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잘아시는분...도움부탁드립니다. 어떤파트를 보완해야할까요?

[kmkjj]

문과갈아이라 외고보내려합니다. 외국어에 거부감이 없고 학교생활 착실히 할 아이라 학종이 답인듯해서요.

영어학원에서 고3 모고를 계속 푸는데요.어쩌다 90점대. 대부분 80점대 중반. 어쩔땐 초반 이리 나옵니다. 안정적으로 1등급 나와야 외고가서 그나마 버틸만 하다고 하는데요..

학원선생님은 계속하다보면 보완이 된다고 이야기하는데요..그건 아닌거 같아서요..

오답도 추론. 문법. 뭐 그때그때마다 다릅니다. 

방학때 보완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서 도움요청드립니다. 

[간짜장]

외고는 학교성적이 아주 우수한학생들만 가는곳인데 즉 우리아이는 외고에 보낼만큼 공부잘한다라는 자랑글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kmkjj]

요새 외고 그런곳ㅜ아닙니다...외고 다닌다고 자랑하는 시대 아니에요ㅜ

[간짜장]

외고=서울대 즉 외고학생은 미래의 서울대학생이라는 말이있는것으로 전 알고있습니다

[김민서2]

잘하든 못하든 그래도 부모로써 간절한 마음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데 굳이 이렇게 까지 글쓰실일인지...

[간짜장]

외고갈정도의 학습능력이 뛰어난학생은 사회진출시 대기업등에 취업시 유리한점이 많기에 간절한마음이 들정도의 초조함 불안함을 가질필요는 없다고 전 생각합니다

[인생은아름다울까?]

저도 중3어이때문에 외고 잠시 알아보았는데요.
어쨋든 뜻있고 우수한 학생들이 많긴 하지만 예전처럼 =sky는 아니예요.
정원미달 외고도 수두룩하구요.

[SHin]

입시상황을 잘 모르시는것 같은데..막 댓글 다셨네요ㅜㅜ
외고는 그런정도 레벨은 아니구요. 외국어에 관심있고..확실히 문과성향인 아이들이 가는곳입니다.
문과가 요즘 취업이 힘들다는건 알고계시는지..

[간짜장]

문과라도 서울대나 연고대출신은 명문대학 졸업장만으로도 대기업 취업하기는 그리 어려운것은 아니라고 전 생각합니다

[SHin]

외고가면 다 서울대 연고대 가나요?
그리고 요즘은 과가 중요하고 개인능력이 중요하지..뭔 쌍팔년도도 아니고 대학졸업장이 취업보장하던 시대는 이미 지났슴당..

[익명하고파요~~]

아뇨 자사고가 들어가기 힘들어요 외고는 수학안보지만 자사고는 백분율 전과목성적으로 여학생은 상위1프로여학생이 들어가는 공주사대부고 성산고는 국영수사과 올a 여학생경우 하나라도 b있음 힘들어요 면접도 있고 그나마 국제고나 외고는 수학을 안보기에 그리고 문과계열 아닌 이과 의대나 공대 이런데는 거의 자사고 가고싶어해여 예전만큼 외고나 국제고 인기없어요

[돌아온메리]

잘 모르지만 예전에 영어학원 선생님께 들은 이야기라서 한번 적어 봅니다.
그분의 말씀의 요지는 " 우리나라는 생활영어와 시험영어가 다르다" 라는 겁니다.
우리나라의 슬픈 현실이기는 한데요
그래서 외국에서 살다온사람이나 어렸을때부터 원어민뺨치던 아이들이 시험만 보면 성적이 오락가락 한다는 이야기 이셨습니다.
실제 외국인과의 소통에는 전혀 문제없다는 자신감이 문법등을 외국인보다 더 따지는 시험문제에서 오류가 생긴다는 거지요

외고입시 전문반에서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잘못된 방향인줄은 알지만 시험문제 맞히는 연습을 좀 해야 하는 아이가 있답니다.

[SHin]

저도 같은 고민하고 있어요.
주옥같은 댓글 기다립니다.

[happyhour7]

학종 생각하시면
어법,구문분석을 처음 보는 지문도 척척 할수있을 정도로 연습해야해요. 서술형 대비해서 영작연습도 많이 해야하구요.
하루에 지문 한두개를 내용정리, 구문분석 등 꼼꼼하게 하는 연습도 추천합니다.
물론 인터넷상이든, 쌤이든…
누군가 피드백 해줄수있는 사람은 있어야하구요.
추론은 다른 과목의 문제점과 결부시켜서 생각해 보세요. 영어의 문제가 아니라 아직 논리적인 생각을 못하는걸수 있어요.
아직 중학생이니까요.

그리고, 어딜 가나..수학 해야합니다.
외고 오티때 교장선생님이 수학공부 시키라고 말씀하십니다.

[야줄스]

확실히 고3맞나요? 고1 고2아닌 고3?

[kmkjj]

고1.2는 안정적으로 나오는데 고3모고요..고3모고가 더 어렵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