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GDP 세계 1위, 룩셈부르크
1인당 GDP가 세계 1위인 국가는 룩셈부르크입니다.
2013년 기준, 무려 11만 573달러입니다.
우리 나라의 5배나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된 룩셈부르크는
한국과 다른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룩셈부르크의 모든 공무원은 ‘을’의 입장에서 근무하며
2. 어떤 공무원도 ‘안 된다’는 말을 하지 않고,
3. 휴가 중에도 스마트폰을 받으면 삼자 통화연결로 문제 해결
4. 매월 문제 있는 주민이나 기업을 방문해
‘문제 없나’ 점검하고 나중에 ‘해결 됐나’ 확인까지 합니다.
5. 기업의 민원은 ‘당일 해결’을 원칙으로 하고,
6. 모든 공무원은 독어, 불어, 영어, 룩셈부르크어 등의
4개 국어를 기본적으로 구사합니다.
- 김병렬 / 전문 드라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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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가 GDP 1위 국가가 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나라도 머지 않아 이렇게 될 수 있겠지요?
- 하고자 하면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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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P-GNP-GNI 의 차이점
국민총생산 [國民總生産 gross national products]
국민총생산(gross national product/GNP)이란 일정한 기간 동안에 한 나라의 국민이나 그 나라 국민이 소유하는 생산요소에 의해서 생산된 모든 최종생산물의 시장가치를 말한다.
GNP에는 비록 국내에서 생산된 것이라고 하더라도 외국인이나 외국인 소유의 생산요소에 의해서 생산된 것은 포함되지 않는다. 그러나 해외에서 생산된 것이라도 내국인 소유의 생산요소에 의해서 생산된 것은 GNP에 포함된다. 국내에서든 해외에서든 우리나라 국민이 생산한 것만 계산한다는 것이다.
GDP
국내총생산 [國內總生産 gross domestic product]
한 나라의 국경 안에서 일정한 기간동안(보통 1년)에 새로이 생산된 재화와 용역의 부가 가치 또는 모든 최종재의 시장 가치를 화폐 단위로 합산한 것을 국내 총생산이라고 한다. 이것은 한 나라의 모든 공장과 일터에서 일정한 기간에 생산된 재화와 용역을 통하여 어느 정도의 소득이 창출되었는가를 측정하는 것으로 국민 경제의 전체적인 생산 수준을 나타내 준다.
외국인이 한국에서 생산한 것은 GDP에는 계상되지만 GNP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한국인이 외국에서 생산한 것은 GNP에는 포함되지만 GDP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한국인의 해외소득과 외국인의 국내소득과의 차액이 해외순소득이라면 GDP의 계산은 국민총생산 GNP에서 해외순소득을 공제한 것과 같다. ▶ GNI 개념
한 나라의 국민이 생산활동에 참여한 대가로 받은 소득의 합계를 의미
* 여기에는 국외에 거주하는 국민이 벌어들인 소득(국외수취 요소소득)은 포함하되,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벌어들인 소득(국외지급 요소소득)은 제외
* GNI = GDP + 국외 순수취 요소소득 (국외수취 요소소득- 국외지급 요소소득)
* GNI는 국민을 기준으로 따져 국내에서든 해외에서든 그 나라 국민이 발생시킨 소득이 얼마인가를 계산
▶ 특징
국민소득의 세 가지 측면 중 지출측면을 강조한 것으로, GNP가 국내총생산(GDP)에다 해외로부터의 순요소소득을 합산한 것이라면 GNI는 불변 가격기준 국내총생산(GDP)에다 교역조건변동에 따른 무역손익을 더한 후 실질 대외 순수취요소소득을 합친 것
* 교역조건변동에 따른 무역손익이란 어떤 물건을 국내에 팔지 않고 국내와 똑같은 가격으로 해외에 내다 팔 때 얻어지는 실질손익과 해외상품을 해외 현지 가격과 똑같은 가격으로 국내에 수입할 때 얻어지는 실질손익을 더한 것으로 이른바 교역조건효과를 의미
* 또 순수취요소소득이란 국내총지출(총소비지출+총자본형성) 디플레이트로 지출 측면에서 나타난 국민소득의 과대평가분을 차감해내는 것을 의미
▶ GNI 세부 구분
실질국민총소득과 명목국민총소득으로 나뉨
* 실질국민총소득 : 실질국내총생산(GDP)에 교역조건의 변화에 따른 실질무역손실과 실질국외순수취요소소득을 더해 산출
* 명목국민총소득 : 명목국내총생산에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을 더하여 산출
예를들어 경제성장율은 통상 실질가격으로 계산합니다.
