 차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런 시스템을 통틀어서 SNG 라고 부릅니다.
최대한 쉽게 설명해 보려 했는데 이해가 되셨는지...?
--------------------- [원본 메세지] ---------------------
방송에 대하여 공부를 하다가 본 단어인데여 무엇인지 궁금해서 이렇게 묻습니다...
성공시대의 구성방식인데여 성공시대는 종합구성방식으로 스튜디오&중계차&그리고 ENG를 쓰지 않습니까...;
여기서 eng는 무엇을 뜻하는지 알려주시기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