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에사는 올해 42되는 미혼 남성입니다.
어찌 하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내요. 지금까지 살면서 여자랑 성관계도 10년전쯤으로 올라가는데
왜 저에게 이런 병이 오게됐는지 속만상합니다.
저는 약 10년정도 자영업을 해오고있고 손님이 없을때는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요즘 아시겠지만 경기가 안좋아서 자영업 하기도 정말 힘들고 스트레스만 쌓여가고있던중
갑자기 오른쪽 하복부쪽이 뻐근해오더라구요. 그러더니 고환쪽까지 방사통이 시작되었습니다
일단 동네 이비인후과를 먼저가서 소변과 의사샘의 진찰후 부고관염이라고
약(캐플라 250mg, 바리다제, 로닌, 오티렌정)을 1주 처방받고 후에 2주더 총 3주
처방받았는데 통증은 여전. 중간에 술도 한번먹었는데 나중에알고보니 항생제 복용시 술은 금주라는.ㅠ 제가 미쳤죠.
그래서 동네 비뇨기과는 접고 수원 빈센트에가서 비뇨기과 교수에게 특진받았는데
소변검사하고 초음파 검사를 하였는데 정계정맥류가있고 부고환 염이라고 일단 2주치
약처방(싸이신 500mg, 아크로펜, 자트랄엑스엘10mg, 유로박솜)
통증은 그나마 줄어들었지만 신통치가 않은.. 3주치 약을 더 처방받았는데 처방받을당시
3주더 복용해보고 통증이 여전하면 부고환쪽 조직검사해보자고합니다.
그게 바로 내일입니다. 그동안 약먹어오면서 비슷한 통증이었는데 홍삼진액을 같이 먹었습니다
약 1주일전부터 통증이 많이 좋아진걸 느겼는데 오늘 또 조금 아파오내요.
약 부작용때문에그런지는 모르지만 몸은더 피곤해지는것같고 거기에 몇칠전에 몸살감기가 심하게와서 거의 죽다 살아났습니다.
인터넷을보니 근육과 인데의 문제도 있을것같아 스트레칭도 많이 했는데 약간의 보조역할은 되는듯.
대체 병이 왜온걸까 다시 생각해봅니다.
전에 몸 생각해서 비타민제와 오메가 비타민c를 복용해왔는데 비타민c를 너무많이 먹어그런지 가끔 소변볼때
요도에서 뭐가 지나가면서 따끔거린게 있었는데 아무래도 비타민c과다복용으로인한 결석으로 요도에 상처가나서
그부위로 세균이 역류해 부고환염이 일어나지 않았나 싶기도하고, 무튼 요즘 너무 힘드네요.
글을 보니. 완치됐다는 분은 거의 못본듯.
내일 과연 의사가 조직검사해보자는 예기를 할지 걱정입니다. 조직검사란 암이 아닐까하는 그런 검사아닌가요?
조직검사까지 해보신분 있나요? 그리고 만성염증이라해도 수술해서 염증을 긁어 낼수도있다는데
해야할까요? 오늘도 스트레스와 근심으로 하루가 지나가고있내요.
1차 비뇨기과 치료 3주( 병원옮김) 16년 11/18일 ~ 12/5일
2차 성빈센트 비뇨기과 교수 치료 16년 12/8일 ~ 17년 1/12일 5주째
언제까지 일지는 모르겟지만 치료기를 올릴까 합니다. 그럼 완쾨되는 그날까지. 화이팅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1.11 19:42
첫댓글 비타민c는아무관계가없을껍니다 수용성이라서 몸에서녹지않나요?과복용하면 소변으로자동적으로배출되는걸로 알고잇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1.17 10:23
지금 부고환염 치료는 다 나았는지요?