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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오옷! 노박 조코비치 전영오픈(윔블던) 3연패, 메이저 20승 !
질주본능 추천 0 조회 210 21.07.12 14:0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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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7.12 15:09

    첫댓글 요즘 페더러, 조코, 나달 보면 제겐 절 재미나던 렌들, 베커, 어드버그 때가 기억납니다. 그땐 더블백핸드가 별로없었는데 ..

  • 작성자 21.07.12 15:39

    제가 테니스를 한창 할 때 챔피언이 체코의 이반 렌들이었어요. 무너질 것 같지 않던 사람이었는데.. 윔블던에서 보리스 베커에게 밀렸죠.
    유독 윔블던에 약해서 잔디 공포증이 있다는 소리까지 돌았던.. 그러면서 골프를 치던.. ㅎㅎ 체코 테니스의 전설이죠.
    역시 위대한 챔피언이었던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와 하나 만들리코바 뭐 이런 선수들과 함께 좋아하던 선수였습니다.
    전 스웨덴의 귀공자 같던 스테판 에드베리(에드버그)의 팬입니다. 제 스타일도 그 선수 스타일이었습니다. 킥 서브와 네트 대시.. 공격형 올라운더..^^
    공격적인 스타일의 그들은 양손백핸드를 구사하느며 끈질긴 매츠 빌란데르(빌란더)에게 약한 모습을 많이 보였고.. 이후엔 짐 쿠리어 같은 또 다른(유연한) 양손백핸더가 나와서 완전히 밀려버렸죠.
    당시가 참 흥미롭던 시절이에요. 지금보다는 훨씬 더 예술적이고 개성적인 테니스를 하던 시절..
    지금은 쾅쾅 뚝딱.. 아니면 줄기차게 탑스핀을 걸면서 양손백핸드 강타..
    아마 라켓의 발달과 과학적인 머슬 트레이닝의 결과인 듯 합니다만 재미는 없어지는군요.

  • 21.07.12 16:59

    저도 봤는데 이탈리아 친구가 있어 마테오를 응원해달래서 했는데 ㅠㅠ 그런데 더욱 놀란건 노마스크로 꽉찬 관중석이었습니다. 탐형도 ㅎㅎㅎ 유로2020도 마찬가지.

  • 작성자 21.07.12 17:09

    저도 좀 놀랍기는 했는데.. 사실 놀랍다기보다는 영국이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 ^^
    영국은 방역을 풀고 정상 사회로 돌아가기로 결정한 듯 합니다. 이 바이러스가 보통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확신을 하는 거겠죠.
    주류인 변이 바이러스가 일반적인 독감보다 못한 치사율을 보이는 이상, 이는 현명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영국의 이 결정이 성공적이라면 다른 나라들은 완전히 바보가 되는 건데.. 아주 흥미롭네요.
    그나저나 베레티니는 생각보다 아주 잘 하더군요. 조코비치가 너무 잘해서 그렇지.. 포핸드 역크로스는 예술..

  • 21.07.12 17:15

    @질주본능 네 조코비치는 정말 넘사벽수준이더군요. 그나마 축구를 이겨서 친구는 위로가 아닌 더 난리더군요. 역시 유럽은 축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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