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방법좀 알려주세요.
저희는 아파트 7층에 사는데 10층 에어컨 실외기 물을 베란다 외벽으로 흘러서 아래층으로 떨어져요.
관리사무실에서 와서 보고 10층 집에 방문하여도 문도 열어주지 않았데요.
후에 전화 통화 도하고,한번은 방문해서 밖으로 물이 흐르지 않게 조치해 달라고 이야기도 하고
안내 방송도 하고 했는데도 시정이 안되고 계속 베란다에 물이 떨어져요.
오늘 관리사무실에 다시 전화 했더니 아무리 이야기 해도 시정하지 않으면 어쩔수 없다고 하고,직접 올라가서 이야기 하면 시정할수도 있다고 주민이 이야기 하면 잘 듣기도 한다고 하네요.
지금 까지 문제가 있어서 관리사무실에 이야기 한건데, 저희가 올라가서 이야기 해봐야 분쟁만 생길것 같습니다.
이대로 시정 되지 않으면 다른 방법이 없는지? 아주 답답합니다.
관리사무실에서는 더이상 신경 쓰지도 않을것 같구요.
회원님들의 좋은 해결 방법좀 알려주세요.
첫댓글 공사 수리비 몇십만원이 아까워서 그런가봐요..
저희 빌라 필로티 2층 사시는 분도 그래서 에어컨 틀면 물이 뚝뚝 떨어집니다 밑에 주차장이라 그리 큰 피해는 없지만 위층 물이 떨어지면 곤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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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아파트 입장에서도 외벽에 계속 물 흐르면 외벽에 손상이 있지않을까요? 그냥 두고 볼일은 아닐것 같은데...
직접 이야기 해봐야 겠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감사합니다.
직접 이야기 해봐야겠어요.
공사비용 때문에 그런거라면 불편하시더라도 냉각수 배관을 집안으로 빼서 에어컨 가동하는 기간 동안만 집안에 물받이 통을 하나 두고 냉각수를 받아 버리시도록 부탁해보세요. 간단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면서 요구하면 시정될 수 있을지도....
네,감사합니다.
에어컨시공을 날림으로 한 것입니다.
외기가 밖으로 나가면 에어컨 냉매배관도 나가고 전선도 나가는데 이 때 배수구도 같이 보냅니다. 그래서 배란다 우수관으로 넣죠.
그렇지 않았다면 불량 시공입니다.
어쨌거나 배수관을 외기에서 안으로 가져와서 우수관으로 넣어주는 건 비용이 별로 안드는데 결국 시공 이후에 하는 것이라 출장비가 관건이죠.
잘 말씀해 보시고 좋게좋게 하시는게 일단은 좋기는 한데 말입니다.
저희도 답답하네요.
저금전에 관리 사무실에서 다시 확인 했는데 자기집이 맞는데 아니라고 통화 했다네요.현관문은 close 해놓구요.
이거 공동주택이니 시청 주택과로 민원신청하면 도움 받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또꽃돼지님 의견대로 시청 공동 주택과에 연락하여 자세 하게 설명 드렸더니 저희 관리 사무실에 전화해서 확인 하시라고 했나봐요. 관리소장 전화오고, 직원들 및 경비아저씨들 총 출동해서 물 떨어지는 저희집 보고 위층 확인해서 시정 조치 하도록 하여(위층 분들 자기집 아니라고 언성 높힘) 지금은 이상이 없네요.다시한번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그러네요. 시공을 잘못해서 그리 되었다고 하더군요.
윗집도 답이 없더라구요.
그냥 포기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