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카드 사용 내역 중 특이점이 또 발견됐는데, 거액의 상품권을 정기적으로 구입했다는 것이었다. 변호인은 "박수홍 형의 주장에 따르면 윤정수, 박경림 등 박수홍과 친한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서 상품권을 샀다고 하지만, 박수홍 형에게 선물을 받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지금 발견된 것을 보면 몇 천만 원 이상의 상품권이 어떻게 사용됐는지에 대한 내역이 증발됐다"고 전했다.
박수홍의 형수는 자신의 명의, 남편과의 공동명의로 된 수 채의 상가와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었다. 확인된 것만 법인 소유 8채와 개인 및 공동 명의 8채였다. 변호인은 "모든 재산에 대한 가압류를 걸어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재판 승소 시) 어느정도 회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첫댓글 진짜 역대급이다..
동생한테만 참ㅋㅋ
나쁜놈..
진짜 역대급
현금화하려고 샀나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