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의 다기능화
샤워실과 욕실을 분리하거나 파티션으로 샤워부스를 나누는 스타일이 인기.
욕실의 기능이 점점 많아져서 이제는 파우더룸의 기능을 하게끔 만드는 것이 대세이다.
세면대를 아예 수납을 겸하는 가구로 짜서 화장대처럼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
물기 없는 건식 욕실을 선호하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화려해지는 현관
한쪽 벽면에 신발장을 크게 짜넣는 대신 서랍형 콘솔과 같은 작은
수납장만 현관에 두는 집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자주 신는 신발들만 여기에 두고, 신지 않는 신발들은 베란다나 다용도실에 따로 수납하는 것. 이렇게 해서 남은 벽면에 포인트 벽지나 거울, 조명을 이용한 장식이 늘어났다. 현관에 발을 디디면 센서가 작동해서 불이 아래에서 들어오게끔 하는 것도
인기를 모으는 부분이다.
베란다의 실내정원이 대세
실내정원의 인기는 여전히 식을 줄 모른다.
아파트에서 꽃과 나무를 키울 수 있다는 매력 덕에 작든 크든 정원을
만들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
이 밖에는 베란다 바닥을 돋워서 테이블과 의자를 두고 색다른
공간으로 바꾸는 아이디어가 인기.
정원 옆에 평상을 짜넣어 실내 정원을 충분히 즐기고
싶어하는 이들도 자주 볼 수 있다.
부실별 개조 트렌드 주방
요리와 관련된 공간에 불과했던 주방이 집안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즌마다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가전제품과 주방가구들은 주방의 변신을 부채질하고 있다. 인테리어는 물론 소비의 주체가 여성이 되어가다 보니 여성들이 주로 쓰는 주방의 위상 역시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화려한 주방이 대세
주방 하면 떠오르는 백색가전과 흰색 하이글로시 싱크대는 잠시 접어두자. 주방의 개성을 컬러감 있는 타일로 표현하던 소극적인 방법 대신
이제는 컬러풀한 가전제품과 포인트 벽지, 화려한 싱크대가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식탁과 맞닿은 벽에 거울을 달거나 아트월을 설치하는 방법도 인기이다.
아일랜드 조리대의 진화
ㄱ자 주방과 아일랜드 조리대는 가장 보편화된 트렌드.
아일랜드 조리대에 꼼꼼한 수납이 가능하게끔 슬라이딩 수납함과 서랍을 짜넣는 것은 기본이다. 최근에는 보조주방에까지 아일랜드 개념의 조리대를 넣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를 통해 동선을 확보하고 수납을 해결하는 효과를 얻는다.
빌트인으로 공간을 확보
수납장 문을 열면 냉장고 문이 나오는 식으로 대형가전까지 빌트인하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주방의 한쪽 벽면에 수납장을 짜넣고 가전제품을 그대로 넣어 수납한다.
이렇게 해서 깔끔한 분위기를 살리고 불필요한
동선을 줄이는 효과를 얻는 것이다. 싱크대에 어질러두기 쉬운
소형가전 역시 함께 모아 수납한다.
똑똑해진 싱크대
싱크대 하나면 다른 도구가 필요 없을 정도로 싱크대의 기능이 다양해지고 있다.
세제 디스펜서는 물론 음식물처리기, 정수기 등의 기능을 가진 싱크대가 인기.
요즘 싱크대의 특징은 상부장과 하부장을 통일하지 않는다는 것.
하부장에는 다양한 기능과 수납공간을 마련하되 상부장은 없애거나 간소화하는 것도 특징이다
첫댓글 화장실도 이쁘게 꾸미고 싶은데..음...탐나네욤~
저두요.화장실 이쁘게 바꾸고 싶어영.^^
세면대를 수납함과 함께하는건 정말 좋은거 같아용^^
저도 같은생각...화장실도 은근히 수납함이 많이 필요하더라구여.^^
점점 좋은제품들이 많이 나와요
그러게여.그래서 더 편해지기두 하구여.^^
화려한 현관 참 맘에 듭니다. 이쁘네요...ㅎㅎ
현관이 화려하면 집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기분이 좋아질것같아요,^^
현관이랑 주방 ㅋㅋ 너무 부럽네요..~~~ 앙 참고해야 할것 같아요
특히 주방 너무 부러워여,^^
세면대가 넘이뻐요~~~울집두 바꾸고 싶어여~~~~ㅎㅎㅎ
요즘은 세면대도 다양하게 나와서 욕실의 포인트가 되기도 하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