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화분 가격이 부담되기 때문에
일부농가는 화분을 적게넣은 대용화분 위주로
벌을 키운다고 한다. ㅠ
꿀벌의 기호도를 생각하면 자연화분 보다 더 좋은게 없다.
아기에게 모유가 그렇듯이........
연구기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된 자료를 볼 것 같으면
화분떡에 자연화분 함량이 가루무게 기준으로 50%를
넘어야 화분떡으로 가치가 있다고 설명되고 있다.
자연화분의 함량이 적은 상태에서 저가재료에
설탕으로 떡을 만들면 벌들이 먹기는 하지만
제리분비등에 많은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이른 봄 첫 화분떡은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해 농사를
보장받을 수 있지 않을까 ??
값싼 재료만 찾는다고 될일이 아닌 듯....
화분떡을 단상벌은 3Kg, 계상벌은 5Kg을 기준으로
준비해서 우선 시험군 첫 내검시 먹일 떡을 박스에 든
상태로 비닐테이프로 잘 발라서 침대 밑에 넣어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