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집에 새 식구가 늘었습니다.
사과원에 제대로 된 지킴이 개가 없었는데 마침 형님댁에 개가 새끼를 낳아서
강아지 한쌍을 분양 받았습니다.
지금 이놈들은 두달정도 되었으니 사람으로치면 3.5세정도 된답니다.
지금 한참 재롱을 부리고 사람에게 가장 잘 따르며 이쁜짓을 많이
하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요즘에 사과나무 가지치기를 하는데
일하는곳에 와서 두놈이 재롱을 떨며 자리를 지키고 떠나지를 않는답니다.
이제 당분간 어릴때는 주인에게 충성하고 갖은 재롱을 떨며
친구가 되어 줄것입니다..
나이가 들어 일년 가까이 되면 일하는곳엔 머물러 있지를 않는답니다.
충견이나 개에 대한 이야기는 많치만 개는 절대적으로
사람을 배반하지는 않는답니다.
사람을 미워도 안하고 오직 주인만을 위해서 자기 할일을 다하며
살아가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제 우리집 똘이 남매랑 함께 고은 인연으로 서로에게
늘 즐거움과 기쁨을 주며 함께 오래오래 살았으면 싶습니다..
사과사랑
사람과 개와 나이 비교
강쥐.................사람
1개월................1세 일반적으로 애견숍에서 40일에서 50일 사이에 분양을 할겁니다. 사람으로 하면 12개월~24개월된 아기를 데리고 오는것과 같으니
얼마나 어린지 아시겠죠 그리고 위험한지.... 2개월................3.5세
3개월.................5세 강아지들이 쉽게 병이 걸리면 죽는 이유는 체력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3개월 이전에는 사람으로는 5세 이전이라 체력이 약하고 면역력이 약해
작게 키운다고 먹이를 적게 주면 건강할 때는 모르지만 아프기 시작하면
급격히 체력이 떨어져 죽는 경우가 많으니 작게 키운다고 너무 먹이를 적게 주지마세요 그리고 병이나면 빨리 치료해주는게 좋아요 3개월이 되면 체력이 조금은 받쳐주기 때문에 쉽게 죽지는 않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애견을 구입하실려면 3개월 된 강아지를 구입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파는곳도 없거니와 사는 사람도 없겠죠
6개월.................10세 6개월 부터는 이를 닦아주어야 합니다. 병원이나 애견 숍에 치약과 치솔이 있습니다. 치약은 먹어도 되는 치약입니다. 그런데 스프래이는 사용하지 마세요
일시적 효과이기 때문에 냄새와 치석은 끼이게 되있습니다.
8개월................14세 일반적으로 개는 8개월에서 첫발정이 오는 경우가 많아요 이 때 뼈의 생장점도 닫힙니다. 그래서 개는 8개월 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1년..................18세 1.5년................20세
2년..................24세 2년인 이때 부터 이를 안닦아 주면 치석이 끼이기 시작합니다.
3년..................28세 이를 안닦아주면 3년 째인 이 때 치석이 많이 끼이게 되죠 치석 제거를 해주어야합니다.
4년..................32세 개의 나이가 4년이 넘어가면 행동도 느려지고 재롱을 부리는게 없어지기 시작합니다. 지가 성숙했다고 그러는가 봐요^&^
5년.................36세 이를 안닦아 주면 이 때 부터 이가 흔들리고 이가 빠지기 시작합니다.
저는 5년 까지는 임신을 해도 좋다고 봅니다. 아직 사람으로 보면30대 이거든요^^ 6년.................40세
7년.................45세 7년이 되어도 임신은 가능합니다. 그래도 전 임신을 권하지않아요 45세에 사람도 임신은 좋지 못하기 때문이죠
8년.................50세 8년이 되면 한번쯤은 임상종합검사인 혈액 검사를 하는게 좋아요 검사해보면 간장,심장,신장에 이상이 조금씩은 있는게 보통이거든요 9년.................55세
10년................60세 이를 안닦아주면 10년 이 되면 위 아래 앞니가 다 빠지고 없어요ㅠ.ㅠ 아래위 송곳니 4개만 남아요ㅠ.ㅠ 11년................63세 12년................67세 13년................71세
14년................75세 이 때 부터 자연사를 하기시작.
15년.................79세 자연사가 많아지는 시기 입니다. 사람으로 보면 80세가 시작 되는 시기죠 치료를 해도 노환으로 치료가 안되고 병이 심해져 죽는 경우가 많아요 16년.................84세
17년.................88세 18년.................93세 19년.................98 20년.................103세
출처 / 다음
사랑 그 아름다운 노래모음
01. 사랑이 저만치 가네 - 김종찬 02. 행복을 주는 사랑 - 해바라기 03. 비와 찻잔 - 영애 05. 당신의 모든것을 -사이 - 배따라기 04. 그리워라 - 현경과 원 플러스 원 06. 촛불 - 정태춘 07. 인생은 미완성 - 이진관 08. 장난감 병정 - 박강성
09. 모두가 사랑이예요 - 해바라기 10. 찻잔 - 노고지리 11. 그날 - 김연숙 12. 영상 - 사랑의 듀엣 13.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 이명훈 14. 한잔의 추억 - 이장희 15. 여고 졸업반 - 김인순 16. 21살의 비망록 - 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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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주 이포보는 완공전에 지나면서 본적이 있습니다. 고향에서 얼마안되는 거리이니
한번 들려야겠네요 예쁘고 앙증스러운 강아지까지 구경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주엔 이포보와 강천보 그리고 여주보가 있습니다.