생산물의 가치가 10배가 됐는데 생산된 갯수는 같고 물가가 10배 올라서 그런 것이라면 실질적으로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이지요. 우리가 실제 소비할 수 있는 생산물의 갯수는 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GDP와 GNP>
한 나라의 경제규모를 나타내는 변수로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이 있는데, 이는 일정기간 동안에 한 국가의 국내에서 생산된 모든 최종생산물(재화 및 용역)을 시장가격으로 평가한 총가치이다.
여기서 ‘일정기간 동안’이라는 것은 GDP가 저량(stock)이 아닌 유량(flow)을 의미하며, ‘국내에서 생산된’이라는 것은 국내의 내국민 및 외국인을 구별하지 않고 국내에서 생산한 것을 포함한다는 의미이며, ‘최종생산물’이란 재화 및 용역이 최종적인 사용자에게 도달하였을 때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서 중간생산물과 구별되며, ‘시장가격’이란 부가가치세 등 간접세가 포함된다는 의미이며, ‘총가치’란 각 재화 및 용역들을 시장가격으로 평가하여 합산한다는 의미이다.
국민총생산(GNP, Gross National Product)은 GDP와 달리 우리나라의 내국민이 국내 및 해외에서 생산한 것을 포함하는 것이다. 이는 GDP에 대외순수취요소소득을 합한 것이다. 국가간에 재화 및 용역의 거래이외 노동, 자본 및 기술과 같은 생산요소도 거래되면서 이로 인한 임금, 이자, 배당이윤, 로열티 등의 요소소득의 지불도 국가간에 거래된다.
외국인이 국내에 생산요소를 제공하고 받은 요소소득을 국외지급요소소득, 우리 국민이 외국에 생산요소를 제공하고 받은 요소소득을 국외수취요소소득, 국외수취요소소득에서 국외지급요소소득을 뺀 것을 대외순수취요소소득(NFR, net factor receipt from abroad)이라 한다.
•GNP = GDP+NFR(대외순수취요소소득)
<실질GDP와 명목GDP, GDP디플레이터>
생산된 재화 및 용역들을 시장가격으로 합산하여 GDP를 집계할 때, 생산물의 양이 늘어 GDP가 증가하기도 하지만, 이들의 가격이 상승하여도 GDP가 증가하게 된다. 이를 구분하기 위하여 가격의 변화를 제외한 생산물 양의 변화만을 반영하기 위하여 기준년도를 정하고 이 기준년도의 시장가격으로 측정하는 것이 실질GDP(real GDP) 또는 불변GDP(constant price GDP), 해당년도의 시장가격으로 평가하는 것을 명목GDP(nominal GDP) 또는 경상GDP(current price GDP)라 한다.
명목GDP를 실질GDP로 나누면 재화 및 용역의 가격수준을 사후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데, 이를 GDP디플레이터(GDP deflator)라고 한다. GDP 산정시 소비자물가 및 생산자물가, 수출입물가, 임금 및 환율 등 가격변수들을 이용하므로 GDP디플레이터는 종합적인 물가지수이다.
<실질GDI와 실질GNI, 명목GNI>
생산활동을 통하여 획득한 소득의 실질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실질국내총소득(GDI)과 실질국민총소득(GNI)이 있다. 실질국내총소득(real Gross Domestic Income)은 한 나라의 영토에 거주하는 생산자가 국내외 생산요소를 결합하여 생산활동을 수행한 결과 발생한 소득이다.
이는 GDP에서 교역조건 변화에 따른 실질무역손실을 더한 것이다. 여기서 실질무역손실은 GDP에서 교환되는 상품간의 상대가격 변화에 따른 구매력 변동을 나타내는 것인데, 이러한 거래손익이 거주자간의 거래에서는 서로 상쇄되지만 거주자와 비거주자간의 거래, 즉 무역에서는 발생하므로 이를 반영하게 된다.
한편 실질국민총소득(real Gross National Income)은 한 나라의 국민이 국내외에 제공한 생산요소에 의하여 발생한 소득의 합계로서 거주자에게 최종적으로 귀착된 모든 소득의 합계이다. 이는 실질GDI에서 외국인이 국내에서 벌어간 실질소득을 빼고, 우리 국민이 국외에서 번 실질소득을 더하여 산출한다.
명목국민총소득(nominal GNI)은 우리 국민이 국내외에서 생산활동에 참가한 대가로 번 명목소득으로서, 명목GDP에 명목국외순수취요소소득을 더한 것이다. 이는 1인당 국민소득, 국가 경제규모 등을 파악하는데 주로 이용된다.
•실질GDI = 실질GDP + 교역조건 변화에 따른 실질무역손실
•실질GNI = 실질GDI +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
•명목GNI = 명목GDP + 명목 국외순수취요소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