저는 이포보만 가보았고요,, 그곳엔 천서리 막국수와 수육이 유명 하답니다.
가시면 홍원 막국수집에 들려 보세요 ㅎㅎ
감사해요,, 오늘도,,
복슬 강아지가 넘 귀업군요.거움으로 일도 고단치 않으시겠네요.
일할때 옆에서 지킴이 되어주고
여주 이포보 한번 갈 기회가 있겠죠. 대단하군요.
요즘엔 강아지들이 늘 곁에서 재롱을 부리니 심심하지는 않답니다.
여주에 이포보와 여주보 강천보가 있으니 함께 보셔도 되고요.
천서리에서 막국수도 드시고요 ㅎㅎ
이포보도 아름답고요.
강아지는 아주 귀엽습니다.
아름다운 영상과 고운 음색의 노래 그리고 좋은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가내 평화와 행복으로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름이 되면 이포보 강가를 따라서 드라이브하면서 즐기시는것도 좋을듯 싶어요.
이제 봄은 오는것 같아요^^
약간의 꽃샘 추위가 있기는 하지만 매실나무가 꽃 봉우리를 부풀리고 있네요.
청호님도 오후 시간 행복 하시옵기를,,
어머 이포가 이렇게변했네요 예전에 막국수집들만 있던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아름답게 깔끔하게 재탄생하였네요 ?? 기회되면 가고싶네요 ??
서울에서 이포다리를 건너면 천서리 막국수 길
그 아래쪽이 바로 이포보 입니다.
아마 천서리 막국수 수육은 수도권 분들의 먹거리 쉼터로 유명한데
그 유명세가 더 해질듯 싶어요^^
여주에는 자주가는편인데 이제는 이포보쪽으로 한번 돌아보아야 할듯합니다
아주재롱동이 강아지도 귀여우네요 멋진영상 잘 보고있읍니다
언제한번 보고싶어지는군요
요번일요일에는 시골에 한번 들릴 예정인데 될런지???
금주 한주도 줄거움으로 가득하시기를''''''''''''
세월이 어찌나 빠르게 지나 가는지요?
요즘의 하루는 정말 바쁘게 보낸답니다..
고향에 오셔서 가실때 조금 더 돌아가신다고 생각하고 가시면 될것 같아요.
친구도 한주간 행복 하시기를,,,
선배님 창을열때면 항상기대가 되곤하는데 역시오늘도 좋은여행을 하게합니다넘귀여워요 추카합니다
여주에 또다른 볼거리가 생겼군요..지나는길있음 한번들려보구싶네요
아주예쁜 식구가 생겼네요...
더불어 더욱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여주는 우리께서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차로 50분정도면 갈것 같아요^^
여주이포보와 남한강이 아름답답니다..
후배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오랫만에 이포대교모습을 보네요 .. 전 이포대교의 아픔이 있어서..... 전 그곳을... 벌써 10년을 훌쩍 넘겼네요..10여년전 아랫동서가 둘째아이를 낳고..100일도 되기전에 여주 친정집에서 잠시머물다... 산후 증이 심해서.. 큰아이(당시3세)아이를 데리고 이포대교에서...하늘나라로 갔답니다.. 100일 사진을 찍고 그 사진 보지도 못한채... .. 증이 그렇게도 무섭더군요.. 사람의 심신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오늘은 하늘로 간 동서랑 조카가 보고싶네요... 잠시 잊었던동서에게 미안한 맘이 드네요...
제 사진때문에 미소님 아픈곳을 기억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얼마나 우울증이 심하셨으면,, 참 산다는것 정말 마음 비우고 잘 살아야 할것 같아요.
좋은일들만 많이 기억 하시고 않좋은 기억들은 모두모두 잊으시기 바람니다..
오늘은 비가 많이 내리네요,, 늘 밝은 마음으로 지내시고요..
에그 나도 눈물이 나려합니다
너무나 안탑깝네요 흑~~
선배님말씀을요... 동안 잊고 있어서 넘 미안한 맘이 드네요.. 당시는 모두 어떻게 사나 싶었는데... 이젠 그 둘째도 잘 자라... 초등학교 6학년이랍니다... 좋은음악과 좋은 글 감사해요... ^^*
그러네요.. 산 사람은 산다고...
인생길은 순탄하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좋은일만 나뿐일만 계속 있을수는 없으니까요..
이제 아픔은 남아있겠지만 조카가 슬픔을 잊고 훌륭하게 잘 자랐으면 응원 합니다.
미소님에 댓글을보고 이종찬 노래를 들으니
더 슬프네요
종용오빠 건강한모습 뵈니 반갑습니다
사는게 모두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인데 멀리 있는것 같아 보이는 현실인것 같아요.
음악이 정말 미소님 답글 배경으로 맞았네요. ㅠ.ㅠ
동안도 잘지내시고요?,, 주말은 가족과 함께 언제나 행복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